|
아이는 아마도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사는 모양입니다. |
|
친구들이 다 가진 것을 나도 갖고 싶은 마음... 내가 학교다닐때는 특별히 하나의 물건이 유행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물건이 있었지만 나도 소유했었기에 소외된 감정을 못느끼는 것일수도 있겠다. 초등학교 때 걸스카우트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그걸 못했던 기억은 있다. 돈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 당시 아빠가 큰 수술을 하셨고, 엄마가 그쪽에 신경을 써야 해서 내가 활동하는 걸 살펴봐줄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던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였던간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일이다. 주인공에게 있어 신발도 그런 게 아녔을까... 그럼에도 나의 것을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