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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해변의 길손'도 좋지만, '아리아'를 듣고 있노라니 예전 음악실에서의 추억이 생각나 콧날이 찡한 게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음악실에서 이 응악을 처음 들었을 때 색소폰으로 부른 줄만 알았는데 DJ분의 퀴즈로 클라리넷 연주인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 때부터 액커 빌크의 클라리넷 무드 음악에 푹 빠져 음악실에 갈 때마다 이 음악을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세대들은 대개 재즈 뮤지션으로만 알고 있는데, 우리 같은 세대에게는 오히려 팝 무드/세미 클래식 음악 연주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프레스티지 음반사의 액커 빌크 베스트 음반이 오리지널인 걸로 알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고 꼭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이전부터 이 음반을 찿을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허사였는데, 이제사 나오다니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전곡 모두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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