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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목회)상담의 실천적 영역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1부에서는 목회상담학의 흐름을 말하면서 한국의 기독상담학이 어떤 흐름의 영향을 받았는지, 현재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를 말한다. 2부에서는 기독상담학의 이론적 기초로 대상관계이론, 가족체계이론, 집단상담이론을 말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실제적 관점에서 경계선 인격장애, 나르시시즘, 이단, 사이비 종교, 탈북자를 위한 상담을 다룬다.
이 책의 특징은 실제적이고, 목회현장에 대한 많은 고민이 담겨있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단지 어떠한 이론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현장을 생각하면서 목회상담의 모습을 돌아보고, 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려고 애쓴 점이 보인다. 이론 또한 현실적으로 사용이 용이하면서도 이해가 쉬운 대상관계이론(물론 각론에서는 어렵지만^^), 가족체계이론, 집단상담이론을 들고 있다.
또한 영역 및 증상별 상담방법에서는 많은 목회자가 공감할 수 있는 교회 내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어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대체로 대상관계이론적 관점에서 교회 현장의 문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번역서도 아니고, 단순한 이론 소개서도 아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그리고 교회 현장을 여러모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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