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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 내용은 만족시럽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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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아마도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경우일 것이다. 요행히 나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만족하게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 반대인 경우에 그 파장은 엄청나다. 특히 이런 평가 중 가장 많이, 그리고 객관적인 자료로서 사용되는 시험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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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아마도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경우일 것이다. 요행히 나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만족하게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 반대인 경우에 그 파장은 엄청나다. 특히 이런 평가 중 가장 많이, 그리고 객관적인 자료로서 사용되는 시험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을 정도이다. (대입시험이라든가, 입사시험, 승진시험 등등...)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험이라고 하면 먼저 거부감부터 느낄 수 밖에 없게된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므로 따라서 항상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어떻게 하면 이 시험이란 놈을 확실히 정복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떠나질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이 책의 제목은 바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그래서 책을 보는 순간 바로 읽기 시작해 버렸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책 제목만큼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떤 내용은 이미 다른 학습법관련 서적에서언급한 것을 소개한 것도 있었고, 또 어떤 내용은 새롭기는 하지만 왠지 만족스러운 느낌이 전혀 들지 않기도 했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이 있다면 이 책만으로는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분명 읽을 때는 뭔가 깨닫게 된 것 같았지만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그저 시험에 대한 두려움만 없애고 싶다면 모를까 그 이상을 바란다면 이 책만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다른 책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a****n 2003.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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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은 없다.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은 없다." 내용보기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이란 제목의 책이 출판되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출판사에서 이런 책도 만드는구나'라고 우습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책을 구입하는 나 자신을 보며 정말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껴야만 했다. 제목과 내용이 서로 물과 기름처럼 겉도는 책들이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이 책은 '철저히 제목에 충실하다'는 점에서 칭찬할만 하다.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은 없다." 내용보기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이란 제목의 책이 출판되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출판사에서 이런 책도 만드는구나'라고 우습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책을 구입하는 나 자신을 보며 정말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껴야만 했다. 제목과 내용이 서로 물과 기름처럼 겉도는 책들이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이 책은 '철저히 제목에 충실하다'는 점에서 칭찬할만 하다. 그러나 그 뿐이다.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이라는 제목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지만, 결국 그 열쇠는 각자의 노력에 달려있다는 뻔한 내용을 장장 300여 쪽에 걸쳐(정확히 말하자면 294쪽이다) 주저리 주저리 읊어대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꼼꼼히 번역하지 못한 구석이 보이기도 하고, 원전 자체가 '학습관련서' 답지 않게 지루하게 서술되어 '재미 있는 내용을 재미 없게' 쓰고 말았다. 특히 아주 효과적인 공부방법의 하나인 '이미지 학습법'에 관한 서술은 너무나도 산만하여 저자를 만나 따지고 싶을 정도이다(최소한 삽화라도 하나 그려줘야 하지 않을까). 누군가 공들여 쓴 책을 폄하하는 것 같아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지만, 출판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칭찬해 줄 수는 없지 않은가. 총 12개의 장과 4개의 부록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실 각 장을 1쪽씩 요약해도 여백이 남아 민망할 지경이다. 그러나 한 마디를 한 권으로 부풀려 출판되는 책이 셀 수 없이 많음을 생각하며 그 정도는 감안하고 넘어가자. 결국 의 해답은 '공부나 열심히 해라'이다. 이 당연한 진리를 바탕으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시험제도에 대한 이해'라고나 할까. "시험이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공포심을 버리며,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약점을 해소할 수 있는 공부기술을 개발하여 전략적으로 시험에 대처하라"는 것을 그 내용으로 삼고 있다. 상위권에 드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해 보았음직한 공부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사실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방법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이 책에 관심 갖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공부'를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나 '점수를 올려 등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닌가 한 번 생각해 보라. 합격도 좋고, 1등도 좋다. 그러나 '언 발에 오줌누기'식의 '얍삽한 기술'만을 체득한 사람은 언젠가 한계에 다다르기 마련이다. 기술은 습득하되, 기초를 다져라. '공부에 왕도는 없다.' *이 책의 오자 등에 관한 의견 : ㅁ100쪽: "리처드 브랜슨이란 인물은 항공사를 운영하고 있고, 레코드 사의 사장이기도 했다"-> 서술의 일관성으로 보아 ''했습니다.''가 옳다. ㅁ128쪽: 이 책이 제대로 번역되었다면, 영어 해설이 있어야 한다.... "1자에서 일(one)이란 말 대신 뼈(bone)라는 말을 생각해 보고, 2(two) 대신 신발(shue)을 생각해 보세요. 3(three)은 나무(tree), 4(four)는 문(door), 5(five)는 벌집(beehive), 6(six)은 나뭇가지(pith?), 7(seven)은 하늘나라(heaven), 8(eight)은 대문(gate), 9(nine)은 광산(mine), 10(ten)은 암탉(hen)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ㅁ132쪽: "왜 l이나 ld는 안 되죠?"(lead) -> 위와 마찬가지이다. ㅁ142쪽: 원소주기율표에 대한 설명에서, 저자가 독자의 이해를 도우려고 조금이라도 신경을 썼다면, 당연히 주기율표를 제시했어야 한다. 주기율표의 가로세로에 관한 내용 또한 지적당할만 하다. ㅁ137쪽: "Mercury(수성)의 M과 Mars(목성)의 M이 헷갈릴 것 같아요." -> Mars는 화성이다
s******0 2003.02.1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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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증에 걸린 수험생을 위해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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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수재들이나 노련한 교사들이 쓴 시험 관련 서적이 여러 권 나와 있다. 개중에는 그 책만 읽으면 시험 걱정은 그만이고 합격은 식은 죽 먹기라는 식의 구원자인 양 과장된 책이 많다. 이 책도 그 제목만 보면 확실히 그런 책들 중 하나일 것 같았다. 하지만 과장된 광고문구와 제목이 판을 치는 요즘 이 정도는 시선을 끌기 위한 애교쯤으로 너그러이 봐줄 만한 것이었다. 또한
"조급증에 걸린 수험생을 위해 필요한 책" 내용보기
시중에는 수재들이나 노련한 교사들이 쓴 시험 관련 서적이 여러 권 나와 있다. 개중에는 그 책만 읽으면 시험 걱정은 그만이고 합격은 식은 죽 먹기라는 식의 구원자인 양 과장된 책이 많다. 이 책도 그 제목만 보면 확실히 그런 책들 중 하나일 것 같았다. 하지만 과장된 광고문구와 제목이 판을 치는 요즘 이 정도는 시선을 끌기 위한 애교쯤으로 너그러이 봐줄 만한 것이었다. 또한 이런 식의 공해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볼 때, 오히려 그런 요란함에 휘둘려 책의 장점을 보지 못하는 것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내가 보기에 요는 요란한 제목이 아니라 그런 요란함으로 전하고자 하는 책의 내용인 것 같다. 사실 내용만으로 본다면 이 책에는 전혀 과장이 없다. 오히려 시치미를 뚝 떼고 우직할 정도로 냉철히 시험을 분석해 수험생에게 유리한 사고를 이끌어내려 하고 있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걱정한 것은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먼저 이 책을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였다. 하지만 그것도 기우에 불과했다. 책 내용에서처럼 일단 이해하면 그것은 이미 상식이 되었기 때문에 따로 암기할 필요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2장에서 ‘최악은 최악이기 때문에 오히려 낫다’는 경구를 읽고서부터였다. 그것은 인생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지혜였다.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얻어야 할 것은 간간히 소개하는 팁 서비스가 아니라 이런 지혜가 아닐까 싶다.
m*****l 2002.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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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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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부 기술'이라는, 아주 직설적이고 적나라한 제목을 달고 나온 책이 베스트셀러인 모양이다. 물론 나도 읽었고, 그래서 흥미를 갖고 비슷한 부류의 책을 더 훑어보게 되었다.이 책은 그 중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알아듣기 쉽고 실천하기 쉽게 쓰여진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 고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저자들의 공부책과 달리 이 책은 대학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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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부 기술'이라는, 아주 직설적이고 적나라한 제목을 달고 나온 책이 베스트셀러인 모양이다. 물론 나도 읽었고, 그래서 흥미를 갖고 비슷한 부류의 책을 더 훑어보게 되었다.이 책은 그 중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알아듣기 쉽고 실천하기 쉽게 쓰여진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1>. 고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저자들의 공부책과 달리 이 책은 대학교 이상의 사람도 대상으로 삼고 있다(오히려 이쪽이 더 주대상이다. 주관식 논술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가고 있으므로) <2>. 방식이 매우 구체적이다.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자기가 받았으리라 짐작되는 온갖 질문들, 그 중에서는 매우 공격적인 질문들까지도 포함해서 일일이 설명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책을 읽으며 얼마나 많은 질문을 떠올리게 되는가? 특히 이런 식의 '기술' '비법'을 설명하는 책을 읽으면 말이다. 하지만 대개 그런 책들은 작가의 일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데 급급하여 독자들이 품게되는 질문은 소홀한 경향이 있다. (나중에 질문대답용 책을 따로 발간했던 '영절하'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그런 독자들의 질문을 상정하고 있다. 작가가 실제로 교단에 서서 주고받은 다년간의 경험이 매우 알기 쉽고 차근차근하게 쓰여져 있어서 다른 질문거리가 떠오르지 않을 지경이었다. <3>. 실제로 쓰일 수 있도록 자세한 사례와 설명이 되어 있다. 이 책의 장점은 '구체성'이다. 위의 2번과도 연결되늰 장점인데, 사실 독자들이 얼마나 사소한 것에 궁금해 하는가? '~~A라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독자들은 'A'는 어때요? A''는요?' 하고 아주 지엽적인 것들을 궁금해하게 마련이다. 가장 사소한 것들부터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그런 '와 ''같은 지엽적인 것까지 모두 설명해 주고 있다. <4>. 체계적이다.이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공부 기술'에 관한 확실한 테마를 잡고 그에 맞춰 아주 짜임새있게 되어 있다. 한마디로 튼실하다!!요즘의 베스트셀러 '공부 기술'과도 상당히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으나 이 책은 훨씬더 자세히 나와 있다고 보면 된다. 보다 보면 이건 진짜로 해볼만하다는 느낌이 든다. '공부 기술'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도 꼭 읽어보기 바란다. '공부 기술'은 독자들에게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데 치중하여 대신 내용이 좀 너무 간략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 책은 그런 의욕충천의 느낌은 덜한 대신 비어있던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상호보완적인 책이라 할 것이다.
h*****5 2003.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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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목대로 될 수 있을까?
"과연 제목대로 될 수 있을까?" 내용보기
제목은 참 거창하다.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 이 제목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살면서 한 순간이라도 시험에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보면(학교 졸업해도 끊임없이 시험에 시달려야 하니까) 이 책의 제목이 제대로 들어맞는다면 이처럼 유용한 책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책은 제목만큼의(그리고 광고만큼의) 효과를 보장하지는 못할 것 같다. 시험
"과연 제목대로 될 수 있을까?" 내용보기
제목은 참 거창하다.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 이 제목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살면서 한 순간이라도 시험에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보면(학교 졸업해도 끊임없이 시험에 시달려야 하니까) 이 책의 제목이 제대로 들어맞는다면 이처럼 유용한 책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책은 제목만큼의(그리고 광고만큼의) 효과를 보장하지는 못할 것 같다. 시험에 대한, 공부에 대한 수많은 책이 이미 나와있는데 거기에 새로운 책 한 권이 추가된 것 말고 특별한 의미가 있을 듯 싶지는 않다. 책은 몇 개의 파트로 나눈 후 문답식의 대화를 서술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각 파트의 끝에는 핵심요약이 되어있다. 이런 문답식 대화법은 독자로 하여금 실제로 학습요령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줌으로써 책 내용에 친숙하게 다가가게 만드는 장점을 가지는 반면, 내용이 무엇인지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를 핵심요약으로 정리함으로써 커버한 것은 이 책의 형식상 좋은 점이다. 그러나 형식적인 면에서의 장점은 어디까지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일 때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책처럼 내용이 썩 유용하지 않을 때에는 형식면에서의 장점도 별 의미가 없다. 실제로 이 책을 읽고 얼마나 시험에 도움이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광고에서 크게 떠들어대는 '시험에 달인이 되는 이미지 학습법'이라는 것도 기존에 수없이 언급되었던 '이미지를 활용한 암기법'에 다름아니다. 이 책에서도 물론 유용한 팁을 몇 가지 챙길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팁 정도일뿐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이 정도의 팁은 서점에 서서 책을 한 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뽑아낼 수 있다.
s*****3 2002.1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