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단에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참 반갑다.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고 상상력을 한층 풍부하게 할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 원서의 필진은 물리학, 생물학, 컴퓨터과학, 수학 등등 다양한 전공자로 구성되었다. 그런데 역자는 혼자이다. 이 분이 이 모든 분야의 최첨단의 내용들을 모두 이해할 수 있을까? 원서 자체에도 자세한 주석 없이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쓰였던 것 같은데 여기에다 한 분의 역자가 이 모든 분야를 소화하도록 하였으니... 번역서는 정확한 번역이 생명인데... 엉터리로 번역하면 더욱 더 짜증이 나는데... 65쪽에서 이상한 번역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어려운 전산이 실제로 존재함을 증명하라고 요구하는 이론 컴퓨터 과학의 P/NP 문제' 이 책을 제대로 소화하려면 다방면의 풍부한 과학 지식이 있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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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 인간의 미래는? 우리는 어떤 발전을 이루었을까? - 이런 질문들은 '20년 후에 내 모습은 어떨까?' 같은 질문과 마찬가지로 가져봄직한 질문임에 틀림없다. 아마도 그런 질문에 전문가가 아닌 우리는 그저 희미한 윤곽만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시 기술이 더 발전하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지금과 많이 다른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답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사실들과 함게 담겨 있다. 물리학, 의학, 심리학, 수학 등 과학의 전 분야에 걸친 25편의 글을 통틀어 가장 흥미롭게 느껴진 주제는 우주론이었다. '제 2의 발생이 있었나?'(폴 데이비스)에서는 우리가 앞으로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와 접촉할 가능성을 예기한다. 화성의 탐사가 이뤄지는 것은 다음 50년 안일 것이다. 인간의 사고 영역이 이렇듯 넓은 우주로 뻗쳤다는 사실이, 짧은 글에서도 이처럼 실감있게 느껴진 적은 없었다. 광대한 우주 속에서의 우리 인간을 바라보는, 예전과 사뭇 다른 관점으로 사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주론의 문제들'(마틴 리스) 에서는 '다중 우주 시나리오'가 소개되는데 그야말로 매혹적인 가설이다. '우리 우주 외에 별개의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 '생명 수학을 향하여'를 읽고 난 나는 생명 수학의 태동을 앞에 둔 수학자나 다름없이 설레는 마음이었다.
각각의 주제에서 글쓴이들은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현재 답을 찾고 있는 의문들에 집중 조명을 비춘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해도 그것이 어떤 방향으로인지를 모른다면 곤란하니까. 이로써 이들이 의도한 깨우침은 잘 전달된 셈이다. 하지만 그 의문들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난 후에, 이 책의 또 다른 커다란 영향이 나타났다. - "이 흥미로운 의문들이 하나씩 밝혀져 가는 것을 지켜 보고만 있을 것인가?" 우리의 능력 밖일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근본적 물음들.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 없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물음을 밝혀내는 것은 이제부터의 일이다. 모든 물음들이 하나같이 도전심을 부추겼다. - 앞으로 50년 동안 이루어질 이 발전들을 이끌어 볼 생각은 없는가. 몇 번이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내게 전에 없이 강한 지적 자극이 되어준 이 한 권의 책, 꼭 추천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앞으로 50년 내에 경험과 그 범위를 확장하는 능력이 지능의 궁극적 척도이며, 자유의 궁극적 표현임을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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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래의 과학은 어느정도 까지 발전되어 있을까. 우리는 상상하기 힘들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들의 50년 전의 과학 문명을 보면 알것이다.. 반세기 동안 엄청난..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 졌을을 알수있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50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말이다. 그러면 미래에는 어느정도까지 변해 있을까.. 쉽게 예측하기 힘든 일 일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많은 과학자들이 과감히 50년 후의 미래를 예측을 하고 있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실현할수 없는게 있을것이다.. 그걸 제시하고.. 인식이 어떻게 바뀔것이가를 적어 놓고 있다. 이 책의 형식면에서 보면 여러 과학자들이 50년뒤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서는 어려운 말들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 어려운 단어들은 책 뒷부분에 따로 해설이 되어 있어서 보기 쉽게 되어 있다. 하지만 과학적 지식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큰 어려움 없이 볼수 있을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미래 과학에 대해 상상정도는 할수 있을거라 믿는다.. [인상깊은구절] 과학은 그 자체의 창조적이고 지적인 활동으로서, 우주에서의 인간의 위치를 밝혀주는 빛의 역할로서, 그리고 인간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근거로서 우리 문화에 많은 공헌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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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각 분야에 전문가들이 현재의 과학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앞으로 50년 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서술한 것이다. 따라서, 꼭 그렇게 된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이 보기에 그렇게 될것이라는 어떻게 보면 주된 흐름이 될 것이다. 나는 직업이 과학분야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과학관련 분야는 손쉽게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부분들은 다소 어려운 느낌이 들었다. 그 분야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손쉽게 볼 수 있을 듯 했다. 즉,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책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현재의 흐름과 앞으로의 흐름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 사람들은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앞으로 50년 동안 우리는 원자들으 조작하고 그것들을 새로운 양상으로 연결하는 화학자들의 능력이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