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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울 수 없는 벅찬 감응을 그대로 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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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몇 년이 지난 듯하다. 무척 오래전 일이 되어버렸다. 그렇다. 또 관람하고 싶은 거다. 늘 그랬듯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마음으로는 수없이 공연장을 향하지만 눈을 감고 그때의 잔영을 더듬어볼 뿐.     영화 한 편이 DVD를 구입하게 하더니, OST까지, 멜빈 버지스의 소설까지. 뮤지컬 관람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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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몇 년이 지난 듯하다. 무척 오래전 일이 되어버렸다. 그렇다. 또 관람하고 싶은 거다. 늘 그랬듯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마음으로는 수없이 공연장을 향하지만 눈을 감고 그때의 잔영을 더듬어볼 뿐.

 

  영화 한 편이 DVD를 구입하게 하더니, OST까지, 멜빈 버지스의 소설까지. 뮤지컬 관람에 이어 뮤지컬 OST를 되풀이하여 듣게 만들었다. 관람하고 싶은 욕구를 잠재우고자 구입했는데, 들을수록 독촉장이 되어간다. 이를 어쩐다…….

 

  3시간에 가까운 무대 작품을 70여 분에 담았지만 주요 장면을 재현하는데 부족하지 않다. 세종대왕이 백독백습한 결과와 흡사하다고 할까. 짧은 시간에 알짜배기만 감상할 수 있다. 탭댄스의 굽소리로 표현되는 소년의 좌절과 어설픈 분노가 느껴지는 ‘Angry Dance’, 발레 선생 윌킨슨 부인과 함께 엄마가 남긴 편지로 노래하는 ‘The Letter’, 춤 출 때의 기분을 묻는 오디션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을 노래로 표현한 ‘Electricity(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정경 부분이 가느다랗게 흐르기도 한다)’등은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명곡이다.

 

  특히 ‘The Letter’를 노래하는 미성숙한 음성은 떨림으로 귓속에 파고들어 가슴을 미어지게 한다. 어린 나무가 맥없이 흔들리는 것처럼 위태롭게 들리기도 한다. “우유는 컵에 따라 마셔야지.” 따위의 잔소리를 들려 줄 이의 부재는 소년의 성장을 재촉하지만 일찍 오른 가지는 연약하기 짝이 없다. 폭풍이 몰아치면 잎들을 서둘려 펴서 어린 나무를 감싸줄 커다란 나무를 나도 모르게 그리게 된다. 잠시나마 네게 그런 나무가 되어주겠다는 듯 빌리의 노래를 이어 부르는 윌킨슨 부인. 둘이서 춤으로 서로의 감정을 토해내며 이해하는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온갖 소소한 이유를 물리치고 다시 무대에서 빌리를 만날 수 있겠지만, 그 다음은 어찌할까 걱정이다. 재관람을 미루는 게 차분한 태도가 될지도. 여하튼 확실히 말해둘 수 있는 건, 한동안 이 음반을 첫 번째 디스크에서 빼낼 수 없으리란 사실. 다른 음반으로 바꾸게 된다면 겨울이 바짝 다가와 엉덩이를 뭉개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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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a*****4 2010.10.17. 신고 공감 5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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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 누구든지 꿈은 이룰 수 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 누구든지 꿈은 이룰 수 있다." 내용보기
지난주 회사 아시아 첫 공연이라는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왔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평생의 영화로 기억된다고 하는 빌리 엘리어트인데, 어느새 제 기억엔 가물가물... 발레하는 꼬맹이가 나오지 라는 기억만 어렴풋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대작 뮤지컬은 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에, 이번에도 두근두근 기대 만빵으로 LG아트센터를 찾았습니다.   금세기 최고의 감동 뮤지컬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 누구든지 꿈은 이룰 수 있다." 내용보기

지난주 회사 아시아 첫 공연이라는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왔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평생의 영화로 기억된다고 하는 빌리 엘리어트인데,

어느새 제 기억엔 가물가물... 발레하는 꼬맹이가 나오지 라는 기억만 어렴풋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대작 뮤지컬은 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에,

이번에도 두근두근 기대 만빵으로 LG아트센터를 찾았습니다.

 

금세기 최고의 감동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를 하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때는 대처 수상이 영국병을 고친다고 석탄광의 광부 노조와 상당히 강하게 부딪히던 시기이죠.

사실, 이 뮤지컬을 보기 전까지 대처 수상은 여자임에도 강하게 영국 사회를 개혁시킨

존경받을만한 정치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물론 필요에 의한 것이긴 하겠지만,

그 뒤에는 수많은 삶이 얽혀 있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빌리는 그러한 탄광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형 그리고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함께 삽니다.

빌리는 원래 권투를 배우러 다녔는데, 우연치 않게 발레 클래스를 듣게 되고,

천부적인 소질을 지닌 그를 알아본 윌킨스 선생은 그를 런던의 발레 학교에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아빠와 형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물론 발레는 게이나 추는 춤이라는 사회적 시선도 만만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 그에게는 돈이 없습니다.

 

과연 빌리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ㅎㅎ 사실 뮤지컬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본 편도 아니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할 정도는 더더더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은 단 한마디! 재미있습니다! 볼만합니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비쌉니다. ㅠ.ㅠ

모든 대작 뮤지컬들이 그렇듯 비싸긴 하더라구요;;

 


 

 

빌리 엘리어트를 한국 무대에 올릴 때 제작사에서 가장 고민했고,

또 영국 제작사에서도 걱정했던 건

과연 빌리를 연기할만한 아이가 우리나라에 있는 것이냐 라는 문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총 4명의 1대 빌리가 탄생하였고, 제가 본 진호 빌리는 정말 훌륭했답니다.

 

위의 사진은 제 기억에 잊혀지지 않을 신 중 하나인 바로 '앵그리 댄스'입니다.

빌리가 자신의 감정을 강하게 춤으로 나타내는 춤인데, 참... 제가 다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음, 이 이야기가 맣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어려움 속에서도,

남들이 무어라 하든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빌리에게서 위안을 받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 언젠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저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는데,

나도 할 수 있다고 힘을 얻는게 아닐까요? 

 

일상에 지쳤을 때, 힘을 얻고 싶다면, 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다면,

보라고 권해주고픈 그런 뮤지컬이었습니다. : )

 

P.S. 참참, 위의 사진들은 빌리엘리어트 홈페이지에서 델고 왔답니다.

보다 많은 정보는 요기에서~

http://www.musicalbillyelliot.co.kr/

 

전 영화를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 )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죠?!

흐흠, 그런데 예스24에는 빌리 엘리어트 상품이 없네요 ㅠㅠ

어쩔 수 없이, OST에 등록~



e*******t 2010.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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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보셨다면, OST를 들으며 무대를 재감상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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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내 초연인 "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귓가에 익숙했던 음악에서 부터 낮설지만 금방 익숙해지는 멜로디 까지..   집에와서 이 음반을 들으니, 금새 무대에서의 공연 장면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공연을 보지 못하셨더라도, 귓가에 들리는 멜로디 들이 감미롭게 느껴지실 꺼라 생각이 듭니다.   희망이 느껴지는 OS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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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내 초연인 "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귓가에 익숙했던 음악에서 부터 낮설지만 금방 익숙해지는 멜로디 까지..

 

집에와서 이 음반을 들으니, 금새 무대에서의 공연 장면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공연을 보지 못하셨더라도,

귓가에 들리는 멜로디 들이 감미롭게 느껴지실 꺼라 생각이 듭니다.

 

희망이 느껴지는 OST 입니다.

d****k 2010.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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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좋은데..음반에 성의가 부족^^;
"음악은 좋은데..음반에 성의가 부족^^;" 내용보기
이곳은 뮤지컬을 평하는 곳이 아니니..음반만 생각해보죠..   가장 아쉬운 것은 빌리 엘리어트에 대한 음악 설명은 짧게 되어있는데   가사가 없다는 점...   리플렛이 조금 성의가 있었다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뮤지컬을 보러 가기전에 들어봐야 할 음악인것은 사실인데   (혹은 보고와서도)   영어 가사를 수록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이 뮤지
"음악은 좋은데..음반에 성의가 부족^^;" 내용보기

이곳은 뮤지컬을 평하는 곳이 아니니..음반만 생각해보죠..

 

가장 아쉬운 것은 빌리 엘리어트에 대한 음악 설명은 짧게 되어있는데

 

가사가 없다는 점...

 

리플렛이 조금 성의가 있었다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뮤지컬을 보러 가기전에 들어봐야 할 음악인것은 사실인데

 

(혹은 보고와서도)

 

영어 가사를 수록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이 뮤지컬의 대표곡인 electricity 나 the letter는 참 마음에 남는군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e****j 2011.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