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제왕삼부곡 최종장
"제왕삼부곡 최종장" 내용보기
시작에 앞서 강희제 부터 이번 건륭제 삼부작을 드디어 마침내 끝을 맺게 되어 참 기쁘다. 이번3부의 경우 앞서 읽은 1,2부작에 비해 6권이나 더 많은 분량으로 인해 솔직히 중간에 독서하다 지칠때도 있어 잠시 휴식기를 가진적도 있을정도로 대작이었다.  이 작품의 경우 이전에 강희제/옹정제와 가장 큰 차이점은 개인적으로 건륭제의 치적,능력,평가 보다도 개인의 사생활 이라는 생
"제왕삼부곡 최종장" 내용보기

시작에 앞서 강희제 부터 이번 건륭제 삼부작을 드디어 마침내 끝을 맺게 되어 참 기쁘다. 이번3부의 경우 앞서 읽은 1,2부작에 비해 6권이나 더 많은 분량으로 인해 솔직히 중간에 독서하다 지칠때도 있어 잠시 휴식기를 가진적도 있을정도로 대작이었다. 

이 작품의 경우 이전에 강희제/옹정제와 가장 큰 차이점은 개인적으로 건륭제의 치적,능력,평가 보다도 개인의 사생활 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 능력이야 뭐 강건성세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어느정도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었고 또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기도 했으니 그다지 이런 눈에 보이는 것들을 짚기보다도 오히려 할아버지,아버지 보다도 더한 개인의 취미 생활,여색,시 짓기 등등이 기억에 남는것 같다. 특히 여색에 있어서는 소설에서 그려진 강희.옹정제 보다도 더 노골적으로 뻔뻔하게(후한무치한)탐하는 것을보면 참 선대,선선대와 달리 유흥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취미생활도 꽤 즐긴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능력/재능을 겸비해 나라를 호쾌하게 다스렸던 강희제, 차갑고 냉정한 판단과 명석한 두뇌로 나라의 부패를 척결하고 검소하며 실속있는 정치를 펼쳤던 옹희제와 달리 이 황제는 약점도 보이고 단점도 소설에선 자주 보여주는 황제이며 사치와 향락에 젖기도 한다. 그래도 건륭제가 강희제,옹정제 이둘과 거의 똑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그의 말년~사망 같다. 이 양반 역시 끝이 좋지는 못했다.

끝으로 이작품이 끝나고 배경상 얼마 안있어 아편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걸 감안하면 대륙의 황제로서 마지막으로 황금기를 누린 시대를 그렸다는 생각이 든다. 강희제~옹정제~건륭제로 이어지는 약130여년의 최전성기 그리고 이후에 아편전쟁으로부터 약 130여년 정도의 최대 암흑기가 펼쳐지는것을 보면 참 중국사도 파란만장하단 감상이 든다(심지어 한족 왕조는 明이 마지막이었으니). 이 작품을 계기로 기존에 내가 관심있어 했던 춘추전국시대~초한쟁패기~삼국지 혹은 수~당 시대 뿐만아니라 중국의 개화기가 찾아오는 시대도 관심을 갖게해주는 작품인듯 하다. 또한 그들의 근현대사는 우리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도 하고 닮아있는 부분도 있으니 더욱 호기심이 동하는것 같다. 

a**********5 2022.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