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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조선 미생, 조수삼의 특별한 세상 유람기> 조선 후기 승무원 서리 출신인 추재 조수삼은 명망 있는 사대부도 서얼도 아닌 중인이었다. ...... 눈에 보이는 신분 제도는 분명히 사라졌다. 그러나 자본의 논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을 여전히 만들어낸다. ...... 조수삼이 팔십 평생을 통해 '교유'와 '여행'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리려 노력했듯이, 우리 또한 나름의 존재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꿈을 꾼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술술 잘 읽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