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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추천한 사람은 나의 남편 이런 촌스럽고 이시대에 걸맞지 않은 편집과 그림 ,,,스타일,,, 단연 최저이다,,,, 하지만 ,,,, 그 시대때,,,,우리가 어렸을적 느꼈던 보았던 경험했던 것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아이 자연관찰 또는 백과 중에 어떤걸 구입할까 ? 하고 아주 몇달을 고민하고 있을때 (가격이 만만치 않다 ) 권했던 녀석,,,그래서 그 시리즈,,,도감 시리즈,,,,, yes 24에 있는 모든 것을 구입했다 우리 아들 세돌이 지났다 하지만 너무 좋아한다 나도 읽다보면 너무 재밌다 아이들 전집한질에 50만원씩 들여 책을 구입하다가 이녀석들 네권에 반해버린 한 엄마이다 우리가 우리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평가해 버린 나머지 책마저도 내 기준으로 구입해서 머리속에 넣어 버리려고 했던 무식한 나의 육아가 다시한번 반성하고 아이의 눈높이로 찾아 가는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 이 책에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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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안에는 자연속의 동식물들에게 대한,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곤충들에 대한 설명이 참 잘 되어 있는 책이다. 어릴 때 집앞에서 달팽이를 잡아오고 나서 어떻게 키워야 할까 고민할때 가장 먼저 펴게 되는 게 바로 이 책이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섶부르게 이 책을 어린이용으로 사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동식물들을 다루고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난해한데다 책디자인 역시 어린이들이 쉽게 다가갈 만한 모양새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보다는 작정하고 산이나 강같은데로 탐구활동을 해야만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설명이 더 많기 때문에 자연에 관심이 많다면 모를까 쉽게 손이 가게 되는 그런 책은 아니다. 나도 이 책에 그나마 손이 가기 시작한게 초등학교 한 4,5학년 때쯤이었으니까.
책 디자인은 화려하진 않지만 참 깔끔하게 그림도 사실적으로 잘 정리 되어 있다. 컬러는 아니어도 나름대로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도 보이고...단, 지금 말하는 책 모양은 워낙 오래된 (6년전에 산...ㅡㅡ;;)내 책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그만큼 오래 되었기 때문에 책속의 정보역시 오래전 것일 거라는 것도 염두에 두길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달팽이-뒤쫓아보자 개인날과 비 오는 날의 행동 달팽이는 어떤 데에 있는가 찾아봅시다. 달팽이는 축축한 데를 좋아합니다. 개인 날 낮에는 그늘에 들어가고 주위가 어두워지면 나와서 기어다닙니다. 낙엽이나 돌, 떨어진 나뭇가지 밑 등 눅눅한 데를 살펴봅시다. 껍데기(보통 달팽ㅇ이집이라고 한다)를 자세히 보면 입구에 막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씁니다. 이것은 껍데기 안이 마르지 않도록 안과 밖을 막는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비 올 때나 비가 그친 바로 뒤에는 낮에도 나와 다닙니다. 비옷을 입고 밖에 나가 봅시다. 달팽이가 잎에서 잎으로 건널 때와 줄기를 기어오를 때 발을 어떤 식으로 쓿까요? 또 껍데기의 모양이나 나선형 껍데기가 좌우 어느 쪽으로 돌고 있는가도 봅시다. 다 자란 달팽이의 나선형은 네 바퀴 아니면 다섯 바퀴가 됩니다. |
| 대부분 어렸을 때 보던 책들을 다른 친척집으로 보내버린 반면 이 책은 여전히 내 방 책꽂이 한구석에 꽂혀있다. 그것은 내가 보고 싶어서가 아니었다. 그것은 초등학생인 조카가 그다지 이 책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자연도감이다. 동물과 식물에 대한 그림과 설명이 자세하진 않짐나 비교적 정확하게 나와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그림들을 보다보면 내가 모르는 자연의 모습이 어찌나 많은지, 스스로 놀라게 되는 것이다. 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씩 이 책을 펼쳐보고, 여전히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게 많은 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하물며 초등학생 아이들이 이 책을 보았을 땐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어쩌면 조카녀석이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밖에 없었던 것도 당연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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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크게 이슈화 되고 생태에 대한 관심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쉽게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개론서는 별반없다. 몇몇 생태기행식의 책이 있지만 큰 도움은 되지 못한다. 자연도감은 아이들의 자연학습을 위한 책이지만, 이 책은 그 이상이다. 훌륭한 생태학습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실제로 대학의 야외실습의 길잡이로 사용될 정도로 수준있는 내용의 책이다. 동물과 식물의 많은 것과 탐구방법등을 담고 있고 이 책을 통해 자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생태 학습에서 가장 인기있는 곤충과 탐조여행의 동반자인 새들, 쉽게 볼 수 없지만 카리스마가 넘치는 야생포유동물, 등안시 되는 양서, 파충류와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어류와 패류까지를 총 망라하고 있다. 일본책의 번역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동물원에만 있는 원숭이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결국 일본과 우리나라는 비슷한 생물상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정서에 크게 어긋나지는 않는다. 아이들 책으로 쉽게 취급하기에는 너무가 높은 가치를 지닌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날도래, 강도래, 하루살이 개울물 속에 있는 돌을 들어올리면 가끔 돌에 자루같은 것이 붙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날도래의 집입니다. 날도래의 유츙은 모래나 자갈, 수초 등으로 집을 만듭니다. 그리고 입구에 그물을 치고 흘러드는 말(물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 줄기, 뿌리의 구별이 없는데 광합성을 한다. 언뜻 보기에 이끼 같다)이나 작은 수서 곤충을 먹고 자랍니다. 강도래나 하루살이의 유충은 돌 밑에 있으면서 역시 같은 먹이를 먹고 자랍니다. 강도래와 하루살이의 유충은 모양이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강도래 유충은 발톱이 두개이고 하루살이 유충은 발톱이 하나뿐입니다. 날도래, 강도래, 하루살이는 모두 유충기가 반 년에서 3년이나 되는데 성충이 된 뒤에는 불과 몇시간, 오래 살아도 한 주밖에는 살지 못합니다. 알을 낳은 뒤에 곧 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