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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뱀파이어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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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어라... 하게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랑 등장인물들의 능력, 특징이 뭔가 겹친다. 흠..뭐 등장인물들이 뱀파이어 중심이다보니 어쩔수 없는건가... 하고 보더라도 뭔가 찝찝한건 어쩔수 없는데 사실 책 발행년도는 수키 시리즈가 앞선다.. 그렇다면???   아.. 일단 그런건 둘째치고 이 시리즈 상당히 재밌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처음엔 재밌게 보다가 가면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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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어라... 하게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랑 등장인물들의 능력, 특징이 뭔가 겹친다.

흠..뭐 등장인물들이 뱀파이어 중심이다보니 어쩔수 없는건가...

하고 보더라도 뭔가 찝찝한건 어쩔수 없는데

사실 책 발행년도는 수키 시리즈가 앞선다.. 그렇다면???

 

아.. 일단 그런건 둘째치고

이 시리즈 상당히 재밌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처음엔 재밌게 보다가 가면 갈수록 실망한 나에겐

(극히 개인적인 소견;)

이 책은 뭔가 훨씬 신선한 재미를 준다고 해야할까..

트와일라잇이 틴에이저들을 위한,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시리즈라면

수키스택하우스 시리즈는 성인을 위한 시리즈이다.

약간의 잔인함과 야함이 더해진... 매 책마다 흥미진진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읽다보면 책에서 눈을 떼지못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수키, 빌, 에릭, 샘, 팸등 등장인물들의 매력도 무시할수 없다.

그저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낼뿐..

 

이미 스택하우스 시리즈에 빠져든 나는 셋트를 구입한지 한달여만에 

7권중 4권을 읽어버리고 말았다.

3권이 남아있는데 금방 읽어버릴까 두려워 외국사이트에 가보니

그 다음 8,9 권은 예약판매중이라... 음.. 예스24에서 발매됨과 동시에

발빠르게 데려다주셨음 하는 바램..^^

아, 무엇보다 내가 이책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7권 책 모두

작고 가벼워서 휴대해서 다니기가 너무 좋다.

아침 저녁 출퇴근시간에 빠져서 읽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부담이 없다. 흥미진진한 미스테리 환타지 소설(?) 을 읽고자

하는 분들께 강추!!

 

 

 

 

n******e 2009.03.1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수키 스택하우스 혹은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 아니면 트루 블러드
"수키 스택하우스 혹은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 아니면 트루 블러드" 내용보기
1. 기본배경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혹은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라 불리는 이 책은 작년 HBO에서 방영된 트루 블러드의 원작이 되는 소설로 현재 9편까지 나와 있으며 작년 방영된 트루 블러드 시즌1은 이 책의 1권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국내에는 2편까지 번역서로 출간되어 있다. 미국에서의 인기에 비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지만 이 책은 앤라이스와 스테프니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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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배경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혹은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라 불리는 이 책은 작년 HBO에서 방영된 트루 블러드의 원작이 되는 소설로 현재 9편까지 나와 있으며 작년 방영된 트루 블러드 시즌1은 이 책의 1권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국내에는 2편까지 번역서로 출간되어 있다.

미국에서의 인기에 비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지만 이 책은 앤라이스와 스테프니 메이어 사이에 있는 뱀파이어 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물론 그 내용과 주제 스타일은 분명 틀리지만.

 

이 소설의 기본 배경은 일본의 한 회사에서 인간의 실제 혈액과 동일한 성분의 인공혈액을 만들게 되고 뱀파이어들은 이 인공혈액을 통해 흡혈을 하지 않고도 생존을 보장받게 되자 인간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천명하게 된다. 그러니까 이 소설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한다는 배경을 전제로 출발하고 있다. 여기에 수키 스택하우스란 주인공은 미 남부의 조그마한 도시의 바메이드로 일하고 있는데 이름만큼이나 보통 사람들과 틀린 능력을 갖고 있는데 바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텔레패스라 불리는 이 능력으로 인해 그녀는 남들처럼 제대로된 일상을 영위하기 힘들다. 그런 그녀에게 뱀파이어 빌이 찾아오게 되고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조그마한 마을에 찾아온 살인 사건들.

이 살인 사건들이 수키의 능력으로 해결된다는 것이 각 책들의 기본 줄거리라고 보면 된다.

 

 

2. 줄거리

 

기본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추리소설의 형식을 차용하였지만 뱀파이어가 등장하고 텔레패스가 등장하며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환타지의 세계를 확장시켜 간다. (이 부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또한 수키 스택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 물이기도 한데, 이러한 점들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매 권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와 수키의 사랑은 누구에게로 향하는가를 짐작하는 것이 큰 즐거움의 축을 이룬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이 짜증나게 하기도 하는데 새로운 등장인물 중 좀 멋있게 묘사되는 사람이 있으면 항상 수키랑 얽히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언제나 명확한 결론은 없다. 미묘한 감정의 변화와 사랑의 줄다리기가 처음에는 수키와 빌, 샘에서 시작되서 에릭, 알시, 캘빈, 퀸에까지 이르게 되면 이건 완전 막장수준으로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로맨스가 거침없이 지멋데로 이다. 물론 이러한 관계는 미국인의 특성이라고 생각해도 되지만 좀 짜증나는 설정이다. (나중에 이 이유에 대해 작가 나름대로 설명을 하긴 하지만 이건 순전히 독자들의 지적을 무마시키려고 들고 나온 장치로 밖에 안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책은 잘 읽힌다. 한번 손에 들면 놓기 힘들정도이다.

7권 모두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1권과 5권이 추리소설로서 제일 큰 재미가 있었고, 4권이 로맨스로서 가장 재미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추리소설로서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에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든게 사건을 크게 벌려놓은 후에 이 수습이 제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사건은 커지지만 사건의 해결은 겨우 1챕터 분량으로 설명하고 끝낼 정도로 별로 개연성도 없어보이고 그 정도라면 왜 진작에 해결을 못했나 싶기도 하고 너무 뜻밖에, 그러니까 말도 안되는 사람을 느닷없이 범인이라고 지목을 하는통에 배신감마저 들 정도이다. 아...솔직히 말하자면 책을 3-4권 읽다보면 범인이 누구일거라는 것은 어느 정도 들어난다고 봐도 된다. 그만큼 추리소설로서 이책의 플롯은 뛰어나지 않다.

 

그러니까 추리소설이지만 그저 그런 추리물이고 로맨스 물이지만 짜증나는 막장 로맨스물이라는 말인데....진짜 중독성이 심하다. 게다가 이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는게 문제이다.

 

 

3. 기타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공간적 배경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가 중심이다. 미 남부는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공화당 지역이고 작가 역시 남부 알칸사스주에 살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이런 보수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부분들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유색인과 성적소수자들에 대한 작가의 시각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저 우연이겠지하고 넘어가지만 계속 읽다보면 성격나쁘고 주인공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색인이거나 성적소수자란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차라리 유색인을 등장시키지 말던가..

 

TV드라마와 책은 좀 틀리다. 아마 타라의 캐릭터가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닌가 싶다. 그 외에도 인물 비중이 조금씩 틀린데 나중에 시리즈가 전부 드라마화 된다면 과연 어떻게 바뀌게 될지도 상당히 궁금하다. 사실 책에는 엘비스 프레슬리도 뱀파이어가 되어서 등장하고 있다. 물론 드라마에서 이 부분은 뺀것 같지만.

 

5월 초 시리즈 9권이 미국에서 발간됐다. 여전히 잘 팔리지만 평가를 보면 많이 실망하는 분위기 인것 같다. 안 읽어봐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떨지 대략 예상이 가기도 한다. 수키와 얽혀있는 저 수많은 캐릭터들을 하나둘씩 가지치기 하는 것 같은데....그게 매끄럽지 않은듯....

 

 

4. 마무리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이 왜 진작 제대로 번역되어 출간되지 않는지 궁금할 정도로. 수키 시리즈를 읽은 후 읽은 심플플랜처럼 잘 쓰여진 문장은 아니지만 흥미도나 몰입도는 더 뛰어나다고 생각된다.

 

 

 

추신 : 이 셋트의 1권은 트루 블러드가 방영된 후 표지 일러스트가 바뀌었지만 나머지 책들의 일러스트는 책의 로맨스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재밌는 아이디어의 일러스트인듯

t******e 2009.05.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