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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신 그리스도 4부작중 마지막 책이다. 제목에서 보이듯 이번책에서 현대성의 해결에 대한 핵심은 그리스도에 있습니다. 첫번째 웰스 책을 읽으면서 신학적인 언급을 구체적인 언어를 가지고 표현하는 것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전개해 나갈가 고민이 되었는데, 책을 읽어갈수록 그의 신학적인 색깔이 계속 묻어남을 감지합다. 그래서 내겐 두가지 실망이 안생겨서 다행입니다. 하나는 신학적인 내용을 잘 이야기만 해주고 그것이 현재의 문제를 어떻게 이길수 있는지 그리고 신학으로 그 문제를 그려주는것을 말하지 않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학이 아닌 문화에 대한 이해만 필요하다고 하는 상황화속에서 모든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자세로 하려는 것, 이 두가지가 웰스 책에서는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백금산 목사님께서 추천서평에 쓰신 쉐퍼나 앨빈토플러의 글이 1차원적인 사고라면 웰스는 다차원적인 사고에서 글을 정리해준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현재의 문제는 이렇게 다차원적으로 생각해야 될정도로 복잡해진 상황이라고 생각도 들면서 인간의 죄성과 그것으로 만들어져 조합된 문화가 얼마나 역동적이고 강력하게 현재에 나타나고 있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모던적인 포스트모던적인 모습.. 그리고 모던안에서 발생한 포스트모던적인것이 모던적인것을 완전히 벗을수 없는 상황이라는것은 다소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인간 스스로 모든것을 해결해서 완전히 고쳐갈수 있다고 생각해 다른 방향을 추구한다해도 인간의 영혼의 움직이는 방식은 죄에서 다른 죄로 옮겨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