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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 관리자, 경영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소프트웨어 개발자, 관리자, 경영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 보면 자신의 실수나 역량과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의 인프라 부족이나 동료들의 실수, 서로간 의사 소통 부족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해야 하는 경우가 항상 생깁니다.   저 사람이 내 소스 엎었네~ 이 사람이 홀랑 지웠네~ 소스가 10일전 것으로 돌아갔네~ 이 소스가 아닌가베~ 하는 식은 물론이요   테스트 팀에서 버그 리스트라고 올라
"소프트웨어 개발자, 관리자, 경영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 보면 자신의 실수나 역량과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의 인프라 부족이나 동료들의 실수, 서로간 의사 소통 부족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해야 하는 경우가 항상 생깁니다.

 

저 사람이 내 소스 엎었네~ 이 사람이 홀랑 지웠네~ 소스가 10일전 것으로 돌아갔네~ 이 소스가 아닌가베~ 하는 식은 물론이요

 

테스트 팀에서 버그 리스트라고 올라와서 많은 시간 투여해도 있다는 버그는 안 나오니, 알고 봤더니 최신 빌드가 아닌 때 지난 빌드가 잘못 전달 되 양쪽 다 헛 시간만 쓰는 일이며, 도대체가 내용을 알수 없는 버그리포트를 받아 들고 이걸로 어쩌란 말이냐?라는 푸념이나 하게 만드는 회사의 시스템.

 

다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자칭 최고 엔지니어들인데, 관리가 안되고 누군가는 책임져야 할 일들이 자꾸 생기는데 누가 실수 했는지 조차 애매하고, 뭔가 체계가 안 잡혔거나 기본이 안 된건데 그게 무얼까?

 

정말로 기술이 부족해 스케쥴이 처지면 그런갑네 하겠지만, 저런 일들로 허비하는 시간 때문에 스케쥴에 차질 오는 일이 다반사라 스트레스 받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됐습니다.

 

좋았던 점은 막연하게 알고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들, 시행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하지는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해주는 점이었습니다. 뭔가 기초가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우리에게 부족한 기초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까지 세세히 친절히 일러주고 있습니다.

 

특히 더 좋았던 점은, 번역서 문장처럼 "도대체 이 친구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애쓴 흔적이 많이 보이고, 또 실제로 이해하기 쉽게 잘 쓴 책입니다. 머리 싸매고 어렵게 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아쉬운 점은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거나 소개 정도로 넘어간 부분에 대해서 리퍼런스라도 제시해 주었다면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잘 다듬어진 문장에 비해 참고 그림들이 덜 다듬어 졌는지 몇몇의 참고 그림들이 알아보기 힘들었다는 점 정도입니다.

 

b*****o 2008.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