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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계를 읽는 가장 넒고 특별한 방법, "세계체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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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진리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지만, 정작 모든 사람들에게 자명한 진리가 되는 그 순간 진리는 숨을 거두곤 한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누구에게나 자명하고 보편타당하게 여겨지는 이 명제는 더 이상 진리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누구도 이 말을 통해 새로운 깨우침을 얻지 않으며, 누구도 이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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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진리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지만,

정작 모든 사람들에게 자명한 진리가 되는 그 순간

진리는 숨을 거두곤 한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누구에게나 자명하고 보편타당하게 여겨지는 이 명제는 더 이상 진리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누구도 이 말을 통해 새로운 깨우침을 얻지 않으며, 누구도 이 가르침을 눈여겨 보지 않는다. 모든 이들이 숲을 보는 것의 중요성을 부정하지 않지만, 정작 오늘날은 가히 '나무의 시대'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른바 '나무의 시대'에 한국사, 미국사, 세계사 등등의 국가 위주의 역사는 틀에 박힌 역사로 치부되었으며, 정치사나 사회경제사 등의 사회근간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는 왕궁 내 의녀의 이야기, 조선시대 화공의 이야기 등 미시적인 소재를 취한 팩션들로 대체되고 있다. 물론 생활의 영역에서 이루어졌던 역사의 가장 미시적인 층위들을 복원-재구성하는 것은 국가 위주의 전통적 역사에서 누락되었던 부분을 환기하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장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이지만, 오늘날의 미시사 열풍은 역사이해의 확장이 아니라 가장 고립된 영역으로의 후퇴를 의미하는 것만 같다. 이제 역사를 들먹이는 것은 오래된 담론을 고지식하게 말하는 것만 같으며, 영화나 드라마에 소재로 편입되고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만이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것이다. (이른바 동북공정이나 독도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이 역시도 역사의 흐름에 대한 거시적인 시야를 견지한다기보다는 '이게 누구땅'이냐는 부동산 등기등본 확인논쟁 이상에 그치지 않는다.)

 

사실 이같은 '나무의 시대'는 일상생활 영역에서의 행동들에 견주어 본다면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금융위기'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근본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살피는 대신에 내 펀드가 반토막나지는 않을지 주가지수에만 시선을 고정하고, 보금자리 주택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큰 그림을 보지 않은 채 대박 재테크 소재로만 인식하는 것이 우리 주변의 익숙한 풍경이 아닌가. 이 모든 것들은 숲을 보지 않고, 오직 나무만 보고 있는 우리 시대의 세태다. 결국 역사에 대한 관심도 이같은 흐름을 좇아가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라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이같은 불만이 팽배한 시점에서, 나는 이 책,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를 만났다. 거시사라는 것이 낡은 것으로 여겨지는 시점이지만, '나무의 시대'에 만나는 거시사는 오히려 새롭다. 이 책은 '체계론' 혹은 '세계체계분석'이라 불리는 인식틀을 가지고 자본주의 시대의 세계사를 분석하고 있다. 이 분석틀에 관해서는 『근대세계체제』로 유명한 이매뉴얼 월러스틴이 선구자지만, 이 책의 가장 주요한 저자인 지오바니 아리기와 비버리 J. 실버 역시 '세계체계분석'의 관점에서 꾸준히 세계사를 살펴왔다.(이 분석틀은 멀게는 페르낭 브로델과 칼 폴라니에게도 빚을 지고 있다)

 

이들의 논의에 따르면 우리가 살고있는 자본주의 사회는 (일국적이 아닌) 세계적 체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입장에 따라 이 체계는 13세기 혹은 16세기에 태어났다. 하지만 이 자본주의 세계체계의 역사에서 중심국가(헤게모니 국가)는 세 나라가 있었고, 따라서 두 번의 중심교체가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합의가 형성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중심국가(헤게모니 국가)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미국이고, 그 앞은 영국, 그 앞은 네덜란드다.

 

자본주의라는 것이 인류 역사에서 태생적인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시대에 형성되었다는 것은 그것이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운동을 한다는 것은 그것의 처음 모습과 이후의 모습이 있는 것이고, 곧 역사를 지니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자본주의를 고정불변의 것이고, 우리가 살아갈 만고불변의 환경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 책은 이같은 관점에서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본주의 세계체계부터 오늘날의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 세계체계까지의 역사를 살펴보고, 현재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 세계체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인지 단초를 얻고자 한다. 이른바 "역사에서 배운다"라는 원칙에 충실하며, "모든 역사는 현대사-오늘의 역사다"라는 말을 진리의 반열에 올려 놓는다.

 

'세계체계분석'을 통해 본 세계사는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이는데, 오늘날 시사하는 바는 자뭇 의미심장하다. 한 중심국가를 중심으로 특정한 체계가 형성된 초기에는 체계 내 경제가 동반성장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어느 시점을 계기로 중심국가 및 선진국을 필두로 이윤율이 감소하면서 금융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윤율의 하락으로 인해 기업간, 국가간의 경쟁이 심해지자 체계의 안정성이 소멸되면서 중심국가가 교체되고 새로운 체계가 생성된다. 이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오늘날 금융화된 세계경제와 미국 패권의 하락세는 자본주의 내 중심국가의 교체 징후이다. 네덜란드와 영국이 중심국가이던 시절에는 중심국가의 교체는 전쟁을 통해 완성되었다. 특히 영국의 세계제국이 종말을 고할땐 두 번의 세계대전이 필요했다. 이같은 역사를 상기한다면 지금의 국제정세는 상당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동안의 패턴이 단순히 반복될 것이라는 안이한 전망을 내놓고 만족하지 않는다. 네덜란드, 영국,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각 시기의 특수한 점들까지 짚어가면서 자본주의 세계체계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우리 눈앞에 펼쳐놓는다. 그에 따르면 현재의 시기는 앞선 두번의 중심국가 교체기와는 달리 전쟁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미국이 압도적으로 높은 군사력을 보유함으로써 경쟁할 국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력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지만, 군사력을 보유하지 못한 이상 동아시아가 새로운 중심국가가 되어 새로운 체계로 다른 나라들을 포섭할 수 있을지는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즉, 오늘의 시기는 전쟁의 위협은 앞선 두 시기보다 적을 수 있지만 새로운 체계가 어떤 식으로 구성될 지는 불투명한 시기이다.

 

무엇보다 문제는 영국의 시대가 몰락할 때는 강한 노동운동이 존재하여 미국이 체계를 구성할때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지만, 오늘의 세계에서는 운동이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다음 체계에 노동자민중의 요구가 얼마나 관철될 지 명백하지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현재는 무너져가는 미국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지키기 위해 전쟁과 세계화로 사망시점을 늦추려는 것을 제어하는 한편, 세계적 사회운동의 힘을 신장시켜야 할 시기인 것이다. 이른바 성장하고 있는 '대안세계화 운동'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처럼 '세계체계분석'은 넓은 시기와 넓은 지리적 영역을 다루면서 자본주의 세계체계의 운영원리를 명료하게 밝혀주고, 우리가 있는 지점을 명확히 짚어준다. 오늘날의 금융위기나 미국과 중국의 갈등,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득력있게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모르고 있던 각종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사건들이 이 분석틀에는 대체로 어긋남없이 녹아든다. 때문에 나는 이 분석틀이 오늘날의 세계를 바라보는 가장 올바른 시각이며, 가장 필요한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 사회란 언제나 '올바른 것이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분들이 (비록 학술서이지만)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는 특별한 제안을 하고 싶다.

 

잘 설명된 교양서나 입문서가 없는 것이 아쉽지만, 그나마 다소 쉽게 접근하고 싶다면 이매뉴얼 월러스틴, 『세계체제분석』(당대), 백승욱, 『자본주의 역사강의』(그린비)를 읽어보시면 좋을 것이다. 불후의 명저로는 지오바니 아리기의 『장기 20세기』(그린비)도 추천하는 바이다.

c*****9 2009.10.25.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 패권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서술
"세계 패권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서술" 내용보기
초등학교 때 미국의 역사가 200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에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는 18세기에 네덜란드가 유럽에서 패권을 차지하게 되는 배경부터 시작하여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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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때 미국의 역사가 200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그렇게 짧은 시간에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는 18세기에 네덜란드가 유럽에서 패권을 차지하게 되는 배경부터 시작하여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세계 패권이 이동하게 되는 과정과 각 패권 이동의 서로 다른 특징에 대해 정치, 경제, 군사력, 산업의 다양한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세계 패권이 이동하는 시기에는 공통된 흐름이 있다고 한다. 우선 각 패권 이동 시기마다 큰 전쟁이 있었고, 전쟁을 통해 패권을 차지한 나라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되고 체계 전체에 걸친 금융 팽창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와 함께 열강의 대립과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고, 국가간 권력 투쟁이 고조되어 기존 패권은 붕괴되고 새로운 패권이 생긴다는 것이다.

  세계 제1의 초강대국 미국이 패권을 차지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우선 미국은 유럽 각국의 대립이 격화되던 시기에 유럽 대륙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대립에 연루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었다. 미국이라는 하나의 대륙은 방대한 땅, 인구,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미국은 산업화를 전쟁에 가장 잘 이용하여 세계 최고의 무기를 생산해 유럽 각국에 수출하여 엄청난 부를 쌓고 세계 제일의 군사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미국은 세계 패권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

  오랜 시간 잊고 있었던 의문에 대한 답을 얻음과 동시에 자연스레 또 하나의 상당한 궁금증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지금은 미국의 패권이 중국으로 이동하는 시기인가? 아니면, 미국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여 세계 패권의 지위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인가’

  미국은 수년 전부터 무역수지 적자와 재정 적자를 일컫는 이른바 쌍둥이 적자가 지속되었다. 실질 소득보다 더 많은 소비,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언론에 간간히 나오고 있었고, 이런 이유들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향후 달러의 붕괴를 예고하는 책들도 나오고 있었다. 2008년에는 결국 엉터리 신용등급 책정과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불러와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다. 금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양의 화폐를 발행해 쏟아 부었고,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미국의 국가 부채는 기하급수적으로 더욱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 미국의 경제는 서서히 기울고, 이제 중국이 미국을 대신하는 세계의 소비 시장이 되어 경제 중심지가 중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다. 중국은 이미 세계경제 2위의 대국으로 부상하였다. 어느 나라든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면 경제적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만큼 국제관계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거기에는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실현 가능성은 적지만 미국의 최대 채권국인 중국이 더 이상 미 국채를 사지 않는다면, 그리고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보유 중인 달러를 매각한다면 미국에겐 치명적이다.

  미국의 힘이 약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미국은 그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누리는 세계 패권국이다. 금융 위기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달러는 강세를 띠며 그 가치가 올라간다. 세계 유수의 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달러의 하락을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아직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팍스아메리카나 체제가 쉽게 무너지진 않겠지만 세계 경제의 축이 중국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 미국과 중국 두 나라간의 힘의 질서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어떤 위기와 기회가 있을 지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j******3 2011.05.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History will replay itself,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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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에 대한 세계사중에서 화란에서 시작해서 영국,미국으로 이어지는세계체제론에 대한 이야기이다고대부터 서양은 동양에 숱한 금과은으로 무역을 했다 즉 금은의 묘지였고거대한 배출구였다반대로 서양엔 사치품과 산업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다는 논리와 일맥상통한다그게 18세기 결정적으로 산업혁명과 총포의 앞에 동양(인도와 중국)은 무너진다이런 결론은 동양이 결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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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and Governance in the Modern World System (Contradictions of Modernity)



정치경제사에 대한 세계사중에서 화란에서 시작해서 영국,미국으로 이어지는
세계체제론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대부터 서양은 동양에 숱한 금과은으로 무역을 했다 즉 금은의 묘지였고
거대한 배출구였다
반대로 서양엔 사치품과 산업이 그리 발달하지 않았다는 논리와 일맥상통한다
그게 18세기 결정적으로 산업혁명과 총포의 앞에 동양(인도와 중국)은 무너진다
이런 결론은 동양이 결코 유럽 못지않은 세계사의 역활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이어 갈것이다란 것이 <오리엔탈리즘>이라고 생각한다

화란 영국과 미국이 지배한 체계내지 시스템은 상이하다
화란은 강력한 국가의 기능을 갖춘 동인도회사에서 그 근원은 이후 영국이 모방을
하지만 영국의 동인도회사는 강력한 영토를 기반으로 하는 제국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한 국가의 비호아래에서
법인자본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자본주의의 형태의 마지막 국면엔 강력한 금융의 세기
<고도 금융기>의 도래로 사회적인 양극화, 각종 사회적인 불안등이 증대되는
국면이 있다
새로운 체체는 구체제의 보이지 않은 국면에서 시작으로 구체제의 허점속에서
신체제는 자리를 잡는다
동화속의 이야기 같지만 역사는 진실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이게 자본주의의 역사이고 현재 미국자본주의가 진행되고 있다
저자는 1970년대가 미국 자본주의의 정점을 지나 지금은 고도 금융기에 있다는
설득력있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에겐 그리 먼 설명만은 아닌것 같다
미국 제조업의 퇴조와 양극화 금융으로 인한 대파국(부동산 버블로 인한 리만브라더스 사건등)을 보고 있지만 진실인지에 대해선 또 다른 시간의 흐름을 지켜보아야 하고  또다른 제국의 나타남을 보아야 할것 이다

저자는 이런 흐름에서 중국을 강력한 후순위 제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이런 저자의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 설득력을 더해 지겠지만

Adam Smith in Beijing: Lineages of the 21st Century

본서에서도 저자는 강력한 화교자본과 주변지역의 발전(한국 대만 싱가폴 일본등)도 한몫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동양은 서양과 문화적으로나 국가형성의 흐름도 다르기 때문에
서양과 동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전 replay되지만 동일한 노선을 걷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휠씬 많은 시간을 요할지 우리세대에 판가름이 날지에 대해선 역사만이 알것이라고
단정할 수 밖엔 없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란 그리 싶지도 않고 그리 어렵지도 않은것 같지만
그러나 그 내면의 세계는 우리 인간이 오래전에 익히 알아온 사실이지만
동양에선 그런 세상을 접한지 오래지 못했기 때문에 신비로운 영역으로
남기엔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을 상 싶다

인간이 만든 세상의 제도와 이즘엔 항상 계서제란 것도 있고 또한
인간이 만든 것은 영속성이 없다는 것은 긴 역사의 과정은 말해 주지만
현금의 인간은 그게 진리이고 진실이고 전부인양 치부하지만 역사의 길은
갈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k*******n 2011.10.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