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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콩이는 거미다. 사실 거미는 징그럽고 곤충들을 잡아먹는 존재이지만, 줄콩이는 그저 자신과 놀아주기를 바랄 뿐이었는데 다들 이런 저런 핑계로 줄콩이를 거부해 버린다. 이유인즉슨 자신들과 다르기 때문이란다. 문득 자신들과 틀리거나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따돌리는 어린 아가들이 생각나서 좀 슬퍼지더라. 그렇게 모두에게 거절당하고서 손수건을 손에 들고 울고 있는 줄콩이가 너무 귀여우면서도 가엽다. 그런 줄콩이에게 말을 걸어주는 달팽이가 어찌나 기특하고 예뻐 보이던지. 그래 달팽이의 말처럼 작고 귀여워 보이기만 하는 줄콩이를 어째서 다들 싫어하는 건지 참. 서로가 여러 가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줄콩이와 달팽이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주고 같이 놀기 시작한다. 그런데도 어찌나 재미있게 노는지 줄콩이와 놀기 싫다고 거절하던 다른 곤충들까지 슬금슬금 다가와서 같이 놀아보자고 할 정도이다. 모두와 같이 놀 수 있게 된 줄콩이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제 누구에게도 나랑 놀아줘라고 말하지 않을꺼야.” 참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요새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한심스럽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엄마들이 아이들의 친구들을 평가하고 놀지마라고 하기도 하다니… 물론 옛날에도 그런 일들이 참 많았지만 참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나쁜 아이들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냥 보기에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배척한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이야기던지… 물론 친구를 가려서 사귀어야 한다는 말에 나도 토를 달수는 없다. 친구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너도나도 자신보다 좋은 친구들과 사귀기를 원한다면…? 그런다면 친구라는 것을 아예 못 사귀게 되겠지. 나는 공주님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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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아줘~~ 우리 아이들이 저에게 하고 싶은말인듯.. 공감대가 형성하네요. 큰아이 "엄마 나랑 놀자!" 음...이따 ..이따..이따가 조금만 있다가.. 뭐가 그리 바쁜지 매번 핑계 아닌 핑계만 대고 있었는데.. 책한권의 제목이 저를 깨우게 한답니다.
안녕 내이름은 줄콩이야 줄도 잘치고 콩벌레처럼 움츠리기도 잘하는 줄콩이는 거미랍니다. 줄콩이는 친구들에게 "나랑 놀아줘!"라고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되돌아오는 답은 "너랑 놀아 달라고? 싫어!" 라는 차가운 대답이었어요. 나비,무당벌레,벌,... 벌아줌마에게 줄콩이가 다리가 많은 곤충은 없다는 차가운 이야기를 듣고 곤충이 아니고 그럼 못생겨서? 징그러워서? 작고 약해서 못놀아 주는건가?? 울고 있는 줄콩이에게 ...달팽이가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줄콩이가 거미줄을 역어서 그물을 만들고 그네타기를 시작합니다. 그때, 나비, 무당벌레, 벌...모두 미끄럼틀을 타면 신나게 놀아요. "우린 모두 다르지만, 달라도 친구가 될수 있지!" 달팽이가 말했어요. 다같이 노니깐 정말 재밌다. 줄콩이, 달팽이,나비,무당벌레, 벌아줌마 모두 미끄럼틀을 타고 신나게 웃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겉모습으로 모두걸 평가하려고 하는면이 보이죠? 오늘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친구가 되어주려고요. 5살 아이도 이제 보는눈이 생겨서 친구를 가려 사귀려고 하더라구요. "엄마 재는 어린데..자기가 나보다 키가 크다고 형이래." 나이제 재랑 안놀꺼야.. 나랑놀아줘~~ 거미덕에 아이에게 친구와 모두 사이좋게 노는 법을 알려줄수 있었답니다. 거미가 곤충이 아닌 삼엽층이란 사실과 함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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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아 줘!
지우가 처음 책을 보았을 때 표지에 곤충들이 예쁘게 그려줘 있어 무척 관심을 보이네요. ![]()
지우에게 표지의 줄콩이(주인공)이를 가리키며 "이게 뭘까?"라고 질문을 던져보았더니...고개를 가우뚱....
"우리 주인공 줄콩이가 누구인지 한 번 이야기 읽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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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줄콩이는 거미랍니다. 줄콩이는 나비에게 놀아달라고 하지만 줄콩이가 날지 못한다며 같이 놀기 싫다고 말해요. 무당벌레에게도 놀아달라고 하지만 무당벌레는 줄콩이를 보자마자 자기를 잡아먹으려 한다며 소리치죠. 벌 아줌마는 줄콩이가 작고 볼품없고 곤충이 아니라 싫다고 말합니다. 줄콩이가 슬퍼하고 있을 때 달팽이는 다가와 줄콩이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얘기해주죠. 물론 줄콩이도 달팽이의 단점을 장점으로 보아주고요. 달팽이와 줄콩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자 친구들이 먼저 다가옵니다. 그럴 때 줄콩이는 친구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놀죠.
지우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지우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많이 던질 수 있었습니다. 우선 거미와 곤충의 차이점...예전에 유치원에서 배웠지만 복습하는 마음으로 질문 던졌더니...역시나 잊어벼렸더군요. 다시 차근 차근 곤충과 거미의 차이점도 설명해 주고, 거미의 관한 책도 읽어보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 지우가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같이 지낼 때, 혹은 새로운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친구의 단점을 먼저 보지 말고 장점을 먼저 보라고... 친구들은 서로 다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얼굴 생김새같은 겉모습보다는 친구들이 잘하는 점...말을 예쁘게 잘 한다. 달리기를 무척 잘하네. 노래를 잘 부르네같은 말을 해 주어야 친구들이 속상하지 않다고 말이죠. 우리 지우 꼭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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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거미는 다리가 여덟 개니까 곤충이 아니야. "그래, 우린 모두 다르지만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지!" 나와 조금 다르다고 해서 친구가 되지 말란 법은 없다.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세요 코너의 효리와 반 친구들, 파란 바통의 친구 이야기는 감동적이었다. 곳곳에 숨은 재미있는 이 책의 감동.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세요 코너에 있던 글을 옮기며 마무리 지을까 한다. 꽃밭이 아름다운 건 꽃 하나가 예뻐서가 아니라, 모든 꽃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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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제목 자체가 아이들에게 어필하기에 참 좋은거 같아요. 운율을 붙여가면서 나랑 놀아줘~ 하면서 읽어주니 아이들도 자기전에 읽고 자겠다고 찾구요. 그런데 표지가 내용과 주인공에 비해서 좀 덜 산다고 할까요? 암튼 줄콩이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느낌은 있는데 말이죠. 좀더 이쁘게 만들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제목 글자가 특이하게 처리된건 괜찮은듯 해요. *내용 ![]() ![]() 줄콩이라는 작고 귀여운 거미는 나비, 무당벌레, 벌과 함꼐 놀자고 했지만 모두 거절당하네요. 그래서 슬퍼하게 되구요. 자기가 곤충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구요. 줄콩이 울고 있을때 달팽이를 만나서 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그리고 함꼐 재미있게 놀게 되어요. 나중에는 나비, 무당벌레, 벌, 달팽이, 줄콩이도 함께 미끄럼타며 놀게 되지요. *느낌 각 주인공들이 넘넘 이쁘게 표현 되었다는 느낌이랍니다. 생긴 모양새랑 표정들, 팔, 다리까지도 말이죠. 또한 요 책에서는 거미가 곤충이 아니라는것도 알수 있답니다. 보통 거미가 곤충이라고 생각하는데 거미는 다리가 8개라 곤충이 아닌 절지동물에 속하는것도 알려줄수 있구요. 달팽이도 연체동물의 일종이라는것도요. 줄콩과 달팽이가 함꼐 노는 모습을 살펴보면 한번은 줄콩이 만든 거미줄로 달팽이가 뛰고, 또한번은 달팽이가 지나간 자리가 미끌한 미끄럼틀로 변하게 되어 재미있게 놀구요. 서로자신이 할수 있는 것으로 서로에게 함께 어울릴수 있게 하지요. 서로 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친구가 될수 있다는것을 일깨워주는거 같아서 읽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진답니다. *독후활동 ![]() 나오는 주인공들을 출력해서 색칠해서 아이들에게 주니까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 위에 올려보고 서로 이야기도 해보더라구요. 주인공들의 다리수도 세어보고 분류도 해보고 또 관련된 노래도 불러주니 좋아하구요 집에 모형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흥미로워 했던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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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NG다. 이렇게 일러스트도 이쁜 책의 표지로서는 불합격이다. 가끔 표지만 멋진 책이 있는데, '나랑 놀아줘'는 표지만 별로인 듯하다. 표지보다 훨씬 예쁜 거미와 나비와 무당벌레, 꿀벌 그리고 달팽이가 나온다. 이렇게나 이쁜 등장인물들인데, 왜? 왜?
내년에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생각인데 미리 친구들과 사귀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다. 행여나 다른 친구를 따돌리거나 따돌림을 당하거나 하지 않을까 싶어서. 사실 그런 고민을 하기에는 좀 이르지만 요즘은 아이들은 예전하고 다른것 같아서 많이 걱정이다. 숫기가 부족한 딸아이가 과연 친구들에게 '나랑 놀아 줘'라고 말이나 할 수 있을까?
교훈적인 내용과 함께 과학적인 사실도 포함하고 있다. 곤충의 특징과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 내가 배우기로는 곤충은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한쌍의 더듬이, 두쌍의 날개, 세쌍의 다리를 가진다. 줄콩이와 놀지 않는 다른 곤충들이 이해가기도 하지만 꿀벌 아줌마는 너무 못된거 같다. 귀염둥이 줄콩이에게 상처를 마구 마구 주구 말이야. 그래서일까? 딸아이가 꿀벌은 싫다고 말한다. 이런 이런..
동화도 물론 좋았지만 '부모님도 함께 읽어 보세요'의 내용이 더 감동적이였다. 효리(가수 이효리 씨만큼 예쁘다고 하네요)의 예쁜 마음씨와 파란 바통을 쥐고 열심히 달렸을 그 아이 모두 모두 예쁘고 대견스럽다. 읽을거리가 많고, 읽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내아이도 이렇게 마음이 예쁜 아이로 자라 주기를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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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아줘! "안녕! 내이름은 줄콩이야. 줄도 잘치고 콩벌레처럼 움츠리기도 잘해서 줄콩이지. 얘들아,나랑 놀아 줘!" 줄콩이는 작고 귀여운 거미입니다. "나비야,예쁜 나비야!" 줄콩이가 날아가던 나비를 불렀어요. "나랑 놀아 줘!" "너랑 놀아 달라고?싫어! 난 날수 있는 친구들하고만 놀거야. 넌 날지 못하잖아,흥! 나비가 뾰로통한 표정으로 대답했지요. -책내용중에-
무당벌레는잡아먹을까봐 놀아주지않고,벌은곤충이아니라고 놀아주지않고 줄콩이는 슬펐어요.그때 기어오던 달팽이가 줄콩이의 이야기를듣고 넌무섭지도않고 작고귀엽기만하다고말하고 ~난 느리고 끈적해 그래서 재미없을지몰라~라고하자 줄콩이는 그물을 만들어서 달팽이와놀고 달팽이는 끈적이를이용해 나뭇잎을 미끄럽게해서 미끄럼틀타기놀이를 하자.나비와 무달벌레와 벌아줌마가와서 같이 놀자고해서 같이 재밌게 놀았답니다.우린 모두 틀리지만 재밌게 놀면서 친구가 될수어요.
나랑 놀아줘!책은 정말 예쁜고 선명하고 큰그림이 너무 돋보이는 책이에요~ 예쁜곤충친구들과 재밌는 이야기를 선사하네요. 이책의 핵심은 조금씩 달라도 좋은친구가 될수있다는 내용이에요. 여기서 거미는 예전에 곤충으로 여겨졌는데 곤충과 다른특징이 많아서 생물로여기게되었고 달팽이도 곤충이 아니고 연체동물의 일종이랍니다. 벌,곤충,무당벌레,달팽이,나비 는 제각기 모두 모습과 하는일이다르지만 각기 멋진 개성과 색깔들이있어요.다른친구와 나와 다른점을 서로존중해주고 이해해주면 정말 멋진 친구가 될수있답니다! 한참 또래집단을 시작한 우리 아들도 친구사귀는거랑 새로운 친구들 만나는걸너무좋아한답니다. 우리아이한테도 이런책을 많이 읽어주는데요.친구에게 먼저 손내밀고 다가가서 안아주고 사랑하는법을 조금씩 책과 함께 알려주고있답니다. 중요한건 그친구가 나와 다른모습을 하던,다른환경이던,성격이다르던,간에 서로 보듬어주고 아껴주면 정말 좋은친구가될수있다는 배움을 주는 사랑스럽고 멋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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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이 달려들기 시작하네요. 와우!! 제목이 주는 쓸쓸함(?)을 뒤로 하고 아이들은 표지에서 주는 산뜻함에 온통 맘을 빼앗긴것 같아요. 늘 새책을 살때 제목과 표지를 찬찬히 둘러보게 만들고 있답니다. 먼저 무슨 내용이 숨어있을까 상상해 보는거죠. 그런데 반짝빤짝 빛나는 파랑색의 제목을 가만 들여다 보면서 아이는 요리조리 돌려보고 비쳐보고는 "아마 거미랑 함께놀고 싶어서 다들 모여있나보다" 하더라구요.
이름도 예쁜 줄콩이가 주인공이네요. 줄도 잘치고 콩벌레처럼 움츠리기도 잘해서 줄콩이 바로 '거미'래요. 심심했던 줄콩이는 친구가 필요해요. 그런데 날지 못한다고, 잡혀먹힐까봐, 다리가 여덟이나 되어 곤충이 아니라고, 다들 싫어하기만 해요. 그런데 혼자서 슬퍼하는 줄콩이 옆에 누가 나타난줄 아세요? "귀여운 거미가 혼자 앉아 있네" 라며 혼잣말을 하는 느림보 달팽이가 친구가 되어 줄거래요. 와하!!!!그 장면이 너무 멋져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가만 들여다 보고 있었지 뭐에요.
슬퍼하는 줄콩이는 작고 외롭게 앉아있고 커다란 집을 지고 찾아온 달팽이의 모습은 참 귀엽고 늠름하기만 해요. 혼자 괴로워하는 줄콩이를 가만 위로해주는 달팽이는 자신도 무척 느리다고 하면서 함께 느릿느릿 놀기로 해요. 거미줄 뛰기랑 달팽이의 장기인 미끄럼틀 만들어 타기 놀이는 너무 너무 신나기만 했답니다. 그런데!!그런데 신나게 놀고있던 그때 무슨일이 일어난줄 아세요? 나와 다르다고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모두모두 모여함께 놀기로 한거에요.
책을 읽으면서 거미의 재주도 달팽이의 특징도 알게 되네요. 7살 아이는 이책이 뭘 이야기 하고 싶은가 바로 알아차리곤 "엄마, 난 친구들과 다 같이 잘 놀거야!" 합니다. 군데군데 말풍선이랑 마구 화려한 삽화들이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풍덩 들어가게 만들어요. 저번에 거미에 대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사실 거미가 알려진 거와는 달리 아주 깨끗하고 위험하지 않다고 하네요. 아침나절 거미줄에 맺힌 이슬을 통통 걷어내는 장면이 아주 장관이였어요.
"내가 곤충이 아니라고요?" "그래, 네 다리를 보렴 하나, 둘, 셋, 넷....세상에, 여덟이나 되잖아. 곤충은 그렇게 다리가 많지 않지." 벌 아줌마가 줄콩이의 다리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본문중)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어? 했던 부분이였어요. 거미가 곤충이 아니였던가?? 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봤네요. ((옛날에는 곤충에 속하는 벌레로 분류하였으나 정확한 관찰에 의하여 곤충과는 차이가 많고 오히려 진드기목·전갈목·게벌레목·장님거미목 등과 유연 관계가 가깝다는 것이 밝혀졌다. [명사]<동물> 절지동물 거미강 거미목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은 머리, 가슴과 배로 구분되며 다리는 네 쌍이고 날개와 더듬이가 없다.)) 요즘 아이들 동화를 보면서 지식을 키워갑니다. ㅋㅋ . 아이랑 소중한 정보를 하나 배웠어요.
거미집을 지어보기로 하면서 책을 다시 살펴보니 거미하면 가장 유명한 거미집이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다른 거미에 관한 책을 펼쳐보여주어야 했어요. 7살 아이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4살 동생들은 아직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는 나이이거든요. 이점은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나와 모습이 다르다해서 거부한다는 것은 잘못된것이라는 걸 아이들은 또 배우고 가네요. 예쁜 줄콩이 덕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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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줄콩이 집을 지어주었어요. 줄콩이랑 나비, 무당벌레, 벌, 벌레 다 그려서 붙여주고 급기야는 이불과 베게까지 그리고 막내는 화장실까지 ㅋㅋ 마구 붙여줬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꼬리를 붙이고 줄콩이네 집에서 우리만의 놀이를 가져봤네요. 가위바위보를 해서 꼬리잡기!! 이것 하느라고 잠을 안자겠다고 해서 아주 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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