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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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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좀 특별하고 다르게 생긴 삼촌이야기였어요. 특별한 삼촌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이 신비의 괴물 빅풋으로 오해한 이야기였지요. 수수께끼 같은 삼촌의 방문으로 인해 아이는 궁금한 것이 무척 많습니다. 어느 날 집을 방문한 삼촌은 발이 엄청 컸고, 몸에는 털이 무척 많았어요. 덩치만 봐도 놀랄 정도였죠. 그러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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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좀 특별하고 다르게 생긴 삼촌이야기였어요. 특별한 삼촌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이 신비의 괴물 빅풋으로 오해한 이야기였지요.


수수께끼 같은 삼촌의 방문으로 인해 아이는 궁금한 것이 무척 많습니다. 어느 날 집을 방문한 삼촌은 발이 엄청 컸고, 몸에는 털이 무척 많았어요. 덩치만 봐도 놀랄 정도였죠. 그러나 엄마와 아빠는 삼촌이 빅풋이 아니라고 설명해주죠. 좀 다르게 생겼을 뿐이라고요. 세상에는 털이 많은 사람도 있고, 발이 큰 사람도 있다면서요.


이 책은 그림이 무척 재미나요. 표정들 좀 보세요. 예술(?)이죠? 그리고 적절한 화면 분할은 또 어떻고요. 인물의 부분 부분만 크게 보여주는 그림은 코믹한 재미도 함께 줘요. 아이다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잘 표현되어 있지요. 덤으로 찾아보기에는 신화와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들과 미확인 물체 대한  설명이 들어있네요. 그림도 함게 있으면 더 좋겠지요?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글 속에 언급되지 않은 의미를 찾을 수도 있었어요. 이야기 시작부분에는 이웃과 담장으로 나누어져 있지 않았는데 마지막장에는 이웃사이에 나무 울타리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작가의 실수인가 했다가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요. 왕발 삼촌의 발자국 때문에 생겨난 경계라는 것을요. 낯선 큰 발자국을 본 이웃의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봤어요. 없던 울타리를 만들 만큼요. 숨은 그림 이해하기도 재미있는 책이네요. 저학년을 위한 책이다 보니 아이들은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무척 궁금하네요.


다문화 가정 및 다양성에 관한 조금 다른 이야기라는 작은 제목은 사족 같은 느낌을 받네요. 왕발이 삼촌 그림책으로도 충분한 것 같은데... 나만 그런가요?

0***m 2008.1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