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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행복한 그림이 나를 맞는다.
그림을 잘 모르던 나에게 그림을 알려준 건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을 키우며 처음가 본 미술관 ,내가 낯설게 느껴지던 순간이었다. 마냥 어렵다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여러 책을 읽었다. 전시를 보기 전에 도록을 미리 구입하고 화가의 여러가지를 미리 조사하고 그림을 보았다.그래도 그림은 어려웠다. 그러다 어느 순간 마음에 드는 그림이, 색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그림을 보면 마음이 움직이고 평안해 지는 것이었다.
아마 시인 정지원도 그 만이 느끼는 그림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시인 특유의 언어와 눈으로 바라본 그림은 또 다른 시각으로 내게 다가온다. 때로는 사랑으로 어느 순간에는 고통으로 슬픔을 풍경으로 그리고 생명으로
여러 그림책과는 사뭇 다르다. 한편의 시를 읽고 그 느낌이 전해 지듯 한 폭의 그림이 내게 글로 다가온다.
자라난 세대가 같아서 일까? 아기 공룡 둘리의 노래를 부르는 정지운 시인의 웃음띤 표정이 상상되기도 한다. 같은 그림을 자신만의 세계를 보여 준 작가에게 감사를 전하며 많은 이들이 함께 보며 다른 느낌을 가져보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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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샤갈의 그림을 표지로 하는 책. 샤갈편의 마지막에 샤갈의 말을 인용한 부분은, 아마 작가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작가는 최소한 평화와 선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리라. 요즈음 나의 화두, 평화와 선함. 그것이 가지는 힘은 얼마나 위대한지...
우선 시인다운 간결한 문체가 마음에 든다. 그와 더불어 작가 스스로의 견해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드러낸 것이 좋다. 또한 그림에 대한 해석이 아닌 개인의 감상을 편안하게 써 내려간 것이 읽는 이로 하여금 또한 편안함을 가지게 한다. 마지막으로, 작가 개인의 고민과 삶을 솔직담백하게 내비침으로써, 인생에 대한 자세와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마치 누군가가 옆에서 이야기를 해 주는 느낌이 든다.
깊어지는 가을, 좋은 미술작품과 마주하고 낙엽이 쌓인 거리를 걷는 여유를 갖고 싶게 만드는 책.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좋은, 그런 오랜 친구와 차 한잔을 즐기고 싶은 여유를 갖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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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책이란 ... 저에게 있어서 어려운이야기였어요. 그냥 그림이구나..~~ 하고 넘어가곤 했는뎅.. 이번에 임신도 해서... 태교도 할겸..그냥 겸사 구입했습니다. 그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수있게 쉽고 재미있게 볼수있었어요~ㅎ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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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 어떻게 하면 좀더 잘 그림을 이해하고 감상할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 이책을 읽게되었다.
그저 막연히 무심하게 바라보던 그림들의 내면을 작가가 상세히 알려주는게 우선 재미있고, 초보자 나에게는 그림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화가의 사상이나 시대적환경 등을 알면 그림을 더욱 의미있게 감상할수 있을것 같다.
그림 감상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이책에선 알수가 없다. 그런것에 약간의 기대를 하였던 나로선 약간의 실망이 있었다. 다만 흥미를 갖고 그림을 바라볼수있는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었다는것에 만족한다.
작가의 정치,사회적 성향이나 시각 등이 동조여부를 떠나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것 같은 부분들이 좀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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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이 좋다. 그렇지만 작가 이름과 제목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과 그렇지 않은 그림이 있을 뿐이다. 그런 그림들-두고두고 보고싶은-을 아울러 연결지으며 내게 주는 영향을 곱씹는 작업은 달콤하다. 그림 속에 스며있는 사랑의 빛/고통을 이겨낸 맑은 분노/슬픔을 건너온 풍경/세상을 향해 터트린 꿈의 꽃망울. 시인의 가슴에 박힌 이미지들이 고운 필치로 묘사되어 새로운 눈이 열리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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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러던 중에 눈에 띤 책.
노래가 더 유명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가사를 쓴 시인 정지원이 좋아하는 그림들을 수필의 형식을 필어 소개하고 있다. 그림에 워낙 문외한이어서 책을 읽으며 '음.. 이런 그림도 있구나', '이 화가에게는 이런 사연이 있었군', '그림의 배경이 된 시대에는 이런 일이 있겄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그림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반면, 그림이나 음악은 그것을 경험하는 개인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모두 다를텐데, 어쩌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먼저 덧입고 그림을 보게되어 내 생각의 폭이 더 좁아진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림을 즐기는 초짜로서, 누군가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의 안내라고 생각해도 좋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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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예술작품을 볼 때마다 이걸 보고 과연 무엇을 어떻게 느껴야하는지 몰라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