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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답을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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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레고리 스톡의 <질문의 책>이 한국에도 본격 출간되었다. 이전에도 번역서는 몇 권 있었지만 다들 상태가 영 아니었던(?) 탓에 못마땅했었다. 비록 이름을 <인생, 묻다>로 바꾸어 나오기는 하지만, 어쨌든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재출간된다니 기쁘다.    이 책은 독자 스스로가 답을 찾아야 하는 책이다. 정답따윈 없다. 각자의 가치관과 인생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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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레고리 스톡의 <질문의 책>이 한국에도 본격 출간되었다. 이전에도 번역서는 몇 권 있었지만 다들 상태가 영 아니었던(?) 탓에 못마땅했었다. 비록 이름을 <인생, 묻다>로 바꾸어 나오기는 하지만, 어쨌든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재출간된다니 기쁘다.

 

 이 책은 독자 스스로가 답을 찾아야 하는 책이다. 정답따윈 없다. 각자의 가치관과 인생관, 경험과 이성을 통해 자기만의 답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당연히 쉬운 질문도 있고 어려운 질문도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문제든 답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질문을 읽다 보면, 생각하는게 귀찮고 번거롭고 복잡하게 느껴져 뒤로 넘기고 싶은 질문들이 있다. 그런 질문들일수록 확실하게 답을 해 주고 넘어가야 한다. 그래야 이 책을 손에 쥔 의미가 있는 것이다. <풀 하우스>의 엘리와 라이더처럼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이끌어내도 좋겠다.

 

 어찌됐건 반드시 답을 해야 한다. 답을 하는 동안에, 당신도 몰랐던 당신 자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소심한지 대범한지, 안정적인지 모험적인지, 무엇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지 등등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s******8 2008.11.16. 신고 공감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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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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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억속에 남아 있는 가장 불편하면서도 대답하기 곤란했던 질문은 누구나 분명할 것이다.  "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누구나 이 질문에 대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렸을 기억이 새롭게 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장하면서 이런 질문을 회피하거나 요령있게 넘어가는 법을 배우고 또 한편으로는 질문의 의도와는 다르게 꼭 상대방의 구미에 맞춰 대답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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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억속에 남아 있는 가장 불편하면서도 대답하기 곤란했던 질문은 누구나 분명할 것이다.  "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누구나 이 질문에 대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렸을 기억이 새롭게 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장하면서 이런 질문을 회피하거나 요령있게 넘어가는 법을 배우고 또 한편으로는 질문의 의도와는 다르게 꼭 상대방의 구미에 맞춰 대답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과 세상이 이분법으로 나뉘어 설명 되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우리는 분명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현실이 다행스러울 뿐이다.

그러나 겉으로 들어난 다양성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가식적인 현대인에게 내면의 진실된 목소리를 요구 한다. 가슴 속 깊은 곳에 잠재된 나만이 가지는 이기심을 시험할 기회는 없을까?  생과 사의 기로에서 우리는 선택은 과연 후회없는 것일까? 자신의 희생을 통해 인류에게 공헌한다고 떠들던 번지르한 외향와는 다르게 속마음은 추악함으로 채워진 것은 아닐까? 우리는 불편한 상황에서 여지없이 드러날 자신의 본성마저도 스스로에게 속이고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183 개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해 보았다. 물론 나의 양심은 그다지 추악한 것은 아니었다. 나의 본성은 기본적으로 사랑과 인류애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받아온 교육과 생존 본능이라는 위험한 줄타기에서도 최종 선택은 인간 중심적이었다고 자부한다. 우리 모두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존재했던 많은 가능성을 배제하고 선택이 여지가 없는 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하게 될 경우를 상상 해보자.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이 양심과 인류애에 어긋나지 않았을 거라고 장담한다면 이 책에 들어 있는 질문의 가치는 충분한 것이다. 

※ 재미있는 질문 몇 가지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솔직한 나의 심정과 함께 써보았다.

Q 004 : 관절염을 완치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복용자 중 1 % 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킨다. 약의 시판을 허용하겠는가?
A : 약의 부작용은 알려지지 않았을 때 가장 위험하다. 이미 1 % 의 치명적인 부장용이 알려진 이상 환자로 하여금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로 활용된다고 보여진다. 시판을 허용한다.

Q 020 : 원하는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저주의 인형'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하겠는가?
A : 그런 인형 어디 없나?

Q 024 : 아무 죄 없는 한 사람의 죽음으로 이 세상의 모든 굶주림이 사라진다면 그 사람을 살해하겠는가?
A : 배고픔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성공도 없다. 민족이나 국가도 마찬가지다.

Q 029 : 앞으로 20 년 간 매우 행복하고 충족감 넘치는 삶을 살고 죽는다. 이 운명을 받아들이겠는가?
A : 40 대가 가까운 나에게는 별로 손해 날 것이 없는 제안이다. 그러나 아직 젊고 살아갈 날이 많은 청소년이나 어린이게는 다소 억울하게 들린다.

Q 035 : 약혼자가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 되었다. 결혼을 할 것인가? 파혼할 것인가?
A : 사고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면 결혼을 하겠지만, 나에게 책임이 없거나 불분명할 때에는 파혼을 한다. 결혼은 결코 감정적으로 할 것이 못된다. 긴 시간 동안 삶을 설계하고 같이 실천해야 하는 부부관계는 분명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했을 때 가장 바람직하게 유지된다.

Q 039 : 아주 가까운 사람(아버지)이 전신마비 상태로 한 달 내에 고통스럽게 죽을 운명이다. 그가 자살할 수 있도록 독을 달라고 애원한다면?
A : 적극적인 안락사에 대해서는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논란의 여지는 있겠지만, 난 약을 줄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나 역시도 그 상황이 되면 약을 달라고 할 것 같기는 하다.

Q 044 : 당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죽을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을 택하겠는가?
A : 늙어서 죽고 싶다.

Q 056 : 획기적인 교통수단이 발명되었다. 대륙간의 왕래도 바로 이웃 도시처럼 빨라지고 비용도 싸다. 그러나 매년 10 만 명이 사고로 죽는다. 이 교통 수단을 실용화 할 것인가?
A : 매년 대륙간 왕래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망자 수도 10 만 명은 될 것이다. (비행기, 배, 기차, 자동차 등등)

Q 059 : 나이 든 사람의 충고는 오랜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중요하게 받아들이는가?
A : 석학들의 말이나 전문가들의 주장은 주의 깊게 듣는다. 단순히 나이만 든 어른들의 산발적인 경험은 참고만 할 뿐이다. 어려서 들었던 어른들의 이야기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반드시 옳은 것도 아니다.

Q 060 : 당신의 신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가장 가까운 사람이 죽게 된다. 그러나 수술 후 당신이 살 확률은 50 %. 이 수술에 동의하겠는가?
A : 자식 이외에 그 어떤 사람에게도 동의하는 일은 없다. 마누라? 잊어버려...

Q 098 : 부모님이 병환으로 당신의 집 아니면 요양원에 들어가야 한다면? 당신의 형제가 사고로 장애인이 되어 당신의 집이 아니면 갈 곳이 없다면?

A : 부모님은 집으로 모신다. 자식된 도리와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 형제 자매는? 아니 젊은 나이에 집에 죽치고 있으면 우리 가족은 뭐가 되라고? 너희들 알아서 해!!!

Q 102 : 당신은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A : 늙어서 불치병이나 걸리면 모를까 젊은 나이에 자살이라니, 미쳤수?

Q 114 : 지금 수영하는 곳이 누드 해변이라면 개의치 않고 계속 수영을 하겠는가?
A : 거기가 어디야?

Q 117 : 앞으로 태어날 아이가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다섯 살을 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면, 낙태를 하겠는가?
A : 낙태하지 않는다. 정신지체를 지니고 태어나서 평생을 산다는 것은 아이로서나 부모로서 큰 고통이다. 그러나 5 년이면 충분히 감당할 만 하다. 난 아이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그의 삶은 그러기에도 너무나 짧다.

Q 126 :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잔혹하게 살해되었다. 그러나 살인자는 무죄 석방 되었다. 복수를 하겠는가?
A : 대단히 애매한 상항이다. 자식을 죽였다면 난 목숨을 걸 것이다. 모든 것을 잃었고 더 이상 남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머지는 사법권에 맡겨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Q 148 : 생명이 위험에 처한 1백 명을 인솔하던 중 선택의 기로에 섰다. 90 명의 생명만을 구할 수 있는 길과 1백 명 모두가 죽거나 모두가 살 확률이 50 % 인 길이다. 어떤 길을 택하겠는가?
A : 90 명의 생명을 살리는 길을 택한다. 생사의 기로에서 확률게임이라니...

Q 170 : 당신은 친구를 위하여 증언대에서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
A : 할 수 없다. 법정에서의 거짓말은 커다란 골치거리를 만드는 일이다.

Q 177 : 원하는 시점으로 돌아가 당신이 내렸던 결정을 바꿀 수 있다. 되돌아가고 싶은가?
A : 가기 싫다. 모든 것은 당시 상항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 과거로 돌아가기도 싫지만, 미래로 가기도 싫. 미래를 본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재의 선택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에서 본다면 현재도 미래고, 미래에서 본다면 지금 이 순간도 과거다. 우리는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결코 과거의 후회는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없을 것이다.

Q 183 : 세 가지 질문에 대한 정직한 답을 들을 수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질문을 하겠는가?
A : 나 스스로에게 오늘의 답변이 정직했는지 묻고 싶다.  

j*****5 2008.1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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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묻다/그레고리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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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 답이 있을까...   온통 물음표뿐이다. 제목처럼 인생에 대한 질문들뿐이다.답은 내가 생각하고 내가 답하고 완벽한 대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처럼 질문의 연속으로 이 책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던가 한번쯤 질문을 던져 보았을 뻔한 그런 질문이라던가 꼭 선택을 해야만 하는 기로, 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답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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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 답이 있을까...
 
온통 물음표뿐이다. 제목처럼 인생에 대한 질문들뿐이다.답은 내가 생각하고 내가 답하고 완벽한 대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처럼 질문의 연속으로 이 책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던가 한번쯤 질문을 던져 보았을 뻔한 그런 질문이라던가 꼭 선택을 해야만 하는 기로, 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답을 원한다.
 
물음표를 읽으면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혼자서 생각을 하며 질문에 맞는 대답인지 근접한 대답인지 생각해 보다가 다시 한번 더 읽어보게 만든다. 인생이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기라도 하듯 항간을 혼자서 채워나가야 하니 더 어렵다. 어느 질문에는 '맞아 맞아..' 하다가 '좀 비겁한 질문이지 않나..' 하는 것들도 있지만 한번 진지하게 내 인생에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
 
☆ 앞으로 1년간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대신 그 행복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다면 당신은 과연 이1년간의 행복을 기꺼이 받아 들이겠습니까? 만약 그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의 대답은 1년간의 행복을 기꺼이 받아 들일것이다. 기억이 아무리 지워진다해도 어딘가에는 저장되어 있는 행복의 요소들이 살아가는 동안에 양념처럼 삶에 묻어날것만 같다. 행복이란 생각하기에 달렸다지만 그 시간을 뺀 나머지 시간들이 불행하다고 해도 그 행복했던 시간들마져 내 인생이기에 받아 들일듯 하다.
 
☆ 만약 내일 아침 일어나 새로운 능력이나 자질을 한 가지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언젠가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좀더 나이가 들어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을때 '소설'을 쓰고 싶다. 내 아이들을 주제로 해서 여자들의 삶에 대하여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만약 새로운 능력을 갖고 싶다면 소설가로서의 자질이지 싶다.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것은 무언가 내개 맏지 않는 옷같고 그저 꿈이라고 해도 될만한 그 근처에 근접해 가보고 싶은 능력.
 
☆ 당신에게 완벽한 저녁이란 어떤 것입니까?
아이들이 커나갈수록 가족이 함께 모인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특히나 저녁시간은.. 완벽한 저녁이란 가족이 모두 제시간에 한자리에 모여 저녁을 먹는 것일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가족이 각자 저녁시간이 다 다르다. 학원을 가야 하는 아이들은 저마다 다르고 회사생활을 하는 남편은 함께 먹기도 하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도 많다. 늘 집을 지키는 것은 혼자이고 아이들이 돌아오기까지 시간은 독서를 할때는 정말 나에겐 황금같은 시간이지만 그렇지 못할때는 가족의 웃음이 그리운 시간이다.
 
☆ 당신의 인생과 송두리째 바꾸고 싶을 만큼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까? 그사람이 누구입니까?
모두가 웃는 얼굴이라 해서 그 사람의 뒷면에 그늘이 없을까,단지 숨기고 있다고 본다. 지금의 내 인생에 만족한다. 더 높은 곳에 있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해서 결코 부러운 것보다는 나 자신에게 얼마나 충실했는지 나 자신에게 얼마나 당당하게 살았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인것 같다. 남의 인생과 송두리째 바꾼다고 해서 나자신이 백프로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니 지금으로 만족이다.
 
이렇게 이 책속엔 정말 한번쯤 던져보고 대답해 보고 싶은 질문들이 많다. 언제 시간이 난다면 책이 남겨진 여분에 내 생각들을 써 넣어서 아직 다 완성이 안된듯한 책을 완성해 보고 싶다. 그러면 더욱 재미있는 책이 될 듯 하다. 그리고 아이들의 논술문제로도 질문들을 뽑아 생각을 간추려 보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 내 생각의 여유분만큼 공간이 남아 있어서 더욱 좋은 책이었다.
 
 
y******2 2008.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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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보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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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질문만 있다하길래 신기해서 구입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 페이지는 한글, 다른 한페이지는 영어로 되어있더군요 영어를 한 문장이라도 더 읽고 싶은 소망을 다 채워 준 책인 것 같습니다ㅎㅎ 요즘도 가끔씩 책을 읽는데 질문에 답을 생각하고 있으면.. 그냥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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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질문만 있다하길래 신기해서 구입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 페이지는 한글, 다른 한페이지는 영어로 되어있더군요

영어를 한 문장이라도 더 읽고 싶은 소망을 다 채워 준 책인 것 같습니다ㅎㅎ

요즘도 가끔씩 책을 읽는데 질문에 답을 생각하고 있으면..

그냥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w*******0 2008.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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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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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와 제목이 마음에 쏙 들어서 가져왔다.그런데, 말그대로 질문으로 채워진 책이다.단순히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예를 들자면, 만약 오늘 밤 누구하고도 대화할 기회 없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해 후회할 것이 있습니까? 왜 그 이야기를 아직까지 하지 않았습니까?당신의 인생과 송두리째 바꾸고 싶을 만큼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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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와 제목이 마음에 쏙 들어서 가져왔다.
그런데, 말그대로 질문으로 채워진 책이다.
단순히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

예를 들자면,

만약 오늘 밤 누구하고도 대화할 기회 없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해 후회할 것이 있습니까? 
왜 그 이야기를 아직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의 인생과 송두리째 바꾸고 싶을 만큼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앞으로 20년간 매우 행복하고 충족감 넘치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20년 후에 죽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기꺼이 이 운명을 받아들이겠습니까?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희비가 엇가리고 정열과 모험이 넘치는 격동적인 인생을 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인생은 엄청난 성공과 어려운 좌절의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반면, 친구와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하면서 안정적이지만 큰 변화가 없는 삶을 살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선택하겠습니까
?

그냥 한 번 쓰윽 읽고 지나칠 수가 없는 물음들이다.
답을 하기위해선 반드시 나 자신을 한발짝 물러선 관점에서 바라보게하고,
생각하게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k*****m 2008.12.14.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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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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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어든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신선했다. 한페이지에 한 문장씩 써져 있고, 생각할 공간을 위해 여백을 넓게 해준 기분좋은 배려의 책이라는 인상이었다. 내용 또한 내 가치관과 우선순위등 내면적인 질문들로 나도 몰랐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다만, 돈과 죽음에 관련지어서 질문을 많이 던졌는데 나는 특별히 소유욕과 돈욕심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 질문들이 왠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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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어든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신선했다.

한페이지에 한 문장씩 써져 있고, 생각할 공간을 위해 여백을 넓게 해준 기분좋은 배려의 책이라는 인상이었다.

내용 또한 내 가치관과 우선순위등 내면적인 질문들로 나도 몰랐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다만, 돈과 죽음에 관련지어서 질문을 많이 던졌는데

나는 특별히 소유욕과 돈욕심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 질문들이 왠지 속물적으로 느껴졌고 죽음에 대한 질문 또한 많이 등장하는데 너무 극단적이었다.

 

빌려읽기는 좋은 책같지만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c*****n 200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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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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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문이 담긴 책, 이 책을 접한 나의 느낌은 의문점 투성이였다.저자의 생각대로 따라가는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질문을 던져 주면 나는 내 생각대로 그 질문의 해답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해지는 시간이 되었다.어떤 질문은 질문 자체에 의문이 생기기도 하고, 어떤 것은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는 느낌에 구체적으로 답변을 생각해보기도 했다.인생에 정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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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문이 담긴 책, 이 책을 접한 나의 느낌은 의문점 투성이였다.
저자의 생각대로 따라가는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질문을 던져 주면 나는 내 생각대로 그 질문의 해답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어떤 질문은 질문 자체에 의문이 생기기도 하고, 어떤 것은 한 번 생각해볼 문제라는 느낌에 구체적으로 답변을 생각해보기도 했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이 책에는 특별한 정답이 없다고 한다. 
단순히 ’예스’ 나 ’노’로 대답할 문제가 아니라, 어떤 면에서 그런 답을 냈는지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의미있는 대답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있듯, 질문도 다양하고 답변도 다양했다. 몇가지 질문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생각해보며 서로의 생각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 쯤 생각해 볼 수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거기에 대한 답은 읽는 사람이 직접 생각해 내야 하는 것인데, 그것이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삶이 진행되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할수도 있다.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 내가 생각해낸 대답이 그때와 다른 대답일 수도 있을 것이다.

가끔은 혼자서, 가끔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이 책에 나와있는 질문들에 대해 생각했다.
가끔은 심각한 주제를 생각하며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기도 했다.

질문은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주어져서 과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라는 면목을 과시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영어로 대답하든 한글로 대답하든, 다양한 사람들이 읽어보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자신만의 해답을 낼 것이다.

항상 인생에 대해 생각해본다고 해도 우리는 너무 바쁘게만 흘러가는 면이 있다.
차 한잔 마시며 조용히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며 생각해보는 시간이 우리에게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친구에게 물어봤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남겨놓고 싶다.

당신은 2만 달러를 받는 대신 앞으로 3개월간 세수도 하지 않고 이도 닦지 않으면서 살 수 있습니까? 그러나 그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됩니다. 단, 당신의 사회 생활이 오랫동안 악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이 제의를 받아들이겠습니까?
 
페이지 : 148  

이 질문에 엄마와 친구는 "아니다"라는 답변을 했다. 어떻게 3개월을 참느냐고,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3개월 정도면 한 번 참아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개월만 참으면 2만 달러가 생긴다는 데, 그리고 그냥 씻지만 않는 것인데, 왜 다들 거부하는거지?
누가 나에게 이런 제안을 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밤이다.
s*****a 2008.11.21.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