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들의 엄마들이 임신부 에어로빅 반(9월 출산에정자들 모임)에 가입하면서 알게되고, 엄마들이 쌍둥이 남매의 아들 하나를 빼면 모두 딸을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 성장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름 방학 동안 떨어져 있게 된 네 명의 아이들 앞에 낡은 청바지 한 벌이 나타난다. 아이들은 차례로 입어본다. 몸매에는 영 자신이 없는 카르멘마저도 멋지게 만들어주는 놀라운 바지! `청바지 돌려입기`규칙을 만들고, 아이들은 헤어져 있는 동안 이 마법의 바지를 돌려 입기로 결정한다. 그때부터 청바지의 여행이, 아이들 생애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여름이 시작된다. 우리집은 내가 먼저 읽고 딸아이가 중학교때 읽었다. 우리 딸도 친구들과 청바지도 바꿔입고(물론 빨아가면서) 그밖의 다른 옷들도 많이 바꿔 입는것 같다.옷을 바꿔 입으면서 옷에 배어있는 친구의 따스한 마음도 같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대에 꼭 한번쯤은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친구들과 `청바지 돌려입기`놀이를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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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시절 일요일 오후마다 꼭 빼놓지 않고 보았던 MBC 외화드라마가 있었다. 그 외화드라마는 미국 베벌리 힐스를 배경으로 고등학생 이란성 쌍둥이인 브랜다와 브랜든의 친구들과 가족들의 이야기인 '베벌리 힐스 아이들'이었다. 그때에는 컴퓨터가 지금처럼 모든 사람이 다 가지고 있지 않았고 케이블 TV도 반에서 몇 명만 달고 볼뿐 거의 그냥 유선방송에서 하는 재방송과 3사의 방송국이 전부였고 외화드라마는 재방송도 하지 않아 그 시간대에 꼭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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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유치함이 폴폴 느껴진다. 뭐, 원서 제목이라고 해서 별반 다를 것도 없다. 한글 제목 번역자의 고충도 알 만하다. 여자애 네 명이 주인공이고, 그 아이들은 모두 십대이다. 대충 이 책의 타깃 대상이 눈 앞에 펼쳐지지 않는가? ㅋ 10대 소녀들, 대충 우리나라로 보아 중고등학생들. 인터넷 소설의 타깃 대상과 비슷하다고 보면 너무 수준을 낮춰 보는 건가? 남자애들이 이런 책을 찾아서 볼 리는 없다. 내가 말하는 '이런' 책으로는 고등학교 때 진짜 재밌게 읽었었던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시리즈와 초등학교 때 읽었던 이니드 블라이튼 Enid Blyton의 영국 기숙학교 시리즈인 St. Clare's 와 Malory Towers시리즈 정도가 있겠다. 우리 나라엔 이런 책을 보는 사람도 잘 없어서 그렇겠지만, 어렸을때는 <쌍동이의 여름휴가>등으로 잘 번역되어 나오던 책들이 요새는 절판된 지 오래다. 십년 정도 책이 안 나오고 있어서, 미국에 사시는 이모부께 부탁해서 저 두 시리즈를 Paperback원서로 손에 넣었다. (한국에 있는 서점에도 원서로는 들어오지 않는다-_-) 나같이 이런 teens 장르를 찾는 사람이 너무나도 적어서 수요가 안 되는 걸까? 아무튼, <무비위크>의 '책을 기반으로 한 영화 특집'에서 이 책 소개를 보고 학교 중도에 있나 봤더니 있길래 대여해 보게 되었다. 사실 그렇게 기대하고 보지 않았는데, 책은 기대 이상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아마존에 들어가보니 이 책과 속편 두 개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온지 꽤 된 것인데도, 영화의 인기 덕분인 것 같다. (영화는 우리나라에 개봉하려나...) 책은 카르멘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카르멘, 레나, 브리짓, 티비 이 네명은 엄마들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하는 바람에 태어나서부터 친하게 지내온 소꿉친구들이다. 이번 여름 방학 이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네명이 모두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카르멘이 중고 옷가게에서 청바지 하나를 발견하는데, 신기하게도 체형이 제각각인 네 명에게 다 잘 들어맞는다. 넷은 이 청바지를 처음 떨어져 지내는 여름의 증인으로 삼는다. 브리짓은 멕시코로 축구 캠프를 가고, 레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신 그리스로, 카르멘은 이혼한 아빠를 만나러 찰스턴으로, 티비는 여기 남아 '월맨'이라는 대형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 처음 떨어져 지내는 여름에 이들에게는 여러 일이 일어난다. 이런 장르는 때로는 너무 가벼워 보여서, 누구나 쓸 수 있는 소품 정도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을 거라는걸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 백혈병 환자나 이혼한 아빠, 불행한 과거를 가진 남자아이와의 로맨스 등 진부하기 이를 데 없는 소재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지만, 이 이야기들은 절대 진부하지 않다. 카르멘이 이혼한 아빠에게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울면서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날 뻔했다. 책 보며 우는 일 잘 없는데, 언젠가 만화 <유리가면>을 본 후 참 오랜만이다. 이 책은 챕터가 바뀔 때마다 명언(?) 한 마디씩 써 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이거다. All moanday, Tearday, Wailsday, Thumpsday, Frightday, Shatterday. - James Joyce |
| 우리 집에는 앞 표지가 너덜너덜한 책이 있다. 색깔과 표지 디자인은 몹시 예쁘지만 내가 너무 읽어서일 탓일까, 좀 해졌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몹시 아끼는 책이고, 너덜너덜한 표지 때문에 정감이 간다. 내 친구들을 보듯이 이 책의 주인공 네 소녀에게도 호감이 간다. 전에 한 번 읽어본 책이지만,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그 때는 멋도 모르고 읽은 것 같은데 지금은 이 책을 보면 내 친구들이 떠오른다. 이제 곧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나는 죽마고우와 다른 학교에서 생활하게 된다. 두 친구는 같은 학교가 되었지만, 내가 제일 신뢰하는 친구는 다른 중학교로 간다. 침대에 누워 그 생각을 하면 정말 슬펐다. 자면서 눈물이 나오기도 했으니까. 그래서 위안 삼아 이 책을 다시 읽었고, 정말 내 친구 수빈이와 함께 있는 것처럼 다정하게 나를 다독여 주었다. 티비, 카르멘, 레나, 브리짓. 이 네 소녀들은 처음으로 여름방학에 서로 떨어져 생활하게 된다. 카르멘이 중고 물품 상점에서 구입한 청바지를 우연히 네 사람이 돌려가며 입어보면서 몸매를 예쁘게 해주는 마법의 바지라는 것을 알아낸다. 넷은 서약서를 만들고 여름방학 동안 떨어져 있는 서로를 위해 바지를 돌려입기로 한다. 단, 모든 일들은 서로 공유하고 자신과 친구들을 사랑하자는 조건을 붙이면서. 네 소녀의 경험담이 릴레이처럼 펼쳐지는 독특한 전개방식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내가 공유하고 있는 우정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왜일까? 벌써 4년째 우정을 지켜내고 있는 내 친구들의 얼굴이 네 소녀의 얼굴에 겹쳐지는 것은. 매일 우정과 사랑으로 살아가면서도, 우정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도, 아직 우정이 뭔지는 확실하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겠다. 그림 한장 없는 책이지만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그 현장이 펼쳐진다. 사춘기의 긴 터널을 빠져나가는 네 소녀를 보면서 나도 생각해봤다. 내 친구들과 같이 이 긴 터널을 같이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하고. |
| 이 책은.. 어떤 잡지에서 추천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나는 사실.. 제목만 보고 이 책이. 청바지에 관한 책인가.. -_-;; 생각했었다.. 어쨌거나..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처음에는 내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조차 몰랐었다.. 그래서. 나는 차근차근.. 4명의 인물들을 파악한뒤..책을 차근차근 읽었다.. 책은 두꺼운 감이.. 없지않나 있었지만.. 내가 다 읽고 나서.. 약간은 아쉬움을 주었다.. 어찌하였건.. 책의 내용은.. 정말 청소년기에 딱 읽기 좋은 내용으로써..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따..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각자 떨어져서 지내는 네명의 아이들.. 레나,티비,브리짓,카르멘.... 모두모두 재밌고.. 감동을 주는 이야기였다.. 말로는 잘 설명할수 없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청바지 돌려입기.. 이 책은 특히 청소년들이 읽으면~ 찐한 감동을 받게되지 않나.. 생각된다.. ㅎㅎ |
| 청바지 돌려 입기를 읽으면서 눈물도 흘렸어요. 네명의 소녀가 청바지를 돌려 입으면서 각장소 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활을 재미있게 지켜보면서 2일 만에 책을 다읽었습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했어요. 얼마나 아름다운 우정이며.. 청소년 시기의 소녀들에게 정말 딱맞는 책이었습니다. 또 그런 책을 찾기 위해 돌아다녔지만 그렇게 빨리 읽을 수 있는 책도 없었습니다. 소녀들을 위해 정말 좋은 책입니다. 부모의 이혼과 남자친구 이야기 선생님을 향한 짝사랑 아르바이트 등 청소년 중고등학생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 간접 경험으로써 인생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작가인 이사람은 정말 독자를 이해하고 있는것 처럼 썼습니다. 웃음과 감동 슬픔을 모두 느낄수 있는 그런 책이 바로 이런 책 입니다. 아마 이책을 9000원인가 주고 샀을 거에요. 그런데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한번 구입해보세요. 최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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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독특해서 보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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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사춘기를 겪게되는 4명의 소녀들의 성장소설이다. 금발, 큰 키에 축구를 좋아하는 Bridget, 다분히 반항아 기질을 가지고 있는 Tibby, 이 네명중 아름다움(?)을 담당하고 있는 Lena, 수학을 좋아하고 푸에르토리칸인 엄마의 피를 물려받아 굴곡진(?) 몸매를 가지고 있는, 약간 통통한 Carmen, 이 네명은 에어로빅장에서 친분을 쌓은 엄마들 덕택에 태어나기전부터 친구였다. 15살이 될때까지 친자매처럼 자라온 4명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으로 각자 다른곳으로 흩어지게 된는데, Bridget은 축구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 Lena는 그리스인인 조부모님을 뵈러 그리스 산토리니 섬으로, Carmen은 이혼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다른곳으로 떠나고 Tibby는 그녀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으며 그녀의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떠나기 전 우연한 계기로 Carmen이 중고샵에서 산 청바지가 4명 모두에게 딱 맞다는 사실을 알고는 (각자 체형이 다 틀림에도 불구하고) 그 청바지를 그들의 우정을 위한 마법의 청바지로 임명하며 청바지에 맹세를 하고 여름방학동안 서로의 소식과함께 청바지를 돌려 입도록 약속한다.
큰 사건이 빵빵터지고 이런거 없다. 그냥 잔잔하고 소소한 그녀들의 각자 사정에따른 이야기일뿐.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가 아닌 혼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면서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며 그녀들은 그녀들 나름대로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그녀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친구들의 편지와 그들의 마법의 청바지는 그녀들에게 알수없는 자신감과 힘을 북돋아주며 그녀가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읽으면서 Carmen의 이야기가 제일 마음에 와 닿았는데, 이혼한 부모님과 새로 재혼한 아버지를 지켜보는 딸을 모습을 정말 사실적으로 그려낸거 같다. 아빠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새로운 가정에선 게스트룸에 머물러야 하는 아이의 심정이란 어떨까? 게다가 새엄마에겐 자식들도 둘이나 따로 있었으니.. Carmen은 자신을 Invisible이라고 표현했다. 카르멘의 아빠도 참 야속한게... 자기만 믿고 그 가정에 머무르는 아이에게 배려심이 너무 없었다. 재혼했다는 사실조차도 카르멘이 그 집에 도착해서야 알렸고, 그 큰 사실을 카르멘이 받아들이기도 전에 카르멘은 생전 낯선사람들 속에서 여름방학을 지내야만 했다. 자신만의 아빠였는데, 이젠 다른사람의 남편, 다른아이들의 아빠가 되어 버린 그를 보며 카르멘은 소외감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왜 아니겠어. 15살의 아이가 겪기에는 너무 큰 시련인것 같다. 반면에, Bridget의 이야기는 좀 거부감이 느껴졌달까.... 15살, 우리나라 나이로는 16살인데 이성에 대한 마음이 너무 앞서나간달까? 모르겠다. 내가 다소 보수적인걸지도...
미국의 청소년들도 많이 읽는 책이라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나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대략 프리뷰를 살펴보니 4명중 세명이 익숙한 얼굴이네? 활달한 브리짓에는 역시 금발하면 떠오르는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아름다운 레나역엔 길모어 걸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알렉시스 블레델 (Alexis Bledel), 통통한 카르멘역에는 내가 사랑하는 어글리 베티의 아메리카 페레라(America Georgine Ferrera)가 각각 역할을 맡았다. 반항아 티비는 엠버 탐블린 (Amber Tamblyn)이라는 배우가 맡았는데 이름은 처음듣는데 얼굴이 많이 익숙하네~ 어쨌든 캐스팅이 다 맘에 들어서 조만간 영화도 보게 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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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서점에서 구경을 하다가 재미있어서 인터넷으로 사게 되었다. 신문 기사에서도 어느 정도 내용을 알게 되었는데 재밌어 보였고 해서 말이다. 간단히 내용을 말하자면 처음으로 태어 난 후 각자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된 절친한 친구 넷이 하나의 청바지를 돌려 입으며 특별한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된다는 내용이다. 혼자 집에 남아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러 사건을 겪는 티비와 멕시코의 축구 캠프에 가 코치와 사랑에 빠진 브리짓, 그리고 아빠를 보러 갔다가 아빠의 새 가족을 보게 된 카르멘, 그리고 그리스에 가 할아버지 댁에 간 레나 이렇게 넷이 어렵고도 추억에 남을 사건들을 맞이하고 처리하는데 정말이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기도 하면서 정말 내용이 기대되고 하는 내용이었다. 책도 깔끔하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레나에게. 난 오늘 연습 시합에서 정말 열심히 뛰었어. 근데 난 성질을 좀 죽일 필요가 있는 것 같아. 네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브리짓, 제발 진정해라고 말하겠지. 나도 항상 노력은 해. 하지만 내 다리가 멋대로 움직이는걸. 에릭과 달리기를 할 생각이야. 에릭은 온통 내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어. 넌 이성적이라는 걸 잘 알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때가 있는 것 같아. - 사랑을 담아 브리짓 |
| 80년대 변지섭이 노래하던 '희망사항'의 첫번째 조건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청바지처럼 젊음을 상징하는 옷이 또 있을까? 청춘에서 빗겨나갈 때즈음이면 어느덧 청바지가 어울리지 않는 시점이 온다. 지금부터 10년전, 내가 아르바이트 하던 회사에는 나보다 10살이 많은 언니가 한 명 있었다. 그 언닌 늘 청바지만 입고 다니는 나에게 잘 어울려서 좋겠다고 나도 청바지를 입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것이 기억났다. 십 년이 지나고 내게도 청바지가 부담스러운 나이가 왔다. 예전처럼 뻣뻣하거나 불편하진 않지만 보온성의 문제도 있고 최근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스타일과 나는 이미 거리가 너무 벌어져 버렸다. 청바지에 얽힌 우정 이야기. 1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재미있는 발상과 에피소드로 무장한 소설이다. 책 표지에 있는 애띤 얼굴의 작가 모습도 참 신선했다. 문학동네라는 출판사가 주는 예술성은 기대하지 말고 참신한 감각의 젊은 소설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같다. 책이 너무 이뻐서 어린 조카나 동생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공경희님의 번역은 역시 이번에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브리짓, 카르멘, 레나, 티비의 모습에서 10대때를 돌이켜보며 가벼운 마음으로 그때를 추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