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와 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인물들의 내면적 심리까지 알 수 있어서.. 역시 보는것 보단 읽는게 낫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드라마에 비해 책에서 스토리 전개가 빠른 편이어서 책장 넘기기도 쉬웠습니다.(운명적으로 박인애를 만나는게 지금 전개되는 상황인데 책에선 2권에서 박인애씨와의 인연이 끝나는 정도로.)드라마 "야인시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셔도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아마.. 이 책을 보시면 김두한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의리... 그 하나하나에 감동을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야인시대 4="">> 에서는 김두한의 반공투사로서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의 전반적인 재미로 보자면 책이 후반부로 가면서 좀 루즈해지면서 재미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백미는 단연, 구마적, 신마적, 마루오카 등과 종로에서 싸우던 시절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후반부로 가면서 6-25전쟁이 발발하고 그리고 그 이전에 공산당과의 투쟁을 통해서 김두한이 반공투사로서 활약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이 책은 초등학생들의 반공교육용 교재로 쓰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북한을 무조건 나쁘게 보는 반공교육은 지양되어야 하겠죠. 그리고 좌익은 무조건 나쁘고 우익은 좋은 것이라는 막연한 인상을 주는 것도 경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과 관련해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좌익과 우익을 좀 더 공정하면서 중립적으로 다루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 공산당은 무조건 나쁜 것 같아 보였거든요. 근엄한 표정의 이승만. 근엄하게 포장된 더러운 정략들과 관련해 좀 더 지면을 할애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긴 읽었지만 기존의 레퍼토리랑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 그리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야인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