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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엔 충실했으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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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테제는 반테제를 형성한다. 풍요로부터 시작된 인간의 게으름은 기술의 발전을 낳았고, 부족한 가죽과 모피는 고어텍스 개발에 이르렀다. 무기 또한 다르지 않다. 인간에게 날카로운 발톱과 강한 근력이 있었더라면 당장 북한이 만든다 만다 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른다. 무기는 유독 그러하다. 가장 직접적으로 나와 마주하는 타자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장비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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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테제는 반테제를 형성한다. 풍요로부터 시작된 인간의 게으름은 기술의 발전을 낳았고, 부족한 가죽과 모피는 고어텍스 개발에 이르렀다. 무기 또한 다르지 않다. 인간에게 날카로운 발톱과 강한 근력이 있었더라면 당장 북한이 만든다 만다 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른다. 무기는 유독 그러하다. 가장 직접적으로 나와 마주하는 타자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장비이기 때문에, 그 발전의 역사는 말그대로 끊임없는 테제와 반테제의 역사다. 날카로운 것을 휘둘러 상대에게 상해를 가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갑주를 개발한다. 칼이 먹히지 않는 갑주를 공략하기 위해 도끼와 둔기가 등장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패가 나타난다. 단순히 공수의 문제만이 대응하지는 않는다. 원거리에서 접근을 차단하는 장창, 그보다 더 원거리의 투석류 및 활류의 등장 등 끝없는 발전의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무기간의 경쟁사를 다루는 이 책은 그래서 무기 뿐 아니라 개인전술부터 집단전술까지의 역사 또한 다룬다. 전술에 따라 무기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집단 공격력을 응집시켜 밀도있는 전선을 구성하는 방진, 방진의 약점인 기동성을 활용해 공략한 기병대, 기병대의 돌진력 분쇄를 위한 창병의 집단대형, 장창이 사정거리를 위해 포기한 민첩성을 파고든 단검류의 신속한 움직임 등 또한 무기의 역사에 포함된다. 이 책은 이 부분 또한 충분히 다루어 무기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데에는 '기본은 갖추었다.' 그러나 기본만 갖춘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역사라는 것을 다루기 위해서는 사실 보다 많은 부분이 추가되어야만 한다. 최근 들어 불고 있는 미시사의 강한 열풍 속에 나오는 책 중 안타까운 기획들이 많은 것은 지나치게 특정 분야의 흥미로운 소재에만 집착한 나머지 일반적 흐름을 도외시한다는 점이다. 이 책도 그 부분에서의 아쉬움이 묻어난다. 유럽의 무기와 전술을 다루었다면 주요 시대마다 있는 무사 계급의 변천에 따른 장비의 변화나 민족 특성에 따른 변화 등을 조금 큰 흐름과 함께 서술하는 편이 더 탄탄해 보이고 지루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아예 언급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지나치게 단편적인 서술에 그쳐 전체 흐름이 한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은 점이 아쉽다. 적어도 몽골 경기병이 동유럽을 휩쓸었던 결정적 이유 정도는 좀 거시사적으로 설명해 주는 편이 괜찮지 않았을까. 번역의 과정에도 문제제기를 하자면 가능하다. 원래 프랑스 책을 영국에서 번역한 것을 다시 국역한 책인데, 프랑스->영국의 번역 과정에서는 저자가 몇 개의 챕터를 투자하면서까지 영국의 무기 역사를 설명하고 있었지만 한글 번역 과정에서는 그런 부분이 눈에 띄지 않는다. 동서양이라는 거리와 문명상의 차이가 있으니 그렇다 쳐도 보강이 너무 없었던 점은 여러 차례의 오탈자와 함께 눈엣가시로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이상의 점수를 줄 수 있는 것은 그 시대의 무기를 다루는 국내 교양서적 자체가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의 기획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책은 최근 한참 뜨고 있는 여러 종류의 판타지 소설이나 판타지 환경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 등에 등장하는 무기, 갑주류에 대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디아블로에 나오는 수많은 무기 이름들, 싸이드, 프란시스카, 더크, 핼버드, 파르티잔.. 이 이름들이 갖는 세밀한 차이를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성장한 판타지 인구들에게는 나름의 교양 서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눈여겨볼만 한 대목은 후반부의 총기류 서술이다. 아직까지 총기류의 개발과 발전에 관해 이만큼 쓴 책은 국내에선 본 적이 없다. 최초 소화기의 개발에서 머스킷의 장단점, 많은 군주들이 끊임없이 고민했던 '칼이냐 총이냐'의 문제들, 강선과 카트리지의 등장 등에 대해 이 책은 빛나는 서술을 보여준다. 이부분만은 극찬을 받아도 좋을 정도다. 전체적으로 좋다 나쁘다의 단순한 분류가 애매하지만, 이런 애매함은 오히려 편안함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금 뻑뻑하리만치 많은 내용과 살짝 진부한 서술이 부담이 되지만 않는다면 무기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추는 정도로는 좋은 책이다.
r****r 2005.05.2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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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2세기 이전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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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을 하나 읽었다. 처음에는 무기의 역사~라고 해서 표지를 보고 서양 무기의 역사인가 보다, 했는데 제목을 보니 보다 세분화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고대와 중세시기 서양의 무기와 갑옷 등을 다룬 연구보고서(?)의 성격을 지닌 책이었기 때문이다. 유명한 프랑스의 고물애호가 'P. 라콤'의 책을 '찰스 바우텔'이 영어로 옮기고 라콤이 잘 다루지 않았던 부분이나 주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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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을 하나 읽었다. 처음에는 무기의 역사~라고 해서 표지를 보고 서양 무기의 역사인가 보다, 했는데 제목을 보니 보다 세분화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고대와 중세시기 서양의 무기와 갑옷 등을 다룬 연구보고서(?)의 성격을 지닌 책이었기 때문이다. 유명한 프랑스의 고물애호가 'P. 라콤'의 책을 '찰스 바우텔'이 영어로 옮기고 라콤이 잘 다루지 않았던 부분이나 주관적으로 빠뜨린 점 등을 주석으로 달고, 서문을 집어넣은 뒤에 영국 무기의 역사에 대해 독립적인 장을 추가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19세기 학자의 눈으로 본 19세기까지의 서양 무기의 역사와 그 이후에 발전될 무기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주로 들어있는데 지금 보면 물론 잘못된 해석도 있지만, 당대 학자의 눈으로 당대 무기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했다. 19세기라면 한창 고고학이라는 학문이 발전해가는 시기(프랑스에서 이 시기 이미 석기시대의 편년, 개념정리가 이뤄지고 있었다)였고, 고물애호주의가 학문적인 관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시점인데 책에 실린 도판을 보면 자세하게 갑옷이나 무기, 문장 등을 실측해놓고 있어 시대적인 학풍을 느낄 수도 있었다.

 

일단 이 책을 볼때 여러 서양 무기 변천사를 다룬 책 중 하나이겠거니~하는 생각에 큰 기대를 안 하고 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목차부터 주욱 살펴보면서 '흠~상당히 재밌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석기시대 무기들을 다루는 것부터 청동기시대 아시리아, 갈리아, 영웅시대 그리스의 무기를 다루고 철기시대로 넘어오면 그리스와 페르시아, 에르투리아의 무기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서양 전쟁사 혹은 무기발달사에 일대 획을 그었던 로마를 다루고 고대 무기와 갑옷의 장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야만족들(이는 지극히 로마시대적 관점을 차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에서 프랑크족만은 독립적인 장을 두어 다루고 있는 점이 독특했다)과 프랑크족의 무기에 대해, 마지막으로 중세시대 유럽의 무기와 갑옷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일단 아시리아나 갈리아의 무기를 따로 다루고 있는 것도 독특했고, 에트루리아나 프랑크의 무기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도 흥미로웠다. 특히나 21세기 학자의 눈이 아닌 19세기 학자의 눈으로 고대 무기나 갑옷의 변천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당시의 시각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석기시대 무기부터 주욱 살펴보면 저자의 다양한 삽화가 실려있어 보기 좋았다. 출토된 유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그렇다고 정확한 치수를 재고 정확한 비율로 삽화를 실었던 것은 아니다) 그것을 토대로 무기의 각 부분을 설명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19세기면 사실주의가 대두되어 역사적이고 연대기적인 문학작품이 등장하고, 회화 작품에서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화풍이 등장하는 시기인데 아마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그런 삽화를 다수 남긴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나름 편년까지 해 석기시대 무기를 다루고 있는 것을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제국주의 학자의 연구성과물이라 그런지 여러 식민지의 민족지적 사례를 기준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만했다. 특히 석기시대 무기를 만들때 나무에 생채기를 내고 무기를 꽂아두면 나무의 자연 치유력으로 석기를 꽉 조이게 되고 그 뒤에 도구를 만들어 썼다는 내용은 분명 참고할만 했다. 아직 이런 식으로 석기시대 무기에 대해 해석한 연구성과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심지어 일본측 연구에서도).

 

그 밖에 아시리아나 페르시아의 무기 및 갑옷을 거론하면서 유럽의 무기 체계와 비교 설명한 것도 재밌었다. 십자군 전쟁 당시 아시아와 유럽의 서로 다른 무기 체계가 전투 결과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명한 것도 흥미있었다. 그리고 로마사를 언급할때 등장하는 에트루리아의 무기에 대해 따로 장을 두어 설명한 것도 독특했다. 11개의 장 중에 중세시대 무기를 다룬 장이 4개 (영국의 무기를 설명한 장도 포함해서)인데 반해 고대 무기를 다룬 장이 5개나 되어서 처음 생각과는 달리 상당히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야만족이라고 표현된 고대 로마영토 밖에 거주했던 민족이나 프랑크왕국을 세워 유럽을 제패한 프랑크족에 대해 설명한 부분도 좋았다. 인디언이나 프랑크족은 투척용 도끼를 잘 활용했는데 마치 활이나 투창을 사용하는 것처럼 능숙했다는 대목 등이 주목됐다. 이처럼 당시 여러 민족의 무기 체계와 갑옷 체계를 설명하고 그것을 통해 전투 양상이나 전쟁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19세기 학자의 학문적 수준으로 완성한 연구성과가 오늘날의 시각으로 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삽화나 설명에 있어 훌륭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마치 일제강점기때 고유섭이 이뤄놓은 연구성과가 오늘날 학계의 그것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한동안 멍~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저자는 비록 야만족이라 하더라도 석기를 이용한 원론적인 무기 제작 기술은 오히려 그들이 뛰어나다는 평까지 하고 있어 제국주의 학자의 평가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렇다. 석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무식하거나 문명이 덜 떨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우리는 오늘날 그런 생각을 서슴없이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상당히 오랜 시간 석촉은 중요한 무기로서 활용됐고(심지어 5세기 고구려 군사기지인 홍련봉 2보루에서도 잘 만들어진 석촉이 출토됐었다) 선사시대 사람들이 쓰던 석부나 석창, 석검은 오늘날 봐도 감탄을 자아내게 할 정도다. 그리고 그런 군사문화의 전통을 계승한 후대의 사람들 역시 갑주나 무기를 만들던 재료만 바뀌었을 뿐이지 계속 새로운 무기를 만들고 더 발전된 무기를 만들어 사용했었다. 그리고 저자는 청동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그리스를 두고 기존의 군사문화는 계승하되 다른 세계의 군사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더 발전했다는 말도 적고 있다. 그렇다. 전쟁은 서로 다른(물론 같을수도 있지만) 두 군사집단의 충돌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군사문화의 직접적인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19세기 제국주의 사회의 배경 아래서 지배받는 식민지의 역사와 군사문화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처음에 프레이저의『황금가지』를 보면서 그 참신한 해석과 시각에 놀랐던 기억이 났다) 저자는 그런 부분에서 많이 관대한(?) 것 같았다. 그래서 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연구성과가 완성된 것이고 말이다.

 

그리고 벌써 그때 중세시대 갑옷에 대한 세세하고 정확한 편년이 완성된 것도 놀라웠다. 찰스 바우텔이 모든 시대의 문장(紋章)에 관한 권위자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세 영국 갑옷을 크게 몇개의 시기로 편년하고 다시 각 시기별로 세분화해서 설명한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우리나라에서 조선시대 갑옷을 그렇게 편년해서 연구한 결과물을 주인장은 본 적이 없다. 유럽의 경우 고대 왕조에서 만들어낸 동전이 곳곳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이 동전에 대한 권위자들이 상당수 있었고 이를 통한 연구성과 또한 엄청나게 많다(물론 동양의 경우, 동시기 동전이 그리 활발하게 쓰이지 않았고 그 연구성과가 상대적으로 활발하지도 않다). 그처럼 각 왕조의 문장이나 장식품, 깃발에 그려진 문장 등을 무기 변천사에 활용한 면도 독특했다. 주인장이 종종 갖는 의문이지만 한국은 서양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군사문화 부분의 예술작품이나 기록 등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렇기에 그림에 그려진 기사의 모습이나 문양에 새겨진 기사의 모습을 토대로 당시의 갑주 및 무기 체계를 복원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역시나 이 책에서는 중세시대 다양한 고고자료를 통해 갑주와 무기의 변천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상당히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아마 앞으로도 이런 책은 더 나오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소총과 권총, 대포 등에 대해 따로 장을 마련해서 미래의 전쟁양상에 대해 평을 가한 내용이 눈에 띄었다. 그렇다. 화약을 매개로 한 원거리 무기가 마련되면서 더 이상 두꺼운 갑옷의 의미는 사라졌다. 하지만 저자는 대포와 권총 등 화약화기의 위력이 강해지면서 두꺼운 갑옷은 두꺼운 철판으로 옮겨가면서 큰 전함 등에서 그 의미를 찾게 되었다고 평했다. 물론 이는 미사일이나 기뢰 등 현대적인 무기를 예상치못한 얘기겠지만 분명 일리있는 해석임에는 틀림없었다. 여러 종류의 총이 개발되면서 전쟁 양상은 이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고, 19세기를 넘어서면서 저자는 그 과도기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미래전을 예상하는 당시 저자의 모습이 절로 상상됐다.

 

상당히 세분화된 주제를 다루고 있었고, 2세기 전의 학자의 시각으로 완성된 연구성과라는 점에서 굉장히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안 그래도 찰스 바우텔의 이 책 초판본은 상당한 희귀본으로 사랑받고 있다니, 그 인기가 여전하다는 점에서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무기 변천사를 서술한 제대로 된 연구성과도 없으니 뭐 어쩔 수 없지만, 차후에 이런 세분화된 주제에 대해 다룬 연구성과도 나오길 바라마지 않으며...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s*****m 2008.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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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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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기의 역사 저자 : 찰스 바우텔 가격 : 원가 13,000원 ( 구입가 : ?) 이유 : 책이 없어서 한번에 중고책을 여러권 구입을 했다. 그 책중에 한권. 구입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메일을 실수로 지운듯 하다.내용은 제목대로 서양의 무기를 설명한 책이다. 1800년대에 나온 책을 번역한 책이라서인가 딱딱하고 어렵다. 최신무기로서 전장식 머스킷으로 끝난다.  독서 후 : 180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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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기의 역사

 

저자 : 찰스 바우텔

 

가격 : 원가 13,000원 ( 구입가 : ?)

 

이유 : 책이 없어서 한번에 중고책을 여러권 구입을 했다. 그 책중에 한권. 구입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메일을 실수로 지운듯 하다.

내용은 제목대로 서양의 무기를 설명한 책이다. 1800년대에 나온 책을 번역한 책이라서인가 딱딱하고 어렵다. 최신무기로서 전장식 머스킷으로 끝난다.

 

독서 후 : 1800년대에 책이어서인가... 선사시대를 성경속에 나오는 대홍수 전과 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점이 색다르다. 내용은... 어렵다 많이... 차라리 예전에 읽었던 '조선의 무기와 갑옷'에 관한 책은 어려워도 읽었는데 이건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역시 난 우리나라 역사가 몸에 맞는듯하다. 중세 이전을 다루는 부분은 전에 읽었던 '전쟁사박물관'이 더 세밀하고 잘 쓰여저 있다.

w*******5 2017.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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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흥미위주의 책은 아닐듯......
"좀 흥미위주의 책은 아닐듯......" 내용보기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무기의 역사등에 관심이 많을것입니다. 특히 요즘 이라크와 미국의 전쟁때문에 전쟁관련 책들도 많이 나가는 추세이구요. 하지만 이 책을 그런 목적으로 보면 안될것입니다. 이책은 고대부터 시작해서 근대의 무기까지의 역사를 다룹니다. 사실 수준이 그냥 심심풀이로 읽기에는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문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거의 동양쪽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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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사람들이라면 무기의 역사등에 관심이 많을것입니다. 특히 요즘 이라크와 미국의 전쟁때문에 전쟁관련 책들도 많이 나가는 추세이구요. 하지만 이 책을 그런 목적으로 보면 안될것입니다. 이책은 고대부터 시작해서 근대의 무기까지의 역사를 다룹니다. 사실 수준이 그냥 심심풀이로 읽기에는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문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거의 동양쪽보다는 서양쪽의 무기를 다루는 바람에 모든 병장기의 사진등이 다 익숙치 않고 또한 그 명칭 또한 처음 보는게 많아서 읽기가 좀 힘들었습니다만 상당히 자세하게 잘 쓰긴 했습니다. 정말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을만 합니다
p***y 2003.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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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하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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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들을 데리고 뉴욕 여행갔다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관람하였다.  그곳에 전시된 무기들을 보면서 세계의 역사의 변천에 있어서 전쟁이 준 영향이 지대하였는데, 그 무기들이 어떠한 영향들로 인하여 변천을 하였고 그 무기가 인류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기쳤는가에 대한 자료들을 알아 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구입하였다. 그런데, 정말로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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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들을 데리고 뉴욕 여행갔다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관람하였다. 

그곳에 전시된 무기들을 보면서 세계의 역사의 변천에 있어서 전쟁이 준 영향이 지대하였는데,

그 무기들이 어떠한 영향들로 인하여 변천을 하였고 그 무기가 인류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기쳤는가에 대한 자료들을 알아 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구입하였다.

그런데, 정말로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최소한 원래 작성된 원본을 우리나라에 맞도록 번역을 하였다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프랑스인이 프랑스어로 작성된 책을 영국인이 번역한 책을 다시 우리나라말로 번역하여 유럽인의 시선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진 자료들도 체계적이지 못하여 뒤죽박죽하고, 내용중 사진 번호도 맞지 않는 경우도 몇 군데 있었다.

전체적으로 너무 실망스러웠다.

m***9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