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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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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의 명성에 이끌려 산 책이다. 이미지 북에 희망을 걸었는데 이미지 북에는 내가 아는 일본 애니 앤셜리는 없었다. 루시모드 몽고메리에 관한 것만 있고 그 외엔 없다. 이미지 북은 그린게이블즈 박물관에 있는 한 스크랩북을 카피해서 옮긴 것 뿐이다.   빨강머리 앤은 단권짜리로 우리가 아는 애니 50부작(50부작이 1권) 내용이다.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10권
"100주년 기념판 " 내용보기
빨강머리 앤의 명성에 이끌려 산 책이다.
이미지 북에 희망을 걸었는데
이미지 북에는 내가 아는 일본 애니 앤셜리는 없었다.
루시모드 몽고메리에 관한 것만 있고 그 외엔 없다.
이미지 북은 그린게이블즈 박물관에 있는
한 스크랩북을 카피해서 옮긴 것 뿐이다.
 
빨강머리 앤은 단권짜리로
우리가 아는 애니 50부작(50부작이 1권) 내용이다.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10권짜리(실제론 8권, 2권은 상술)를
가지고 있는 나에겐 사족인책
 
빨간머리앤이 어렸을 적에
루시모드 몽고메리가 저자가 아니다.
캐나다 인기 작가라면서 루시모드 몽고메리가
알지도 못했던 앤의 과거랍시고 쓴 글이다.
 
앤을 너무 좋아해서 샀다.
후회? 글쎄? 일단은 샀다.
앤을 아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사셔도 되지만
앤이란 책을 읽으시려면
이 책이 아닌 다른 책을 권하고 싶다.
 

c********a 2008.11.08.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출판 편집자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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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은 캔디와 함께 내 어린 시절을 지배한 한 사람이다. 한때는 앤에게 푹 빠져서 문학소녀를 꿈꾸기도 했고, 빨강 머리만 가지면 그 열정이 내 것이 될 것으로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하여 지금도 빨강머리 앤을 읽으면 끝없이 지리멸렬하고 그저 남루하기만 한 나의 일상에 다시 그 어린 시절의 생기가 찾아올 것이라 기대하게 된다.   빨강머리 앤의 어린시절 이야
"출판 편집자에게 고함" 내용보기

빨강머리 앤은 캔디와 함께 내 어린 시절을 지배한 한 사람이다.

한때는 앤에게 푹 빠져서 문학소녀를 꿈꾸기도 했고,

빨강 머리만 가지면 그 열정이 내 것이 될 것으로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하여 지금도 빨강머리 앤을 읽으면

끝없이 지리멸렬하고 그저 남루하기만 한 나의 일상에

다시 그 어린 시절의 생기가 찾아올 것이라 기대하게 된다.

 

빨강머리 앤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비교적 몽고메리와 비슷한 문체로 앤의 어린 시절을 풀어놓고 있어

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작품을 읽은 후 빨강머리 앤을 다시 읽으면

내가 놓치고 있었던 퍼즐 조각들을 상당 부분 찾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앤을 너무 불쌍한 아이로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고생하고 산 아이라면

초록 지붕 집에서의 하루하루를 더욱더 감사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역시 앤의 수다는 몽고메리의 입에서 나온 것만은 같지 못하다.

 

가장 실망은 역시 스크랩북이다.

스크랩북에 앤이 없어서 실망이 아니라

그 피상적인 번역과 편집에 대 실망이다.

옮긴이도 말미에서 말하고 있듯이

스크랩북의 작가의 글을 읽는 것보다

스크랩북에 쓰여져 있는 몽고메리의 메모들을 찾아 읽는 재미가

더욱 쏠쏠할 것인데

이 책의 번역은 스크랩북의 작가의 글만 번역하고 있을 뿐

몽고메리의 스크랩북 안의 글은 전혀 번역되어 있지 않아서

나같이 영어가 무지하게 딸리는 사람에게는 무리이다.

출판사는 다시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스크랩북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빨강머리 앤을 만들어낸 몽고메리의 단상들을 궁금해 하는 것인지

그의 스크랩북에 대한 해설을 보고 싶은 것인지...

제발 개정판이 나온다면

부록으로 몽고메리의 스크랩북 자체에 대한 해설이 함께 나오길 바란다

그리고 그런 개정판이 다시 나온다면

나같은 독자는 주저하지 않고 이 스크랩북을 다시 사게 될 것이다. 

t******4 2008.11.14.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눈물겨운 빨강머리 앤의 숨겨진 이야기
"눈물겨운 빨강머리 앤의 숨겨진 이야기" 내용보기
'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처음 읽기 전에는 '캐나다 작가 버지 윌슨이 과연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이 많이 되었다.   어린시절 만화책들이 정식판이 아닌 해적판으로 출판되던 시절... 엉뚱하게도 오래도록 후속편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유령작가가 짠! 등장하여 본편과는 다른 엉뚱한 스토리의 이야기를 써서 만
"눈물겨운 빨강머리 앤의 숨겨진 이야기" 내용보기

'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처음 읽기 전에는 '캐나다 작가 버지 윌슨이 과연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이 많이 되었다.

 

어린시절 만화책들이 정식판이 아닌 해적판으로 출판되던 시절... 엉뚱하게도 오래도록 후속편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유령작가가 짠! 등장하여 본편과는 다른 엉뚱한 스토리의 이야기를 써서 만들었던 만화책들을 읽고 실망했던 적도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캐나다 빨강머리 앤 협회가 공식 인정한 것처럼 버지 윌슨은 빨강머리 앤의 탄생부터 초록지붕 집에 오기 전까지 이야기를 다행히도 근사하게 풀어냈다.

주근깨 빼빼 마른 우리의 빨강머리 앤의 어린 시절은 루시 M 몽고메리의 원작에서 간간히 짧은 이야기로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살을 붙여 프린세스 에드워드 섬에 오기 전까지 불쌍한 고아로 살아온 앤의 눈물 겨운 인생 스토리가 이 책 안에 생생하게 살아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떻게 앤이 어린 아이에 그토록 풍부한 어휘를 사용하게 되었는지, 다이애나의 동생 미니메이의 후두염을 낫게 만들었지, 타인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또 나중에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난 불쌍한 쌍둥이 남매 데이빗과 도라를 그토록 잘 키워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책에서 흘러나오는 어린 시절의 앤의 이야기는 내가 그 어린 앤을 데려가 키워주고 싶을 정도로 눈물 겹다. 고아이지만 끔찍히도 고아원에 보내지는 것이 두려운 앤은 술주정뱅이 토마스 아저씨부터 삶이 고단한 토마스 아주머니, 늘 지쳐있는 해먼드 부부와 함께 수많은 어린 아기들을 키워내며 살아 왔다. 짧은 인생에 걸맞지 않은 인생 역정은 어린 나이 비해 조숙한 우리의 앤을 만들어냈다.

그런 인생이 바탕이 되어있기에 사랑스러운 앤은 우리의 마음 속에 이렇게 영원히 살아있나보다.

 

책을 읽으면서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는 경험을 여러번 했다. 네살부터 벌써 아이를 돌보고, 설겆이부터 빨래까지 집안일을 해야했던 앤의 모습은 마음껏 어리광을 피우고 자랐던 내 어린시절과 참으로 비교된다. 그래도 꿋꿋히 바르게만 자라주는 기특한 앤.

 

'빨강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을 읽은 뒤 곧바로 다시 우리가 잘 아는 '빨강머리 앤'을 읽으니 더욱더 앤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물론 원작과는 연결되지 않는 부분도 눈에 보이기는 한다. 처음 프린스에드워드 섬에 도착해서 남자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앤을 다시 고아원으로 보내기 위해 스펜서 부인에게 가기위해, 마릴라와 앤이 마차를 타고 갈 때 앤이 이야기했던 내용이나 원작에 살짝쿵씩 보이는 어린시절 앤의 이야기와는 약간 차이가 있긴 하다.
앤의 학교생활 기간이 생각보다 길다던가, 앤이 가지고 있는 손잡이 자꾸 빠지는 가방이라던가, 기도를 접해보지 못했던 모습, 기차에 치여죽었다는 토마스씨 등의 소소한 부분이 원작과는 사뭇 다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정도는 그냥 애교로 봐주고 싶다. 기존 작품을 그대로 재현해내기에는 버지 윌슨도 아쉬웠을 것이다. 작가로서의 자기의 역량을 담고 싶어서 재미있는 요소들을 만들기 위해 원작과는 조금 다른 설정을 한 것이로 생각하고 싶다.(버지 윌슨도 빨강머리 앤의 더 어린시절 이야기를 위해서 원작을 수백번은 읽었을 것이므로...)

 

어린시절 이야기는, 빨강머리 앤을 이미 읽은 어린 자녀나 조카들에게도 선물하면 참 좋아할 것 같다.

h*****a 2008.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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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만화영화로 보던 빨간머리앤~ 책으로도 읽었었다.. 지금다시읽으니 그때생각이 많이난다.. 화보집도 있고 케이스도 고급스럽고~ 소장가치가 120%다. 후외없는 선택이다. 여자친궁게도 선물을 해줘야겠다. 읽어도읽어도 질리지않는~나의 영원한 앤.. 앤은 언제나 내 가슴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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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만화영화로 보던 빨간머리앤~

책으로도 읽었었다..

지금다시읽으니 그때생각이 많이난다..

화보집도 있고 케이스도 고급스럽고~

소장가치가 120%다. 후외없는 선택이다.

여자친궁게도 선물을 해줘야겠다.

읽어도읽어도 질리지않는~나의 영원한 앤..

앤은 언제나 내 가슴속에 있다.

b******a 2009.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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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의 소녀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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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나는 상상력이 풍부했던 아이였었다. 곧잘 일기에 시도 쓰고, 정말 앤처럼 어려운 말을 쓰는 걸 좋아해서 고뇌니, 고통이니 슬픔이니 하는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아 곧잘 시도 쓰고 나름 작은 수필같은 글도 써내려 갔다. 한때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어렸을때는 말했었던 것 같다. 동화책을 보면서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를 지어내어 엄마가 놀리시곤 하셨다고 하셨다.하지만 지
"내 속의 소녀만나기^^ " 내용보기
어렸을 때 나는 상상력이 풍부했던 아이였었다.
곧잘 일기에 시도 쓰고, 정말 앤처럼 어려운 말을
쓰는 걸 좋아해서 고뇌니, 고통이니 슬픔이니 하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아 곧잘 시도 쓰고 나름
작은 수필같은 글도 써내려 갔다.
한때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어렸을때는 말했었던 것 같다.
동화책을 보면서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를 지어내어
엄마가 놀리시곤 하셨다고 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24살이 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얼굴에 생기는 사라지고 상상하는 걸 귀찮아 해버리고
시는 커녕 일기도 쓰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빨강머리앤을 손에 쥐었을 때,
고등학교때 읽었던 빨강머리앤과 함께 초등학교때
기다리고 보던 그 만화 "발강머리앤"을 만나게 되었다.
다시보아도 너무 흥미진진하고 사랑 스럽기만 한
앤, 난 책을 보면 wanna be anne을 왜쳤다!!
정말 그러고 싶었다.
초록지붕에 살고 있는 앤! 호기심 많고
작은 것에도 풍부한 감정을 쏟아내는 앤~
남들이 사랑하도록 노력해야하는 사람이 아니라
저절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무 사랑스러운 앤을
보면서 쿡쿡 웃어 되기도 하고 혼자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는 감정을 책을 읽는 동안에 계속 느끼게 되었다.

앤의 열정과 순수 그리고 상상력을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c*******3 2009.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빨간머리앤의 환상..
"빨간머리앤의 환상.. " 내용보기
겨울방학때 kbs에서 몇번이고 빨강머리앤 만화를 해주었던 학창시절이 있었다.   잠이 많았던나는 늘 늦잠을 잤고   언니는 먼저 일어나 빨강머리앤을 보곤 했다.   어른이 되고 스스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서 가장 많이 사댄 책의 종류가   빨강머리앤 시리즈이다..   이번에 새로나온 이책말고 앤시리즈로 여러권이 있는데   우리가 만화에서 본것과 달리 앤이
"빨간머리앤의 환상.. " 내용보기

 

 

 

겨울방학때 kbs에서 몇번이고 빨강머리앤 만화를 해주었던 학창시절이 있었다.

 

잠이 많았던나는 늘 늦잠을 잤고

 

언니는 먼저 일어나 빨강머리앤을 보곤 했다.

 

어른이 되고 스스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서 가장 많이 사댄 책의 종류가

 

빨강머리앤 시리즈이다..

 

이번에 새로나온 이책말고 앤시리즈로 여러권이 있는데

 

우리가 만화에서 본것과 달리 앤이 어른이 되서 자식을 키우는 이야기 까지 나오는

 

10권짜리 앤시리즈도 있다.

 

직접 비교해보고 살 필요가 있을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앤이 어렸을때의 모습을 가장사랑하는것 같으니까.

 

d****5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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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짱팬인 제 친구가 하도 추천을 해서 사 봤는데,, 버지 윌슨이 쓴 '빨강머리앤이 어렸을 적에'에 관한 안좋은 평이 좀 있네요;;ㅎ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못해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표지에 있는 예쁜 삽화를 책 중간중간에 넣어주셨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을ㅠ < 하는 자그마한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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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짱팬인 제 친구가 하도 추천을 해서 사 봤는데,,

버지 윌슨이 쓴 '빨강머리앤이 어렸을 적에'에 관한 안좋은 평이 좀 있네요;;ㅎ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 못해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표지에 있는 예쁜 삽화를 책 중간중간에 넣어주셨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을ㅠ

< 하는 자그마한 아쉬움이;;;

j*******1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