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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학4: 우주가 궁금해
책 제목의 “어린이”라는 말만 보고 책을 쉽게 봤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어린이”라는 말보다 “대학”이라는 말에 더 초점을 두고 봐야할 것이다.
‘우주가 궁금해’는 우주에 대한 초보적인 지식이 아니라 천체 물리학 개론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정도로 깊이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 학창 시절에 지구과학이나 물리에 담을 쌓고 살았던 부모라면 책을 보는 순간 바로 당황스러울 것이다. 애들 책이 왜 이렇게 어렵냐고.
고등학교 때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책 중에 하나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였다. 최근에 ‘코스모스’에 필적할 만큼 재밌게 읽었던 책이 ‘앨리건트 유니버스’였는데, ‘어린이 대학:우주가 궁금해’도 그 반열에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코스모스’의 어린이 버전이라고 하면 될까?
이 책은 어린이의 시각과 호기심에서 출발하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왠만한 천체 물리학 책 그 이상이다. 빅뱅이나 블랙홀 정도는 만화 영화에도 흔히 등장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그렇다할지라도 왠만한 성인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암흑 물질, 우주 배경복사, 윔프, 특이점, 중력파, 상대성 이론과 같은 내용들도 다루고 있다.(부모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아이보다 부모가 훨씬 더 많이 배울것 같다.) 천체 물리학에 관심이 없었던 부모라면 책을 읽다가 머리 아프다고 손을 들지도 모르지만, 내게는 무척 흥미롭게 재미있는 책이었다.
![]() 블랙홀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블랙홀의 이론적인 개념도를 첨부해 두었다. 언뜻보면 물리학 전공책이나 어른들을 위한 교양과학서적처럼 보인다.
부모가 비록 어렵게 느낄지라도 어린이에게는 오히려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에게 우주만큼이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는 없을 것이다. 세계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별은 왜 빛이 날까? 태양은 얼마나 뜨거울까 등등.. 우주는 그야말로 호기심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책은 어린이들의 왕성한 호기심을 채우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다.
![]() 때때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나온다할지라도 아이들에게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부분별로는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할지라도 전체적인 윤곽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호기심을 충족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도 가능하면 쉽게 설명하기 위해 우리 주위에 있는 사물들을 통해 개념을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암흑물질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투명인간이 되면 어떨까요?"라는 흥미있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내친구 하비"에 등장하는 거대한 하얀토끼 이야기를 통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우주는 어린이에게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공간이자 탐험하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닐 암스트롱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우주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아이가 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몰입한다면 어쩌면 영재일 수도 있다. 그렇지않다 할지라도 우주의 신비로움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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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만 해도 세계 지도를 보면서 보다 넓은 꿈을 꾸기를 바랬지만, 이제는 지구 밖 우주를 보면서 더 넓은 꿈을 꾸기를 바라는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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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를 돌이켜봐도 난 우주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밤 하늘은 별들과 달로 아름다웠고, 낮에 보이는 해는 따뜻하고 좋았다. 우연히 별자리에 관한 책을 보고 별들이 모여 각각의 이름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아무리 그 책을 보고 밤 하늘을 봐도 그게 그거 같았고 그래서인지 그 때부턴 별도 잘 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모르는 비밀과 무슨 암호를 가진 공간처럼 보였다. 더구나 그 곳을 보여주는 영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는 공간이었고 미지의 별 어디선가 온 존재들은 기괴하거나 낯설기만해보였다.
아직도 난 별자리를 구분할 줄 모른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니 나와는 다른 모습을 아이에게서 보게 되었다. 그 아이는 책에서 설명해주는 걸 보고는 밤 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찾고 신기해하는 것이다. 어리다고해서 우주와 별자리를 어려워하는것만은 아닌것을 아이를 보며 깨닫는다. 그래 엄마로서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싶어서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우주를 다시 만나보려고용기를 내보았다.
<어린이 대학>시리즈의 다른 책을 이미 읽어보았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해 우주에 관한 모든 것을 쉬운 언어로 바꾸어 설명하는 것 같았는데 워낙 내가 이 분야에 문외한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책 내용이 내게 쉽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 주제에 대해 한번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다른 이야기에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앞의 용어나 주제에 대해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눈으로 읽으면서 ,이해하면서 저자를 따라갈 수 있었다. 그리고이 책처럼 우주에 관해 집약적으로, 전문성있게 그러면서도 이해할수 있게 설명한 책을 보지 못했다. 아이들 책이지만 전문적인 내용들이 많아 어른들이 상식서로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우주에 대해서는 아이와 어른 구분 없이 궁금한 게 너무 많을것이다. 우주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고, 그 어딘가에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살고있는지, 그리고 현재 우리는 우주에 관해 어디까지 알아냈는지 등등..
이 책은 위의 궁금증 외에도 아주 많은 우주 지식을 담고있다. 적절한 비유와 역사적 사실로 이해를 돕고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도 몰랐던 우주라는 곳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정말 많았다. 내가 그 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전제들이 우주에서는 그저 일부분이 거나 그 전제를 포기해야 설명이 되는 부분이 많다는것도 좀 충격적이었고, 저 먼 우주의 질서 속에 나도 포함되어있고, 나도 그 한 부분이라는 설명을 읽었을 때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빅뱅은 그저 과거의 일이었을뿐이라고 여겼었는데 어쩌면 내가 과거의 빛을 현재 별빛으로 보는 것처럼 빅뱅도 현재진행형인것 같았다.
앞으로는 우주를 다룬 영화를 보거나 밤 하늘을 볼 때 이 책이 생각날것 같다. 이 책이 나에게는 마치 우주라는 고대문자를 해독해준 해설서 같았다. 잘 모르기 때문에 관심이 가지 않았던 친구 에 대해 알게 된 느낌이다. 밤 하늘을 보면서 더이상 까만 빈 공간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 속에 숨어있는 비밀을 찾고 또 내 아이에게 같이 찾아보자고 설득하는 엄마가 될거다. 부모가 꼭 먼저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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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에 천문대에서 나온 팀의 천체 망원경을 아이가 보고 나서는 하늘에 대한 질문이 부쩍 늘었다.
질문이 늘어가고 우주로 호기심의 영역을 넓힌 것에 대해서는 만세를 부르고 싶지만, 또래와의 대화를 슬핏 듣고는
아..뭔가 꼭 바람직하기만 한 게 아니라는 엉뚱한 기우가 들기도 했다.
"달은 그렇게 노랗고 말랑말랑하지가 않아, 움푹 패이기도 하고 회색이더라구. 토끼같은게 있을리 없지.."
"별은 오각형이 아니라 그냥 둥그런데 태양빛을 받아서 빛나는거야.."
"별똥별은 죽은 별이야, 소원을 어떻게 들어주겠어!!"
이제 일곱살인데...아, 대략 난감이다.
말랑말랑하던 동심을 잃고 아직은 좀 이르다 싶은 상상력이 배제된 과학적인 사실들로 셑업이 되는 건 아닌가 싶어
걱정스럽기도 했거니와 아이의 끝없는 질문에 알고 있는 상식은 벌써 바닥나고 지식으로 접근하기엔 너무 무지한 부모여서
당황스럽기조차 하다.
인터넷에 찾아보렴이라든가, 책에 어디 있을텐데...도 한 두번이지!!--;;
어린이 대학 네번째 시리즈..우주가 궁금해!
(나도!^^)
아이를 보여주기 전에 내가 먼저 읽었다.
초등 고학년, 그것도 관심이 있는 아이의 수준에나 맞을법한 심오한 책이다.
비교적 큰 글씨, 옆에서 말을 건네 듯 설명하는 책의 흐름, 그림이 곁들여진 이해돕기, 에피소드와 상식을 전해주는
책 옆의 작은 팁까지.. 어느새 매료되어 '이거 정말 괜찮은 책인데...'하는 생각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깊어졌다.
(아이들이 이런 원리를 정말 이해 할 수있을까 싶은 내용도 있었지만, 이건 대학이 아닌가?
그냥 학교가 아니라 전공을 찾고 좋아하는 분야를 파는 대학..^^)
우주가 왜 상상할 수없을 만큼 클까에서 우주로 출발 , 우주가 뿔뿔이 흩어지지 않는이유와 빛나는 이유,
시간과 공간의 비밀, 세계가 태어난 배경, 그리고 우주를 향해 보내는 우리의 메세지가 계속되고 있다는
여보세요, 거기 누구 있어요?까지!!
하나의 단락에서 시작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전체의 내용들은 쉽게 접했던 기억이 없어 어려운듯 하면서도
아이들 눈높이를 고려한 친절한 설명 덕에 재밌게 읽어 나갈 수있다.
하나의 점으로 시작한 우주는 지금도 빛보다 더 빠르게 커지고, 쉬지 않고 확장되고 있어 믿을 수 없을 만큼 크다는 얘기에
아이는 자기가 상상해 볼 수 있는 한계를 '대체 얼마나?'로 표현했고,
우주로 출발한 우주선 안에서의 생활들은 지난번 소유즈호의 이소연씨 화면을 기억해 내고는 충분히 애해한다는
끄덕거림이 계속됐다.
우주 정거장에서 47분에 한 번씩 해가 뜨고 진다는 얘기에선 어린왕자도 슬플땐 의자를 옮겨 해를
하루에 마흔 세번인가를 봤다는 얘기를 하면서 동화와 과학의 직렬연결을 해보여 나를 놀라게 했다. (기특할 손^^)
태양을 돌고있는 행성들의 자세한 설명과 지구는 블랙홀이 될 수없다는 간단한 이치, 아인슈타인에 대한 재밌는 숨은 얘기는
아이와 대화하는 나까지도 즐겁웠지만,시간과 공간이 빅뱅과 더불어 태어났다는 얘기나, 돌아올 수없는 여행의 영역인
'사건의 지평선'인 블랙혹의 원리에 대해선 아직도 시원하게 이해가 안가는 건 아이도 나도 마찬가지!! --;;
하지만, 지금도 우주의 어느곳엔가 살고 있을 생물체나 우주인을 향해 지구에서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와 흥분을 주기엔 충분했다.
'그들이 영화에서처럼 이상한 모습이건 우리와 비슷한 모습이건, 살아서 존재한다는 신호만 주고 받을 수있어도 멋진일일텐데..'
하면서 아쉬워하기도 했고.
마지막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한 친절한 부록도 참 마음에 든다.^^
아이들을 위해 이렇듯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천하고 있는 독일의 미래를 위한 투자가 부럽기도 하지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책으로 만나볼 수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내 과학지식이 부족한것을 굳이 말하고 싶진 않지만,ㅠㅠ 요즘 아이들이 보는 책의 수준에 또 한 번 놀라고,
이런 책을 즐겨보고 다 방면에서 지식의 저변확대를 꽤한다면 우리의 미래도 그다지 나쁘지 않을것 같아 혼자 안도해 한다.^^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새로운 지식으로 고민하고 대화할 수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히 여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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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탄생한 배경은 열 한살짜리 어린 소녀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작가의 어린이대학 강의 후 우주의 중력과 별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다는 소녀는 우주의 끝은 어떻게 생겼나요? 라는 질문을 했다는겁니다. 저자는 이렇게 우주의 궁금증을 어린아이들과 함께 생각하고 탐구하면서 호기심을 일으키고 상상력을 펼칠수 있게 제작된 책입니다. 보통 책이라면 그 속에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게끔 결론을 내어 놓은 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결론보다는 서로 질문하고 상상하면서 알아나가게끔 만들어진 책인것 같습니다. 우주의 크기, 우주라고 하는 그 속에 포함된 많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로켓을 처음 만든 사람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다만 중국에서 화약을 발명했으니 로켓의 제작 원리를 알고 있었지 않나 하는 학설만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우주인들이 우주선안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많이 궁금해 하는 데 그 모습들도 책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누구나 궁금해 하는 것 한가지.... 우주선안에서 볼 일은 어떻게 볼까요??? 입니다. 우주선안에서의 볼 일은 아주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 답을 쉽게 얻어낼수는 있겠죠?? 워낙에 인터넷이 발달 되어서 키보드 앞에 앉아서 자판만 몇번 치면 알아내니까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의 궁금증을 풀어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이야기도 나오고 우주여행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간혹 전문용어가 나오다보니 이해를 못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거리여행, 시간여행, 순간이동 등.... 지구는 자전하는데 달은 자전하지 못한다... 그래서 달의 반대편이 늘 궁금했었는데 달 탐사 후 우리가 늘 봐왔던 달의 반대편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그러죠? 달이 자꾸 자기를 따라온다구.......... 왜 그런지 이유도 책에 나온답니다. "반짝반짝 작은별" 다들 아실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별은 아름답기만한데 우주로 나가서 별이라고 말하는 천체로 가면 지옥의 불 같은 것을 내뿜는 괴물이라고 합니다. 그외 책에서는 "수금지화목토천해" 하며 외웠던 행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았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핵폭탄에 대해서도 기록되어 있답니다. 제 7장을 읽으면서 제가 처음에 의문을 가졌던 부분이 나왔답니다. 인류가 최초에 어떻게 만들어졌는가하는 의문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분명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이 틀림없는데 책을 읽으면서 정해진 자연법칙에 따 이렇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세월을 거쳐 이론과 실험을 통해 수 많은 것을 발명하고 발견해 온 많은 과학자들께도 감사를 느낍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이 밝혀질 내용을 기대해 보면서 많은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이 책을 권해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해답을 찾았다기보다는 앞으로 같이 풀어야 숙제를 얻은 것 같아 설레이기까지 합니다. 아직 뭘 해 볼까? 생각하는 어린이들이나 과학자가 꿈인 아린이들은 꼭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랍니다. ****79페이지 오타 발견(전갈아===>번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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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둥근걸까 아닐까를 놓고 논쟁을 벌인것이 불과 500여년전이건만 그후 우리의 과학은 아주 눈부신 발전을 본이고있다. 목숨을 걸고 주장했던 지구의 모양을 떠나 지구는 영롱한 푸른빛이었음을 들뜬 목소리로 전하던 유리 가가린, 옥토끼가 살고 있을것 같았던 달의 표면위를 걸어가던 닐 암스트롱의 영광된 순간이 역사의 뒤안길로 묻혀버릴 정도이다.
이어 미국과 소련의 양대 산맥으로 대표되던 우주개발에 우리나라도 뛰어들며 올 봄이소연이라고하는 첫우주인을 배출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기에 우주는 더이상 미지의 공간이 아니었다. 정복이 진행중인 지구밖의 공간이었던것이다.
어린이를 세상일에 잘모르는 아이로 취부하기전 미래를 짊어지고갈 진정한 가치로서 존중해주는 독일 튀빙겐대학의 강의 프로그램을 한권의 책에 담아낸 이야기 그 어린이 대학 네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는 우주이야기였다.
우주개발이 진행되며 사람들의 사고엔 큰 변화를 맞이하게되었는데 그건 더이상 천체에 대한 신비감을가지지않게된것이다. 새로움을 알아가는 환희속에 더이상 달에는 옥토끼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화성에 생명체가 없다는 사실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슬픔이 현실로 다가온것이다.
우주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있던 4권도 역시 8개의 소주제로 나누어져있었다. 우주는 왜 상상할수 없을 만큼 클까요 우주는 왜 뿔뿔이 흩어지지않을까요 우주는 왜 빛날까요 신비로운 모습을 벗겨내고 보니 궁금한것들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여러 과학자들에의해 지금껏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심도있게 들려주는 이야기속에는 나도 우주 박사가 되고있다라는 자부심이 일만큼 단단한 정보들이 그득했다.
미국 어떤사람은 수년간 달의 주인으로 행사하기도 했고 물과 모래는 당연히 섞일수없다는 상식들이 뒤짚어질수도 있는 우주 어제밤에도 바라봤던 별이 수억년전 모습일수도 있는 그 거대한 공간에 대한 호기심들이 제대로된 지식으로 잡아가고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