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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트랙터를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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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트랙터를 탔어요 시골 농장에 갔을 때 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아기 요즘 책 읽어달라고 가지고 오는 책이에요. 아빠랑 같이 운전대에 앉아 있는 그림이 아주 마음에 드나봐요. 아빠랑 부릉부릉 간데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중에서 마리알린 바뱅의 ‘빨간 트랙터를 탔어요’를 만났어요. 톰이 휴일 날 아빠와 함께 작은아빠네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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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트랙터를 탔어요

시골 농장에 갔을 때


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아기 요즘 책 읽어달라고 가지고 오는 책이에요.

아빠랑 같이 운전대에 앉아 있는 그림이 아주 마음에 드나봐요.

아빠랑 부릉부릉 간데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중에서 마리알린 바뱅의 ‘빨간 트랙터를 탔어요’를 만났어요.

톰이 휴일 날 아빠와 함께 작은아빠네 농장 일을 도와주러 가서 일어난 일들을 얘기해주네요.

그림들이 아주 서정적이라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 지네요.

가서 사촌도 만나고 병아리도 보고 ....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이런 그림은 정말 생소하고 잘 몰라할지 모르겠지만

어른이 된 뒤에 보는 이 그림들은 그냥 좋네요.


트렉터에 둘이 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는 모습을 보니 저렇게 체험을 하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하네요.


아빠가 톰을 안고 밀밭에서

“잘 들어봐. 바람이 불면 밀이 사각사각 노래를 한단다.”

아이의 마음에 무한한 가능성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아주 멋진 풍경이네요.


아빠와 밀밭에서 밀이 익었는지 손바닥에 올려 후 불면 밀알만 남는다는 등 아빠와 이야기를 나는 톰은 마냥 신기한가봐요.


수확기로 밀을 수확하는 모습은 정말 신기해서 아이들이 잘 보네요.

밀 더미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니 이 삭막한 도시의 아이들보다 정서적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일과 놀이가 끝나고 우리가족과 삼촌네 가족이 모여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는 끝이 나네요.

마지막에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성장 이야기’ 코너를 두어 주제에 맞는 도움의 말을 해주네요.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네요.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마음이 고운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답니다.

w******h 2008.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은 이미 농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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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자동차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5살인 우리 아이에게 겉표지에 보란 듯이 그려져 있는 빨간 트랙터에 매료되어 선뜻 골라서 읽은 책이다.   '윙'하는 모터 돌아간다는 소리에 다음 책장을 얼른 넘겨보는 우리 아이. 바퀴도 엄청 크고, 아빠의 키보다도 높은 트랙터 위를 올라가는 주인공 톰을 보았을 때는 아이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아이가 아빠에게 '아빠도 트랙터 운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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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자동차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5살인 우리 아이에게 겉표지에 보란 듯이 그려져 있는 빨간 트랙터에 매료되어 선뜻 골라서 읽은 책이다.

 

'윙'하는 모터 돌아간다는 소리에 다음 책장을 얼른 넘겨보는 우리 아이. 바퀴도 엄청 크고, 아빠의 키보다도 높은 트랙터 위를 올라가는 주인공 톰을 보았을 때는 아이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아이가 아빠에게 '아빠도 트랙터 운전할 수 있어요?'라고 물어봤을 때 아빠는 태연스럽게 '그럼, 아빠가 너 크면 운전하는 법 알려줄께'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순진함... 밀을 본 적은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톰의 아빠처럼 진짜 밀알을 털어 입에서 '와작'하는 소리를 함께 내보면서 아이에게 정겨운 시골이 없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기까지 하다. 밀로 빵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주니 '나도 밀가루 반죽 해 봤어요!'라고 씩씩하게 대답하니 뭐니뭐니 해도 경험이 제일 중요하달 수 밖에...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 '맥퀸'에 나오는 아주 큰 '수확기'를 이 책에서도 보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 당장이라도 어느 한적한 들판에 나가서 '진짜' 수확기와 트랙터를 보여주고 싶은 충동이 든다.

트랙터의 그 큰 바퀴에 앉아서 밀로 만든 밀과자를 먹는 톰과 브루노를 보면서 우리도 언제 저런 특별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을까 싶다.  

 

시골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아이, 사진이나 그림 등 매체를 통해서나 본 병아리, 닭이나 보리 등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정경들을 우리 아이는 몇 번이나 접해봤을까... 우리도 가끔은 드넓은 논이나 밭에 나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상쾌해지는 여행을 해보자는 다짐을 한다.

d*****9 2008.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