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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리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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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수락 연설에서 오바마는 "선거에서 승리를 한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가 아니라 그것은 단지 그 변화를 이룰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 라고  말했다. 이런 그의 말처럼 미국이 이 기회를 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것이 미국민 만의 이익을 위한 변화가 아니기를 바란다. 오바마에 관한 책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이 책 역시 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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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수락 연설에서 오바마는

"선거에서 승리를 한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가 아니라

그것은 단지 그 변화를 이룰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

라고  말했다.

이런 그의 말처럼 미국이 이 기회를 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것이 미국민 만의 이익을 위한 변화가 아니기를 바란다.

오바마에 관한 책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이 책 역시 그 책들 중 한 권이지만 오바마에 대해서 한 층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0 2008.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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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케네디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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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케네디로 불리 우는 흑인 버락 오바마가 미국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것도 압도적인 승리이다. 미국인의 열망이 그대로 현실로 실현되는 역사적 순간이다. 오바마의 당선은 여러 가지 의미를 시사해 준다. 오랫동안 숨겨 온 미국인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버린 것에 대한 의미는 가히 놀랄 만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살펴본다면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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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케네디로 불리 우는 흑인 버락 오바마가 미국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것도 압도적인 승리이다. 미국인의 열망이 그대로 현실로 실현되는 역사적 순간이다. 오바마의 당선은 여러 가지 의미를 시사해 준다. 오랫동안 숨겨 온 미국인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버린 것에 대한 의미는 가히 놀랄 만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살펴본다면 이 책을 쓴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과 오바마에 대한 관념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미 일정부분 미국인들의 뇌리 속에 공화당 부시정권에 대한 실망감과 9.11테러이후 자리 잡은 열패감으로 변화를 꿈 꿔 왔기에 오바마의 당선이 예견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오바마가 흑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혁과 변신을 희망하는 미국인들의 내재된 변화의지가 이번 대선에 그대로 작용한 것을 보더라도 말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수한 석학들이 오바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 그가 걸어 온 삶과 그 속에서 얻은 그의 인생관과 경험에 대해 앞으로의 미국이 나아갈 방향을 예측하고자 함이다. 오랜 기자생활에서 오는 끈기와 인내 덕인지 모르겠으나 저자 박성래가 들려주는 오바마 이야기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느껴진다.


기자 특유의 분석력과 판단력으로 자칫 범하기 쉬운 영웅 만들기의 맹목성에 대해 시종 일관 객관성을 고수하며 적절한 비판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바른 시각을 견지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여 준다. 이러한 분명함이 이 책의 매력이다.


저자는 오바마의 유년기부터 성장기까지 그가 걸어 온 횡보에 맞추어 현재의 오바마가 가진 이념과 사상을 유추하여 적용시켜 주고 있다. 오바마는 순탄치 않은 유년기를 보냈다. 이런 와중에 그를 지킨 어머니의 영향이 컸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그가 쓴 회고록 <아버지로부터의 꿈>은 어색함이 뒤따른다. 이는 어머니로부터 교육받아 아로 새겨진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의 발로라고 하나 원망과 회한이 뒤섞여 있음을 저자는 주목하고 있다. 정치적인 야망에서 비롯된 계산된 자서전이라는 의미일 게다.


한 인물에 대한 평가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동시대를 공존하며 막강한 지위에 이른 사람에 대하여 그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은 엄청난 혼란의 시간을 거쳐야 할 것이다. 인물에 대한 부침 없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해박한 정치지식과 오바마의 통합적 리더쉽을 배울 수 있고 덤으로 시대를 보는 안목을 길러 주는 책이라 하겠다.


버락 오바마는 초당적인 정치적 이념을 바탕으로 미국 근대사에 유명한 링컨의 게티스버그의 연설에 버금가는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한 번의 기조연설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벼락스타가 되었다.


“희망, 어려움에 맞닥뜨렸을 때의 희망, 불확실성에 직면했을 때의 희망, 담대한 희망입니다. 결국 그것이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위대한 선물입니다. 이 나라의 초석입니다.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 우리 앞에 더 좋은 날들이 펼쳐 질 거라는 믿음 말입니다.” p-18

 

저자는 오바마가 가진 탁월한 리더쉽의 요체를 그가 인용한 게티스버그 연설의 ‘쪼개진 집’에서 그의 인물됨과 뉴리더로서의 기질을 돋보여 준다.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ㆍㆍㆍㆍㆍㆍ이 사람들에게 오늘밤 이렇게 말해둡니다. 진보적인 미국이 따로 있고 보수적인 미국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된 주들인 미국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이 있을 뿐입니다. 검은 미국이 따로 있고 하얀 미국이 따로 있고 라틴계의 미국, 아시아계의 미국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나된 주들인 미국the United States of America이 있을 뿐입니다.” P-180


이 밖에도 오바마의 일화를 재미나게 분석하여 오바마와 메케인 간에 주고받은 이메일의 전문을 통해 그의 굽히지 않는 용기, 관용과 슬기로움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그가 하버드대학에서 맡은 하버드 로 리뷰의 편집장이 된 사연에서 남다른 정치력을, 상원의원 시절 보여 준 당을 초월한 통합적 의정활동에서 그의 포용력을, 흑백을 아우르는 미국의 희망임을 말이다.


저자는 오바마가 가진 역량을 나누어 가지길 권한다. 불굴의 의지로 중심을 잃지 않는 그의 비범함과 인생관을 본받아 제 것으로 만든다면 솔로몬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 한다.


미국은 현재 끝 모를 벼랑에 내 몰려 있다. 불안정한 물가, 실패의 연속인 외교정책, 일자리 문제, 인종갈등 등 각종 사회문제와 경제문제, 외교문제가 위태한 지경이다. 이러한 난국에 걸출한 인물이 배출되었음은 미국이라는 거대국가가 가진 맨 파워이며 합리적이며 민주적인 사고를 지닌 미국인들의 승리임에 분명하다. 앞으로 오바마가 미국 및 세계사에 끼칠 영향력이 얼마만큼 일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

a******e 2008.11.0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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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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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 대해 단편적으로 적힌 기사를 보다, 좀,,더 자세히 쓴 글이 보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쓴 책이라, 술술 읽힙니다. 하지만, 책이 주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거나 간단하지 않습니다. 오바마에 대해서,, 혹은 성공하는 리더의 조건에 대해 알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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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 대해 단편적으로 적힌 기사를 보다, 좀,,더 자세히 쓴 글이 보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쓴 책이라, 술술 읽힙니다. 하지만, 책이 주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거나 간단하지 않습니다.

오바마에 대해서,, 혹은 성공하는 리더의 조건에 대해 알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

p******6 2008.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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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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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D-1 세계는 그야말로 오바마 열풍이다. 세계최고 권력자라는 미국 대통령을 꿈꿨던 오바마. 그의 도전에 사람들의 첫 반응은 아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될리가 없어 라는 식이었을 것이다. 두어달전쯤이던가 힐러리와 맞붙었던 오바마의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 나의 반응도 그리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누구도 성공을 장담하지 않았던 그의 도전은, 이제 실현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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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D-1 세계는 그야말로 오바마 열풍이다.

세계최고 권력자라는 미국 대통령을 꿈꿨던 오바마. 그의 도전에 사람들의 첫 반응은 아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될리가 없어 라는 식이었을 것이다. 두어달전쯤이던가 힐러리와 맞붙었던 오바마의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 나의 반응도 그리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누구도 성공을 장담하지 않았던 그의 도전은, 이제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대부분의 언론들은 검은 오바마 그에게 집중조명을 쏘아대고 있다.

아무리 정치에 무관심해도 미국 차기 대통령과 한국의 연관성은, 정치과 별 관련없는 것처럼 보이는 나같은 보통 시민에게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어서 나도 자연스레 오바마가 누구인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궁금증이 자라나는 사이, 오바마에 대한 책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올 것에 대한 예고편이라도 되듯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라는, 역동적인 표지 사진만큼 내 마음을 확 잡아끄는 한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모노톤의 오바마 사진을 배경으로 단정하지만 힘이 넘치는 고딕체로, 마치 그의 당당함과 강렬한 도전정신을 반영하는 듯한 제목을 보면서 내 머리속의 오바마는 열정이 넘치고 지칠줄 모르는 젊은 사자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었다.

자서전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오바마 곁에서 그를 지켜보며 이 책을 구상했던 만큼 때로는 객관적으로 또 때로는 상황과 오바마에 대한 주관적인 평을 곁들여 써내려간 글은 읽기에 부담없으면서도 오바마에 대해 알고 싶은 나의 욕구를 핵심만 꼭꼭 짚어 채워주었다. 

더욱 즐거웠던 것은 단순히 한 사람의 생애에 대한 자료를 나열하는 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바마의 적수(이제 곧 그 자리마저 의미없어 질테지만,)인 맥케인과 비교분석하면서 미대선을 좀더 깊숙히, 그리고 면밀히 바라볼 수 있는 시각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따뜻함과 유쾌함을 잃지 않고, 자칫하면 인물이야기에 치중하여 지루함을 줄 수도 있는 주제를 균형있게, 그러면서도 결코 어렵지 않는 말로 이끌어가는 저자의 글을 따라가며 기자생활의 오랜 경력을 적절히 녹여낼줄 아는 섬세하고 날카로운 그의 노하우에 혀를 내둘렀다.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를 읽고나서 나는 오바마에 대해 한가지 오해를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그 쟁쟁하다는 힐러리를 꺾고 이제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며 앞으로 앞으로 내달리고 있는 그를 나는 당연히 전사의 이미지, 젊은 사자의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으로 만난 오바마는 상대방에 대한 깊은 배려를 바탕으로 한 관용과 공감을 모토로 삼고 있는 지극히 겸손한 사람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뿌리, 자신에게 물려준 조상들의 유산을 결코 부끄러워 하지 않는 솔직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아픈 자신의 과거를 탓하거나 핑계거리로 삼으며 동정을 얻어내려는 쉬운 길을 극복하고 오히려 그가 가진 핸디캡을 무기로 내세워 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기술로 바꿀줄 아는 사람이었다.

이것이 바로, 정말 헤어날수 없을 것 같던 곳에서 그를 일으켜 역전을 가능케 한 근본적인 힘인것 같다.

 

오바마를 보면서 혹자는 그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거라 전망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나는 사실 정치나 외교에 관한한 거의 문외한이라 해도 좋을만큼 소양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오바마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그가 미국 대통령이 될거라는 이유 때문도,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도전정신의 소유자이기 때문도 아니다.

내가 애정어린 눈으로 오바마를 바라보는 것은, 그의 내면 깊은 곳에서 지치지 않고 솟아나는 배려와 관용의 정신때문이다. 때로는 한없이 낮아짐을 기쁘게 감수하는 겸손함 때문이다.

그의 모습을 보며 오늘날 한국의 정치인들을 생각해본다.

좋다 나쁘다 그들을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오바마처럼 자신을 낮추고, 뿌리를 잊지 않으며 야망을 품었지만 그것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적까지도 사로잡는 마력을 우리의 정치인들도 배웠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품어본다.

 

이 한권의 책으로 오바마에 대해 이런 저런 평을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오바마는, 지금처럼 어려움만 가득한 것 같은 시대에 다시 한번 일어서기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멘토가 되리라는 것이다.

바라기는, 이 책을 읽는 누군가가 어두운 경제 사정에, 나날이 늘어가는 근심거리에, 휘청거리는 한국 상황에,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실업의 산 앞에 절망하고 울부짖고 분노하는 이 땅의 실패자들에게, 그가 했다면 나도 해낼 수 있어 라는 열정을 가슴에 다시 품을 수 있게 되길 바라본다.

무언가 이뤄놓은 것도 없고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저 낙오한 것만 같았던 내가 다시 해볼테야! 라는 맘을 먹게 된것 처럼. 

i***1 2008.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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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간 동안 유쾌한 작가와 오바마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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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 읽은 책.  간결하고 편향적이지 않은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저자의 필체가 매우 유쾌하다. 운동복을 입고, 말쑥한 정장을 한 미국 정치인들 사이를 이리저리 조깅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 덕분에 저자의 페이스와 함께 가볍게 조깅하듯 읽어내려갈 수 있었으며, 현대의 인물과 역사를 다루는 책인만큼 현대적인 문체가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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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 읽은 책.

 간결하고 편향적이지 않은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저자의 필체가 매우 유쾌하다. 운동복을 입고, 말쑥한 정장을 한 미국 정치인들 사이를 이리저리 조깅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 덕분에 저자의 페이스와 함께 가볍게 조깅하듯 읽어내려갈 수 있었으며, 현대의 인물과 역사를 다루는 책인만큼 현대적인 문체가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한다. 저자와 둘이 앉아서 오바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랄까? 그 짧막한 대화를 통해 경쾌하고 간결하면서도 균형감각을 잃지 않은 저자의 화법에 빠져버렸다.

 

 미 대선 전에 쓰여졌기 때문에, 대선 예측용의 성격을 띤다.

그가 대통령이 된 지금 읽기에는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은 듯하다.

 

밑줄 그은 구절

"이 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 많은 부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들의 싸움은 기 싸움에서 시작한다. 첫째도 기선제압, 둘째도 기선제압인 경우가 허다하다.

 

상당수 의원들은 오바마를 하와이에서 갑자기 '슝'하고 날아온 하버드 출신의 개뼉다귀로 보고 있었다. 주는 것 없이 미운, 잘난 놈이라는 얘기다.

 

"당시 저는 일을 하면서 배우는 중이었어요. 저는 제가 발언을 하기 전에, 먼저 듣고 배우는 게 일반적으로 상당히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새 직장에 취직하거나, 새 학교에 전학오거나, 새 동네로 이사오거나 하는 다른 사회 생활도 마찬가지예요. 사람들한테 '저를 주목해주세요'라고 말하기 전에 그 사람들에 대해 알려고 조금만 시간을 쏟으면 사람들은 아주 고마워합니다."

 

오바마는 대선의 이슈를 선점햇다. 사람들이 모두 자장면 먹고 싶다는데 사실은 짬뽕이 더 맛있다고 말해봤자 미친 놈 소리밖에 못 듣는다. 이것이 오바마 최대의 강점이다.

 

오바마는 사람들이 왜 변화에 저항하는가를 살피고 그것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다.

 

'새 정치'가 따로 있고 '헌 정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정치'만 있는지도 모르겠다.

 

호감도가 50%가 넘으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버지 부시처럼 호감도가 50%미만이라면? 그래도 이기는 방법은 있다. 상대 후보의 호감도를 50%이하로 끌어내리면 된다. 그게 네거티브 캠페인이다.

 

재임 중 고령으로 사망한 미국 대통령

9대 윌리엄 해리슨 취임 1개월 후 폐렴으로, 12대 재커리 테일러 16개월 만에 사망, 20세기 29대 워런 하딩 2년 반 만에 숨졌고, 32대 프랭클린 루즈벨트 전무후무한 3선 임기 재임 중에 사망해 트루먼 부통령에게 자리 넘겨줌.

아이젠하워는 재임 중 심장발작과 회장염, 중품 등에 시달렸고, 레이건이 노인성 치매와 비슷한 알츠하이머 병을 앓았다.

e***7 2008.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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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도 대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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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 ] 박성래 지음  얼마 전 시사주간지 <시사IN>의 표지 사진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조금 조잡해 보이는 합성사진을 보고도 금세 주요내용이 무엇인지 간파할 수 있을 정도였다. 녹색 브로콜리에 오바마의 얼굴을 합성 것, 바로 녹색인간 오바마였다. 브로콜리의 곱슬 이파리(?)는 버락 오바마의 곱슬머리와 딱 어울렸는데, 피부색이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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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 ]

박성래 지음



 얼마 전 시사주간지 <시사IN>의 표지 사진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조금 조잡해 보이는 합성사진을 보고도 금세 주요내용이 무엇인지 간파할 수 있을 정도였다. 녹색 브로콜리에 오바마의 얼굴을 합성 것, 바로 녹색인간 오바마였다. 브로콜리의 곱슬 이파리(?)는 버락 오바마의 곱슬머리와 딱 어울렸는데, 피부색이 녹색이라니! 피부색에 민감한 미국이었다면 흑인들의 항의가 만만치 않았을 것 같다. 세계가 주목한 2008년 미국 대선, 피부색이 검은색이라 더 드라마틱했던 버락 오바마는 벌써 시장에서 하나의 아이콘이, 상품이 되었다.



 먼저 오바마가 상품이 된 시장은 단연 서점가가 아닐까.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랜덤하우스). 이 책에서는 유독 ‘역전’에, 그리고 ‘검은’에 방점을 찍는다. 그의 라이프 스토리를 ‘역전’이라는 한 단어로 치환시키기에 무리가 없어서 일 것이다. 지은이는 KBS 정치부 박성래 기자다. 2005년 사회과학 부문 ‘올해의 책’ 후보로 선정된 「부활하는 네오콘의 대부, 레오스트라우스」가 있다. 과거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책 속에서 오바마 리더십뿐만 아니라 매케인과 엮인 네오콘의 성격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그야말로 전 세계는 오바마 신드롬에 빠져있다. 그의 연설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과 견줄 만하고, 흑인과 백인을 아우르는 리더십은 마틴 루터 킹의 그것 이상이다. 여기에 중저음의 목소리는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에 이끌었고, ‘공감’ 이라는 감성적 교류도 가능했다.

 2004년 민주당 존 케리 후보의 기조연설을 맡게 된 버락 오바마는 연설로써 대중들을 압도한다. 거기에 그가 살아온 라이프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인생 경로 자체가 역전이었고 희망의 증거였기에 사람들은 그에게 매력을 느꼈고, 오바마는 자연스럽게 소프트 파워를 획득했다.


 오바마의 지나온 길을 간략히 되돌아보자면, 먼저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다. 책 후반부에 나오지만 전형적인 나쁜 아버지와 맹렬 어머니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항상 아버지는 훌륭한 사람이라 치켜세우고 오바마를 교육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흑인이라고 놀림 받으며 자라고 이후 하와이로 고등학교를 마친다. 마약과 농구에만 빠져 살던 오바마는 하와이로 유학 온 여학생에게 빠져 미국으로 유학을 결심한다. 그곳이 로스앤젤레스의 옥시덴탈 대학이다. 이후 컬럼비아 대학에서 정치학을 배우면서 서서히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흑인 민권 운동을 주도적으로 하고 하버드대 법률대학원을 졸업, 결혼과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계에 입문하게 된다.


 오바마가 가장 높이 평가 받는 부분은 바로 ‘통합’의 리더십이다. 그는 스스로 그 리더십의 배경에는 어머니로부터 체득한 공감하는 자세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흑인도 아닌 백인도 아닌 혼혈인이 겪었던 아픔 속에서 그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제 3의 길에 대해 늘 고민했다고 한다. 그 후 정치계에 입문한 후에도 공화당과 민주당의 갈등 속에서 양당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자산이 되었다.


 그렇다고해서 버락 오바마가 100% 순도의 무결점 정치인이라는 것은 아니다. 그의 말 속에 숨길 수 없는 엘리트주의가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중소 도시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 이 사람들은 너무 힘든 나머지 절망을 표현하는 방편으로 총기나 종교에 매달립니다. 아니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거나 반 이민자 정서나 반 무역 정서에 집착합니다.” 오바마는 가끔씩 길 잃은 ‘어린’ 양 들을 길 잃은 ‘어리석은’양으로 착각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여기에 지은이 박성래 기자는 오마마의 연설 - “이들은 좌파와 우파, 보수 세력과 진보 세력 간의 논쟁을 언제나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독단적인 주장과 상식적인 견해, 책임감 있는 태도와 무책임한 태도, 지속적인 것과 일시적인 것 사이의 차이는 분명하게 인식한다.” - 을 예로 들어 ‘문제’는 유식과 무식의 문제가 아닌 ‘분별력’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오바마는 보통 사람들의 분별력을 신뢰하는 ‘진보’ 쪽에 발을 딛고 있다고 진술한다.


 여기서 나는 이것이 다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단순히 대중의 속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달변가의 회피적 발언이다. 분별력은 상식에 기초한다고 했다. 하지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무엇이 가치 있는 상식인지 대졸자들도 구분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어, ‘최진실법’이 국가보안법과 같은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몸소 체험하지 않은 대중에게는 ‘악플’이 더 생활과 밀접하고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이다. 더욱이 법 실행 이후 수정 보안 하겠다는 무책임한 국가 수뇌부의 발언은 그럴듯 해 보이기 까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마의 엘리트주의를 ‘대중은 충분한 분별력있다’라고 번복하는 것은 오류다.


 오바마가 당선이 됐다. 세상은 마치 메시아가 강림한 것 마냥 들떠있다. 분명 그의 개인적 경험은 대단한 것이며, 비전 또한 흥미롭다. 그러나 오만한 미국이 오바마가 당선됐다고 상냥해질 거라는 기대는 버려야 할 것이다. 조금 ‘덜’ 거칠어질 뿐일 것이다. 솔직히 나또한 이명박과 비교해서 부러움을 감출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도 해야 할 일이 있다. 시민들의 민주주의의 평균적 역량을 높여야 한다. 마냥 메시아를 기다리는 태도는 좋지 못하다. 앞서 말했듯이 오바마 역시 엘리트주의를 버리기가 쉽지 않다. 또한 한 명을 마냥 기다리기에는 위험요소가 너무나 많다. 최소한 오바마가 미국인들에게 아양을 피웠던 것처럼, 분별력 있는 다수 시민이 나타나야겠다.

h*********y 2008.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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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더십의 요체는 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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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시원시원하다. 조사를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P89 아랍인과 유대인은 조상이 같다 (성서의뿌리,총균쇠) 읽어보십시오 (담대한 희망)보다 책 두께가 얇아 내용이 적은줄 알았는데 이 책이 더 세밀하고 관찰자 시점까지 잘 적혀있다. 아버지가 반면교사라고 하지만 아버지의 투지와 머리가 유전자에 있었기에 오늘의 오바마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대통령들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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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시원시원하다.

조사를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P89 아랍인과 유대인은 조상이 같다 (성서의뿌리,총균쇠) 읽어보십시오

(담대한 희망)보다 책 두께가 얇아 내용이 적은줄 알았는데 이 책이 더 세밀하고 관찰자

시점까지 잘 적혀있다.






아버지가 반면교사라고 하지만 아버지의 투지와 머리가 유전자에 있었기에 오늘의

오바마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대통령들의 어머니부터 요점만 찍어 얘기해주는데도 펼쳐놓고 길게 이야기하는 듯이 짚어줄건

다 짚어준다 필력도 좋다.

P158 사람들이 변화에 저항하지 않도록 하려면 급진적인 방법을 피하고 온건한 방법을 써야한다.






진보의 목소리와 보수의 목소리가 오바마를 매개로해서 잘 표현되고 있다.

P179 렁컨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초강대국 미국이 있을 수 있었다.

통합도 중요하지만 찾아야 할 땅도 중요합니다 예를들자면 간도

(동아시아영토분쟁의패러다임,대쥬신을찾아서) 읽어보십시오

P192 릭트맨의 예언 한국대통령 선거엔 (풍수,대한민국)이란 책이 있습니다.






대통령에 관한 그저그런 책이겠거니 했는데 날카롭다.

짧은 지면에 이렇게 다양한 내용을 담다니 대단하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네거티브전략 매캐인에겐 쓰라린 기억이겠지만 웃기다.

미국역대 대통령에게도 가정사,건강등 이런 문제들이 있었네요

조사 많이 하셨다 잘읽었습니다.

자미원88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23.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바마의 통합와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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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의 중심에 있지만 아직도 인종차별이 일어나고 있다. 흑인과 백인은 피부색으로 차별을 받고 있고 티비에서는 흑인폭동을 중계해 주곤 했다. 그리고 흑인은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폭동을 일으켰지만 흑인도 백인도 아닌 혼혈인들은 말할 수 있는 곳이 없었던 것 같다.하원의원 선거 당시 오바마는 충분히 검지 않다는 이유로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그것은 오마바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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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세계의 중심에 있지만 아직도 인종차별이 일어나고 있다. 흑인과 백인은 피부색으로 차별을 받고 있고 티비에서는 흑인폭동을 중계해 주곤 했다. 그리고 흑인은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폭동을 일으켰지만 흑인도 백인도 아닌 혼혈인들은 말할 수 있는 곳이 없었던 것 같다.하원의원 선거 당시 오바마는 충분히 검지 않다는 이유로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그것은 오마바가 아니라 혼혈인 오마바로 보는 미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오마바는 학교에서 두 명 있는 흑인이라 왕따를 당해야 했고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집안에서는 백인으로 집밖에서는 흑인을 살아야 가며 피부색 때문에 오해와 의심을 사는 삶을 살았지만 베리 오마바에서 아프리카 이름 버락을 붙이면서 흑인으로써 살아가게 된다.

하버드 편집장 시절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세력에서 두가지 모두의 지지를 받은 사람은 오마바 최초였다. 확실한 진보주의자이지만 보수주의와 진보주의를 구분하지 않고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통합의 리더쉽을 이뤄냈다.

 

통합과 화합 그것은 오마바 브랜드의 이미지이다. 인종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계층으로 나누고 평등의 시선으로 미국을 바라는 보는 것이었다. 기조연설 당시 검은청년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없었다. 자리에 나간 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었다. 하지만 사람과의 눈높이를 맞추어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고 힐러리캠프를 꺾고 힐러리, 클린턴 전 대통령, 오프리 원프리, 미국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사람들은 오바마를 좋은 선거전략와 좋은 조직전문 두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사람, 편안한 사람, 신념있는 사람이고 부른다.

 

그리고 며칠전 오마바는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미국은 현재 버블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중국이 부상국가로 떠 오르고 있다. 미국은 새로운 대통령 오바마가 미국을 안정권에 진입시켜 주기를 바라고 있고 미국은 담대한 희망을 꿈 꾸고 있다. 최초의 미국 흑인 대통령이 선출되었다는 것만으로 인종차별이 완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동안 분리된 정치를 했던 미국은 오마바로 인해 하나의 미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조금만 조절한다면 두가지의 연결은 어려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오바마의 정치를 기대해 본다.

q*******n 2008.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