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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서평]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내용보기
우리 아이가 바른 생활 습관을 길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시리즈. [또또가 달라졌어요! ] 10권이 모두 궁금하긴 했지만, 우리 아이가 자신의 물건은 남과 공유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10권 중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와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아이가 새 책을 만났을 때 일러스트가 특히 예쁘면 그것에 대해 말할 때는 있지만, 보통 외장에 관한 부분은 잘 얘기하지
"[서평]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내용보기
 
 
우리 아이가 바른 생활 습관을 길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시리즈.
[또또가 달라졌어요! ] 10권이 모두 궁금하긴 했지만,
우리 아이가 자신의 물건은 남과 공유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10권 중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와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아이가 새 책을 만났을 때 일러스트가 특히 예쁘면 그것에 대해 말할 때는 있지만,
보통 외장에 관한 부분은 잘 얘기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받고선 책이 푹신푹신하다면서 무척 신기해 했어요.
표지가 도톰하고 푹신하게 처리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고, 모서리처리가 속지까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네요. 

 

꼬마 생쥐 또또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트리도 멋지게 만들고 곰인형 뚜띠에게 산타 할아버지 모자도 씌워주고,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그림으로 그려 편지도 썼죠.
눈이 많이 내리는 날, 또또는 밖으로 나와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면 신나게 놀았어요.
그런데 너무 추워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 앞에 도착했을 때, 작은 새 한마리가 또또를 부르네요.
너무 춥다면서 목도리를 빌려 달라고 하면서요.
무척 아끼는 목도리라 또또는 못 들은 척하면서 집으로 들어옵니다.
마음이 불편했던 또또는 잠자리에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새 목도리를 급하게 만들어요. 엄마의 도움도 받아서요.
눈보라 치는 숲속으로 들어가 꼬마새를 찾아 헤맨 또또는 온 몸이 꽁꽁 얼어버린 꼬마새를 발견하게 되고,
집으로 데리고 와 돌봐줍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며 또또는 꼬마새와 함께 잠이 듭니다.  

  

아이에게 친구와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평소 생쥐를 귀여워(?) 하는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권말에 수록된 도움의 글을 통해서, 남을 배려하고 돕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또의 다른 시리즈 책들도 읽어주고 싶네요.
좋은 책 잘 보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5 2008.11.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아들에게 배려를 가르쳐주는 책이랍니다^^
"유아들에게 배려를 가르쳐주는 책이랍니다^^" 내용보기
두돌전에는 아이가 친구랑 논다기 보다 혼자서 장난감을 갖고 놀더니, 요즘은 친구랑 제법 서로 깔깔대고 웃기도 하고~ 서로 "너 웃겨~""너~ 안이뻐~" 대화를 하며 놀다보니, 그만큼 또 경쟁심도 높아지고 같은 관심사의 물건은 서로 쟁취하려고 울기도 한답니다. 매번 "저건 친구가 먼저 가지고 놀던거야. 손은 가만히 있고 말로 부탁해봐"라고 하지만 그게 아이가 받아들여서 그렇
"유아들에게 배려를 가르쳐주는 책이랍니다^^" 내용보기
두돌전에는 아이가 친구랑 논다기 보다 혼자서 장난감을 갖고 놀더니,
요즘은 친구랑 제법 서로 깔깔대고 웃기도 하고~ 서로 "너 웃겨~""너~ 안이뻐~" 대화를 하며 놀다보니,
그만큼 또 경쟁심도 높아지고 같은 관심사의 물건은 서로 쟁취하려고 울기도 한답니다.
매번 "저건 친구가 먼저 가지고 놀던거야. 손은 가만히 있고 말로 부탁해봐"라고 하지만
그게 아이가 받아들여서 그렇게 하더라도 그때뿐이더라구요.
이제는 손으로 친구 옷도 잡아당기고, 자기 것은 절대 못만지게 하고..둘이 똑같이 예민해서 걱정이랍니다.
 
이제까지 아이의 행동교정은 대부분 책이 제일 좋은 효과를 보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책으로 교정을 해볼까하고 <또또가 달라졌어요>시리즈를 보여주었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시리즈 중에서 [이젠 떼쓰지 않을게요] 책이 집에 있는데 그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혼나게 되면, 꼭 "엄마, 이젠 다시 떼쓰지 않을게요"하고 자기반성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책을 선택했지요^^
 
 
제가 바라던 친구랑 싸우고 화해한다거나 그런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내용과 그림이 참 이쁜 책이랍니다.
크리스마스가 이제 다음달로 다가온 지금 읽으면 딱 좋은 책이었어요.
 
또또는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며 눈이 오는 날 신이 났어요.
곰인형을 데리고 외출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재미있게 놀고 돌아오는 길에, 아기새한마리가 춥다고 목도리를 빌려달라고 하지요.
하지만 또또는 자기가 아끼는 거라 , 빌려주기 싫었어요. 그래서 못 들은척 하고 들어왔는데 내내 마음이 쓰이는거에요.
밤에 엄마에게 "친구에게 못되게 굴면 산타할아버지가 다 알까요?"묻지요.
엄마는 "그렇단다. 하지만 네가 그걸 바로 잡을 시간이 아직 있어요"라고 조언을 해주었어요.
다음날, 또또는 엄마에게 오래된 스웨터를 풀어서 목도리를 짜달라고 하고는 그 아기새를 찾아간답니다.
아기새는 너무 추워서 이젠 목도리로는 해결이 안되어요. 그래서 아기새를 데리고 집에 와서 따뜻하게 난로도 쬐게하고, 수프도 먹여주고...^^
 
또또시리즈는 그림도 정말 한몫하는 것 같아요.
들쥐를 모델로하고 있는데 그 그림이 참 밝고 따뜻하고 귀여워요. 그리고 색감이 현란하지 않고font>
또한 또또의 생활모두가 마치 우리 아이를 보는 것 같고 또또의 말또한 우리 아이와 흡사하거든요.
또또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는 안좋은 행동에서는 "이러면 안돼지? 엄마?"하고 잔소리도 하면서 스스로도 옳은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것 같아요. 유아시기에는 이런 본보기적인 책이 제일 효과가 좋은 듯 하답니다.
이 책을 만난 이후로, 우리 아이 친구에게 건들지도 못하게 하던 뽀로로 핸드폰도 빌려주고 너그러워졌어요^^
 

s*****s 2008.11.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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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가 달라졌어요 10 ▶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않아 꼬마 생쥐 또또는 마음이 바빠졌네요.. 반짝반짝 별이랑 알록달록 작은 공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고, 곰 인형 뚜띠에게 빠알간 산타 할아버지 모자도 씌워주네요..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도 쓰려고 하는데 아직 글자를 모르는 또또는 그림으로 대신 합니다.. 그림속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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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가 달라졌어요 10 ▶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않아 꼬마 생쥐 또또는 마음이 바빠졌네요.. 반짝반짝 별이랑

알록달록 작은 공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고, 곰 인형 뚜띠에게 빠알간 산타 할아버지

모자도 씌워주네요..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도 쓰려고 하는데 아직 글자를

모르는 또또는 그림으로 대신 합니다.. 그림속엔 평소 갖고 싶던 기차랑 비행기랑 과자,

좋아하는 곰인형 뚜띠의 따뜻한 목도리와 털모자까지.. 물론 산타할아버지는 또또가

그린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죠..

다 쓴 편지를 엄마에게 부쳐달라고 부탁하곤 곰인형 뚜띠와 밖을 나오는데..

밖은 눈으로 덮혀있었고, 그곳엔 다람쥐가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아빠를 닮은 커다란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그런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다 여기네요..

그리고 날씨가 너무 추워.. 집앞에 도착했을때.. 작은새 한마리가 또또를 보며 목도리를

빌려줄수있느냐고 또또에게 부탁을 해보지만.. 선뜻 목에 두른 파란색 목도리를 줄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또또가 아끼던거 였으니깐요~

모른척하고 집에 들어온 또또는 깜깜한 밤이 되고 따뜻한 침대에 누웠지만 마음이 편하질

못했지요..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엄마와 함께 목도리를 만들어 꼬마새를 찾기

시작했어요.. 어렵게 찾은 꼬마새의 몸은 꽁꽁 얼어있어.. 만든 목도리를 감싸 안고 집으로

데리고와 따뜻한 수프를 먹고 따뜻한 불을 쬐면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가 돌아왔고 또또는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을까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언제 봐도 너무 좋은 동화책이네요.. 그림이 너무 이쁘게

표현되어있어 딸아이들은 항상 좋아합니다.. 파스텔 색톤이라 눈의 피로함도 줄이고

양쪽 겉표지는 푹신푹신한 재질로 사용하였고,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가 되어있어

다칠염려가 없네요.. 저희 아이들도 크리스마스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이책이

저희 아이들의 마음을 대신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내용면에서도 아이들의 반응은 자연스럽게 다루어지니깐 쉽게 받아들이고 느끼는것 같네요..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씨로 남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로 성장해주길 바래봅니다

l*****0 2008.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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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또또가 달라졌어요-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서평> 또또가 달라졌어요-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 내용보기
--> [유아]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또또가 달라졌어요 10)(패드커버) 안나 카살리스 | 이현경 옮김 | 키득키득 | 2008년 10월 회원평점 : 내용 |디자인      책을 보자 마자 아이가 너무 흥분했어요 일단 표지 자체가 너무 귀엽고 예쁘게 되어있고 양장책의 단점인 책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게 되어있어서
"서평> 또또가 달라졌어요-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 내용보기
 
[유아]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또또가 달라졌어요 10)(패드커버)
안나 카살리스 | 이현경 옮김 | 키득키득 | 2008년 10월
회원평점 : 내용 |디자인 
 
 

책을 보자 마자 아이가 너무 흥분했어요

일단 표지 자체가 너무 귀엽고 예쁘게 되어있고 양장책의 단점인 책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혹여나 다치지않게 되어있답니다

이런부분까지 배려가 되어있어서 일단 너무 맘에 들었읍니다

또또 시리즈 중에서 저는 친구에게 주고싶어요입니다

귀여운 또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고 싶어합니다

또또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과 곰인형 뚜띠의 선물을 그림으로 그려서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정말 귀엽게 그린 예쁜 편지에 아이가 너무 예쁘다고 말했답니다

뚜띠와 또또는 밖으로 놀러 나가서 자기보다 더 큰 눈사람도 만들고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가다가 작은 새를 만나게 됩니다

작은새는 너무 추워서 또또의 목도리가 필요해서 달라고 하지만 또또는 너무 아끼는 목도리라서 거절을 하게 됩니다

착한 또또는 맘에 걸려서 다음날 작은새를 찾아서 집으로 데려 옵니다

이책을 보면서 요즘 아이들이 배풀는게 뭔지도 잘모르고 받는것에만 익숙한걸 나무라는 책인거 같아요

남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걸 줄줄 아는 친구가 되라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참 좋은 도서입니다

이책을 보고 아이가 또또 시리즈 다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또또시리즈의 표지 부터 아이를 배려해주고 내용자체도 참 교훈적이고 정감가는 책입니다

오랫만에 아이와 참 좋은 책을 읽게 되어 기뻤답니다

h******e 2008.1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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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아이에게 생각해서 실천할 기회를 주는 동화한편
"천천히 아이에게 생각해서 실천할 기회를 주는 동화한편 " 내용보기
천천히 아이에게 생각해서 실천할 기회를 주는 동화한편     "띵동, 띵동" 초인종 소리가 나자마자 달려나가는 울아들 신이 났어요.   제가 얼마전에 울아들에게  "엄마가  울아들에게 선물을 줄건데, 몇일뒤 택배아저씨가 초인종   을 누를거야. 궁금하지? " 하고 말한뒤라 초인종소리만 울리면 선물이   온줄 알구 난리예요!!!   그런데, 몇번 제가 쓸 옷커버랑,울아들 두
"천천히 아이에게 생각해서 실천할 기회를 주는 동화한편 " 내용보기
천천히 아이에게 생각해서 실천할 기회를 주는 동화한편


 

 

"띵동, 띵동" 초인종 소리가 나자마자 달려나가는 울아들 신이 났어요.

 

제가 얼마전에 울아들에게  "엄마가  울아들에게 선물을 줄건데, 몇일뒤 택배아저씨가 초인종

 

누를거야. 궁금하지? " 하고 말한뒤라 초인종소리만 울리면 선물이   온줄 알구 난리예요!!!

 

그런데, 몇번 제가 쓸 옷커버랑,울아들 두유배달만 와서 울아들 기다리다가  시큰둥해졌죠.

 

드디어, 몇일전  울아들이 기다린던  선물이 도착했어요.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라고 삐뚤빼뚤  귀여운 제목에 이쁜 생쥐또또가  울아들  눈속에

 

가득 채워졌죠. 

 

"우와! 이쁘다. 이쁘징 엄마. 내 선물이야?" 하며 눈을 반짝이더니 그자리에서 읽어달랍니다.

 

요즘, 울아들은 남자아이인데두 불구하구 맘에 드는게 보이면 '이쁘다, 멋지다, 냄새좋다.'라

 

감탄사를 쓴답니다.  생쥐 또또가 울아들맘에 들었나 봐요.

 

그날 울아들과 전 이책을 5번이나 읽었답니다.

 

울아들이 읽고 또 읽는 이책 궁금하시죠. 

 

 

 

 <이야기속으로 가보아요.>

 

 

 

  크리스마스가 몇일 남지않은 겨울날, 추위에 떨던 작은새 한마리를 우연히 만납니다.

작은새가 생쥐 또또에게 부탁을 합니다.

"네 목도리 나좀 빌려 줄수 있니? 밖은 너무 추워."

또또는 너무나두 아끼는 목도리라서 새의 부탁을 못들은 척 하구 집으로 들어왔어요.

그날밤,  또또는 맘이 편치 않았어요.

 

 

 

 

 

어 그런데, 또또가 곰인형 뚜띠를 썰매에 싣고, 아기새를 찾아 눈속을 헤매고 있네요.

왜, 또또에게 맘의 변화가 생긴걸까요.

그건 엄마의 조언 한마디 덕분이죠.

아기새를 모른채 하고 들어온날 밤 또또의 맘이 편치않은걸 안 엄마는 또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죠.

"혹시 네가 뭔가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아직은 그 잘못을 바로 잡을 시간이 있어."

결국 생쥐 또또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구 아기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서

추운겨울날에 떨고 있을 아기새와 재회를 하게됩니다.

늘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받기만을 바라던 생쥐또또에게 큰 변화였지요.

 

 

 

 

 

책을 다 읽고 난뒤, 울아들 한마디 합니다.

"엄마, 나두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를 쓸래!  뭘 받을까?"

참 엉뚱한 대답이었죠.  근데 이건 이야기속에 나왔던  생쥐또또가 그림으로

 받고싶은 선물을 그려 크리스마스편지를 그리는 대목을 읽고 또또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 

"편지만 쓸거니. 나중에 아기새처럼 불쌍한 친구가 용이가 아끼는 물건을 달라구하면  어떻할레?"

 하고 말이죠.

턱에 두 손가락을 대며 생각에 빠지더니,

"지금은 내가 필요해서 안되니 담에 준다구 하지뭐"

참 책대로 답은 나오진 않더군요.

그래서 한번더 시도했죠.

"생쥐또또가  아기새에게 목도리를 주지않아 아기새가 추위에 떨었던게 착한일이니 나쁜일이니?"

하고 다시 질문을 바꾸었어요.

"나쁜 일이야. 아기새가 안 추워하게 목도리 줘야해"

하며 이번에 바른답이 나왔어요. 

전 울아들이 또또가 한 행동이  어떤게 나쁜지,좋은지 이미

다 알구 있다는걸  확인하구 더 다그치치 않았답니다.

 

 

책을 읽고 난후, 전 동화책속에 너무나두 짧고 함축적인 엄마쥐의 말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혹시 네가 뭔가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아직은 그 잘못을 바로 잡을 시간이 있어."

 

라는 엄마쥐의 조언은 또또에게 억지로 설득을 하지않고,

 또또가 어떠한 선택을 해서 어떻게 풀어갈지 기다려주고

옆에서 도와줍니다.  전 엄마쥐에게서  현명한 방법을  하나 배웠습니다.

 

 

 

이책이  눈에 띄이게 된건........

요즘 울아들 모든게 다 자기것이라 우겨요.

누나것두 자기꺼 동생꺼두 자기꺼라고 우기는데다, 누구에게 자기것을 나누어 주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난감할 때가 많았어요.

전 그때마다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나누어줘야 한다면서 아이에게 큰소리로 강요만 했어요.

그럼 울아들 울고 난리랍니다.

설득이 안되는 거였어요. 물론 행동에도 변화를 줄수 없었죠.

그래서 전 이책의 제목처럼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를 읽구 그렇게 따라하기를 바라는 맘에서 선택한거죠.

 

책은 그자리에서 울아들의 맘을 바꾸어놓는 마술을 부리진 않았어요.

그러나, 책을 읽은뒤 울아들이 또또가 한행동이 나쁜행동인지, 좋은행동인지, 또 어떻게 해야하는게 옳은지를 구분하는걸 보니, 아이는  냉정한 입장에서는 선악의 판단이 되는가 봅니다,

 

전 울아들이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때까지 이쁜 동화책을 계속 읽어 주며 기다려 주기로 했어요.

 

책은 인생에 멘토라고 하지 않는가요....

꼭 긴 글이나, 소설, 철학책만이 인생에 멘토가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울아들에게는 너무 이쁘고 작은  이 또또책 한권이 글은 짧지만 가장 큰 뜻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저의 아들에게  천천히  인생의 멘토가 될것 같습니다.

 

울아들 몇일째 또또그림책이  맘에 들었는지 읽어 달라더니 침흘리며 잠이 듭니다.

 

생쥐또또가 좋은가 봐요. 꿈에서 만나면 친구에게 나눠주고 또또랑 놀구 있겠죠...

 

기분좋은건 아이가 읽어달라구 이 책을 뽑아 온다는 거예요.....

 

 

 

 

이책을 보면서 다른 생활습관동화랑 차별화된 점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을 배려해서  푹신푹신한 스폰지양장으로  된 표지와  모두 둥근모서리처리가 되어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과 이쁜그림들이  엄마인 저는 맘에  들었어요.

그것보다 더욱 맘에 든건 책을 덮다가 또 다른 페이지가 있어. 들여다 보니 <도움의글>이라

는 코너로 아이들의 심리적 측면의 분석과 잼있는 애기.

그러한 아이들을 바로 이끌기 위한 부모의 행동과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이 들어있더군

요. 이런 조언의 글을 읽다가 전 아이를 더욱 잘 이해하게되었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두 

 알게되었죠.. 이코너는 엄마를 위한 코너인것같았어요... 고마운 글이었죠.....

 

<도움의 글>중에 한부분을 발췌해봅니다...

아이들은 사실 부모를 보면서 도덕성을 배워 나갑니다. 태어날때부터 공감능력이 높은 아이

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해도 부모의 평소 태도를 보면서 아이들은 도덕적으로 살 수 있는 지

혜와 실천적인 기술들을 배워 나갈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남의 아픔에 공감하는 태도, 친절한 말씨와 몸가짐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면 선물이나 신나는 놀이 공원에만 관심 두게

하기보다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며 작은 온정을 베풀수 있는 아

이가 되도록 해주면 어떨까요? -중간생략

 

이 글귀를 읽으면서 저든 얼굴이 붉어졌어요. 제가 아이에게 도덕적으로 공감할만한 행동을

보이지 않아서 아직 어린 울아들이 나눠주는걸 하지않으려구 하지않은지...  가만히 생각하

니.... 제가 남에게 많이 베풀고 양보하는 모습이 별루 없었던것 같았어요.... 

올 크리스마스는 자선냄비에 자선하는 법부터 울아들에게 가르치고, 저두 변해 가야겠어요.

울아들은 <또또가 달라졌어요>동화 읽으면서 천천히 옳은 행동이 무엇인지 받아들이겠죠...

 

 

 

 


k****n 2008.11.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내용보기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부드럽고 폭신한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푹신함에 계속 눌러 보고 싶은 충동이 인다. 모서리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아이들이 모서리에 다치는 일이 없도록 많이 배려된 책이다. 또한 전체적인 그림이 예쁘고 색감도 화려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다.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은 어느날, 꼬마 생쥐 또또는 산타할아버지께 받을 선물 목록을 작성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내용보기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부드럽고 폭신한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푹신함에 계속 눌러 보고 싶은 충동이 인다. 모서리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아이들이 모서리에 다치는 일이 없도록 많이 배려된 책이다. 또한 전체적인 그림이 예쁘고 색감도 화려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다.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은 어느날, 꼬마 생쥐 또또는 산타할아버지께 받을 선물 목록을 작성해 본다. 장난감 기차, 비행기등.... 그리고 꿈에 부풀어 눈이 오는 날, 밖에서 눈사람을 만든후 집에오다가 추위에 떨고 있는 새를 발견한다. 작은새는 다리가 다쳐서 날 수 없다. 너무추워, 나에게 목도리를 주지 않겠니? 하지만 목도리를 너무 좋아했던 또또는 이를 거절하고 집에 돌아온다. 다음날 아침, 양심에 못이겨 다시 밖으로 나간 또또는 열심히 작은새를 찾는다. 결국 새를 찾지만 새는 얼어죽기 일보직전, 목도리로 따듯하게 감싸안고 돌아와 따듯한 스프도 주며 잠자리도 제공해 준다.

 

친구를 도와줘요..... 아주 거창하게 친구를 도와주는 책이다. 마지막장엔 전문가의 해설이 실려 있는데 어린이에게 도덕감은 성공의 중요잣대다. 도덕감은 어린시절 아이에게 심어주여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이런 내용이다. 다 옳은 이야기다. 맞는 말이다. 추위에 떠난 친구를 도와주고 싶지만 자신의 목도리가 탐이 나 주저하다가, 용기를 내 친구를 도와주는 장면은 그림책이지만 아름답다.

 

하지만, 책을 보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걱정이 들었다. 정말 우리 아이가 길에서 우연히 추위에 떠는 처음보는 친구를 데리고 들어온다면, 책에서처럼 반갑게 부모로서 맞아줄 수 있을까? 물론 그렇겠지만 항상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교과서적인 도덕과 세상의 쓴맛을 보면서 실천하는 도덕감에는 차이가 있다.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융화시키며 아이에게 올바른 도덕감을 심어줄 수 있을까? 아니, 그 이전에 성인인 내 도덕감은 지극히 아이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가? 한번 쯤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j******7 2010.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내용보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선하다. 굳이 가르치려 들지 않아도 타고났다.단지 그걸 어른들이 어떻게 잘 자라나게 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 날, 또또는 산타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다. 숲속 친구인 새가 나타나 목도리를 달라고 하자 또또는 멈칫한다.그가 아끼는 목도리였기 때문...하지만 밤새 고민하던
"친구에게 주고 싶어요." 내용보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선하다. 굳이 가르치려 들지 않아도 타고났다.단지 그걸 어른들이 어떻게 잘 자라나게 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 날, 또또는 산타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다. 숲속 친구인 새가 나타나 목도리를 달라고 하자 또또는 멈칫한다.그가 아끼는 목도리였기 때문...하지만 밤새 고민하던 또또는 엄마에게 멋진 목도리를 짜달라고 부탁한다. 엄마가 짜준 목도리를 들고 친구 새를 찾아 숲속을 헤매는 또또,하지만 이미 친구 새는 추워 몸이 말이 아니다. 또또는 친구를 데리고 집으로 데려 오는데...

a*******0 2009.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