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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인지라 정말 기대 했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라 하는 뱀이 친구를 만들기 위해 정말 힘들게 고생고생해서 친구들을 하나 둘 만들어 가는 이야기예요 과연 숲속 동물들은 뱀과 친구과 되어 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맘속에서 저를 따끔거리게 만드는 것은 편견 이라는 두 글자 였습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제 맘속에 나름 잣대를 정하고 조금만 벗어나거나 맞지 않으면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무서운 마음..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잘못된 줄도 몰랐네요
제 아들이 커서 나중에 누군가를 왕따 시키거나 왕따를 당하거나 생각을 하면 정말 무섭게 느껴지는데 제가 행동하는 걸 가만 생각해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 편견에 쌓여서 누군가를 아프게 하고 있더라구요.
누군가의 친구가 되기 위해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희생정신이 있어야 한다는데 너무나 주관적인 편견의 잣대로 세상을 재고 있지 않았나 반성해 보네요 이런 저의 마음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아들에게 전염되었을까봐 걱정입니다.
아들에게 자주 이 책을 읽어 주어야 겠어요. 읽으면서 혹시나 제 맘이 느슨해 지지 않았나 반성해 보구요. 아들과 함께 제 맘도 한뼘은 더 자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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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버리면서 동무를 잃다
(최종규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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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라고 하면 아잉들이 너무 무서워하는 존재이다. 우리집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뱀이 무척이나 무서워한다. 사실 엄마도 뱀을 무서워해서 근처에다 가지 않는편이라서 아이들에게 뱀은 무섭다라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에게 고정관념이 심어졌을지도 모른다. 뱀이 친구 구해요라는 제목의 책은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특히 표지부터 흥미로워서 한참이나 보게 되었다. 뱀이 광고를 내는듯한 것이 재미있었고 노란색 뱀의 색깔또한 예뻐서 관심이 갔다고 아이들이 이야기 했다. 특히나 웃는 모습이 좋았다고 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는데 전 표지의 올챙이들이 어쩌나 웃겨 보이는지...
뱀돌이는 동물친구들과 놀고 싶었답니다. 그러나 놀자고 달려들면 모두들 무서워서 달아나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뱀돌이는 착한뱀, 친절한 뱀이 되어보리라 다짐을 한답니다. 그래서 올챙이에게는 거품을 개구리에게는 미끄럼틀이 되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줄넘기가 되어 줍니다. 그렇게 노력을 하느라 뱀돌이는 그만 지쳐 쓰러져 버리고 만답니다. 그제서야 동물들과 어린이들은 뱀돌이의 마음을 알게되어 친구가 되어 주려고 합니다. 이제 뱀돌이는 혼자서 놀지 않아도 되겠죠. 더이상 외롭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아이들도 뱀돌이 덕분이 뱀이랑 친구랑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보면서 뱀톨이는 너무 착하고 예쁘다고 말하네요. 우리아이들도 친구들을 사귈때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게 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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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중에 싫은 동물을 말하라고 하면 당연히...생각할것도 없이 뱀을 꼽았습니다. 무섭기도 하거니와 징그럽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더욱 그렇네요... 뱀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뱀을 징그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들 또한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듯합니다.
저희 집 두 꼬맹이들도, tv에서 뱀이 나오면 우선은 징그럽다는 말을 먼저하네요... 그런 꼬맹이들이 이책을 보면서는 징그럽다는 말도...무섭다는 말도 안하네요... 오히려 '뱀이다~~아~~뱀이다~~~아~~'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왜일까~~ 생각해 봤어요...
우선은 표지가 참 이뻐요... 노란 뱀을 보고 있는 아이들과 새... 무서운 생김새의 뱀이 아니기 때문에 징그럽다는 생각을 안하고, 뱀이네??? 그런데..뱀이 노랗네??? 신기하네??? 왜 뱀이 울고 있지???뱀도 눈물이 나나? 그런말을 합니다..
5살 아들녀석이 책을 보자마자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림을 보네요.. (아직 한글을 몰라요..^^)
개구리와 새들이 놀라는 모습들을 찬찬히 보더니 하는말이... '엄마...노란뱀을 보니까 개구리랄 새들이 놀란다..나는 하나도 안무서운데..'
아들과 딸과 잠자리에 들면서 책을 읽어주는데... 글이 많지 않고, 대화형식처럼 글이 있다보니,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개구리들은 왜 놀라고, 뱀돌이는 왜 슬퍼하는지 아들.딸과 대화를 하게 되었네요...
뱀돌이가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남을 배려하고, 착한 마음으로 개구리와 새들에게 대해주었고, 뱀돌이는 몸이 많이 힘들고 지쳤지만, 그것을 참고 견디는 모습을 보면서 5살아들이 '미끄럼 안해주면되는데...시소 안해주면 안아픈데...'하네요...
대화를 하면서 어린이집이나 학교 친구들을 만나면서 싫은 친구와 좋은 친구에 대해서도 얘기를 할수 있었고, 그친구들이 왜 싫고, 왜 좋은지에 대해서 이유를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 친구들도 너를 좋아해??아니면 싫어해?? 이렇게 질문하고 답해보기도 했네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같이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은후 아들이 그림을 그렸네요... 뱀돌이를 본 올챙이들의 놀란모습을 그렸는데... 영~~비슷하진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그려서 칭찬해줬더니 너무나도 좋아하네요...
친구들을 사귀는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걸 서서히 깨쳐 나갈때인데, 이책을 통해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희생이 따른다는것을 아이들이 조금 이나마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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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뱀 뱀돌이가 혼자서 눈물을 뚝 뚝 떨어뜨리면서 울고 있어요 왜 그런걸까요? 바로바로 친구가 그리워서 그래요. 뱀돌이는 친구를 찾아 다니기로 마음먹고 친구들에게 다가가지요. ![]() 하지만 올챙이들도 그리고 개구리들도 그리고 공놀이를 하던 친구들도 새들도 모두다 뱀돌이를 보고 깜짝 놀라 달아나기만 해요 어떤 친구들은 기절도 하고요 소리지르면서 달아나기만 하고 뱀돌이의 이야기엔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고 놀아주지도 않아요. 그래서 뱀돌이는 무척이나 슬프답니다 그래서 생각했어요.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친절한 뱀돌이가 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 이렇게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놀아주기를 반복하지요 물론 친구들도 서서히 뱀돌이를 좋아하구요 서로서로 친하게 되려는 시점에서 그만 뱀돌이는 병이나고 말아요 ![]() 에구구...저런 무리를 했던게지요...아마도 몸살이 났던게지요.ㅠㅠ 전 이책을 보면서 참 사람과 어쩜 이리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나 하고 생각해 보았어요 요즘처럼 왕따가 문제시 되는 그런 상황이요 초등학교 이전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먼저 왕따가 그리 많다고 하네요 친구들에게 모두다 친절하게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각 가정에서 우리 아이에게 먼저 모두다 같이 사이좋게 노는 방법을 하나씩만 가르쳐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우리 뱀돌이처럼 혼자서 슬퍼하거나 외로워하는 친구들이 없도록 말이에요.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인거 같아요 우리 아들도 아직 어리지만 자꾸자꾸 물어봅니다 -엄마! 뱀이 왜 울어? -하고요 똑같은 대답을 해주는데도 다음에 또 물어오지요. 그러면 전 대답을 해 줍니다.---어, 친구들이 뱀이 징그럽다고 안 놀아줘서 마음이 슬프대, 우리 아들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죠!-- --그럼요!!!--- 정말 내용이 알찬 책이라는 생각에 교훈까지 얻어갈수 있는 책이네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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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뱀을 좋아해요. 메롱이라고 하면서 뱀이 되었다고 방바닥을 꿈틀 꿈틀 기어다니는 놀이를 가장 좋아하죠.
"뱀은 친구가 없어? 그럼 내가 놀아줄께."합니다. 우리 아이가 이만큼 컸나? 싶습니다. 이런 생각도 하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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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원 또는 단체활동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강추하고 싶어요..
글을 막 익혀가는 아이에게도요..
책의 내용은 선입견이 강한 뱀을 주인공으로 친구를 사귀려고
하는데 주인공이 좋아하는 올챙이, 개구리, 쥐, 사람, 새는
사귀려하지 않고 싫어하는 고양이가 같이 놀려하여 뱀이 친구들
을 만들기위해 배려하고 생각해주며 희생하는모습..
그래서 그진심이 친구들이 알아주어 친구가 생겼다는 뱀돌이
이야기로 비교적 짧은 문장과 글씨체도 좋고 글읽기를 막 시작한
우리아들이 너무 좋아 하고 있지요..
친구를 사귀는법을 아주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림도 실감나는 만화
처럼 대사형으로 되어있어 아이와 역할극을 하듯 읽으며 더욱
재미있고 친구를 사귈때 본인의 희생이있어야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것을 생각할수있게 되는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동화인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은 이 책을 혼자 읽고 또읽으며 친구에게 어떤도움을
줄수있는지에 대해 자주이야기 나누며 재미있게 책을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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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보기]
뱀돌이(뱀)는 친구와 놀고 싶은데 친구가 없어요.
뱀돌이는 왜 다들 나를 무서워할까? 고민하다가
그림이 우선 눈에 확- 뜹니다. 등장인물 그림 옆에 각각의 짧은 대화내용이 적혀 있는 페이지가 많습니다.(만화처럼..)
예) 첫번째로, 뱀돌이는 연못속으로 풍덩~ 들어가서 올챙이들에게 인사를 건넸어요. 소리치고 어떤 올챙이는 "도망가자~"하고 외치며 멀리 달아나 버렸어요. (읽어줄때마다 내용을 조금씩 다르게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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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란 뱀이 해맑게 웃으며 같이 놀자고 해요. 우린 뱀이 무서운데 말이에요. 하지만 뱀은 친절하게 미끄럼틀도 되어 주고, 시소도 되어 주었어요. 저렇게 고생하는데, 우리 그냥 뱀하고 친구할까요?
책뒷페이지에 소개되어져 있는 글입니다. 정말 핵심만 간략하게.. 그렇지만 책에관한 무한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우리가 생각하는 무섭고 사나운 뱀이 아니랍니다. 노랗고 여러가지 무늬가 있는 아주 친절한 뱀인데 다른 친구들은 아무도 몰라줘요. 그래서 뱀이 처음에 시작한것이 인사하기 였어요. 하지만 생쥐나 올챙이, 개구리,새들은 인사만하는데도 무섭다고 다들 도망가버려요.
이부분에서 보면 뱀이 친구를 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 인사라는 것에 주목하게 되네요. 요즘같이 삭막한 세상에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기가 쉽지가 않죠. 저부터 매일 아침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마주치게 되는 아이또래와 그 엄마들과 인사한적이 있는지..그래서 이사온지 일년이 넘었는데도 주위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뱀처럼 용기를 내어서 인사부터 해야하는데..
뱀에게는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었죠.그래서 친절하게 대하게 되는데..
음.. 그런것 같아요. 정말 친구를 만들긴 쉽지가 않아요. 그냥 생기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노력해야 하는거죠.
어른인 저먼저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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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돌이는 친구들을 사귀고 싶었어요.. 그래서, 올챙이들, 개구리들, 쥐들, 아이들, 새들...을 찾아가죠! 하지만, 모두들 겁에 질려 달아날 뿐이었어요. 뱀돌이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무섭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몸이 힘들고 아프고 눈이 뱅뱅 돌아도 친구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놀이 도구가 되어주죠! 이런 뱀돌이의 노력 끝에 뱀돌이를 무서워하던 친구들은 모두 뱀돌이와 친한 친구가 된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저자는 하필 뱀을 주인공으로 선택했을까..생각해 보았습니다. 처음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뱀이 친구를 구한다고 하니까.."뱀이?"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모두가 무서워하고 징그러워하는 뱀이 열심히 노력하여 친구를 얻고 또 이렇게 친구를 사귀려면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 자신이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무리 그래도...어떻게 뱀하고 친구가 될 수 있나...? 여러번 생각을 해봐도 제 자신은 그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뱀이 아무리 착하게 대하고 친절하게 노력을 한다고 해도 난 절대 뱀하고는 친구가 될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자가 왜 하필 뱀을 선택했는지..짐작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편견은 이렇게 머릿속에 완전히 고정이 되어서 좀처럼 고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자는 뱀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내 주변에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좀처럼 가까와질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없을까...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또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판에 박힌 고정관념 속에 갇히지 않고 너그럽고 자유로우면서도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도록 엄마가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하였답니다. '뱀이 친구 구해요' 책을 통해 엄마가 먼저 깨닫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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