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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슬펐다 < 연탄길 - 두번째 이야기>는, 무직 시절 읽은 책이다. 한동안 '동글베이글'이란 사람이, 한솔제지 직장 얘기, 적성 얘기, 광고에 대한 호기심과 상경, 한국광고연구원 COPYWRITER과정, 대한직업전문학교 디자인과정, 광고계로의 진출 고민, CNP기획, 울림크리에이티브, (주)알티엠 등 광고회사 생활, 개인 가족사 이야기 등의 썰을 풀더니... 왠 뜬금없이 "무직"이라니? * 맞다. 난, 2005년 4월 이후 2007년 1월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무직 백수였다. (주)알티엠을 그만 둔 후, 개인 가족사를 혹독하게 치르면서... 심각한 탈수현상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동굴 속에 쳐박혀 일상도 내 신상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보냈다. 그러다... "이러면 안되겠다."는 각성과 함께... 우울해 있는 가족을 위로하고 약 1~2년 정도 경제적으로 버틸 수 있는 스케쥴을 짜고... 2005년 10월부터 "공무원" 고시공부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