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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반지의제왕을 능가하는 판타지!
"해리포터, 반지의제왕을 능가하는 판타지!" 내용보기
제목과 표지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토끼]가 주인공이라니... 약간 유치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유명한 해리포터, 반지의제왕과 같은 판타지보다도 더 흥미로웠다. 이 책은 앞일을 예지하는 능력을 가진 파이버의 [재앙이 닥칠것이다]라는 말에 토끼들이 안전한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과정
"해리포터, 반지의제왕을 능가하는 판타지!" 내용보기
제목과 표지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토끼]가 주인공이라니... 약간 유치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유명한 해리포터, 반지의제왕과 같은 판타지보다도 더 흥미로웠다. 이 책은 앞일을 예지하는 능력을 가진 파이버의 [재앙이 닥칠것이다]라는 말에 토끼들이 안전한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과정을 그렸다. 열 한 마리 토끼들은 입체적임과 동시에 개성적이었다.내가 보통의 소설에서 받던 따분함의 근원은 인물들이 모두 비슷하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개성적이라고 말하지만 모두 비슷한 성격에 나쁜 인물을 끝까지 나쁜 생각만 하고 착한 인물[주인공]은 너무 착하게만 나오는 것이 싫고 지루했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현명하고 똑똑한 헤이즐, 이야기를 무척이나 잘 하는 댄더라이언, 싸움을 잘하는 불굴의 전사 빅윅, 충직한 에이콘, 침착한 블랙베리... 토끼들의 성격도 개성적이고 상황에 따라 변하기도 하는 토끼들의 생각과 행동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그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에게도 전해준다. 모험 도중에 만난 무서운 적, 몸집이 큰 토끼무리, 자신들을 먹이로 삼는 동물들, 넘어야 할 큰 강이나 산..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면서 사랑과 우정을 깨닫는다. 내 짧은 생각으로는 이 책에 부족함은 없다고 본다. 사랑, 우정, 유혹, 전투, 생존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감동을 주고, 사건과 배경 또한 뛰어나다. 서술 방식이나 이야기 구성에 있어서도 매우 완벽한 것 같다. 이 책을 읽는데 또 한가지 묘미가 있다면 [지도]이다. 이 지도는 토끼들의 여행길을 담고있다. 지도를 펼쳐놓고 이야기와 매치시켜가며 읽는 재미가 있다. 물론 책을 읽는데 꼭 필요한 건 아니다. 또 토끼어 사전도 들어있어서 새로운 느낌을 많이 맛 볼수 있다. 책의 뒷편에 쓰여진 이 말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확실한 성공작. 창조력이 넘치는 기막힌 이야기.. 기지가 번뜩이고 감탄을 자아내는 눈부신 작품이다. 긴장감이 끊이지 않는 대하소설로서 12세 이상 독자라면 누구나 감동받을 것이다.- 뉴욕 매거진] 마지막으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쓰셔서 나를 포함한 전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신 리처드 애덤스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c*****7 2003.08.19.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