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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라고 하면 과학과 관련된 질문들로 진화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노아의 홍구가 실제라고 믿는가 출애굽 당시 홍해가 진짜 갈라졌다고 믿는가가 자주 나온다 물론 압권은 정말 예수가 인간 부부간의 성관계가 아닌 성령의 잉태라고 믿는가이다 늘 그런 질문을 받을 때에 느끼는 것은 믿지 않기로 작정했으면서 왜 물을까 싶어서 점점 응대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그렇다 하여 응답해야 할 의무가 면제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문의하면 무조건 믿으라던지 쓸데없는 관심만 있다고 하면서 과학에 대한 입장에 대해 상당히 반감을 갖는 목회자들을 심심찮게 경험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정통 개신교 입장을 견하면서 성경과 과학을 반감을 갖는 형태로 나뉠 것이 아니라 19세기 성경과 과학 둘 다를 존중한 입장을 택해 바라볼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저자는 자유주의 개신교 입장을 거부하고 복음주의 전통에서 성경과 과학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관계 정립을 요청하는 바에는 적극 지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