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분을 처음본건 동화책 속이였다. 미운 아기 오리새끼를 보면서 많이 울었다. 어렸을 때라 진짜 인줄 알고 많이 운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기도 하고 좋은 추억이라는 생각도 든다. 책이라는 건 사람에게 주는것이 많은 것 같다. 나를 보면 그걸 알 수 있으니까.... 그걸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안데르센 할아버지의 동화를 읽으면서 자란 나에게는 꿈속에서 동화속 꿈을 꾼적이 많다. 지금이야 이런 저런 일로 힘들기 때문에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은 별로 없다. (그래도 잠은 많이 자는 편...) 그 분의 젊은 시절은 참 고난의 연속이였다. 하지만 글을 쓰게 되면서 그는 행복으로 넘쳐나게 되었다. 미운 아기 오리새끼는 안데르센 할아버지를 말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어렸을 때의 미운 오리는 자신의 어려운 삶을... 미운 오리 새끼의 커서의 모습은 백조인데 이것은 자신의 성공한 삶이다. 그 분이 쓴 동화에는 자신의 삶이 녹아져 있다. 이야기를 조금 바꾼것이지 본 바탕은 바꾸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안데르센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톨스토이나 괴테 빅토르 위고 등등 그런 작가들보다 안데르센할아버지를 좋아하는건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를 쓰기도 했지만 그것은 어렸을 때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의 동화는 쉬우면서도 어렵다. 오늘 그 분의 책을 또 한번 읽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