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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나 사이 이 책을 읽으려고 생각했던 계기가 영화를 보다가 덴젤워싱턴이 이 책을 주는 장면을 보고 솔직하게 나는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인지 무엇이 감동인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쓰여진 이야기라지만 사건에 대한 나열과 다분히 개인적인 물론 나는 이 책을 읽기에 전반적인 인종차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다 이 책에는 많은 흑인들이 경찰에 의해서 죽임, 폭행을 당하는 사건들이 많이 나온다 아직도 백인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인종차별을 정당화 하는 사회가 옳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를 돌아보게 된다 이런 책을 읽을 때 아쉬운 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총평을 하자면 얇고 작은 책이라서 읽는데 부담이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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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에 인종 문제를 향한 도발적인 주장을 던지며 커다란 논쟁을 불러온 2015~2016년 미국 출판계 최고의 화제작 『세상과 나 사이Between the World and Me』가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아프리카계 미국인 타네하시 코츠는 오늘날 미국에서 벌어지는 흑인 살해를 단순히 몇몇 인종주의자의 돌발 행동이나 KKK단과 같은 광기 어린 집단들의 문제가 아니라, 노예제를 통해 부를 일군 미국의 [유산과 전통], 바로 미국의 역사에서 찾고 있다. 미국이 자랑해 온 민주주의의 신화를 깨뜨리는 동시에, [인종]이라는 허상 속에서 권력을 추구해 온 모든 문명을 고발하는 강력한 비평서이다. 또한 백인 사회가 만들어 놓은 차별의 철창 안에서 숨죽여 살아갈 수밖에 없는 흑인 남성의 불안과 공포를 강렬한 언어로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20세기 미국 흑인 문학의 계보를 잇는 문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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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사실 이 책이 영화 이퀄라이져에 소개된 책이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는 이런 책이 있는 지도 사실상 모르고 있었다. 덴젤 워싱턴의 손에 쥐고 있는 책에 대한 호기심이 책을 구매하게 만들었다. 책은 흑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흑인의 삶에 대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고난을 겪어왔는지 들려준다. 책의 내용이 다소 무겁고 진지하다보니 가독성은 조금 떨어진다. 또한, 흑인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역사와 고난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주된 테마이다보니 이해는 가지만 직접적으로 겪어보지 못한 내게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은 봐도 좋을 법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