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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후를 위한 생생 교과서 정년 후 더 뜨겁게 살아라 정년 후- 저는 이 책을 접하기전에도 저의 노년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있었어요.. 그것도 아주 잠깐씩요..그러다 곧 잊어버리고... 이 책을 접하기전에도 사실 걱정은 됐지만 당장 뾰족한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어려운데 그저 지금현실에 충실해서라도 열심히 살자 였어요.. 그러나 먼 훗날을 생각하니 더욱 분발해야겠더라구요.. 이 책을 잘읽고 다시 한 번 나를 반성하는 계기를 만들어준것 같더라구요..
이 책을 소개할께요.. 이 책의 저자는 25년 동안 정년 퇴직자를 꾸준히 취재해 온 사람입니다.. 몇 년간 인터뷰한 사람만 무려 3천명이 넘었다고 하니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네요.. 정년 후 조직을 떠난 개인으로서의 사람을 취재하는 일이 늘 재미있다고 했어요.. 이 말인 즉, 자기 일에 충실했고 일에 지치지 않고 재미를 느낀다는말이겠죠? 사람은 일을 하다보면 지루하고 매일 똑같은 생활패턴이 반복되다보면 실증내기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탈출도 감행하는데...ㅎ
이 책은 정년 후 퇴직자들이 어떻게 해서 생활하고 있다고 지금 안주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충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25년이 넘는 기간에 3천명 이상의 정년 퇴직자를 취재한 저자는 정년 후에 주목해야 할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해 줍니다. 아울러 중요한 포인트도 가르쳐 주고 있어요.. 정년 후의 일과 봉사활동, 취미 생활과 배움, 가족과 지역 사람들과의 관계를 세심하게 다뤄서 정년 후에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힌트를 가득 담은 최고의 지침서입니다.
정년 퇴직과 함께 우리는 또 하나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정년 퇴직전까지 8만 시간동안 일으 해왔으면 퇴직 후 8만시간동안의 시간이 있다고합니다.. 그 시간동안 어떻게해야 더 나은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정년이 되었다고 끝이 아니랍니다.. 정년 후라는 어찌보면 긴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에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보아집니다. 이 책을 읽고 더이상 안주할 수 없을것 같네요.. 정년을 준비하거나 정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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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는 점차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빨라지고 있다. 일자리에서 정년퇴직을 맞고나면 또 다른 인생이 시작 된다고 할 수 있다. 젊은 시절 피땀흘려 일한 후 맞이하는 정년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달콤한 휴식과도 같은 시간이다. 이 인생 후반부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만 알차게 사는 것일까? 이 책은 정년 후에 삶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을 소개해 준다. 정년 후의 일과, 취미 생활과 배움, 등 여러가지를 소개해주고 있어 한번쯤 먼 나의 미래를 그리며 읽어보면 좋을 삶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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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노후자금은 그리 걱정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여졌다. 그리고, 저자가 일본인이다보니, 일본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는 것, 그들 중 대부분이 연금이나 간호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다는 것, (우리보다는 더)개인주의적인 사회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아야할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노후에는 더더욱 내가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게는 가족들에게 내가 필요한 존재인지, 우리 동네에서 내가 필요한 존재인지, 크게는 우리 사회,우리 나라에서 내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받을 때, 그 마음에 큰 삶의 기쁨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도 언급한바와 같이, 젊었을 때 접어뒀던 어학이나 해외여행의 꿈을 이루는 것이나 내 능력을 무료로 사회에서 사용하는 것이나 배우자를 위해 여생을 보내는 것... 그 가치의 경중은 본인 마음의 만족에 달려있다.
또한 노후에 같이 시간을 보낼, 같은 추억을 가진 친구들과 서로를 잘 이해하는 배우자, 어려울 때 도와주러 올 수 있는 자녀들, 나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 거기다가 건강까지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편안한 노후를 꿈꾼다. 아무도 친구도 없는, 자식도 없는 게다가 사회에서 환영받지도 못하는 비참한 노후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노후를 설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비단 돈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돈 다음에 필요한 것을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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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기를 권하고 또 원하는 투를 하지만 설명을 길게 줄줄이 하지는 않는다. 구체적인 설명을 하는 대신에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준다. 모두 정년퇴직을 한 후 더 뜨겁게 정년 후를 살았던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생생하게 들려오는 살아있는 이야기. 표지에 써 있는 ‘정년 후를 위한 생생 교과서’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다. 그리고 작가가 얼마나 정년 퇴직자 인터뷰에 열중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의 땀과 노력이 앞으로 정년을 맞이할 사람들에게 새로운 뜨거운 삶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년 후에 대한 생활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이라든지 막막함 같은 것도 이 책으로 변화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 변화라는 게 더 좋은 쪽으로 변화한다는 뜻이다. 두려움과 막막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뜨거움을 가득찰지도 모른다. 정년 후, 일에 치여 이루지 못했던 내 삶을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내가 바라던 삶을 이룰 수 있다. 그 계획에서부터 마음가짐, 그리고 내가 가져야 할 태도, 방법 등을 이 책이 자세히 가르쳐준다. 그렇기 때문에 정년 후는 더 이상 자신이 할 일이 없어지는 때가 아니게 된다. 이전보다 더 뜨겁게 나의 일을 할 수 있는 때, 그 때가 바로 정년 후임을 알 수 있다. 이것 또한 생생하게. 그러나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까지 눈여겨보고 있다. 정년퇴직에서 생각할 수 있는 병을 얻는 것과 같은 나쁜 상황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어서 그가 얼마나 세심하게 알려주는지 느낄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정년 후에만 해당될 내용들이 있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거의 모든 경우에 해당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정년 후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금 당장의 나의 삶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내용들은 이 책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정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더 좋을 것이다. 그래도 정년 이전에(정년이 바로 앞이 아닌 더 많이 남았을 때) 미리 사두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그 전부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 같다. ‘연장전에서 승패가 갈린다!’. 정년 퇴직자들을 25년간 인터뷰하고 그 인터뷰 내내 즐거웠다는 작가의 글이기 때문에 생생하고 믿음직스러운 책이다. 조직을 떠난 객체로서의 인간을 취재하는 것이 재미있다던 그의 말은 이 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정년 후 승리하는 삶을 살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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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은 빨라졌고, 평균수명은 길어졌다. 그 만큼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노인으로 살아야 되는 날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 요즘 노후대책이 뜨거운 감자일 수밖에 없다. 이에 발맞춰 노년의 경제적 불확실성을 타파하기 위한 재테크 전략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것은 주로 경제적인 측면을 해결하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노후가 어떻게든 보장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일 것이다. 물론, 노후에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경제력을 바탕으로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라고 하는 문제 또한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 문제를 소홀히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은 우리가 소홀히 했던 문제, ‘노후에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에 대해 가이드를 해 주는 책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저자는 노인들의 삶을 직접 살피고, 인터뷰하면서 글을 쓰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25년 동안의 축적된 자료들을 근거로 책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정말 다양하게 살아 가는 정년 후의 삶들이 있다. 정년 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들을 하기도 하고, 못한 꿈을 펼치기도 한다. 정년 전, 가족부양을 위해서, 사회적 지위를 지키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던, 사업을 하던 간에 그 모습은 진짜 우리의 모습이 아닐 수 있다라는 말이 의미심장하다. 일상에 길들여진 모습은 진짜 자신이 아닌 타인이 만들어 낸 이미지일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해, 인정 받기 위해, 외톨이가 되지 않기 위해 ‘타인본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정년 후의 삶은 ‘타인본위’의 삶에서 탈출하여 ‘자기본위’의 삶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자기본위’의 삶을 살아갈 때 자신감 있게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정년 후 노인들의 이야기이지만 정년 전의 사람들에게 각성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 뜨거운 삶을 살고 때문이다. 또, 정년 후에 더욱 더 뜨겁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희망을 봄으로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더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 사람이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마치는데 대략 16년이 걸린다. 정년을 60살부터라고 할 때 적어도 20~30년은 살아야 한다. 이 시간은 뭘 배워도 다시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20살에서 60살까지 근로시간은 8만시간이다. 정년 후, 눈을 뜨고 있는 시간도 8만 시간이다, 뭘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이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많은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그림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그림을 선택하기 위한 힌트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이 책은 저자도 일본인이고, 내용 또한 일본에서의 일본사람에 관한 것이다. 우리와 일본이 별반 차이는 없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나라사람을 대상으로 정년 후의 삶을 그려본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만의 독특한 정년 후의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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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말고 살자. 내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가족이다. 책 표지에 제목과 함께 있는 글귀이다. 말그대로 자신을 위해 더 뜨겁게 살아라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정년 후를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과 사례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닥칠 미래의 시간을 탐색하고, 사색하는 과정을 얻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을 하였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잇는데 홀로 떠나는 여행, 일을 창출하라, 배움을 즐기자, 가족을 직시하라, 지역사회에서 살자, 마지막 거처등 각 장마다 의미있는 소제목으로 독자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독자에게 다가선다.
회사에 다니던 샐러리맨 시절은 리허설, 정년 후의 인생은 생방송이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정년 후 생활에 충실했다고 할 수 있다. 정년 후 계획을 세워 실천을 하다가 차질이 생겨도 두려워 하지 말고 실정에 맞게 계획을 다시 기획하고 수정하는 것이다.
또한 일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정사원이나 풀타임이라는 대우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능력을 익히는데 고군분투한다면 얼마든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재직할 때 경험한 많은 체험이 정년 후 결실로 돌아오고 또한 배움의 장은 새로운 인맥을 만드는 寶庫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풍부한 실제 사례를 들어 왜 정년 후 더 뜨겁게 살아야 하는지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고 또한 젊은 시기에 이 책을 접한 것에 대해 한없이 감사하게 생각한다. |
인상깊은 구절"만약 어떤 장애가 있다면 그것을 밟아 뭉개고 전진해야 한다"
정년을 생각할 나이가 아니라고 믿고 있었는데 이런 내게 충격을 주는 글이다 난 아직 젊어 그러니 정년은 나한테 아직 머나먼 먼나라 이야기야 그러니 이책을 보고 나이가 들어 정년을 맞이한 분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구경해볼까 이러한 마음으로 읽어나가다 어 이게 아니네 지금 내가 준비를 해야 하는구나 준비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정년이 되었을때 우왕좌왕 하다가 주위사람들께 폐가 되고 또 나 자신도 힘들어 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글은 우리나라와 이웃인 일본의 정년후 퇴직자들에게 작가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그많큼 생생한 글인것이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많이 격고 있는 정년후의 생활과 많이 비슷한 점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점도 있다
그중 우리와 비슷한것은 대부분의 셀러리맨들이 귀농과 귀향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거다 내가 살고 있는곳은 도시와 농촌이 혼합된 곳으로 이곳으로도 귀농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하지만 귀농은 생각했던 것과 같지 않다 실제로 농사짖다 너무 힘들어 하면서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 포기함을 망설인다 작가가 말하듯 실패했다고 생각했을땐 빨리 인정하고 새로운 길을 찾는게 더 좋은 방법이다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사례를 본다면 많은 차이가 나는건 아닌것 같다 본인이 아무리 정열적으로 임한다 해도 반려자나 가족이 반대하거나 경제적으로 여건이 안되거나 아님 본인이 생각한것 보다 하는일이 행복하지 못한경우 주로 실패를 하는것 같다
결국 정년후란 나만을위해 준비하는 거지만 가족의 도움없이는 행복한 정년을 즐기기는 힘들다 정년후의 조건을 만들어야 행복한 정년후를 즐길수 있을것 같다 이글일 읽고 남보다 한발앞서 정년후를 준비한다면 그날이 왔을때 베짱이가 여름을 즐기듯 우리도 그런 정년후를 뜨겁게즐길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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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후.. 책 앞장에 이런 글귀가 써져있다. 눈치보지 말고 살자. 내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가족이다.
책을 읽기도 전에 저 글귀가 내 맘속에 너무 와닿았다. 내가 지금 추구하는 가치관하고 비슷하기 때문이다. 난 아직 20대 후반이다. 그런데도. 나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살아왔고. 나보단..가족을 우선해야했던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런것이..결국엔 우울증까지 오게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가족들에게조차. 짜증을 내게 되고. 힘들게 되었다.
내가 행복해야.. 내 주위가 행복해 진다는걸. 깨달게 되었고. 그래서 나는 우선적으로 나를 생각하기로 했다. 정년후. 나에게는 아직도 먼 이야기 이다. 하지만. 나또한. 정년후가 다가올테고. 그 시기가..빨라질수도 느려질수도있다. 아직도 멀다 생각해서. 와닿는게 적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한장한장 읽을수록.. 나의 현실이였다. 지금 부터 준비해야할 정년후였다.
오히려 20대 후반인 지금 읽은것에 감사한다. 남들보다는 일찍 준비를 할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정년후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정년을 맞이하는지. 간접적으로 잘 알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준비하는것이. 정년후 더 뜨겁게 살수 있는지를 배우게 되었다. 나를 위한 인생.. 내가 좋아하는일을 찾는것. 나와 내 가족을위해 내가 어떤 정년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줄수 있다는 사실들.. 많은것을 배우게 된 책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이책을 통해서 정말 뜨거운 정년을 어떻게 맞이해야하는지 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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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렵고 모든 나라들이 위태위태한 상황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히 어떻게 하면 뒤쳐지지 않고 살 수 있을까 하는 데 집중되는 것 같다. 의학발달로 수명은 길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도 강해지면서 더이상 나이듦은 죽음과 연결되는 생의 마지막 단계의 의미에서 벗어나,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인생의 또다른 한 단계로 주목받고 있는 것 같다. 더구나 경제가 어려우니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감원소식에 감봉 소식에, 줄줄이 도산하는 기업과 무너지는 가정 경제에, 평생 직장에 대한 개념은 십년도 훨씬 전에 쓰레기통에 분리수거 된지 오래이고, 나라에서 보장해준다는 노후 연금에 대해서도 미심쩍기만 하고... 이러니 젊은 사람들이라도 벌써부터 정년후엔 뭘 해야 하나를 고민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더구나 정년이란 말이 단순히 63세 이후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정년이후의 삶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건 당연한 현상인것 같다. 나 역시도 겨우 직장생활 6년차인데, 벌써부터 나중엔 뭘 먹고 살지?를 고민할 때가 있다. 열심히 일해야 할때 딴생각하는 것 같아 부끄러운 모습이긴 하지만 현실적인 고민이기 때문에 한켠에 치워둘수만도 없는 문제인것 같다.
25년동안 정년퇴직자 삼천 여명과 인터뷰를 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정년후 더 뜨겁게 살아라>는 정말이지 일본인 특유의 관찰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으로 씌여진 책이다. 한 장 한장에 실린 인터뷰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아직 젊은 내게도 큰 용기를 주었고, 걱정으로 점철되었던 "정년 이후의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시각을 가지게 해주었다. 또 차례를 통해서도 이미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들 속에는 곳곳에 실용적으로 실천해볼 수 있는 사항들도 많았다. 게다가 나이 듦을 오히려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지혜로 가득했다. 그래서 정년을 더이상 우울하거나 맞이하기 힘든 단계로 은연중에 받아들이고 있었던 내 고정관념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다.
저자는 책의 뒷부분에 한 장을 할애해서 정년후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 바로 질병과 죽음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피하고 싶은 주제이지만, 결코 피할 수 없는 이야기를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인터뷰어의 입을 통해 서술해 나가는 부분을 읽으면서 오히려 이런 부분에 대해 미리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대한 대처와 해결 방법 또한 구태의연함을 벗어나 때론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현실적이게, 때론 잔잔한 마음의 울림을 주는 위로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특히 생의 마지막에 떠올릴 이미지라는 쳅터는 나에게 잔잔한 충격을 주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었기에 더했던 것 같다.
행복한 정년 후의 필요충분조건은, 잘 나가는 두번째 직장이나 사업도, 죽을때까지 걱정할 필요없는 막대한 양의 재산이 아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조건중 하나일 수는 있을 것이다. 때로는 정말 비중이 큰 조건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년이후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관한 정신적 준비 자세와 긍정적인 태도가 우선인 것 같다. 그리고, 끝이 아니라는 믿음과 함께할 사람들과 자기 삶에 대한 애정도 앞서말한 조건들보다 중요한 덕목이란 생각이 든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 책을 통해 많이 고민해보고 정리해 보게 되었다. 아직 일반적으로 말하는 "정년"의 시기는 아니지만 언젠간 경험할 그 순간을 미리 생각해보고 대비해본 경험이 아마 진짜 그 시기가 되었을때는 몇 배의 효과를 발휘할 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까. 나는 이 책이 단지 정년을 준비하거나 정년이후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책이 아닌 것같다. 나처럼 지금은 현직에서 일하고 있지만 무언가 잡을 수 없는 불안감이 있다거나 막연히 삶에 안주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게에도 꼭 필요한 자극제가 아닌가 싶다. 덧붙여 앞으로 노인 복지에 관한 일을 하는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복지는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유망해지는 분야라고 들었는데, 이 일에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책에 나오는 인터뷰어들의 이야기를 읽고 함께 느끼고 공감하고, 또 이 책이 담고 있는 긍정적이고 실천적인 메시지들을 수용해서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지금부터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렇지만 의미있는 내 나이듦의 시기를 위해 준비해 가야겠다. 멋지게 나이 먹는 방법을 찾는 일, 지금부터 시작해보아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