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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가 벌써 19권까지 나왔다니, 그저 놀랍기만 할 뿐이다. 이제 10권 때의 마지막. 다음부터는 20권이라는 것에 작가마저도 놀란 듯 후기에 재미나게 적혀있다. 사실상 이번 19권은 1권 초기에 나왔던 내용들이 다시 나오며 뭔가가 밝혀진다. 뒷 페이지에 적혀있는 말 그대로의 내용인데 사실 크나큰 진전은 없다. 프로카스의 딸의 병인, 육음응혈절맥을 고쳐주기로 한 이드. 프로카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드는 육음응혈절맥도 고친다는 10서클의 대 마도사, 카린이 만들어낸 나무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러한 가운데 '이드'라는 이름의 의미한 혼돈의 여섯 파편과 얽히게 된 원인이 밝혀진다. 뒷 페이지에 적혀있는 그대로 이런 식으로 내용이 진전된다. 사실 중요한 것 같지만서도 이상하게 크나큰 진전 없이 그냥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일단 이드는 다시 타키난 일행과 합류. 이드를 반갑게 맞이하는 그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스트레스로 가이스의 팍 살찐 모습에 깜짝 놀랬고, 그 후에 갑자기 빠져 조금 어이가 없었지만. 19권에서 1권 부분의 내용이 조금 나오는 만큼 그때 시절의 연재 그림도 들어있다. 역시 모든 작가들은 1권과 나중을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역시 이드 작가분도 엄청나게 실력이 느셨다는 것을 아주 절실할 정도로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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