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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제주 해녀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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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제주해녀 문화를 담은 동화꼬마해녀와 물할망 사파리출판사 꾼·장이 시리즈 이음맘이예요아이들 겨울방학이죠?일주일밖에 안 되는 겨울방학이 쬐~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울 딸램이는 내일 개학! 앗싸! ㅋ방학 전에 괌 가족여행 다녀오고, 년말과 새해를 맞이했더니 일주일이 지났어요 여행후유증으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보드게임 2~3개 하고, 영어 DVD 좀 보고, 수학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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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제주해녀 문화를 담은 동화


꼬마해녀와 물할망


사파리출판사 꾼·장이 시리즈

 









이음맘이예요


아이들 겨울방학이죠?

일주일밖에 안 되는 겨울방학이 쬐~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울 딸램이는 내일 개학! 앗싸! ㅋ


방학 전에 괌 가족여행 다녀오고, 년말과 새해를 맞이했더니 일주일이 지났어요

 여행후유증으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보드게임 2~3개 하고, 영어 DVD 좀 보고, 수학 학습지 쬐금하고 독서하면 하루 일과 끝


초등입학이 코 앞인 딸,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컴백!


울 딸이 뒹굴거리면서 보고 있는 책은 사파리출판사 동화책이예요

올 겨울 내내 잘 읽고 있는 제주해녀에 대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어요


사파리출판사 꾼·장이 시리즈

꼬마해녀와 물할망












 


제주를 상징하는 제주 해녀


유네스코 사무국이 제주 해녀문화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권고하기로 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요


우리의 소중한 제주 해녀 문화를 물할망을 통해 알아보는 재미있는 그림책





 






사파리출판사 꾼·장이 시리즈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동화


진정한 삶을 가꾸어나가는 꾼·장이 이야기를 통해 민족 고유의 장인정신을 배워요



해녀, 섬을 지키는 여성


제주에 사는 여성은 밭에서 김을 매지 않으면 물질을 했어요

제주의 소녀들은 7~8세 때부터 헤엄치는 연습을 시작하여, 12~13세가 되면 얕은 곳에서 깊은 물로 헤엄쳐 들어갔어요


해녀들에게 물질은 아주 중요한 일이었어요

물질을 하여 먹을 것을 구해야 삶을 꾸려 나갈 수 있었지요


거칠고 무서운 바다 앞에서도 해녀들은 꿋꿋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어요

일본의 식민지였을 때 힘을 모아 일본군에 맞서기도 했어요


해녀들은 강한 정신력과 부지런함으로 우리 가족과 민족, 섬을 지켜왔어요


 






바다 속 깊은 곳에 착한 물할망이 살았어요


"아, 심심해."





 






해녀들이 불턱에 둘러앉아 깔깔대고 있었어요


물할망은 해녀들과 함께 놀고 싶었어요





 






물할망은 해녀처럼 꾸미고 해녀들에게 다가갔어요


"으악! 사람 살려!"





 






물할망은 아무도 없을 때 해녀들이 물건을 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다가갔어요


"도, 도둑이야!"


...


"훌륭한 해녀가 되고 싶다고요? 그러면 제가 도와드릴까요?"


꼬마 해녀는 우쭐해져서 물질을 가르쳐 주겠다고 했어요





 






물할망은 입속에 물숨구슬이 있어서 물속에서 얼마든지 견딜 수 있었어요


물할망은 헤엄도 자신 있었지만 두말없이 꼬마 해녀의 말에 따랐어요





 






"해녀는 숨비소리를 잘 내야 해요."


물할망은 꼬마 해녀와 함께 멀리서 해녀들을 지켜보았어요


꼭 새소리 같기도 하고 휘파람 소리 같기도 했는데 물할망이 흉내 내 보아도 그런 소리가 나질 않았어요







 




물할망은 물낯으로 나왔다가 물속에 들어가기를 거듭했어요


"그럴 때에는 조개로 표시를 해 뒀다가 다시 캐야죠."


꼬마 해녀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어요





 






꼬마 해녀와 물할망은 함께 바다로 들어가 전복을 찾았어요


드디어 물할망이 전복을 캐서 나왔어요


그런데 꼬마 해녀가 보이지 않는 거예요





 






"어이쿠, 물에서 못 나왔구나!"


멀리 뭉글뭉글 해파리 떼가 모여 있고 그 가운데 꼬마 해녀가 축 늘어져 있었어요




 



 






물할망은 물숨구슬을 뱉어 꼬마 해녀의 입에 넣어 주었어요


잠시 뒤 꼬마 해녀가 숨을 쉬기 시작했어요











간신히 물낯에 닿자, 물할망은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참았던 숨을 힘차게 내뿜었어요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 흉내내보는 딸~


그나저나 괌에서 까맣게 타서 인디언 같구나... 언제 다시 뽀얀 피부로 돌아올까나 ㅋㅋㅋ






 






숨비소리를 듣고 몰려나온 해녀들은 물할망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니, 물할망이 사람을 구했네!"




 






그 뒤에도 해녀들은 불턱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물할망도 함께 말이에요





 






해녀들이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 알아볼까요


테왁


박의 씨를 파내고 구멍을 막아서 만든 것으로 해녀들이 물질을 할 때 물 위에 띄워 놓는 물건이예요

물에 떠 있어서 물 밖으로 나왔을 때 테왁을 잡고 쉴 수 있지요


또 테왁에 달린 그물주머니인 망사리에 캐낸 해산물을 넣어 둬요


숨비소리


해녀들은 바다에서 숨을 참으며 잠수를 해요

물 밖으로 나가면 참았던 숨을 한숨에 내뱉고 산소를 깊이 들이마시는데,

이때 "호오이~ " 하는 소리가 나요. 이 소리를 숨비소리라고 해요


휘파람 소리같이 아름답지만 해녀들의 힘겨웠던 삶처럼 슬프게도 들린답니다





 





물할망


'물어멍' 이라고도 불리는데 해녀들에게 다가가 물숨을 턱 막히게 한다고 해요

또 해녀 옷을 입고 있어서 언뜻 보면 꼭 해녀처럼 보인다가ㅗ 하죠

우리가 흔히 아는 물귀신과 먼 칙척뻘쯤 되는 셈


물할망이라는 말에는 물을 공급해 주는 물 할머니라는 뜻도 있어요










해녀가 되고 싶은 물할망과 꼬마 해녀가 벌이는 해녀 수업 이야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제주 해녀와 그 삶에 대해 알 수 있고,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사파리의 그림책


울 딸램이가 요즘 애정하는 책이예요


 사파리의 꾼·장 시리즈도 유심히 보고 있어요


심마니, 기와장이, 무당도 읽어보고 싶다네요 ^^



 


m***2 2018.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 꼬마 해녀와 물할망 / 그림책을 통해 바라본 해녀
"그림책 :: 꼬마 해녀와 물할망 / 그림책을 통해 바라본 해녀" 내용보기
꼬마 해녀와 물할망아이가 왜이리 좋아하는 걸까요?제가 칭찬해줘서 그래요.사실 전 이 책 보면서 그림이 주는 느낌이 따뜻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거기가 다였는데요.보물1호가 저보다 관찰력이 좋은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우리 보물들이 좋아하는 국시꼬랭이 시리즈 중 <아카시아 파마>를 그리신 윤정주님 그림이더라고요.어쩐지 느낌이 넘 좋다 했어요.알아본 보물1호에게 칭
"그림책 :: 꼬마 해녀와 물할망 / 그림책을 통해 바라본 해녀" 내용보기

 

꼬마 해녀와 물할망
아이가 왜이리 좋아하는 걸까요?
제가 칭찬해줘서 그래요.
사실 전 이 책 보면서 그림이 주는 느낌이 따뜻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거기가 다였는데요.
보물1호가 저보다 관찰력이 좋은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우리 보물들이 좋아하는 국시꼬랭이 시리즈 중 <아카시아 파마>를 그리신 윤정주님 그림이더라고요.
어쩐지 느낌이 넘 좋다 했어요.
알아본 보물1호에게 칭찬 한다발 해주었더니 넘 좋아하네요.^^

 

물할망은 실존인물이 아닌 상상의 인물이랍니다.
물할망은 해녀들에게 다가가 물숨을 턱 막히게 한다고 해요.
또 해녀 옷을 입고 있어서 언뜻 보면 꼭 해녀처럼 보인다고도 하고요.
물은 깊이 들여다보면 공포가 밀려오기도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물할망은 무서운 존재네요.^^
물을 공급해 주는 물 할머니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샘물 옆에 물할망 조각상을 모기시도 한대요.

 

이 책에서는 물할망을 좀더 친근하게 표현했어요.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 다가가면 사람들은 모두 도망가버리기 일쑤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짜 해녀가 되고 싶어 물건을 몰래 가져가다가 꼬마 해녀에게 딱!! 걸리죠~^^
꼬마해녀는 멋진 해녀가 되고싶다는 물할망의 말에 우쭐해져 물질을 가르쳐줍니다.
물 속에서 오래 견디는 법, 헤엄쳐 깊은 곳까지 가는 법, 해녀들이 내는 숨비소리까지...
다른건 물할망에게 식은 죽 먹기였지만 숨비소리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숨비소리 : 해녀들이 물 밖으로 나가면 참았던 숨을 한숨에 내뱉고 산소를 깊이 들이마시는데,
이때 "호오이~"하는 소리가 나지요. 이 소리를 '숨비소리'라고 해요.
휘파람 소리같이 아름답지만 해녀들의 힘겨웠던 삶처럼 슬프게도 들린답니다. (책 속에서...)

 

 

함께 전복을 따러 깊은 바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아이가 해파리에 쏘여 정신을 잃었어요.

 

물할망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물숨구슬을 꼬마 해녀의 입에 넣어줍니다.
잠시 뒤 아이는 숨을 쉬기 시작했지만, 물숨구슬이 없는 물할망은 숨이 턱까지 차올랐지요.
간신히 물낯에 닿자, 자기도 모르게 "호오이 호오이~~" 숨비소리를 내는 물할망입니다.

그 뒤로는 물할망도 해녀들과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해녀가 정확히 뭔지 몰랐던 보물1호는 책을 읽으며 해녀가 하는일, 해녀의 모습, 해녀가 사용한 도구까지 익힐 수 있었어요.
물할망이라는 신비하고도 무서운 존재가 흥미롭게 다가왔고,
그를 친근한 이웃집 할머니같은 모습으로 표현한 이야기가 잔잔하면서도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물할망은 바다와 함께 자라고 삶을 유지하고 살았던 해녀를 지켜주는 수호신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보아요.
지금은 그 모습을 보기 힘든 해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았던 강한 그들의 모습을 그림책을 통해 담아봅니다.

 

k*****e 2017.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주도 해녀의 삶과 물할망과의 우정을 통해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
"제주도 해녀의 삶과 물할망과의 우정을 통해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 내용보기
아이랑 같이 보는 그림책 중에는 즐거움을 담은 책, 군데군데 학습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들도 있지만, 우리의 문화와 풍습, 그리고 삶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책들도 참 좋더라구요. 이번에 엄마들의 입소문을 듣고 사파리의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중에서 한권인 <<꼬마 해녀와 물할망>>을 구입하여 아이와 함께 즐겁고 읽어봤습니다.  책을 펼치자마
"제주도 해녀의 삶과 물할망과의 우정을 통해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 내용보기

아이랑 같이 보는 그림책 중에는 즐거움을 담은 책, 군데군데 학습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들도 있지만, 우리의 문화와 풍습, 그리고 삶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책들도 참 좋더라구요.

이번에 엄마들의 입소문을 듣고 사파리<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중에서 한권인 <<꼬마 해녀와 물할망>>을 구입하여 아이와 함께 즐겁고 읽어봤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등장하는 그림 속의, 어른의 눈으로 본 해녀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불턱을 바라보며 함께 끼고 싶어하는 물할망의 모습은 조금 무섭게 느껴졌지만, 아이의 눈에는 참 신기했나봅니다.

귀가 커다랗고 머리카락은 길어도, 물할망의 모습이 아이의 친근한 할머니의 모습을 연상하나보더라구요.

"여기서 할머니가 뭐하는거야?" 하면서 물어보며 책을 함께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물할망을 본 해녀들이 앞다투어 도망을 가자, 물할망은 해녀들이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을 살짝 빌리기로 하지요. 망사리와 테왁, 빗창들을 말이지요. 아무도 없을때 몰래 가지고 나오려다 그만 딱 걸리고 만 물할망에게 꼬마 해녀는 훌륭한 해녀가 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물할망의 해녀되기 연습과정과 꼬마해녀와 물할망의 우정이 참으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특히, 책 속에서는 제주도 해녀들의 물질하는 모습, 그리고 해녀들의 비밀인 숨비소리의 "호오이~ 호오이~"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해녀의 귀여운 모습과 물 속에서의 움직임이 그림을 통해 아주 잘 느껴지는 구성이라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소한 단어는 주석을 달아 놓아 알기 쉽게 소개를 하는가하면,  이야기가 끝난 뒷편에는 하나하나가 그림과 함께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소개를 하고 있어서 알기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답니다.

 해녀들이 사용하는 도구들 뿐만 아니라 해녀들의 바다에서의 숨가뿐 삶과 물할망의 전설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옛이야기 같은 즐거움도 있는가하면,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는 내용이 참 유익하더군요. 선입견이나 소문으로만 남을 판단하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주는 감동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또, 우리의 제주도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전설 속의 물할망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이라 참 유익한 것 같아요. 옛이야기와 더불어  우리의 선조들의 삶과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m******m 2010.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읽어줄 때 자주 손가는 우리집 베스트 10 중 하나
"책 읽어줄 때 자주 손가는 우리집 베스트 10 중 하나 " 내용보기
밤마다 아이가 책 읽어달라고 할 때 자주 손이 가는 베스트10 중 한 권이에요 아이가 참 좋아하지만, 엄마인 제가 더 재미있게 본 듯하네요.^^   그저 해녀란 추운 겨울에도 찬 바닷물에 들어가서 전복을 캔다는 정도가 아닌 것의 전부였는데, 물할망과 꼬마 해녀의 잔잔한 이야기를 즐기며 망사리, 태왁, 숨비소리 등의 전문용어(?)도 배우고 익히니 참 재밌네요. 아이랑 TV 보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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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아이가 책 읽어달라고 할 때 자주 손이 가는 베스트10 중 한 권이에요

아이가 참 좋아하지만, 엄마인 제가 더 재미있게 본 듯하네요.^^

 

그저 해녀란 추운 겨울에도 찬 바닷물에 들어가서 전복을 캔다는 정도가 아닌 것의 전부였는데, 물할망과 꼬마 해녀의 잔잔한 이야기를 즐기며 망사리, 태왁, 숨비소리 등의 전문용어(?)도 배우고 익히니 참 재밌네요. 아이랑 TV 보다가도 해녀만 나와도 그리 반갑고요, 우리 모녀 서로 아는 체하느라 바쁩니다.

 

자고로 아는 만큼 보이고, 즐길 수 있다고 하잖아요.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책으로 익히고, 여행에서 눈으로 관찰하고, 교과서에서 배우고 하면서 우리 때보다는 훨씬 더 풍요로운 눈으로 세상을 즐길 수 있겠구나 싶어 흐뭇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용이 좋아 한 권 더 구입해 딸의 가장 친한 친구 생일에 선물로 들려 보냈습니다.

h*****o 2009.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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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내용도 고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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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책을 고르던 중 책표지의 색감이 너무고와서 보게되었어요. 어른인 저에게도 다소 생소한 제주 해녀이야기인데 사용된 말도 곱고 일러스트도 곱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내용도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요. 아직은 아이가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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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책을 고르던 중 책표지의 색감이 너무고와서 보게되었어요. 어른인 저에게도 다소 생소한 제주 해녀이야기인데 사용된 말도 곱고 일러스트도 곱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내용도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요. 아직은 아이가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v****e 2008.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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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의 꾸밈없는 삶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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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하나의 일에 생명을 불어넣고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꾼장이...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장인 정신을 만나볼 수 있어 뿌듯했던 꾼.장이 시리즈 중 신간인 '꼬마 해녀와 물할망' 역시 기대감으로 설레였답니다.   대자연인 바다에 순응하며 강한 생명력과 자부심을 가진 해녀들의 꾸밈없는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또 다른 우리의 전통 문화를 접
"해녀들의 꾸밈없는 삶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동화" 내용보기
오랜 세월 하나의 일에 생명을 불어넣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꾼장이...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장인 정신을 만나볼 수 있어 뿌듯했던
꾼.장이 시리즈 중 신간인 '꼬마 해녀와 물할망' 역시 기대감으로 설레였답니다.
 
대자연인 바다에 순응하며 강한 생명력과 자부심을 가진
해녀들의 꾸밈없는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또 다른 우리의 전통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어요.
 
바닷가를 끼고 있는 지역이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바다에서 고기잡이나 해산물을 통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직업이 흔했지요.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직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자연스레 잊혀져가는 '해녀'라는 직업을 다시금 재조명해 볼 수 있었답니다.
 
깊은 바다 속에 사는 물할망은 물낯의 해녀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지만
쉽게 친해지지 못하다가 꼬마 해녀를 만나게 되지요.
훌륭한 해녀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꼬마 해녀를 통해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을 보면서
해녀들의 생활과 노고를 독자들에게 자연스레 시사해 줍니다.
전복을 캐러 들어간 바다속에서 물할망은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물숨구슬까지 내어주며 꼬마 해녀를 구하게 되고
진정한 해녀가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해녀들이 많은 제주를 배경으로 바다 속의 푸르름과
노란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일러스트를 통해 자연스레 느껴볼 수 있고
해녀들이 사용하는 테왁이나 빗창, 숨비소리 등이 책의 말미에 소개되어
그들의 삶을 더 가깝게 느껴볼 수 있었어요.
 
일러스트에서 보여주는 검은 고무로 된 잠수복에 물안경과 테왁...
보잘 것 없는 장비가 전부였던 해녀들은 물질을 통해 생계를 꾸려가고
거친 바다 앞에서도 꿋꿋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꼬마 해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어린 나이부터 해녀인 엄마를 따라
물질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게 되고 자라서는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지요.
거친 바다 앞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부지런함을 통해서
삶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해녀라는 직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소리없는 울림을 선사할
또 다른 꾼.장이 이야기를 기대하며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g****n 2008.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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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것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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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바다가 가까운 곳입니다.  우연히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 갔다가 수심도 깊고 물살도 센 이곳에는 안계실것만 같은 해녀분들을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몇살때부터 해오셨는지 얼마나 해녀일을 오래 하셨는지는 잘 모르지만 한 할머니는 허리가 꾸부정 하신분도 계시더군요.   딸아이는 그 모습을 처음 보는지라 뭐하시는 분들이냐 물을 정도로 이제는 잊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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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바다가 가까운 곳입니다.  우연히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 갔다가 수심도 깊고 물살도 센 이곳에는 안계실것만 같은 해녀분들을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몇살때부터 해오셨는지 얼마나 해녀일을 오래 하셨는지는 잘 모르지만 한 할머니는 허리가 꾸부정 하신분도 계시더군요.

  딸아이는 그 모습을 처음 보는지라 뭐하시는 분들이냐 물을 정도로 이제는 잊혀져 가는 분들이 되셨답니다.

  꾼장이 시리즈 는 예전엔 우리 곁에서 쉽게 찾아 볼수 있는 직업이였고 사람들이였는데.. 이제는 특정한 장소 아니면 볼수 없는 분들의 삶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한분 한분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충실히 그 자리를 지키셨던 분들이셨지만 지금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우리에게도 잊혀져 간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꾼장이 시리즈로나마 우리 아이들이 그 삶을 느낄 수 있는게 안타깝습니다만 그나마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꼬마해녀와 물할망]은 그 삶의 발자취의 5번째 이야기 즉 해녀이야기 입니다.

책을 읽노라면 물할망과 꼬마 해녀사이의 이야기는 우리내 할머니와 손녀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포근하고 따스하다. 우연히 물할망의 바람을 알게 된 꼬마 해녀는 해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하나씩 하나씩 일러 주고 물할망은 꼬마해녀가 일러주는 대로 차근차근 배워 나갑니다. 그런데 숨비소리’만큼은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할 수 없네요..  소라와 전복을 캐는 방법을 가르치다가 해파리에게 쏘여 정신을 잃은 꼬마해녀를 구해주는 물할망,  물할망은 꼬마 해녀를 구하기 위해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 자신의 ‘물숨구슬’을 전해 주고, 가까스로 뭍으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숨비소리’도 낼 수 있었답니다.

 한 가족의 할머니와 손녀가 그려낸 그림처럼 부드럽고 따스하게 전해지는 [꼬마 해녀와 물할망]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해녀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할 거리와 본문 뒤의 해녀에 대한 정보페이지는 볼거리를 전해주는 책이다.  

m*******1 2008.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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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장이 해녀의 삶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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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장이 다섯번째의 주인공은 해녀의 이야기다. 깊은 바다속에 들어가 물질을 하며 먹을 것을 구해 삶을 꾸려 나가는 해녀, 제주의 소녀들은 7-8때부터 헤엄치는 연습을 시작하여 12-13세가 되면 얕은 곳에서 깊은 물로 헤엄쳐 들어가 그녀들의 어머니처럼 훌륭한 해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꼬마해녀의 나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때부터 거친 바다에서 고단한 삶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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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장이 다섯번째의 주인공은 해녀의 이야기다.

깊은 바다속에 들어가 물질을 하며 먹을 것을 구해 삶을 꾸려 나가는 해녀,

제주의 소녀들은 7-8때부터 헤엄치는 연습을 시작하여 12-13세가 되면 얕은 곳에서 깊은 물로 헤엄쳐 들어가

그녀들의 어머니처럼 훌륭한 해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꼬마해녀의 나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때부터 거친 바다에서 고단한 삶이 시작되는가 싶어서일까

또한 그녀들의 물숨을 턱 막히게 하는 물귀신의 먼  친척뻘이라는 물할망,

이렇게만 들으면 왠지 으스스하고 괴물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물을 공급해 주는 물 할머니라는 뜻도 있으니, 해녀와 물할망은 서로 상부상조하는 사이는 아닌지 싶다.

 

꼬마해녀와 심심한 물할망의 이야기는

물질을 배우며 이제 막 해녀가 된 소녀와 바다 속에서 심심해하는 물할망의 이야기가

마치 손녀와 할머니의 사이처럼 따스하게 느껴진다.

해녀들과 어울리고 싶지만 물할망의 존재가 두려움의 존재이기에,

나무꾼과 선녀의 이야기처럼 옷이라도 빌려 입으려 하지만 꼬마해녀에게 딱 걸리고 마는 물할망,

이때부터 꼬마해녀는 물할망에게  물질을 가르치고,

소라와 전복을 캐다 해파리에게 쏘여 정신을 잃은 꼬마해녀를 구해주는 물할망,

당신에게 있던 물숨구슬을 입어 넣어 꼬마해녀의 숨구멍을 열어준다.

그리고 해녀들의 비밀이라고 여겼던 숨비소리를 "호오이~~호오이~" 뿜어내며 진짜 해녀가 된

물할망의 이야기, 사람을 구해낸 착한 물할망의 이야기, 이제 물할망은 해녀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소망을 이루었다고나 할까?

 

꼬마해녀와 물할망을 통해 해녀라는 꾼장이에 대한 접근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처럼 따뜻해서일까?

물귀신의 먼 친척뻘이라지만 우리와 달라 보이지 않는 물할망, 물어멍,

그녀는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에게 해녀라는 꾼장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문을 열어주고

이야기를 나눠주고, 섬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해녀들의 거칠고 힘겨운 삶, 억척스럽게만 느껴졌었는데 그 삶 안에는 강한 정신력과 부지런함이 녹아있고,

우리의 민족성까지 담겨있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여자이지만 결코 나라를 외면하지 않은 해녀..그녀들의 삶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음을 느낀다.

h****7 2008.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꼬마해녀와 물할망
"꼬마해녀와 물할망" 내용보기
우리네 삶과 문화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꾼,장이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해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해녀가 제주 여성들의 생계 수단이자 삶이었음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제목에서의 낯선 이름, 물할망은 처음 접해봅니다. 이 책을 통해서야 비로소 물할망이란 해녀들의 물숨을 막히게 하는 물귀신임을 배우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책에서의 물할
"꼬마해녀와 물할망" 내용보기

우리네 삶과 문화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꾼,장이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해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해녀가 제주 여성들의 생계 수단이자 삶이었음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제목에서의 낯선 이름, 물할망은 처음 접해봅니다.

이 책을 통해서야 비로소 물할망이란 해녀들의 물숨을 막히게 하는 물귀신임을 배우게 되었네요.

하지만 이책에서의 물할망은 해녀들의 목숨을 빼앗는 공포의 대상이 아닌 착하고 유머있는, 순진하고도 귀여운 물할망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녀들이 불턱에 둘러앉아 깔깔대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다가 자신도 그들틈에 끼어서 함께 놀고 싶은 마음에 어설픈 해녀복장으로 다가가 사람들을 놀래키는가하면 망사리와 태왁을 훔치려다 꼬마해녀에게 들키기도 합니다.

게다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꼬마해녀에게 훌륭한 해녀가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물속에서 오래 견디는 법을 배우는가 하면 헤엄치기를 배우기도 합니다.

물속에서 자유로이 숨을 쉬며 사는 물할망이 헤엄치기를 배우고 숨참는 법을 배우다니 참 재미있죠. 

재미있는 내용만큼 그림 묘사 또한 어찌나 유쾌한지 모릅니다.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가 않으며 볼수록 더욱 유쾌함이 묻어날 정도랍니다.

이러한 유쾌함이 있는가하면 해파리에게 쏘여 까무러친 꼬마해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물숨구슬까지 내어주는 코끝찡한 감동적인 장면도 있습니다.

꼬마해녀의 목숨을 구해줌으로써 물할망은 호오이~ 호오이~ 가늘고 긴 숨비소리를 내뿝는 진정한 해녀가 될 수 있었으며 다른 해녀들로부터 자신이 착한 물할망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함께 어울려 담소까지 나눌 수 있는 사이로까지 발전하게 되죠.

물할망이 꼬마해녀를 구해서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바위틈으로 나와 숨비소리를 내는 장면이 참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노란 유채색에 탄성이 절로 날 정도로 아름다웠는가하면 감동을 최고조로 이끌어주는 두고 두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뿐 아니라 불턱에 동그랗게 모여 앉은 해녀들틈에 끼여 꼬마해녀의 옆에서 수줍게 입을 막고 웃는 물할망의 모습이며 물속에서 꼬마해녀와 함께 숨을 참으며 버둥대는 모습 등 오래도록 기억되는 장면이 정말 많네요.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감동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 TV에서 해녀가 등장하는 방송에서 숨비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소리로 기억되기 보다는 소리를 들었을때의 느낌, 굉장히 구슬프고 어느 악기보다도 아름다웠다라는 느낌만이 떠오를뿐이지만 왠지 모르게 이 기억이 숨비소리 한단어만으로도 해녀의 삶을 더욱 애잔하게 느껴지게 하는가 봅니다.

해녀들이 숨비소리를 내는 장면도 참 아름답고 구슬펐거든요.  

갓난 아기를 안고 와 물질을 해내는가 하면 아주 어린 시절부터 무섭고 차가운 바다로 뛰어들어야했던 해녀의 파란만장하고 고단한 삶을 재미와 감동을 적절히 배합하여 표현해 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도 이 책과 함께하면서 해녀의 거칠고도 꿋꿋한 삶을 마음으로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c******3 2008.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