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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년전이더라, 동생과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다가 폼페이에 들렀던 적이 있었다. 다른 곳들에 대해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준비도 해갔는데 폼페이는 원래 여정에 없던 곳이라 그냥 소풍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더랬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다못해 가이드 투어라도 했어야했던거다. 지금 내 기억 속의 폼페이는 아쉽게도 그 엄청난 규모의 지역들 속 우리가 선택한 몇몇 곳을 타임머신을 타고 먼 옛날로 날아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산책을 즐기는 듯한 묘한 느낌,이 전부다. 그래서 시공만화 디스커버리 <사라진 문명 폼페이>가 더 반가웠는지도 모른다. <로댕>편을 처음으로 만나기 시작한 시공만화 디스커버리는 만화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꼼꼼한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으니까..
화산폭발로 인해 잿더미로 변한, 그리고 1738년 발견되기 전까지 꽁꽁 감춰져 있던 폼페이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은 이 책 한 권이면 쓱싹 해결된다. 폼페이의 발굴 과정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하여 폼페이의 사회, 경제, 인물들의 삶에 관한 부분들을 총 7개의 장에서 그려내고 있는 이 책은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만화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시공만화 디스커버리의 좋은 점은 마지막에 지식노트를 두어 지금껏 읽었던 내용을 깔끔히 요약, 정리해주고 더 자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로댕> 편을 읽으며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로댕의 작품을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봐야한다는 점이었는데 이 책에는 아쉬운대로 3장의 폼페이 사진이 들어있다. 더 많은 유물들과 현장 사진들이 제공된다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운 점은 여전히 남는다. 맨 마지막에 실려있는 폼페이 유적지 지도는 이 곳을 가 볼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것들에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멋진 책들을 만날 수 있는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였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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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책을 보자마자 하는 말이 폼페이를 안다고 하더군요. 화산에 대해 공부 할 때 과학 시간에 배웠다고 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라진 문명 폼페이는 베수비오산 언덕에서 밭을 일구던 농부가 괭이 끝에 쇠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 이상한 생각에 파헤쳐 보니 땅에 묻혀 있는 긴 쇠붙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한 순간에 잿더미로 폼페이는 변하게 됩니다. 긴 세월 동안 감춰졌던 폼페이의 유적이 발굴됩니다. 폼페이의 생활양식과 경제생활,종교,사랑과 죽음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폼페이의 지식 노트 코너에는 폼페이에대해,화산이 폭발하던 순간의 폼페이, 폼페이 발굴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시공만화 디스커버리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계가 되어 있어 책을 여러 번 읽다 보면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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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고 해서 얕잡아 보아서는 아니될 말씀이다. 이책은 만화라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동기유발을 해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 폼페이는 역사깊은 도시로 이탈리아 반도의 오스크인들이 살던 곳이었다. 지금은 바다에서 폼페이에서는 수세기 동안 그리스인, 에트루리아인, 삼나움인, 그리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풍요롭고 여유로운 이도시는 상류 로마시민들의 휴양 도시이자 지중해의 무역 중심지였다. 그후 100여년에 걸쳐 여러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이 폼페이 유적지를 발굴했으며 지금도 여 여행을 한다면 폼페이를 꼭 한번 가고 싶다. 찬란한 문명의 도시로 ... 환경오염이 악화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들은 이책을 보고 반성을 해야 될것 같다. 문명이 발달은 하지만 지구의 대재앙은 어느때 어느순간에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는 일이기 때 만화라고 하기에는 억지스럽다. 그림만 만화였지 이책은 폼페이의 교양지식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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