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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시 그림책 << 얼마만큼 자랐나 >>
이쁜 책~ 아기만큼 고운 책~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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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에 꽃나무가 얼마만큼 자랐나? 아기가 아장아장 꽃밭으로 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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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에 병아리가 얼마만큼 자랐나? 아기가 갸웃갸웃 닭의 어리 엿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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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에 우리 아기 얼마만큼 자랐나? 해님이 우리 마당 밝게 비춰 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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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쁜 책이랍니다. 울 둘째는 오버~ 하는 표정같지만... 형아에 치어서 인지 자기 책이라면 이렇게 안고, 뽀뽀하고, 좋아해요~ 이쁜 아들과 이쁜 책을 읽었답니다. 아이들 정서에도 그렇구... 동시를 많이 보여주면 좋다고 하던데... 노래처럼 시처럼 이야기처럼... 그렇게 읽어줬어요~ 혼자서도 보고, 엄마랑도 보고... 우리집 귀염둥이는 그렇게 책이랑 함께 커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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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이쁜 그림만큼, 책의 고운 글만큼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이랍니다. ![]()
책 장들은 어린 아이가 열심히~~~ 읽어도 찢어 지지 않을 튼튼! 책 크기는 아이 두손에 쏘~옥!
두가지를 찾아봤어요!! 저만 모르고 있었다면 이 글은 읽지 마시길... 부끄러워요~ ^^
아동문학가 윤석중님
닭의 어리라고 해서... 생소한 글을 지으신 분이 시인이라길래 누구인가 알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우산, 어린이날 노래, 나리 나리 개나리, 동무들아, 퐁당퐁당, 달따러가자... 등 많은 동요, 동시를 지으신 분이랍니다. 아~ 알면 알수록 내가 수천번도 더 불렀던 그 많은 노래들과 동시를 지으신 분이었다니! 그런데 이 이름 석자를 모르고 있었다니~!!! 3살짜리 둘째아이를 위해 본 책이 30중반의 엄마에게 큰 감명을 주었답니다. 모르면 약이 아니라 모르면 죄랍니다. 죄!
아이도 엄마도 훌쩍 자라게 해준 고맙고, 또 고마운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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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자랐나> 이 책은 아기 시 그림책이랍니다. 아름다운 밤하늘에 둥근 달. 밤새 꽃나무가 자라고 있어요. 몽환적인 그림의 느낌이 참 마음에 드는 장면이었어요. 밤새에 꽃나무가 얼마만큼 자랐을까요? 아기가 아장아장 꽃밭으로 가봐요. 밤의 그림 느낌도 참 좋았는데, 아기가 꽃밭으로 가 살펴보는 나무의 느낌은 화사한 색감이 눈에 띄네요. 아기는 강아지와 함께 꽃나무에 핀 꽃을 보며 좋아하며 바라보고 있어요.
엄마 닭 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 병아리. 밤새에 병아리는 얼마만큼 자랐을까요? 아기가 갸웃갸웃 닭과 병아리를 엿보고 있어요. 노란 병아리가 엄마 닭의 사랑을 받아 자라나고 있네요. 밤새에 꽃나무가 자라고, 병아라가 자라는 것처럼, 밤새에 우리 아기는 얼마만큼 자랐을까요? 포근한 구름 위에 누운 것처럼 새근새근 잠을 자는 우리 아기. 항상 함께 하는 강아지도 함께 짬이 들었어요. 해님이 마당을 밝게 비춰 보이는 날. 아기는 밤새 더 자란 것 같네요. 밤새 꽃을 피우는 꽃나무, 꽃나무는 몇 개의 꽃봉오리를 매달았을까요. 엄마 닭의 보살핌으로 자라나는 병아리, 병아리는 밤새 더 많은 깃털을 불렸겠지요. 밤새 한 뼘씩 더 자라나는 우리 아기. 엄마의 사랑으로 몸짓이 더 늘어났을꺼예요. 한 밤 다조 나면 어제보다 한 뼘씩 자라 있는 생명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아기 시 그림책인 이 책은 동시를 만나는 느낌의 책이었답니다. 사랑으로 자라는 아이들과 생명을 만날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성장에 대한 신비로움이 담긴 책. 그림의 색감도 이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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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학동네의 아기 시 그림 책 중 얼마만큼 자랐나를 소개할께요. 아담한 크기의 보드북 얼마만큼 자랐나는 유명한 윤석중 시인의 동시에 김소희님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보드북이라 튼튼하면서 영아가 책장을 넘기기 좋고,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 다칠 염려 없이 안전하죠. 귀여운 아기가 곤히 잠자고 있는 표지 그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럼, 한 장 한 장 넘기며 책의 내용을 살펴볼까요? 밤새에 꽃나무가 얼만큼 자랐는지 아기가 꽃밭에 가고, 밤새에 병아리가 얼만큼 자랐는지 아기가 닭을 찾아가고 밤새에 우리 아기 얼만큼 자랐는지 해님이 우리 마당을 비춘다는 줄거리에요.
수채화 물감으로 인물의 행동을 살려 표현한 정겹고 따뜻한 느낌의 화풍이 마음에 들고, 아이도 안정감을 느끼네요. 배경으로 나오는 나뭇잎이나 꽃 등은 다른 천이나 종이를 오려 붙인 꼴라쥬 기법을 써서 입체감도 느껴지구요. 동시라 운율이 있어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노래로 바꾸어 불러주기 쉬워요. 아장아장, 갸웃갸웃 이라는 모양을 흉내내는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 이렇듯 재미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의 어휘를 풍부하게 해 주고, 말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죠. 20개월 우리 건휘에게 책을 읽어주니 그림을 보며 반짝반짝 별, 달, 꼬꼬, 멍멍, 나비야~ 라고 아는 체를 해요. 제법 흥분하며 반가워하며 그림을 짚는 모습이 팔불출 엄마 눈엔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 아이들 자신의 모습 보는거 참 좋아하죠? 책을 읽고 건휘와 앨범을 보며 건휘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손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던 작고 연약했던 건휘가 이젠 자동차를 마구 굴리며 신나게 놀고, 겨울 몇 걸음 떼며 서툰 걸음마를 하던 건휘가 이젠 미끄럼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방긋방긋 웃네요. 이렇게 매일매일 성장하는 보물 건휘가 있어 피곤하지만 행복해요. ^^ 짧으면서도 이야기를 담고 있고, 운율감과 리듬감이 살아 있어 재미있는 아기 시 그림책 얼마만큼 자랐나를 보니 다른 아기 시 그림책의 내용도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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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시 그림책 <얼마만큼 자랐나>를 보고서의 첫 느낌은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이었어요. 보면 볼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부드럽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얼마만큼 자랐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모서리가 라운딩으로 되어있어요. 아직 어린 아이라 종이에도 쉽게 베이고 모리서를 잘못하다가 다칠 수 있는데 튼튼한 보드북에 모서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어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었어요. 작은 사이즈의 책으로 고사리같은 우리 아이들의 손에 쏙 들어가네요.
캔버스에 그린 듯한 그림 속의 소녀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지 않을까해요. 호기심 가득한 얼굴과 잠자는 모습과 행복해하는 모습.. 글을 읽지 않아도 그림만으로도 책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밤새에 꽃나무가 얼마만큼 자랐나? 아기가 아장아장 꽃밭으로 가보네. 밤새에 병아리가 얼마만큼 자랐나? 아기가 갸웃갸웃 닭의 어리 엿보네. 밤새에 우리 아기 얼마만큼 자랐나? 해님이 우리 마당 밝게 비춰 보시네.
책속의 내용 중 쓰인 '닭의 어리'라는 말은 잘 몰라서 찾아보았어요. 나뭇가지나 싸리 따위로 엮어 넣어두는 물건으로 닭의 보금자리를 일컫는 말이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동시를 읽히면 좋다고 하잖아요. 동시를 선택함에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동시를 들려줘야하는지, 어떤 동시가 좋은 동시인지 엄마입장에서는 고민하게 되네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아기 시 그림책이 어떤 것인지, 동시가 우리 아이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어요. <얼마만큼 자랐나>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그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말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쁘고 고운말들을 배울 수 있어고 풍부한 표현력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반복적인 운율로 동요를 부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흥얼흥얼되는 모습에 놀래네요.
요즘의 동화책을 보면 선명한 색상으로 자극적인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한 템포 느리게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주고 있어요. 더구나 우리 아이들이 얼마만큼 자랐나?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누워만 있던 아이였는데 어느새 뒤집고, 배밀이를 하고..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지금은 아장아장 걸음마를 배우고 있어요. 우리 아이 얼마만큼 자랐나? 바쁜 일상속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인데 이 책을 읽고 아이의 지난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고 우리 아이가 이만큼 자랐음에 흐뭇한 미소를 지을수 있었네요.
그리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 바라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 우리 아이들도 하루가 다르게 커가지만 주변의 모든 환경도 변하고 있잖아요. 꽃나무가 얼마만큼 자랐는지, 병아리가 얼마만큼 자랐는지 아이들의 호기심어린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어요. 흙에 씨앗을 뿌리고 싹이 돋기까지.. 그리고 싹이 돋으면서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있을때면 신기하기도 하면서 가슴벅차오르던 때가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도 주변 사물을 보면서, 엄마도 아이를 키우면서 그런 마음이지 싶어요.
잔잔하면서도 고요하기도 하고 아침햇살같기도 하고.. 이 책을 읽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꼈어요. 우리 두 아이들이 따스하고 사랑스런 책을 읽으면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이 책은 큰 아이는 읽기독립 때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앙증맞고 예쁜 그리고 귀여운 그림책을 만났어요. ![]() 손가락 그림을 그린 듯한 구름 위에 보름달이 떳어요. 밤새에 꽃나무가 얼마만큼 자랐나? 정말 사랑스런 모습이죠? ^^ 아이에게 처음 사준 전집이 한솔 신기한 그림책이였어요. 현태는 아기 시 그림책 <얼마만큼 자랐나>가 ‘예쁜 책’으로 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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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승현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승린이 승현이랑 놀아주더니 이번엔 책을 읽어준다며.. 얼마전 문학동네에서 온 얼마만큼 자랐나..동시집을 읽어줍니다. 글밥이 작고 보드북이라 아이가 읽어주기 편하더라구요. 귀여운 아이가 주인공이고 강아지 병아리가 나와서 승린이가 승현이 읽어주기에 딱이네요. 엄마품에서도 보고 언니가 읽어주고 승현이 이것이 무엇인고..하고 만져도 보고 뚫어져라...쳐다보네요. ![]()
![]() 밤새에 꽃나무가 얼마만큼 자랐는지 아기가 아장아장 꽃밭으로 가보네. 꽃이 보슬보슬 눈송이처럼 너무 아름답게 표현되었어요. 밤새에 병아리가 얼마만큼 자랐나 아기가 갸웃갸웃 닭이 어리 엿보네 엄마닭이 아기병아리를 품은 모습이 너무나 포근합니다
밤새우리아기 얼마만큼 자랐나 해님이 우리마당 발게 비춰보시네 아기의 귀여운 코가 특히나 인상적인 책입니다. 보송보송 솜털같은 책이라는 느낌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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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동화책을 골고루 읽어준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고 깜짝 놀랬다. '아기 시 그림책'이라구?? 참, 말도 이쁘다... 어른들도 가끔은 시가 읽고 싶어지는데 아기들을 위한 시라고 해서 무척 궁금했었다. 물론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작가 '윤석중'님의 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시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리고 우리말이 어쩌면 이렇게 정감있고 새로운지.. 우리가 매일 쓰고 듣는 말과는 또다른 느낌을 준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읽어주는 엄마도 기분이 좋다. 어찌보면 한편의 동화같기도 하고, 또 전래동요같기도 하고... 왠지 흥얼흥얼 음률을 넣어서 읽어주어야할 것 만 같다.
물론 아기 즉 0세부터 1,2세 아기들에게 읽어줘도 좋겠지만 시라는 것이 그렇듯 조금 큰 아이들도 읽으면 마음이 참 맑아지겠다. '얼마만큼 자랐나?' 눈을 지그시 감고 상상을 해보게 된다. 밤새에 꽃나무가 얼마만큼 자랐나? 밤새에 병아리가 얼마만큼 자랐나? 밤새에 우리아기 얼마만큼 자랐나?
여기에 덧붙여 아이와 얼마만큼 자랐는지 궁금한 것이 무언지 얘기해 보았다. 요즘 식탁위에 양파싹을 키우고 있는게 그게 얼마만큼 자랐는지 궁금하단다.. 아기 시를 통해 우리 아이들 마음이 더욱 깨끗해지고 아주 멋진 시인이 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