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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난 뒤의 느낌은 유쾌하면서도 가슴 한끝이 찡한 슬픔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10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가. 분명한 것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았다는 점이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20년전에 예정되었는지도 모른다.
고등학교 성적에 맞추어 적성과는 상관없이 대학교와 학과가 정해진것 처럼 직장도 그런 학력을 따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정말로 그렇게 하기 싫은 일은 매일, 그것도 10년 넘게 해왔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내 몸은 내 몸대로 망가졌고 삻의 기쁨과 희망도 일상의 일에 치이여 사라진지 오래다.
문제는 그런 현실을 당연하게 생각했었다는 사실이다 즉 그런 현실은 나뿐만아니라 직장을 다니는 이땅의 직장인들 모두에 해당되는 얘기라라며 스스로 자위해온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 소중한 인생과 삶을 체로 썰어내서 직장에 바치고 얼마 안되는 월급을 받아가며 만족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는다.
이 지구상에 태어나 80년 살고 죽어가는 곳에서 10~20년을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보낸다는 것은 생명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서 감겼던,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현실에 눈을 돌리려 애를 썼던 나에게서 벗어나 이제는 당당하게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 보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또한 매일 일에 치이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일하지 않고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충분히 놀면서 즐겁고 재미있게 직장생활을 바꾸리라고 다짐한다.
왜냐면 인생은 다시 또 오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직장을 보내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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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힘든 곳에서 잠시나마 웃을 수 있고 힘든 직장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조금은 즐겁고 재미있는 곳으로 직장을 바꿀 수 있는 묘안을 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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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닥터 리스펙트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닥터 리스펙트의 회사생활 어떻게 할 것인가
[Fun Work 안 짤릴만큼만 일해라] 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고싶은 일과 해야만 되는 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고싶은 일이 자신의 꿈과 비전에 관한 것이라면
해야만 되는 일은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직장에서의 일이 되겠죠.
물론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사람의 경우에는 하고 싶은일로도 생계를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정말로 축복받은 재능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이지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그럴수 없는 것이 현실이겠지요.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저같은 보통사람들에겐 참으로 통쾌하고도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저자는 원래 엄청 말라서 살찌는게 소원이기에
다이어트관련 도서가 범람하는 출판업계 사이에서 역발상으로 살찌기 책을 내어 베스트 셀러작가로
유명세를 탄 분이죠
깨움연구소라는 독특한 이름의 개인연구소도 운영중이네요.
어떠한 직장도 평생 개인을 책임져 주지 않기에
저자는 직장과 개인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여러가지 절차와 재교육의 문제로 특별한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왠만해서 짤리지 않으니
돈을 위해 일하는 사무실에서 인생을 모두 쏟아부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소모되지 말고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으면서 재미있게 일하라고 하네요.
예를 들면 화분도 키우고, 근무시간 몰래몰래 글도쓰고, 공부도 하고, 아령도 가져다 놓고 운동도 하고
검은색이어폰도 가져와서 한쪽귀에만 몰래 끼우고 귀밑머리 구레나루에 검은색 이어폰을 숨기고 음악도 들어보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모니터에는 보안필름을 껴서 상사자리에서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게 하고
상사가 왜 자네 모니터가 검게 보이나? 라고 물으면
아 그것은 제가 눈이 나빠서 자외선차단용 시력보호용으로 필름을 씌웠습니다 라고 대답하라고 말해주네요 ㅋㅋ
심지어 상사가 눈치줘서 정시퇴근을 못할시에 혹은 상사가 늦게가서 먼저퇴근할 수 없을때에 정시퇴근하는 방법으로는
"회사 업무에"관련된 학원(예를들면 컴퓨터,혹은 어학)을 다니기 때문에 한번 빠지면 얼마얼마의 손해라고
말하고 가면 눈치도 안보이고 갈수 있다고 꼼수까지 가르쳐주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지금까지 출판된 책들은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류의 상위 10%에 들어라
일중독자가 되어라, 일주일에 60시간 이상 일하라 이러한 조언들 뿐이었는데
완전히 상식의 경종을 울리는 통쾌한 책입니다.
단, 이렇게 해서 회사 짤려도 개인사업을 하던지 이직을 하던지
자신만의 브랜드와 먹고살 궁리는 당연히 준비가 되어 있어야겠지요?
저 요즘 제 직장 대한킥복싱협회의 자료들도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이러다가 협회 총장님이 제가 이책 보고 독후감 올린거 아시면
제 껍질을 벗기실지도 모르겠네요!
초....총장님 저는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추....충성!
이상 닥터 리스펙트였습니다.
별점 ★★★☆ 세개 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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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제가 아주 흥미롭다. 안짤릴만큼만 일하라니 직장생활을 취미생활로 하라는 것인지 ?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직장생활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의 비법은 직장과 개인이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기도 하다.시대의 흐름에 따라 직장인들의 가치관도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도 성장기인 1970년대에 직장을 다닌 선배님들은 하나같이 당시의 직장분위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일요일도 없이 특근과 야근을 밥먹듯이 하면서 오직 일을 인생의 제1목표로 삼고 회사에 충성을 다하였고 일에 젊음을 모두 바쳤다는 이야기이다. 그어나 이제 시대가 변했다.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달라져 버린것이다. 이제는 그런 이야기를 후배에게 충고 해준다면 고리타분한 구식 늙은이 취급을 받기 십상이다.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란 이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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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Work - 안 짤릴만큼만 일해라
유종민 (지은이) | 달과소 출간일 : 2008-10-30| ISBN(13) : 9788991223271 반양장본| 288쪽| 223*152mm (A5신) | 12,000원 (별점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흠... 저자가 말하는 펀 워크는 펀 경영과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펀 경영은 말 그대로 경영자 입장에서 회사를 즐거운 일터로 만드는 것이죠. 흔히들 예로 많이 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펀 경영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경영자가 그런 마인드를 일단 가져야 할 터이고, 전직원이 집단적인 동참을 해야 가능하죠. 그래서 저자는 다른 사람이 즐거운 일터로 만들어주기를 기다리지말고, 스스로 영리한 농땡이가 되자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펀 워크입니다.
직장이라는 곳에서 치여사는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보면서 통쾌하게 느낄 수 있겠지만 실제로 원하는만큼 농땡이를 잘 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 책의 주장은 마치 선생님에게 걸리지 않고 교실 뒷자리에서 농땡이치는 법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은 완전범죄라고 생각하지만 단상 위에서 전체를 내려다보는 선생님의 눈에는 다 보이는 법이죠. 다만 일일이 지적하기가 귀찮을 뿐인데 언제까지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경기가 좋고, 회사도 그럭저럭 그 덕에 성장하고 있다면 귀찮아서라도 농땡이들을 일부러 내치려 하지는 않습니다. 이때의 기준은 큰 실수를 하느냐 마느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고, 회사가 그때문에 휘청거리면 직원을 데리고 있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실수의 유무가 아니라 성과의 유무로 바뀌는 것이죠. 본문은 회사에서 사람짜르기가 쉽지 않으니 겁먹지 말고 농땡이를 치라고 말하지만 사람짜르기가 쉽지 않은만큼 회사에서도 그만한 궁리를 하고 있다는 것쯤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농땡이를 잘 칠 수 있는 숨은 전제가 또 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일을 주어진 시간보다 일찍 끝내고 남은 시간에 놀자. 놀다보면 가끔 일하고 싶을 때도 생기는데 그때 탁월한 성과를 한두번 내자. 그런데 상사 눈 밖에 나지 않고도 이런 일을 눈치껏 잘 해내려면 이승엽 정도되는 선수가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뛰는 상황이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타고난 재능 탓에 대충 뛰어도 남들 하는 만큼은 해내는... 그래서 게으른 천재라는 얘기들이 종종 나오는데 본인에게 그정도 재능이 없다면 저런 일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엊그제 본 추적60분에는 기업들의 노골적인 또는 은밀한 정리해고를 다루었습니다. 회사 밖에 모르고, 회사에만 충성하다 팽 당한 후, 가정까지 망가지는 것도 가슴 아픈 일이지만, 농땡이치다가 쫓겨나는 것도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도 아니죠. 이래저래 직장인이라면 일과 삶의 균형을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저자가 말하는 농땡이쪽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발상은 상당히 신세대 직장인스러운 분위기가 나지만 이게 먹히려면 오히려 고도성장시대, 연공서열시대가 더 적합한 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책이 과연 시대적 상황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는 의문이 간다는 말입니다. 뭐 그냥 그렇다는...
2009년 3월 8일
북코치 권윤구(www.bookcoach.kr)의 1162번째 북코칭(2009yr 71th) 인상깊은 구절 :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좋아서 일을 하기보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그 씨앗이 뿌려졌기 때문이다. 보통 회사에 입사지원을 할 때는 자신의 전공에 맞춰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이 전공이 본인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니었다는데 있다. 즉 성적에 맞춰 대학교와 학과를 정하다보니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이 아닌 다른 전공을 배우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애초부터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것을 배워서 그것을 가지고 회사에 들어가다 보니 회사에서 주어지는 일 자체가 즐거울 리가 없는 것이다. 원치 않는 학과에 입학하는 그 순간부터 몇 년 후에 겪게 될 사회생활에 대한 먹구름이 짙게 끼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직장을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단지 몇 개월 정도 일하는 것도 아니고 남은 인생의 대부분을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보내야 하는 것이다.
직장이라는 곳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사회조직이다. 그러다보니 평소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과도 같이 지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만일 직장이 아닌 다른 곳이라면 아예 무시하거나 안 만나버리면 그만이지만 직장이라는 곳은 그렇지 못하다. 자신이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매일 만나야 하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그 사람이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 상사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매일 싫어하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야 하는 것은 물론 그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즉 상종도 하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매일 만나고 지시에도 따라야 하며 거짓웃음도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 하더라도 싫어하는 사람과 한지붕에서 같이 있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상대가 나가거나 자신이 나가지 않는 한 그런 생활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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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짤릴 만큼만 일해라 Fun Work -유종민 대충 일을 해라는게 아니다. 돈 받고 놀아라는게 아니다. 말 그대로 즐겁게 일하자는 거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 하는가?
부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직장 상사를 위해? 남들 시선을 위해?
우선은 나를 위해 일해야 한다. 내가 끼뻐야.. 내가 즐거워야 한다. 그것이 인생을 사는 첫번째 이유이고 그것이 내가 일을 해야하는 이유일 것이다.
나 라는 영혼은 날 위해서 더 많은시간이 필요 했다. 더욱 밝은 빛이 되고 싶기에 시간이란 빈틈을 놓쳐서는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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