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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쓴 소설들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초등학생과 읽어도 충분히 웃으며 이야기할 만한 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동백꽃과 봄봄은 또래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볼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점순이가 등장하는 두 이야기 속 점순이를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읽는 이야기들.
특히 이번에 맑은소리에서 개정판으로 내 놓은 '동백꽃'은 중간중간의 삽화와 어려운 낱말들을 풀이해 놓아서 더욱 유익하고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