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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낸만큼 도서관을 활용해보자-'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을 읽고...
"세금낸만큼 도서관을 활용해보자-'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을 읽고..." 내용보기
독서를 활용한 자녀교육을 하면 좋겠다 싶어 요즘 관련 책들을 읽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예전에 사두고 책장에 보관만 하고 있었던 이 책을 꺼내들었다. 딱 지금 내가 찾고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책의 겉표지는 다소 거부감이 들었다. 책의 겉표지에는 '우리 아이 우등생 만드는'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사실 내가 독서를 통해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고 싶은
"세금낸만큼 도서관을 활용해보자-'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을 읽고..." 내용보기

독서를 활용한 자녀교육을 하면 좋겠다 싶어 요즘 관련 책들을 읽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예전에 사두고 책장에 보관만 하고 있었던 이 책을 꺼내들었다. 딱 지금 내가 찾고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책의 겉표지는 다소 거부감이 들었다. 책의 겉표지에는 '우리 아이 우등생 만드는'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사실 내가 독서를 통해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고 싶은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독서를 통해 아이의 흥미를 찾고,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깨우쳐 앞으로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만족하기에...

다행히 책 속의 내용은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다. 물론 책의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다.

나는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아이가 정말 공부를 잘하고, 당당한 세계인으로 커가기를 바란다면 교육 장소부터 바꿔보라고 말하고 싶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하나하나의 교과 학습이 아니라 좋은 교육 환경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다. 숨 막히는 사교육 시장으로 아이를 내몰 것이 아니라 학교와 도서관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들면 공부는 저절로 하게 되는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

-프롤로그 중

비록 학습의 측면에서 도서관을 가져왔지만 목차를 보면 그 외에 참고할 내용이 많다. 일단 1부에서는 왜 도서관이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도서관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4부에서는 단순히 책을 대여하는 곳이 아닌 종합적인 학습의 장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책을 소유하게 하지 말고 책의 내용을 소유하게 하라.

-p.49

책을 읽어나가며 이 문구에서 크게 와닿았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단순히 '어떤 책을 읽었다' 혹은 '어떤 책을 사서 집에 가지고 있다'에서 그치는 경우를 보곤 한다. 그 책을 통해 무엇을 알게 되었으며 자기 것으로 만든 것은 무엇인지가 중요한데 말이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집에 내가 구매한 책이 약 1,000권 있는데(최근 많이 팔았음에도..ㅠㅠ) 나는 과연 그 속의 내용을 소유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아직은 둘째가 너무 어려 모든 내용을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도서관을 종합적인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샘솟았던 책이다.

독서마라톤 29권 8,478p+303p=8,781p

YES마니아 : 골드 y********5 202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내용보기
2006년 1월 1일   yes24에서 베스터셀러로 올라왔던 책이었나?글쎄 생각은 나지않지만 도서관에서 제목이 낯설어 빌리게 된 책이다.요즘 나의 관심은 공주의 교육에 관한 것. 나도 뒤 늦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안 지라 아이에게는 그 즐거움과 유익함을 일찍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그래서 6개월부터 장난감대신 책을 많이 쥐어주고 때론 몇 페이지만 보여주고 했는데 11개월이 넘어서니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내용보기

2006년 1월 1일

 

yes24에서 베스터셀러로 올라왔던 책이었나?글쎄 생각은 나지않지만 도서관에서 제목이 낯설어 빌리게 된 책이다.요즘 나의 관심은 공주의 교육에 관한 것.

나도 뒤 늦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안 지라 아이에게는 그 즐거움과 유익함을 일찍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그래서 6개월부터 장난감대신 책을 많이 쥐어주고 때론 몇 페이지만 보여주고 했는데 11개월이 넘어서니 혼자서 책장도 넘기고 내가 노래부르면 그 노래와 관련있는 책을 책꽂이에서 뺀다.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은 결혼하고나서다.그 전에 물론 도서관에 읽고 왔지 대출은 잘 하지않았다.좋은 책 봐났다가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 결혼을 하니 책 한 권사는 것도 생각해야한는 일이 되었다.그래서 주로 도서택배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애기 낳고 키우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나 보다.그러다 이제 슬슬 다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저자는 프랑스에서 부터 도서관을 잘 이용했는데 나도 도서관의 추억하나는 있다.

뉴욕에 있을 때 자주 가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옆에 링컨센터가 있다.주로 예술서적이 많았는데 특이한 것은 많은 LP판들이 있었고 턴테이블이 여러 좌석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LP를 골라서 맘껏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그 때 보스턴에서 듣던 오자와 세이지가 지휘한 음악이 너무 강렬해서 그 사람이 지휘한 Lp를 들었던 기억이 났다.그리고 선진국은 일반 시민에게 많은 걸 공짜로 제공한다는 것이 부러웠다. 그 뒤 외국에 가면 도서관이나 대학교를 가보게 된다.

홍콩에선 홍콩대학,대학교 구내식당에서 밥먹었다.대만엔 친구동생덕에 대학교기숙사에 몇 일머물면서 그 대학의 도서관에 갔었는데 아주 유명한 대학이었는데 도서관도 참 컸던 걸로 기억하다.

 

서문은 이쯤하고, 저자는 도서관을 참 잘 활용하는 것 같다.나도 도서관을 잘 활용하고 있는데(신간 책 신청등)저자를 보면서 더 많은 걸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고,아쉬운 점은 많은 행사가 서울만 집중되어있고 지방엔 그리 풍요로운 문화행사가 없다는 것.더 아쉬운 건 외국문화원이 서울에 많다는것.그래도 계획을 세워본다.초읍의 시립도서관에 어린이도서실이 따로 마련되어있으니 공주가 걸어다니면 같이 가 보리라.그리고 가까운 사직운동장에서 놀다가 홈플러스에 들러 쇼핑도 하고 그리고 집에 와야지라고 야무진 계획을 짜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책은 소유해야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어느 시기부터 책을 빌려읽을 것인가.

저자는 책의 내용을 소유하지 책을 소유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예전엔 전집을 살 것인가 낱 권을 살 것인가가 고민이었다.그런데 이제 소유하지말라니.

결혼하기전에 집에 있는 사회서적이며 몇 가지 책을 친구들에게 나눠줬다.많진는 않지만 20-30권은 넘는 것 같다.근데 주고 나니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이 자꾸 읽고 싶어지는 것이다.좋은 문구가 귀에 맴돌기 때문인데 조만간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할 처지다.

좋은 책은 늘 곁에 놔두면서 생각날때마다 읽고 싶어지는 법이다.강의하는 사람이라면 노트를 하다가 생각이 나면 그 책의 포스트를 참고로 할 수 있다.

아직 혜진이는 한 책을 오랫동안 여러번보기 때문에 빌리는 것만으로 해결이 안될 듯 하다.고학년이 되면 어느 정도 비율을 정해 빌릴 책과 소유할 책을 분류해야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6 2009.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