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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책를 보노라면 살포시 웃음이 나온다.
이렇게 오진책을 내 품에 안다니.............흐뭇함에 마냥 웃음이 나온다.
책 한권으로 사계절에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
책커버에 화사함 만큼이나 나뭇잎 하나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변화를 맛볼 수 있는 따사로운 책이다.
봄햇살 속에서 파릇파릇 돋아났던 새싹들이 어느덧 자라나
초록에 싱그러움으로 한여름에 따가운 햇살을 덮어주던 나뭇잎들..
그 나뭇잎이 가을 문턱에선 우리에게 알록달록 어여쁜 잎새로 변신하여 가을을 맘껏 만끽할수 있는
여유로움까지 선사해주는 나뭇잎..
이 책을 만남과 더불어 나뭇잎을 이용하여 민희에 마음을 살짝 엿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봤다.
며칠전 산행을 하며 지천에 깔려 있는 나뭇잎들과 민희를 좀 더 친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엄마는 낙엽더미속으로 민희를 접근시켜려 시도해 봤는데...
민희는 거부를 한다.
ㅎㅎㅎ..나뭇잎 밑에는 애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무섭다는 이유.........
그래그래 ..그건 민희 말이 맞네.....낙옆밑엔 애벌레의 서식지................
![]() ![]() ![]() ![]() ![]() ![]() ![]() 오랜만에 하자는 독후활동에 민희는 두눈이 초롱초롱..
무엇을 할까.......무엇을 만들까.........잠시 행복한 고민을 한다.....
가을의 문턱에서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책속 초록 은행잎이 이렇게 변한 거란다..............라고 민희에게 이야기 해줬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민희는 오래오래 기억하겠지요.
은행잎을 가지고 웃음가득한 노란꽃으로 만들어 봤어요....
민희 스스로 테이프를 자르고 붙이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지만 민희는 이렇게 스스로 해결하기를 좋아한답니다.
![]() ![]() ![]() ![]() ![]() ![]() ![]() 이번엔 민희가 어떤 표현을 할지 궁금했어요.
남아 있는 낙엽을 가지고 표현하고 싶은걸 해보자...유도했더니.
한참을 골똘히 생각하던 민희는 역시나 엄마얼굴을 만들어 본답니다.
솔잎으로 눈썹과 코, 눈을 만들어 열심히 테이프를 붙이고 마지막 커다란 잎으로 입술을 표현한 민희..
뭔가를 입술에 바르는듯하더니 엄마가 빨간색으로 이쁘게 입술을 발랐다고 하네요.
ㅎㅎ 평소 화장하는 모습을 많이 본 터인지라 그림 속 엄마 또한 화장을 하네요..
이렇게 낙엽과 함께 한시간을 통해 엄마와 민희가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런시간을 금방 끝날수가 없었나봐요..
평소에 좋아하던 해바라기 꽃을 그리고 어예쁘게 색칠도 하고
엄마에게 포토타임을 선사하기도 하는 딸 민희...
민희야..........사랑한다...
엄마딸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 이런 재미있는 놀이 많이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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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나뭇잎 친구들이 놀러 왔어요^^*)
지금 계절에 꼭 맞는 <웅진주니어>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를 만났습니다. 다양하게 생긴 나뭇잎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단풍나무, 으름덩굴, 산사나무, 떡갈나무, 버드나무, 자귀나무, 개암나무, 싸리나무, 주목, 물푸레나무 잎을 자세히 그려 놓아서 주변에서 자주 접하지 못한 나뭇잎을 처음 보는 아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담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덩굴은 한 나무에 세 가지 모양의 잎사귀가 달려있답니다.
아이에게 나뭇잎 하나가 바람에 날려 옵니다. 나뭇잎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빨갛게 물든 모습이 정말 예쁘지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나뭇잎은 핀오크라는 대왕 참나무의 잎사귀 였답니다. 아이의 눈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엮어 내려가는 이야기가 나무와 잎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게 지식만을 전달하는 그림책이 아니라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 주는 방식이어서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감이 없고 나무와 나뭇잎에 대해서 지식을 얻기에도 충분한 그림책입니다.
어릴 때 나뭇잎 모양과 자라면서 모양이 달라지는 생강나무, 튤립나무, 뽕나무도 있고요, 나뭇잎이 줄기에 달린 모양이 어긋나게 나는 느티나무, 뭉쳐서 나는 은행나무, 마주보고 나는 산수유, 뭉쳐서 나는 사철나무, 마주나기 하는 단풍나무, 오른쪽 두 개 왼쪽 두 개씩 나는 배롱나무의 잎사귀도 만날 수 있답니다.
자작나무와 벚나무, 소나무에 동글동글 맺힌 빗방울이 정말 예쁘네요~ 이 외에도 나뭇잎은 나뭇잎 뒷면에 있는 아주 작으 숨구멍을 통해서 숨을 쉰다는 사실도 알려 주죠. 또한 광합성작용이라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서 설명해 주고 나뭇잎이 낙엽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한 부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민주와 함께 밖에 나가 나뭇잎을 주워서 왔답니다. 나뭇잎으로 무얼할까 물었더니 (저는 은근히 나뭇잎으로 가면을 만들어 볼까 했거든요~ㅎ) 나뭇잎 친구를 만들겠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주워 온 단풍, 은행, 감나무 잎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없애 주었답니다. 그런 후 눈과 입을 그려서 저희 민주가 나뭇잎에 붙여 주었지요~ 그랬더니 이 계절에 만날 수 있는 나뭇잎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 왔네요~~ 색색깔로 저희 민주가 나뭇잎이라며 배경도 꾸며 줍니다~ㅎㅎㅎ 저희 민주 오늘 하루 종일 나뭇잎 친구들이랑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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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익하고 아들한테 읽어주면서 엄마인 제가 동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은 정말~~좋은 책입니다. 재밌고 사랑스럽고, 좋은 책이네요 초등학교때도 외워야하는것 아주 쉽게 이해할수있게 써주시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공부가 되는것같아요.. 중학교 과학에도 나온다네요~~ 책도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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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에 앞서 부드러운 느낌의 나뭇잎으로 장식된 책 표지가 시선을 끄네요.
표지에 이 책의 주인공 나뭇잎인 핀오크 나뭇잎을 매끈매끈한 질감으로 표현하여 우리딸의 호기심을..^^ 진짜 나뭇잎처럼 매끈매끈한 느낌이 난다고 자꾸 만져보며 좋아했어요. 책 내용을 살펴보면 초록색의 싱그러운 여러 나뭇잎들이 나오네요. 으름덩굴, 개암나무, 물푸레나무등 주변에서 많이 봐오던 나뭇잎들의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나뭇잎이 햇빛을 골고루 받기 위해 사이좋게 자라나는 모습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구요. 숨을 쉬는 나뭇잎, 구름을 만드는 나뭇잎, 밥을 만드는 나뭇잎.... 눈에는 보이진 않지만 나뭇잎이 하는 일을 친근한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글로 잘 설명해 주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의 변화에 따라 나뭇잎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잘 몰랐지만 이 책을 읽고 감나무 잎을 다시 보니 정말 그림처럼 다 다르게 물이 들어 있네요. 나뭇잎이 낙엽이 되기까지의 모습, 여러가지 나뭇잎 자국, 낙엽 아래는 벌레들 세상의 그림과 설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나뭇잎의 여러 모습을 알려줘 이 책이 꼭 과학적인 자연 관찰책 같았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나뭇잎을 주워와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인지 나뭇잎들이 너무나도 바싹 말라 있어서 조금만 만져도 잘 바스러졌어요. 애들은 나뭇잎을 주울때도 나뭇잎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도 들어보고, 나뭇잎을 뿌려도 보고 참 신나했어요. 책 속 내용처럼 나뭇잎으로 가면도 만들어 써 보고... 나뭇잎을 이용해 여러가지 그림도 그려보았어요. 울 애들은 토끼가 좋은지 토끼가 주인공이네요..^^ 너무나도 재미난 독후활동을 하게해준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였네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준 책이구요. 참..우리딸이 이 책의 주인공 나뭇잎인 핀오크 나뭇잎을 찾고 싶어 했지만 아쉽게도 우리 동네에는 없었어요.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행복을 전해준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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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밖에 나가 나뭇잎이 떨어진 자리의모양과 나뭇잎이 나있는모양을 관찰했어요. 나뭇잎이 떨어진자리의모양은 관심갖지 않았었는데 새삼 깨달았네요.. 나뭇잎대고 나뭇잎자국 만들기..아이가 재미있어하네요.. 가을이되면 왜 낙엽이 떨어질까..왜색깔이 변할까을 체계적으로 알수 있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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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아이빛 지식그림책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겨울눈과 나무의 겨울나기에 대한 설명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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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호기심이 가득해지는 5살 아들녀석.. 나무들이 하나 둘 씩 빨갛게 물들면서 떨어지자 "엄마, 왜 나뭇잎이 이렇게 다 떨어져??" 하고 묻더군요.. "음.. 겨울이 와서 떨어지는 거야.. 봄에 새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하고 둘러댔답니다..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순간 멈짓.. 당황 했더랬습니다..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의 주인공도 우리 아들녀석처럼 궁금함이 많나봐요.. 어디선가 날아온 나뭇잎을 보더니 꼭 자기를 찾아온 것만 같아 어떤 나무에서 날아왔는지 궁금함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그 나무를 찾아 나서요.. 다 같을 것만 같은 나뭇잎들이 모두 제각각 모양이 다르네요.. 손모양 처럼 생긴 단풍나뭇잎 부터 동글동글한 모양, 넓적한 모양, 길쭉하고 가느다란 모양, 작고 날씬하면서 촘촘히 나 있는 모양 등.. 모두 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요.. 또 같은 나뭇잎이지만 어린잎은 동글동글한데 자라면서 두 세갈레로 나뉘어지는 담쟁이, 생강나무 등도 있어요.. 나뭇잎이 줄기에 달린 모습도 어긋나기, 뭉쳐나기, 마주 나기 등 여러 방식으로 난다는 것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저 또한 무심히 지나쳤던 나뭇잎들과 몰랐던 사실을 하나씩 하나씩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었어요.. 나뭇잎의 기능에 대해서도 귀여운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요.. 특히 아이들을 위해 영양분을 밥으로 표현한 것이 너무 예뻤어요.. 아이들이 소화하기 쉬운 단어의 선택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높여주어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자신이 궁금해 했던 부분이라 그런지 더 집중해서 잘 보는 녀석.. 책을 읽어주며 설명해 주니 이해하는 눈치네요..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건데.. ^^ 사실.. 나 또한 자세한 내용은 몰랐었다는 걸 책을 통해서 알았답니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난 자국도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전 이것도 이책을 통해서 배웠답니다.. 식물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었네요.. 아이와 함께 "이건 하트모양이네, 이건 동그란 모양,이건 강아지 얼굴 모양.." 하면서 예쁜 그림으로 그려진 나뭇잎이 떨어진 자국을 보았어요..
낙엽이 된 나뭇잎은 어떻게 될까요?? 낙엽은 벌레들의 보금자리이자 먹이가 된답니다.. 지렁이, 달팽이, 곰팡이, 박테리아 등의 벌레들이 나뭇잎을 먹고, 그 나뭇잎이 흙이 되고, 흙이 된 나뭇잎이 다시 나무의 영양분으로 나무로 돌아간다는 자연의 순환에 대해서도 알려준답니다..
다양한 나뭇잎의 모양과 성장을 볼 수 있고, 나뭇잎이 자라고, 낙엽이 되고 흙으로 사라지고 다시 새순이 돋아나는 시간 순서대로 잘 정리된 책이였어요.. 아들녀석은 늘 그냥 지나쳤던 나뭇잎들을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를 읽고 나더니 관심을 가지고 나뭇잎을 살펴보내요.. "엄마, 이건 동그란 모양이야, 이건 쪼그만해, 이건 길쭉한 모양이야..." 가는 곳마다 나뭇잎을 보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잘 이끌어내면서 쉬운 설명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예쁘고 부드러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는 너무나 재미있으면서도 알찬 지식을 주는 책이였어요.. 아이와 함께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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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어느 날 머리 위로 날아 온 나뭇잎 하나. 다른 나무잎들은 다 초롯빛인데, 혼자만 빨갛게 물들어 있었어요. 나는 그 나뭇잎이 꼭 나를 찾아온 것만 같았어요. 어떤 나무에서 날아왔을까? 나는 그 나무를 찾아 나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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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나무들이 있고, 나무마다 이렇게 다 다른 잎이 달려 있다니... 나뭇잎들의 생김새, 그리고 줄기에 달린 모습들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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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는 나뭇잎, 구름을 만드는 나뭇잎, 밥을 만드는 나뭇잎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나뭇잎이 낙엽이 되기까지의 과정이랑 여러 가지 나뭇잎 자국도 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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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아래 벌레들 세상이랑 나무마다 다른 겨울눈도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어요. 큰 낙엽으로는 가면도 만들어 보고, 낙엽 그림도 꾸며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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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를 찾아온 나뭇잎은 어디서 왔을까요~ 드디어 나무를 찾았어요. 바로 핀오크. 참나무과에 속하며, 잎 모양이 독특하게 생긴 나무래요. 우리나라에서는 ’대왕참나무’라고도 불린대요. 병충해나 공해, 추위에 매우 강해서 가로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는 나무랍니다!
책에 대한 느낌
가을에 보면 딱 좋을 책인 것 같다. 그렇다고 가을에만 봐야된다는 건 아니다~ 나무와 나뭇잎에 대한 관찰 부분도 있기에 언제봐도 무관하겠지만. 자연관찰책을 이야기처럼 풀어놓아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자극적(?)이지 않은 그림~ 개인적으로 이런 그림의 풍을 좋아한다. 눈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어른인 나도 잘 모르는 나무들이며, 나뭇잎의 모양, 줄기에 달린 모습들 등이 재미있게 써 있어서, 나에게도 도움이 된 책이다. 중간중간 주인공 아이들이 나뭇잎과 낙엽을 가지고 노는 방법들도 나와 있어서 따라해보기 좋게 되어있다.
마지막 쯤~ 낙엽가면에서 낙엽을 얼굴에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더 재미있어했다. 이 부분에서 낙엽가면을 만든 나뭇잎 이름을 함께 적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플라타너스잎 맞나?
아무튼 이 한 권의 책으로 우리는 신나게 놀았다. 재미있게 보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이런 책이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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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가자!
가까이에 남한산성이 있어서 간식거리랑 카메라, 책 들고 버스타고 align="center">탁 트인 자연 속에서 신난 공주님들. 지난 번에 율동공원 갔을 때도 낙엽들 속에서 재밌게 놀다가 왔었는데~ 이번엔 이 책 덕분에 나무랑 나뭇잎 공부(?) 할 겸~ 나들이를 했다. 가까이에 있어도 잘 못왔었는데... 날씨도 많이 춥지 않고, 따뜻해서 딱 좋았다!
정말 나무들이 많았고,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것들도 많았다. 잘 모르는 것은 책 펴보며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나무도 만져보고, 안아보고, 잘 살펴봤다, 냄새도 맡아보고... 구멍난 나무에는 다람쥐가 살거라며 구멍을 보려고 애쓰는 은비~ 나무껍질이 울퉁불퉁 이상하게 생겼다며 처음에는 만지려고 하지 않던 은채~ 두 팔을 벌려도 감싸지지 않는 큰 나무도 만나고, 두 팔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나무도 만나고, 잎이 노란 나무, 빨간 나무, 갈색 나무, 초록 나무, 같은 나무의 나뭇잎들도 똑같이 생긴 나뭇잎은 하나도 없는 듯했다. 수억의 사람이 있지만 한 사람도 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운좋게 만난 노란 나라~ 은행잎들이 땅바닥 가득 쌓여 온통 노란 나라~ 뛰어보고, 날려보고, 누워도 보고... 신난 공주들.
낙옆들 아래 벌레들이 살거라며 찾아보았으나~ 우리 눈에는 무당벌레 한 마리만 보일 뿐... 낙엽 속에서 자라고 있는 또 다른 풀꽃들~
이날 우리들은 하나님이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자연을 만드셨을까... 이 모든 것은 하나도 그냥 된 것이 없다. 사는 방법, 생김새도 모두 창조주가 없이 그냥 생겼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에 감탄에 또 감탄. 이런 아름다운 산과 나무들, 낙엽들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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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낙엽 그림 그리기
한가득 주워온 낙엽들로 마음껏 꾸며봤다.
은채(왼쪽)는 꽃밭이란다. 예쁜 튜율립 꽃과 단풍잎 꽃이 있고, 노란 은행잎 나비들이 날아다닌다. 그 사이에 우리 가족들을 그려 넣었다.
은비(오른쪽)는 작품이름이~ "별빛 속에 자연과 우산을 쓴 여인"이란다.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따라해봤단다. 단풍잎 별, 은행잎 달~ 밑에는 사이플러스 나무~ 그리고 왼쪽에 낙옆 원피스를 입고 우산을 쓴 여인~ ㅎㅎ 나름대로 멋진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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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팅 낙옆으로 맘대로 꾸미기~
마르기 전에 낙엽을 코팅을 했다. 집에 코팅기가 없는고로~ 손코팅지라 많이는 못하고 몇 개만 해봤다.
왼쪽 위는 토끼~ 오른쪽 위는 물고기~ 아래는 가방을 들고 가는 사람~ ㅋㅋ 은비도 재미있어했지만~ 요건 은채가 더 열심히 가지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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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뭇잎 문지르기 (프로타지)
여러 나뭇잎들을 종이 아래에 두고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 문지른다. 잎맥이 나뭇잎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어한다. 주의 할 것은 문지르는 동안 나뭇잎이 움직이면 안된다는 것! ㅋㅋ 그리고 한쪽 방향으로 색을 칠해주는게 나중에 이쁘게 표현된다는 것! ^^ 또 하나~ 적당한 힘을 주고 문지르기! ㅋㅋ
나뭇잎 문지르기로 시작해서 나중엔 동전도 괜찮고~ 다른 물건들도 해 볼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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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가 재미 가~득입니다. 여러가지 나뭇잎이 수~북히^^ 쌓여 있는 위애... 유난히 빨~간 나뭇잎 하나가 '나뭇잎' 글자위에 살포시 앉아 있답니다. 왜 이 나뭇잎만 '나뭇잎'글자와 꼭 붙어 있는지는 책을 다 ~ 읽고 나면 자연스레 알게 된다지요. 빨간 나뭇잎과 '나뭇잎'글자만 뽈~록 도드라져 있어서 3살 래원이와 5살 건이는 표지 글자를 내내 만져보며 또 깔깔거리기 시작합니다.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ㅋㅋ 욘석들은 뭐든 이리 재미난가 봅니다. 어찌나 웃어대는지... 표지보고 한참을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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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라는 제목이 꼭 얘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어디까지나 제 느낌으론요^^) 내용도... 주인공이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진행됩니다. 딱딱한 설명글이 아닌...친구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편한 분위기의 글귀가...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네요. 책을 읽어주는 내내 건이 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어느 날, 내 머리 위에 이상하게 생긴 나뭇잎 하나가 날아와 앉았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정말 우연히 날아온 나뭇잎 덕분에 나뭇잎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전 과정을 재밌게 들려줍니다. 얼마나 많은 나무가 있는지~ 나무마다 다 다른 나뭇잎이 달렸다는 것도~ 나뭇잎에 줄기에 달린 모습도 다 다르다는 것 등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는 이야기가 참으로 재미나고 절로 공부까지 된답니다.^^
신나게 나뭇잎에 대해 은근히^^ 깊이 있는 공부도 하게 되고~(^^ 건이와 함께 저도 아~ 그렇구나를 신나게 외쳤답니다.) 마지막엔.... 처음 만난 나뭇잎이 핀오크(대왕참나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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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는.... 큼~직한 책 속 두 페이지에 걸쳐 가~득 채워져 있는 여러가지 나뭇잎과 각 나뭇잎의 이름이 있는 페이지~ 동생과 감나무 잎을 따는 장면~(주인공은 감나무 잎이 가장 이쁘다 합니다. 감나무 잎은 서로 다 다르게 물이 들어서 재밌게 생겨서 좋다 하네요^^ / 실은 저도 감나무 잎이 다 다르게 물이 든 다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알았답니다.^^ 아이들 책에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이 기쁨! 너무 좋지요?^^) 나뭇잎이 낙엽이 되기까지, 여러 가지 나뭇잎 자국에 대한 그림과 글~ 이 있는 페이지가 더더더~ 좋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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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읽어나가다 건이와 래원이의 관심을 제일 많이 받은 이 부분! 오호~ 플랩북 스탈까지 숨어있었다지요. 역시...아이들 입체적 스탈의 요런 부분 심하게 좋아합니다. 형아보다 이 부분을 먼저 발견해버린 래원군! 역시나 뜯을려는걸 겨우 진정시켰다지요. 대신....뜯지 못한 분풀이를 접는걸로 대신해 주네요. ;; 나뭇잎에 구멍을 뚫어 얼굴에 대보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요거 요거 재미난 독후활동이겠지요?^^ 건이랑 래원이도 바~로 실전에 들어갔다는 ㅋㅋ 나뭇잎으로 이리 간단하게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다니^^ 절로 신나는 순간이었답니다. 두 녀석 서로 옐로우~ 블루~ 파워레인저라고 나뭇잎 가면 얼굴에 대고 신나게 돌아댕겼답니다.
독후활동 하나 - 나뭇잎으로 표현해본 토끼얼굴(살짝이^^ 미완성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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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마치고 오는 길에 챙겨온 나뭇잎과 외출했다 버스 정류소에서 발견한 나뭇잎을 책갈피에 꼽아 두었다가 다음날 바로 재미난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낮잠 잘 시간인데도...굳이 나뭇잎으로 토끼를 만들겠다면서 시작한 지대로^^ 건이표 독후활동이네요. 혼자 잠시 고민하더니... 건이가 챙겨놓은 나뭇잎과 스케치북, 딱풀을 달라 합니다. 음... 준비물에 대한 주문이 제법 구체적이지요? 뭘 만들지 이미 생각해 놓은 것 같아서 가만히 지켜봐 주었답니다. (대견한 내 새끼~^^)라고 맘 속으로 외치면서 말이죠~ 잠이 쏟아지는데도 혼자서 척척 잘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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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건이가 혼자 생각하고 만든 토끼랍니다. 잠이 오긴 오는가 봅니다. 토끼를 토키로 적었지요?^^ 참참참! 제일 아랫부분이 수염이냐고 물어봤다가 한소리 들었습니다. ;; "엄마~ 엄마는 그것도 모르나? 이건 몸이야!"라고 하네요. 음.... 진정 이것이 몸일까요? 얼굴은 정말 큰데 말이죠^^
독후활동 둘 - 건이랑 래원이도 나뭇잎 찾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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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기 위에 페이지를 유난히 좋아하는가 싶더니... ㅋㅋ 그림 그리고 싶다며 그린 것이...요 그림이네요. 그림속의 누나와 동생처럼...건이랑 래원이도 나뭇잎 찾으러 간답니다. 준비쟁이 건이는 우산도 들고 비옷도 입었답니다. 파란색을 좋아하는 건이는 파란색 비옷을 입고~(건이 비옷은 물에 젖고 초콜렛도 뭍어서 이제 빨래해야 한다더니..어느새 다시 입었네요^^) 래원이에겐 노란색 비옷을~ 입혔네요^^ 장화도 신고~ 우산도 들고~ 준비가 철저합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건 건이집이고 가운데는 아빠차이고 그 옆에는 건이랑 래원이랍니다. 하늘에는 비가 내리고 있구요^^
독후활동 셋 - 래원이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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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의 고집을 자랑하는 래원군! 오늘도 가위질을 꼭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웁니다. 옆눈으로? 형아의 활동을 하나하나 따라하기 바쁩니다. 형아가 나뭇잎을 찢으면 자기도 찢고~ 형아가 나뭇잎을 가위로 자르면 래원이도 해야하고~ 풀칠도 흉내내보고~ 신나게 래원이만의 독후활동을 해보겠노라는 마음만^^ 바쁘더니.... ㅋㅋ 몇분이나 흘렀을까요? 저리 책상위에 올라 앉아서 파워레인저 자랑을 하기 시작합니다. 래원아 형아처럼 만들기 안해요? 했더니... 저리 씨~~~~익 웃고 마네요^^
이 책! 아이들도 저도 참으로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건이는 신나게 읽고~(은근히 공부모드의 내용도 가~득해서 엄마 입장에서도^^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재밌게 독후활동 했답니다. 참참참 래원이도 살짝이 했구요^^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친구가 들려주는 재밌는 나뭇잎 이야기라서 건이가 좀더 재미나게 받아들였던 책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나뭇잎을 찾아 떠난 여행이라는 스토리라인도 들어있어서 ... 그 점이 아이의 재미를 배가 시켰던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재미난 요소들이 가~득한 이 책으로 자연에 대한 공부도 하고~ 재밌는 나뭇잎 놀이도 할 수 있다는 점!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깊어가는 이 계절에 꼭 만나보아야 할 책 만난 기분에...아이들도 저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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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라고 해서 좀 많이 어려울 듯 싶었는데 요즘 계절과도 잘 맞아서 그런지 아이 둘 다 읽어주니 잘 보고 듣더라구요. '나뭇잎'이라는 주제가 흔하게 볼 수 있는 대상이고, 요즘 단풍 든 나무와 떨어진 낙엽을 많이 보는 때라 더 친근하게 느끼는 듯 싶네요. 생각보다 글밥도 그리 많지 않아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도 좋았고, 물론 자세한 설명과 깊은 내용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충분히 '나뭇잎'에 대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던 책인 것 같습니다. 또한 자연관찰 책 전집에서 식물 쪽을 잘 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식물 부분을 골라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나무 종류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있고 그 자연 관찰 책을 읽어 봄으로써 지식 확장도 될 수 있을 듯 싶네요. 특히 저희 아이들은 뒷부분에 한 페이지로 장식된 일명 '낙엽 가면'을 너무 좋아하네요. 유아 때 누구나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동물 가면 놀이일텐데 낙엽으로 가면을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고 가볍게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인 저 또한 학창 시절 예쁜 은행잎이나 단풍잎 등의 낙엽을 주워 책 갈피마다 끼워서 말리던 추억에 젖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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