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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문화사에서 나온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인 올랜도 후기입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 중에 이 작품은 처음 들어보는데 매우 흥미롭네요. 읽어보니 당시에는 꽤 파격적인 내용으로 평가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찌 되었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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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울프의 <올랜도> ★성의 전환과 시간의 흐름을 통한 초현실적, 환상적 플롯에 초점을 맞추어서 올랜도라는 인물을 버지니아 울프의 세계관을 표출하는 출입구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만든 판타지소설이다. 106p— 행복과 우울은 쌍둥이다. 여기서 모든 극도의 감정은 광기로 연결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198p— 기억이란 침모다. 그것도 변덕스런 침모다.....(중략) 우리의 가장 흔한 행동들은 그 누구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간단하고 솔직하고 소박한 부산물이 아니라, 날개의 상하진동과 빛의 명멸로써 행해지는 것이다. 251p— 불행히도 동식물을 살아나게 하고 놀랄 만큼 정확하게 죽고 시들게 하는 시간이란 것은 인간정신에 그리 단순한 작용을 끼치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인간의 정신은 시간이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은 불가사의한 작용을 한다. 한 시간 동안 인간의 정신에 기묘한 요소의 작용을 받으면, 그 길이가 50배 100배 늘어날 수 도 있다. 그런가하면, 같은 한 시간이지만 마음의 시계로는 정확하게 1초로 환산되는 때도 있다. 시계위에서의 시간과 마음속에서의 시간 사이에는 뚜렷한 모순이 있는데, 당연히 좀더 주의해야하며 더욱 충분히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378p— 사람의 욕망중에서 자기가 믿고 있는 것을 남도 믿게 하려는 욕망처럼 강한 것은 없다. 누구라도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던 것을 남이 멸시한다고 느낀다면, 분노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은 자신의 행복을 뿌리째 뽑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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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거 판타지였나요????? 영국의 귀족남자로 잘 살다 여자에게 버림받고 며칠 자다 일어나니 여자네????? 그러고 나니 시간이 훌쩍 넘어가고 연인을 만나고 아이도 낳고 음....뭐라고 해야할까...이런저런 설명들도 많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영국여자들의 지위향상? 물론 남자들의 현재 위치... 그리고 문학의 흐름???? 어렵네요..... 다시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자기만의방도 쉽게 읽히지 않더니 올랜도도 쉽지는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