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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비신부는 절대 아니고요. 아직 자녀가 없는 맞벌이 가정의 남편 입니다. 집에서는 거의 식사를 안하고, 평일에는 김가네 김밥과 라볶이, 주말에는 피자 한판을 주로 배달시켜 먹는 불건전한(?) 남편 입니다. 뭐 이런 생활을 경험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런 생활 자체가 가끔 폭발할때가 있습니다. 와이프의 잘못도 아니지만 서도, 집에서 따뜻한 밥 하나 못먹는 신세가 화가 날때도 있고요. 그렇다고 와이프도 직장에서 힘들텐데 뭘 해달라고 말하기에도 양심상 편치 않고요. 그래서 최근에 내린 결론이 일주일에 한가지의 요리를 내가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 연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책의 내용은 깔끔합니다. 그리고 다방면에 걸쳐 먹음직스런 음식과 도전(?)해보고 싶은 음식들이 목록에 들어있고요. 사실 이 책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요리책은 읽는게 중요한 게 아니고, 보면서 만드는 게 중요한 법이니까요.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요리 중 하나를 선택해 만들면서 제 개인적으로 이책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적어보겠습니다. 단, 저는 정말 예비신부 보다도 못한 왕쌩초보 요리사임을 알아 주세요. 참고로 집에 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를 샀고요. 감자 깎을 때 쓰는 필러 라는 말은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예전에 본 적은 있지만서도...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음식은 감자전 입니다. 첫 요리로 감자전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감자전 보다 더 쉬워 보이는 음식이 있지만서도 - 예를 들어 계란말이 - 그래도 무언가 책을 보고 만드는 느낌이 들어보이는 음식을 선택해보자. 둘째, 집에 있는 재료 중 감자가 있었다 셋째, 감자 요리를 좋아한다. 입니다.
그럼 아래 이미지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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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감자전이 나와 있는 페이지 입니다. 감자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먹음직스런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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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감자는 집에 있었고, 밀가루, 전분가루, 청양고추는 없어서 슈퍼마켓에서 급하시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전분가루와 감자가루가 동일한 건가요? 슈퍼에서 찾아보다가 못발견해서 슈퍼 종업원에게 물었더니 감자가루라고 해서 사왔는데.. 확실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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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간 모습이 책에는 하얀색이던데, 왜 내가 간 것은 살색에 가깝게 나올까요? 참고로 위의 모습도 하얀색 처럼 보이지만, 화이트밸런스가 안맞아서 그런거고, 실제로는 살색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혹시 원래 살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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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부치기 전에 기름을 한번 둘러야하는지? 아닌지? 그리고 약불에 해야하는지 강불에 해야하는지 설명이 없었어요. 이점은 왕쌩초보인 저로서는 순간 당황하게 하더군요. 일단 저는 계란말이 하는 식으로 기름을 살짝 한번 둘러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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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밥상차리기>는 그래도 여성이라는 관점에서 자라면서 어머님 옆에서 살짝 눈요기라도 한 사람에게는 괜찮은 요리책인 것 같다. 하지만 저처럼 옆에서도 살짝 눈요기 못해본 사람에게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인 평이다. 그래서 책의 평가에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다.
ps. 완성된 것의 맛은 모양에 비해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습니다다만, 책에 나와있는 것과는 천양지차의 모양이 탄생해 버렸습니다. 주중에 시간 있으면 한번 더 시도해 볼 작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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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밥상차리기... ㅎㅎㅎ
4년차 주부지만... 여전히 요리에 있어서는 ㅡㅡ;;
아직 김치도 담아보지 못했으니.. ㅡㅡ;;
요거하나면 기본은 하겠다... ㅋㅋ 갈길이 멀긴하지만.. ㅡㅡ
밑반찬부터 김치, 명절음식, 뒷쪽의 베이킹요리까지..
초보주부에게 기본기를 다져줄수 있는 책인듯..
기본도 못하는 나에겐... ㅋ 도전할게 많다.. ^^;;
처음해보는 계란장조림으로 고고~~
계란보다 작은메추리알로 시작해봤다~
![]() 한번도 시도해본적없는... 계란장조림... 으흐흐... ![]() 메추리알이다~ ![]() 껍질벗기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다.. ㅡㅡ;; ![]() 양념간장.. ^^ 다시마가 없어서 다시마 생략~ ![]() 레시피처럼 양송이버섯도 넣어 조렸다~~ ![]() 요즘 딸래미 간식땜에 지대한관심 받고있는 홈베이킹~ ![]() 달걀분리하는게 젤어렵다.. ㅡㅡ;; ![]() 벌써 노른자 두개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 ㅡㅡ;; ![]() 핸드블랜더로 윙윙~~~ 금새 하얀커품이~~~ ![]() 레시피대로 설탕을 세번에 나누어 계속해서 윙~~~ ![]() 노른자도 잘 저어서 섞었다~~ ![]() 쑥카스테라인데.. 쑥가루가 없어서.. ![]() 우리집 오븐은 작다.. 엄청작은 미니오븐.. ![]() 완성이다~~~ 윗부분모양은 정말 예쁘다~ ㅋ ![]() 모두 틀에서 벗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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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 3년차 주부~~ 하지만 맞벌이하던 저에게 "요리"란 늘 남겨진 숙제 같았죠~~
오늘처럼 더운 여름 콩국수가 생각나지만 그 전 같으면 콩 불리고 갈고 등등...먹고싶지만 두돌된 딸아이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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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주말에 가족들과 좀 더 색다른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싶어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알게된 ‘똑순이의 행복이 가득한 집’ 이란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블로그가 어떤 건지 제대로 알지 못해 똑순이님의 블로그를 인터넷의 즐겨찾기에 추가해 두며 주말이나 어머니가 계시지 않을 때 들어가서 참고하며 동생들과 똑순이님의 요리를 따라 해보곤 했었다. 나중에 블로그의 기능을 동생에게 배워 똑순이님의 블로그를 혼자만 ‘이웃추가’를 하여 쉽게 자주 들를 수 있게 되었다. ![]()
작년 어머니께서 병중이셔서 두 차례 수술까지 하시는 바램에 집안의 살림을 내가 맡게 되며 똑순이님 블로그를 더욱 자주 방문 했었다. 요리 실력도 부족하며 기본이 되어 있지 않아 가족들에게 어떤 밑반찬과 식사를 준비해 주어야 할지 이래저래 고민이었고 어머니의 병원식사와 가족들의 식사까지 맡아야 하기에 실력도 기본도 모자라며 맛내기 노하우가 없는 나에게 요리란 정말 어렵고 무거운 짐이었다. 평소 똑순이님의 블로그를 보면서도 느낀 사실이지만 또 다시 책을 보며 다시 한번 더 느끼는 다양하며 방대한 요리를 어떻게 주부경력 3년 만에 이렇게 먹고 싶고 맛있게 눈과 입을 사로잡는 지혜와 노하우를 익히 실수 있는 건지 참 궁금했었다.
똑순이님도 요리를 처음 시작하며 밥 지을 때 물의 양도 잘 못 맞추셨다고 한다. 요리를 배운 것도 결혼 전 백화점문화센터에서 강의를 들어 본 경험이 다라고 한다. 그리고 문화센터에서 배운 요리법이 복잡하고 어려워 시어머님께서 선물해 주신 요리책으로 공부하며 친정어머니의 조언으로 똑순이님 만의 노하우가 담긴 요리비법이 블로그와 책으로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노력을 해도 맛내기와 비법을 익히기 어려운 나를 보며 똑순이님 께서는 나름 타고난 손재주와 감각이 있으신 것 같다. ![]()
1장은 전통적인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국, 탕, 찌개, 전골로 구성된 24가지의 레시피가 담겨 있는데 매번 어머니께 어떤 국으로 입맛을 살려 드릴까 고민했었는데 ‘홍합 미역국 과 콩나물 국’을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나름 기뻤고 순두부찌개를 좋아하는 나와 바지락을 좋아하는 내 동생을 보며 ‘바지락 순두부찌개’ 가 참 맛있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똑순이님 블로그에서 본 요리들도 있지만 내가 블로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인지 블로그 에서 보이지 않던 요리들도 책으로 쉽게 한눈으로 찾을 수 있어 참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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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은 매일 밑반찬이 고민스러운 나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반찬 레시피들로 구성되어 있고 4장은 외국에 나가 이것 없는 생활이 정말 그리웠다는 김치와 장아찌가 소개되는데 평소 김장 한번 해보지 않았던 나에게 유용한 밑거름이 되어준 부분 인 것 같다.
5장은 설 명절에 노하우 없이 혼자 하루 종일 준비하다 나를 몸살 나게 한 명절요리가 담겨 있는데 여기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노하우가 없어서인지 남은 명절음식으로 색다르게 응용해서 먹는 요리법을 똑순이님이 더 추가해 주신다면 정말 완벽한 요리백과사전이 될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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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똑순이님의 블로그 요리를 마우스로 드래그 하여 보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찾아보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편리함을 선물해 주신 똑순이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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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후각과 미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맛있는 요리들이 침을 꿀꺽 넘기는 사이에서도 맛있게 펼쳐지고 있다. 간략하게 설명을 잘해놓아서 눈에 쏙쏙 들어오는 요리방법들이었다.
엄마께 요리책을 드리자 그순간 나는 효녀가 되었다.
일단 당근 볶기.
역동적인 양파 볶는 사진! 양배추는 사진을 미처..
잡채면 담기 전에.
화질이 안 좋아서 그렇지 맛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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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가 글이 날아가 버렸어요..ㅠ.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요리책에 관심이 많아 요리책들을 많이 사는편인데..
이 요리책은 결혼 13년차인 저에게 너무나도 고마운 책이랍니다.
결혼한지는 13년차 이지만 결혼과 동시에 처음 요리를 하게 되어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식재료들을 보며 어떤 요리를 만들지 머리속에서 떠오르지를 않는데
이 요리책은 매일 매일 새로운 국과 반찬을 만들수 있게 도움을 주네요.
앞 부분에 친절한 쿠킹노트를 보면
여러종류의 소금들을 비교해 놓아 음식에 어울리는 소금을 구입할수 있는 팁을 주고요.
맛술과 청주의 차이점도 잘 설명되어 있어요.
특히, 대부분 요리책들은 "육수몇컵" 이라는 표시만 되어 있지..
어떻게 육수를 만드는지
나오지 않는데 음식의 기본인 여러가지 육수내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
정말 유용했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직접 만든 고추장 돼지불고기랍니다.
요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것이 처음인 딸이 만들수 있을 만큼
요리레시피가 간단했답니다.
<재료>
돼지목살 600g, 물 1과 1/2리터, 대파 1/3대, 월계수잎 2장,통후추10알
<양념>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다진마늘,다진 대파 각 2큰술, 다진생강 1/3큰술, 간장 ,물엿,청주, 참기름, 깨소금 각각 1큰술
1. 대파,월계수잎,통후추를 물에 넣어 끓여주세요. 7. 고기를 이미 데쳤기 때문에 살짝 볶듯이 익혀 주면 완성..
이때 양파 같은 야채를 넣어 볶아 주면 좋답니다... 담백하고 매콤한 돼지불고기 완성되었답니다...
맛을 보니 제가 만들었든것이랑 달리 기름기가 제거되어 정말 담백한것이..
이젠 불고기를 이렇게 요리해 먹어야 겠어요...^^
요즘같이 뭘 사먹일지 고민스러울때 뒤 부분에 나오는
고구마케잌이나 버섯과자 등을 직접 만들어 준다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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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참 두껍다, 싶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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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몇 년차라 말하기가 부끄럽게도 척척 요리를 해내지 못한다. 요리책을 펼쳐놓고 끙끙대며 어떤 것을 해볼까 고민도 많이 하지만 구하기 어려운 재료나 만들기 어려운 것은 그야말로 보기 좋은 그림의 떡이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있나 뭐! 하는 예비 신부들을 위한 요리책. 그렇담 초보 주부들이나 요리에 솜씨가 없는 이들에게도 쉽단 뜻이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알짜배기 팁을 먼저 보았다. 잘 하지는 못해도 요리책은 보았으므로 이 부분을 보면 일단 이 요리책이 쉬운지 어려운지 짐작이 간다.
재료를 쉽게 계량하는 법, 재료에 맞는 칼질법, 요리의 기본이 되는 육수와 국물 만드는 법, 헷갈리기 쉬운 재료 구별법, 알뜰살뜰 장보기 노하우와 냉장고 관리법, 왕초보를 위한 요리 궁금증 Q&A까지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실려 있었다. 좋았던 점이 바로 계량스푼이나 계량컵이 없어도 쉽게 계량해서 따라할 수 있다는 점. 책 안에 담고 있는 요리들은 거창하고 멋진 요리들보다 예전에 친정엄마가 많이 해주시던 반찬들, 도시락에 싸가지고 갔던 음식들이다. 가장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음식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 간단한 것은 네 개쯤, 좀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일곱, 여덟 개의 과정으로 펼쳐놓고 따라하면서 만들 수 있다. 주말에 도전해보겠다고 선언하고 하나를 골라보라고 했더니 잡채를 찍었다.
일단 장부터 봤다. 적어가지고 가야 할 것을 외워가지고 갔더니 몇 개를 잊어버려 못 사왔다. 없으면 없는 대로 하지 뭐. 정성이 중요하니까. 자신 있으면 맛이 중요하니까 할텐데 일단은 정성이 문제다. 재료들을 씻고 썰어 준비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애고! 서투른 이들의 특징이 바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외워서 하지 못하고 보고 해야된다는 점과. 그리고 책에 보이는 대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볶았다. 쇠고기가 비싸 돼지고기를 사가지고 왔는데 밑간은 책에 나온대로 그냥 따라했다.
당면을 어느 정도 양으로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한 봉지를 다 물에 담궜다. 물에 삶는 시간이 적혀 있음 좋은데 없어서 그냥 대충 삶았다.
그리고 건져서 다시 간장 넣고 볶았다. 그런데 처음 당면을 350g을 안 넣고 한 봉지를 다 해버렸더니 간장 양을 못 맞춰서 조금 넣고, 또 조금 넣었다.
그리고 볼에 몽땅 담아 섞어서 접시에 내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시간이 오래 걸려 배가 고픈 나머지 조르고 조르다가 만들었다고 내어놓았더니 금새 한 접시가 비워졌다. 잘 먹어주어 고마웠다.
다음엔 또 다른 걸로 도전해볼게. 다음엔 정말 미리 미리 너희들 배고프기 전에 준비를 할게. 이 정도의 요리책이면 날마다 뭐 해먹을까, 뭐 해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양하게 싣고 있고 따라하기 쉬워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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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노력하면 된다지만, 요리엔 영 젬병인 듯... 소질이 없어서 변화가 없고 그 맛이 그 맛이다. 그래서 예비신부 밥상차리기를 통해 변화를 꾀하고자 했는데, 역시 그 속에 진리가 있었다. 나도 모르는 요리 노하우가 Tip으로 변장하여 나에게 기적을 불러주었다. 예비신부 밥상차리기는 요리 초보자, 요리에 소질이 없다고 포기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당한 교재인 것 같다. 무엇보다 쉽고, 간단하면서 핵심과 노하우가 전수된 비밀병기라 할 수 있다. 요리도 종류별로 기본(국,탕,찌게,전골)~명절, 선물, 손님초대요리, 김장&짱아찌 등등 정말 작은 교재 속에 그 많은 내용이 알차게 숨어 있을 줄 몰랐다. 무조건 교재가 시키는 대로 따라서 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요리 전문가 뺨치는 요술작품이 나온다. 정말 이렇게 쉽고 찬찬히 정리된 요리책이 있는 줄 몰랐다. 이젠 어떤 상황이 와도 요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을 확신한다. 무엇보다 <예비신부밥상차리기>의 독자에 대한 세심함은 “똑순이의 친절한 쿠킹노트”이다. 요리의 기본인 계량법, 칼질법, 육수와 국물만들기, 양념으로 음식 맛 살리기, 재료구분, 주방살림, 장보기 노하우, 요리의 Q&A, 냉장고 관리, 제철식품 캘린더등등의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쿠킹노트 핵심이 교재에 푸짐하게 들어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살림 아이디어인데... 이런 정보, <예비신부밥상차리기>만의 복병인 것 같다. 그럼, 내가 책대로 따라한 요리 실습을 소개하겠다. 요리는 총 2개를 올린다. 먼저 어묵야채볶음이다. 영양만점 반찬인 어묵 야채 볶음, 쉬우면서도 노하우가 필요한 요리... 이 요리의 Tip는 어묵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종 야채가 들어가서 영양을 높이고, 시각적으로도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어묵은 뜨거운 물에 데쳐 먹기 알맞은 길이와 두께로 썬다.
준비한 어묵까지 넣고 볶다가 맛술과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그리고 요리당과 굴소스를 넣고 잘 섞은 다음 통째를 뿌려 완성한다.
짠~ 완성된 요리... 먹음직 스럽죠. 야채가 있어서 더욱 건강과 감칠맛이 나는것 같다.
가족이 함께 하면 더욱 즐겁겠죠~~~ 작은 음식하나가 온 가족을 행복의 분위기로 변화시키는 마술같은 일... 따라만 하면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 있다.
**2.요리를 막 당겨서 하나 더 했다. 이번엔 눈오고 비오는날 먹고싶은 부침개.. 그런데 그냥 부침개가 아닌 건강과 맛을 함께 지닌 1석 2조의 부침개다. <예비신부밥상차리기>교재의 P164~165의 '감자전'이다.
초간장을 맞들어 감자전을 곁들이면 정말 최고의 장금이가 된다.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 남았는데, 가족을 위해 후르츠파운드케이크와 고구마케이크에 도전하려한다. 음~~<예비신부 밥상차리기>가 시키는대로 하기만 하면 장금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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