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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나사이에서 균형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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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근무제 = 주40시간근무제라고도 하는 이것은 일주일에 8시간씩 5일을 근무하는 제도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5일 근무의 효과는 가족들과의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삶의 질이 향상될것이며, 건전한 소비 문화와, 경제 활성화, 일의 능률성을 높여 주므로 보다 삶을 윤택하게 해줄 것이다. 모두 맞는말임에 이의는 없으나 이를 실천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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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근무제 = 주40시간근무제라고도 하는 이것은 일주일에 8시간씩 5일을 근무하는 제도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5일 근무의 효과는 가족들과의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삶의 질이 향상될것이며, 건전한 소비 문화와, 경제 활성화, 일의 능률성을 높여 주므로 보다 삶을 윤택하게 해줄 것이다. 모두 맞는말임에 이의는 없으나 이를 실천하는 회사는 드물다. 왜일까? 8시간씩 근무하기에는 일도 많을뿐

더러, 우리가 다니고 있는 회사들은 모두가 더 열심히 오래 일하기를 원하고 있기에 그렇다.

 

월~금요일만 일하고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하는 사람이 몇명있을까? 손에 꼽기도 힘들뿐더러, 내 주변에서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조금이라도 일찍 자리를 뜨려고 하면 눈치보이고, 일을 불성실하게 하는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적어도 내 경험에 의하면 그렇다. 주어진 일을 다 마치고 가는것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다같이 남아서 일을 더 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내가 이 자리를 뜬다면 나만 뒤쳐질거 같은 생각에 몸서리친다. 

 

마지 못해 자리에 다시 주저앉아 일을 할때는 문득 이런 생각이 스친다.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이야?' '지금 마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일인가?' 잡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일과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는것과 동시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한숨이 절로 지어진다. 하루24시간을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멍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다.

 

답답한 회사에서 퇴근하면 푹 쉬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일 생각으로 머리가 지끈거려온다. 잊으려고 해도 잊어지지가 않는다. 어느샌가 제정신을 차리고보면 또 일을 하고 있다. 꿈속에서마저 일을 하기까지 하는데 가끔은 일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 일중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위해 이 책을 선뜻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를 위한 일의 심리학>일을 통해 활력과 만족, 행복을 얻는 비결을 담고 있다. 일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나타는 행동인 일중독, 일 기피 현상에 대해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끝으로 균형잡힌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김으로써 회사와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알게 모르게 우리주변에는 일중독자들이 많다. 그들은 회사에서 어떤 존재로 위치하고 있는가? '저사람, 일을 참 열심히 하네!' '저 사람때문에 나까지 이시간에 일을 하고 있어야하다니' 우리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크게 두가지다. 긍정적/부정적 시선 하지만 회사의 높은직위에 있는 사람들은 부정적문제를 바라보지 못한다. 아니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한다. 일을 열심히 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에게서 문제점을 찾아내면 퇴출시켜버리면 그뿐이다. 그러나 이것은 올바른 해결방법이 아니기에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

 

일 중독! 그들의 문제점에 대해 책은 참 다방면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은, 그들과 회사를 잘 연결시키며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데, 이는 두 사람 모두 이 책을 통해 변화해야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양쪽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최선의 결정이 무엇이며, 회사의 행복, 나의 행복을 얻는 방법이 잘 이해된다.

 

너무나 일중독, 일기피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지라 나쁜점이 무엇인지는 두번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였지만, 계속 보다 보니 지루한 감이 있다. 뻔히 아는 내용을 계속 풀이하는 듯한 느낌에 내용을 대충 보게 되는듯한 면도 없지 않았는데, 틈틈히 내용을 간추려서 열거해놓은 부분들을 보면서 정신이 바짝 들기도 했다. 짧은 메세지지만 강하게 와닿는 부분이었다. 극과극으로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일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만이 궁극적으로는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법!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일과 나의행복 사이에서의 균형점을 잘 맞추게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일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라며, 일중독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회사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좋은 균형점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과 직장에 대한 신념>

- 나와 일은 별개의 존재다.

- 직원들의 개인화야 말로 조직의 핵심 프로세스 중 하나다.

- 효율적인 관리는 개인의 성숙함에서 비롯되다.

- 관리란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의 조율에 의한 것이다.

- 실패를 기회로 받아들인다.

- 성공의 또 다른 도전의 밑거름이다.

-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다.

- 직장은 가족 친화적이어야 한다.

n*********2 2008.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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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일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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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직장을 떠나는 이유는 일의 속성보다는 관리 스타일 때문일 경우가 많다. 관리자는 그 일터를 조직화하는 건축가임에도 그 관리자들의 인간적인 성숙함을 파악하거나 판단할 수 있는 절차를 갖춘 곳은 흔치 않다. 매우 중요한 장치 하나를 빠뜨리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이런 조직이 그에 어울리는 유형의 직원들만을 보유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직장이란 그곳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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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직장을 떠나는 이유는 일의 속성보다는 관리 스타일 때문일 경우가 많다. 관리자는 그 일터를 조직화하는 건축가임에도 그 관리자들의 인간적인 성숙함을 파악하거나 판단할 수 있는 절차를 갖춘 곳은 흔치 않다. 매우 중요한 장치 하나를 빠뜨리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이런 조직이 그에 어울리는 유형의 직원들만을 보유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직장이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출근하는 기쁨을 선사하고, 그리하여 직원들이 긍정적인 느낌을 충만하게 받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어떤가? 지금도 많은 직원들이 무시와 위협 속에서 생활하며 존재감 없는 자신에 대해 번민하고 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_'일이 먼저인가, 나의 삶이 먼저인가'에서) - 토니 험프리스
 

우리의 삶은 성공을 위해서 살아간다. 사람들은 흔히 ‘나’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일에 몰두하며 특히, 현대의 직장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 세상에는 회사를 위해 일평생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도 여전히 회사의 눈치를 보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능력이외의 그 무엇을 이용하여 좀 더 쉽게 승진을 하고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 존재한다.하지만 외환위기 이후 성과를 강조하는 연봉제 도입이 확산되고, 경쟁이 치열해진 조직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직장인들이 일에 더 많이 몰입하고 있다. ‘워커홀릭’은 단순한 열정의 수준이 아니라 집착에 가깝다.

 

중독이라는 개념은 원래 알코올중독이나 약물 중독과 같은 물질 관련 중독’현상과 관련하여 발전되어 나왔다. 반면에 비물질 관련 중독인 ‘과정 관련 중독’ 현상에서는 종종 경제적인 영역이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기도 하고, 또 실제로 경제학자들에 의해 이 문제가 분석되기도 했다. 사생활을 희생시켜 가면서 일에 몰입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거나, 싫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런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의 삶을 가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이때 나는 일에 중독된 사람인지, 일을 두려워하는 사람인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일을 바라보고 있는지 심리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일에 몰두하면서 개인과 인간관계, 가정의 발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한번쯤 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관찰해오면서 개인(자아), 가족, 육아, 일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해결방법을 제시해왔다.그는 이 책을 통해 일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나타나는 행동인 일 중독, 일 기피 등의 심리적 배경을 분석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일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인정받고 일하는 사람들은 절대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능력 있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회사가 그들의 눈치를 본다. 인정을 받는 다는 것, 물론 성실하기만 하다면 긴 세월을 이용하여 누구나 어느 분야에서든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직장이 공격적인 관리방식을 고수하고 혹사에 가까운 노동 강도를 요구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 힘겨울 뿐 아니라 일 자체를 회피할 수도 있다.

 

일 중독이 보편화된 직장환경이라면 직장에서의 갈등이 감성적, 신체적 행복까지 심각하게 위협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또한 직장인들이 과도하게 업무에만 몰입하면 구성원들간 팀워크가 깨져 조직성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자신의 업무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 할 수 있도록 회사가 적극 도와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처음에는 회사의 소중한 자산처럼 보였던 직원이 결과적으론 큰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 ‘일 중독’과 정반대의 경향을 지닌 사람, 즉 ‘일 기피’에 대해서도 경고하고있다. ‘일 기피’의 심리는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도 없고, 실패하지 않으면 무시당할 일도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저자는 양 극단의 심리를 면밀히 분석하고, 일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제시한다.

 

일 중독이야말로 심신을 고갈시키는 심각한 문제임에도 많은 회사들이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처럼 일 중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직장문화는 대부분 개인과 그 가정을 도외시할 뿐 아니라 일 중독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기까지 한다. 이런 회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직원들의 나이와 부양가족, 다른 일거리 등에 대한 고려 없이 심신의 고갈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해고한다. 따라서 이런 곳에서 남보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은 그만큼 조심해야 한다. - 본문 116쪽 중에서

k****0 2008.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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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가 궁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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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오늘인지 잘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낼 때나, 사람에 지치고 일에 지쳐 짜증나고 힘들 때, 궁금해진다. 내가 지금 바로 살고 있는지, 혹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정신 차리고 살고 있는지, 누가 시켜서 시키는 대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지못해 억지로 살고 있는 것인지, 삶의 기쁨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물론 매 순간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행복하다고 감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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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오늘인지 잘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낼 때나, 사람에 지치고 일에 지쳐 짜증나고 힘들 때, 궁금해진다. 내가 지금 바로 살고 있는지, 혹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정신 차리고 살고 있는지, 누가 시켜서 시키는 대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지못해 억지로 살고 있는 것인지, 삶의 기쁨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론 매 순간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행복하다고 감탄하고 기도를 하면서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문득 지나가는 시간의 끄트머리를 잡고서라도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내가 지금 살아 있는지.

이 마음을 확인해 보려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 책을 들었다. 어떤 부분은 자세하게 어떤 부분은 대충 설렁설렁 눈길 가는 대로 마음 잡히는 대로 읽었다. 그리고 확인했다. 잠시 정신은 없는 듯했지만 내가 제대로 살아 있으려고 애쓰고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모든 시간의 근원에는 지금의 내 처지와 내 생활과 내 환경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고 고마워하고 있다는 것을.

예전에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얻기 위해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다짐보다는 지금까지의 삶에 대한 확인 혹은 점검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이 또한 내가 나이들었음을 인정한다는 말이겠지. 이런 변화 또한 나는 만족스럽다.
 
일, 일하는 것, 일의 보람, 일과 가치,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내 아이들도,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그런 일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빈다. 내가 지금 이렇게 좋은 것처럼.


31-32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람의 가치가 저마다의 특별하고 훌륭한 모습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행동양식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은 참으로 슬픈 현상이다.

 

55

자신의 실체를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책임은 개인에게만 있는 게 아니라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교회, 직장 등 문화를 가진 모든 조직과 직결된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과 인정을 갈구하며 물질 소유욕, 명성과 명예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직업적인 성공이 반드시 삶의 평화나 행복, 기쁨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는 것은 개인이나 조직은 알아야 한다. 직장이든 다른 사회 체제에서든, 개인의 존재와 개성을 인정하고 자신만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직장은 개인이나 인간관계, 가정, 지역사회와 친화적이어야 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모두 존중할 줄 아는 관리자들을 고용해야 한다.

 

95

자녀를 위해 기대치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후원하고 격려하는 과정에서는 자녀의 어떤 실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설령 결과가 미흡하다고 해도 절대로 꾸짖거나 처벌해서는 안 된다. 실패는 더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거나 학습 과정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이다. 실패는 부모의 인내심이 부족해 결과를 예단했거나, 기대치가 비현실적이었거나, 더 많은 지도와 후원을 하지 못한 탓일 수 있다. 어떻든 실패는 발전의 장애물을 규명하는 좋은 기회이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도록 부모가 적극 후원하고 격려한다면 자녀는 앞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한층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다.

 

112

지성이란 다양한 지식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스포츠, 목공예, 유머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이 학문적 소양이 풍부한 사람보다 지적이지 않다고 할 수 없다. 아이들에게든 직장인들에게든, 자신만의 지적 잠재력에 자신감을 갖고 저마다의 독특한 지식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같은 후원 활동은 직장생활의 만족감과 도전정신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직원들에게 각자 개성을 발휘할 환경을 제공하지 않거나 오히려 비난하는 일은 직원들의 자기 발전을 향한 문을 굳게 닫아버리는 것과 같다.

 

138

누구든 절망적인 직업이나 인간관계, 직장에 계속 묶여 있을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나를 발전시키고 내게 소중한 사람들과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직업이 있다면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

 

139

다른 사람의 지지는 삶의 단면을 의식적으로 되돌아보고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에 대한 사랑, 관심, 믿음, 경청이 없다면 아무리 훌륭한 지혜도 무의식 속에 갇혀버리고 만다.

 

143

생활방식과 일상의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스스로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해야 하는 것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좇아 살아간다. ‘원하는 것에는 자신과 배우자, 가족, 친구, , 우정, 반성, 취미, 운동, 수면, 휴식, 특별한 행사, 휴가, 정신적 성장 등이 포함된다. 자애심이 강한 사람은 섣불리 행동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판단하고, 일을 추진하고, 누군가를 비판하고, 초과근무를 할 때도 신중하며 무작정 걱정하는 일도 없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든 그 과정을 충분히 되짚어 보고 소홀했던 부분을 바로잡는다. 물론 성숙한 사람이 급하게 일을 추진하거나 밤늦게까지 남아 일하는 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평소의 생활은 이와 거리가 멀다.

 

153-154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은 내가 아닌 바로 그 사람을 표현하는 지표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을 이해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쉽게 동요되지 않고 한층 개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사람은 그 메시지로 인해 위협을 느끼거나 반격에 나서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말은 오로지 그 사람을 드러낸 것이란 사실을 이해하고 있으면, 메시지의 내용에 휩쓸리지 않을 뿐 아니라 말하는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222

성공은 실패와 동일하게 간주해야 한다. 둘 다 배우고 일하는 과정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성공과 실패보다 그 존재를 소중하게 대하는 것만이 학습 의욕을 향상시키고 직장을 흥미로운 도전의 전당으로 만드는 비결이다.

나를 위한 일의 심리학




YES마니아 : 로얄 j***6 201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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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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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대한 의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해왔다. 예전에는 일을 노예들이나 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노동을 죄악시하던 시절이 있었는가하면, 육체를 위해 먹고 살려고 일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 규정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사람들은 일을 삶의 필수과제로 생각하게 되었고 이제는 일과 삶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다.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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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대한 의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해왔다. 예전에는 일을 노예들이나 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노동을 죄악시하던 시절이 있었는가하면, 육체를 위해 먹고 살려고 일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 규정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사람들은 일을 삶의 필수과제로 생각하게 되었고 이제는 일과 삶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다.

 

직장인들은 항상 입버릇처럼 일을 지겹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세월이 되어야 일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리고는 편안한 여생,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놀고 먹을 수 있다는 보험이나 증권사 직원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열심히 돈을 투자하고 저축한다.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그 날을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면, 퇴직하자마자 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이고, 집에 있는 것이 짜증난다며 돈도 안 생기는 봉사 활동한다고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는 사람은 또 누구인가. 결국 일 자체가 지옥이고, 고통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했기에 괴로웠던 것뿐이다. 일은 소중하고 중요하다.

 

이 책을 보면 일이란 것이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잘 설명되어 있다. 단지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다루었고, 저자가 제시한 ‘인간적인 기업문화’라는 것이 과연 현실사회에서 성립 가능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의미는 있는 것 같다. 저자가 제시한 모델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근접한 기업문화를 만들려고 노력할 테니까 말이다.

 

저자가 주장한 내용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우선 일에 대한 강박증다. 사람들은 자아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면 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고, 이것이 결국엔 일중독으로 변한다고 말한다. 쉽게 말하면 자신의 모든 것이 일을 통해 표현되므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나도 이런 경우를 당해봤기에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그리고 실제로 내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일중독에 빠지면 그는 하루 종일 일만 한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모르겠지만 일정표를 열심히 뒤적거리며 다음 일을 찾는다. 그리고 그의 만족은 하루 종일 온몸이 뻐근하도록 일을 했을 때만이 느낄 수 있다. 그는 항상 자신이 일을 많이 했고, 또 열심히, 바삐 살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직장을 떠나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의 모습은 평소 일할 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 

 

저자는 일중독, 또 일 기피자에게 일이란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 인생에 대한 논한 많은 사람들은 삶을 대개 5~6차원으로 나누는데, 일은 그 중의 하나일 뿐이다. 자신의 가치를 표현하고, 존재의미를 느끼고 필요하다면 경제력을 얻는 그런 것 말이다. 이는 인간에게는 가족, 친구, 사회의 관계도 있고, 동물과는 달리 정신과 영혼도 소유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들을 거들떠보지 않은 채 일이란 것 하나만을 생각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또 하나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저자의 조치다. 그는 일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일과 일정거리를 두라고 한다. 일에 중독되거나 일을 기피하는 것이 보기에는 달라보여도 동일한 심리 메카니즘인데, 일을 통해 자신을 평가하고 평가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내가 일을 잘하면 나는 위대한 존재이고, 내가 일을 실패해서 비난받으면 사회에서 가치가 없는 인간으로 스스로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의식구조는 상당히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살아가

면서 모든 일을 성공할 수 없다. 필연적으로 어떤 때는 멋지게 성공하지만, 또 어떤 때는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인간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나’라는 달라지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나’라는 인간 자체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고 일의 성공과 실패에 목숨을 건다는 것이 무리가 있어 보이지 않는가.

 

일은 무척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현대인은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경제력을 얻기 위한 수단이든, 자선사업이든 간에.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일이란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자 도구이지, 그것이 목적 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비록 남을 위해 일한다 쳐도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그 일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의 문제는 바로 내 자신에게 달려있다.

 

절대 일에 모든 것을 걸지 마라. 저자가 가장 강하게 주장한 말이고, 나에게도 깊이 와 닿은 내용이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0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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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일에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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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일의 심리학 – 토니 험프리스   가끔은 누군가 나를 타인에게 소개할 때 나에 대한 성격, 장점보다는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서 얘기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남자나 여자나 회사 자체가 나의 명함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일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직장을 떠나 살아 갈 수 없는 현실인 것은 확실하다. 우리가 땅을 떠나서는 살수 없듯이 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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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일의 심리학 – 토니 험프리스

 

가끔은 누군가 나를 타인에게 소개할 때 나에 대한 성격, 장점보다는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서 얘기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남자나 여자나 회사 자체가 나의 명함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일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직장을 떠나 살아 갈 수 없는 현실인 것은 확실하다.

우리가 땅을 떠나서는 살수 없듯이 일터를 떠나서도 살아가기 힘들다. 일상생활 속에서 어쩌면 가족들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일터가 스트레스에 온상지라면 얼마나 곤욕스럽겠는가. 그리고 공정한 고가 평가제도, 복지정책, 임금책정, 동료, 분위기, 관리 시스템, 상벌제도, 쾌적한 근무 환경 등이 만족스럽다면 얼마나 일하기 좋은 일터일까.

 

이 책의 저자 토니 험프리스는 수년간 다양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적인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은 자신들에게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이 책을 통해 밝혀두고 있다.

 

책의 도입 부분을 지나서부터 직장생활에서 보편적으로 느끼고 겪게 되는 장애 요인들을 열거해두었다. 상처를 주고 받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 수 있고 현재 나의 상태는 어떤지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중반부로 갈수록 일 중독에 빠지는 이유와 그로 인한 병폐 그리고 일을 사랑하게 되는 직업적 종교적 이유와 도전의 필요성 등에 대한 심리적인 요인들이 나타나있다.

그로 인한 해결책으로 ‘성인으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자신의 지적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또한 능력 발휘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61쪽) 자신감과 직무능력 (144쪽), 균형 잡힌 생활방식 (151쪽)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155쪽) 그리고 말미에 나오는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길에서 ‘과거의 좋지 못했던 기억을 버리고 균형 있는 나를 찾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먼저 회사 일로 스트레스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읽기를 추천한다. 나의 삶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도입부분과 137쪽)

그리고 중간관리자급에 사람들이 읽어보길 바란다. 관리자의 중요성과 배려,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과 인정하는 방법들이 잘 나와 있기 때문이다.(137쪽)

관리자들에 동적관리(사람의 마음을 관리하는 SYSTEM) 기법이 떨어지면 그만큼 일에 효율이 떨어지는 것 아니겠는가.

 

회사에 출근할 때 ‘애인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회사에서 하는 말이 칭찬과 격려로만 이루어진다면 동료들에 주고 받는 말들이 ‘배려’로 포장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이상적인 회사 분위기를 위해서 한번쯤 읽어보길 권한다.

s***e 2008.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나를 위한 일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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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을 놓고 가정과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등에서 힘들고 어려운 현대인들의 수많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저자가 풀어놓은 일의 심리학적 접근방식과 그 해결책이 흥미롭다   먼저 저자는 일이란 용어에 대하여 일반사람들이 너무 좁게만 해석하여 일종의 강박관념에 빠져 있어서 마치 맡은 바 책임진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았을때 큰일이 난 것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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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을 놓고 가정과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등에서

힘들고 어려운 현대인들의 수많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저자가 풀어놓은 일의 심리학적 접근방식과 그 해결책이 흥미롭다

 

먼저 저자는 일이란 용어에 대하여 일반사람들이 너무 좁게만

해석하여 일종의 강박관념에 빠져 있어서 마치 맡은 바

책임진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았을때 큰일이 난 것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가끔은 직장과 일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서 완전한 자유인으로서

시간을 가짐으로서 자기만의 독특한 본성, 개성, 재능, 잠재력을

살펴봄으로서 자신만의 존엄성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발전시킴으로서

일과 삶에서 균형잡힌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사람의 가치는 자신만의 독특한 성향과 '최선의 나'안에 숨어있는

무한한 자신의 잠재력을 인간관계, 직업, 정신세계에서 조금씩

발전시켜나가면서 자유롭게 무한확장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하는일에 얽매이지 않은 자아관념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시절 겪었던 부모의 간섭이나 과잉보호등으로

자신의 존재가 위협받고 소외받는다고 느껴지면 '그림자 자아'라는

형태의 방어적 대응행동으로 순종하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임으로서

자존감을 지키려한다는 점을 저자는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구체적으로 일 중독증의 부정적인 이면을 드러내고

일기피의 장점과 단점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며

직장문화의 여러유형을 보여주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용인하는 직장문화와 이겨내는 마음가짐으로

일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으로 참된 자아를 찾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여

일과 삶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s*****5 2008.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