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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챕터북 15권. 로알드 달의 동화는 정말 재미있다. 게다가 통쾌하다. 우리 아이가 꼬맹이였을 적에 아이와 함께 존 버닝햄의 그림책을 읽으면서 기성세대 어른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비꼬는 이야기를 보면서 가슴이 시원했다면 조금 자라면서 서서히 로알드 달의 동화를 읽으면서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
로알드 달의 책은 영미권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고 한국 아이들 역시 열광하고 싱가포르에 있는 다국적 아이들에게도 인기 최고라서 그런지 싱가포르 도서관이며 학교 도서관, 작은 서점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꽤 많은 책을 이미 읽었지만, 이번 기회에 파격 할인판매를 해서 다시 선물용으로 구매를 했다. 사실 이 가격이면 싱가포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격에 1/3~1/4이라서 여기 엄마들에게 적극 알리고 싶은 생각도 하게 된다. 아마도 한국 엄마들은 반색할 것이고 싱가포르언 맘들은 한국의 영어책 가격에 무척이나 놀랄 것이다.
정말 예쁜 케이스와 같은 크기로 나란히 꽃혀있는 예쁜 색감과 멋진 디자인의 동화책은 로알드 달 책의 퀄리티를 더욱 높여주는 듯 하다. 번역본 역시 퀸틴 블레이크의 삽화를 만날 수 있지만, 원서로 읽으면서 영어로 쓰인 글자와 퀸틴 블레이크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든다. 한 권 한 권 찬찬히 보며 가장 최근에 읽었던 [내 친구 꼬마거인]의 원제목이 [The BFG]인 것도 알게 되었고, [The Magic Finger] 책은 열린어린이에서 [요술 손가락]이란 제목으로 번역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아북거 아북거]라는 의역이 돋보이는 [Esio Trot] 책도 만날 수 있었다. 한 권 한 권 나 역시 이번엔 꼭 읽어야지 굳은 결심을 해본다. 미천한 영어실력이지만 이미 영화로 번역본으로 만났기에 용기를 내어 원서에 도전을 하련다. 그리고 우리 아이와 함께 영어 표현의 묘미를 신나게 느끼고 싶다. 여기 온 지 얼마 안 되는 한국 아이들이 영어공부에 힘들어하면서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로알드 달의 챕터북을 제법 읽는 것을 쭈욱 봐왔다. 역시나 재미있는 책은 리더스북이나 다른 챕터북에 비해 그 두께가 제법 되고, 리딩레벨이 다소 높더라도 잘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에 있는 초등학생들도 이번 방학에 로알드 달의 챕터북에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로알드 달의 간결한 문체 덕분에 문장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고, 단어의 난이도 역시 그리 높지 않을 뿐 아니라 이미 번역본이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번역본을 먼저 읽고 원서를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리라 여겨진다. 조만간 우리 아이에게 이 책 중 하나를 골라서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써보라고 해야겠다. 상품정보[책소개]에 각 권의 번역본과 줄거리, 리딩레벨이 적혀있으니까 난이도를 고려해서 읽어도 되고 고학년이라면 그냥 자신이 읽고 싶은 책에 먼저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국적, 언어 불문하고 아이들이 열광하는 로알드 달의 책을 일주일에 한 권씩은 꼭 독파하리하 결심하며, 이번엔 우리 아이와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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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책을 손에서 뗄 수가 없데요... 우리 아들말이...ㅋㅋㅋ 넘 좋아해서 흐뭇하네요.. 참고로 울아들은 5학년이에요. 사실 호주에서 있는데, 한국이 책이 더싸서 여기서 주문했구요..^^ 아직가져오지않은 한국에 있는 책을 빨리 보내달라고, 떼쓰는 걸요.. 여기 시드니엔 지역별 도서관이 아주 잘 되어있는데요.. 로알드 달 ㅇ책은 인기가 있어서 원하는 책을 빌릴 수 없을 때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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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ld Dahl 참 유명한 작가잖아요..^^ 세일하길래 이참에 두고 두고 딸과 함께 읽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ㅎㅎ 재미있어요.
공부는 엄마가 함께 해주는게 효과가 크다고 하죠!
책은 하나하나 고급스러운 재질은 아니지만 다양한 색깔로 화려하고 간간히 있는 코믹한 그림들은 이야기를 맘껏 상상하게 만들어 줍니다.
Roald Dahl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자녀와 함께 읽어 주 세 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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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딸냄이 이제막 챕터북 읽기에 약간의 재미를 붙인 아이에요.. 챕터북은 두껍다며 싫어하구 리딩북만 읽더니 최근들어 챕터북을 읽기 시작했네요. 로얄드달은 우리아이 수준보다 높아서 좀 더 있다 읽혀야지 하며 구입한 책인데요. 이게웬일? 보자마자 잼 있을꺼 같다며 학교에 3권 들권가서 읽고 왔네요. 책구성 리딩레벨이 2.0~4.0이라 2.0~3.0 책들은 줄거리도 얘기해주며 잼있다고 자랑하네요.... 줄거리 얘기해주는 거 들어보니 대충 내용은 파악하고 있는것 같에요. 아직 마틸다 같은 4.0 책은 어려워서 cd 구입해서 집듣용으로 사용할려고 해요.. 여러모로 사용가능한 책이네요.. 로얄드달이 생각외로 완전 대박났습니다. 학교에 영어책 가져가는 법 없는 아이이고, 재미위주의 챕터북도 그닥 재미를 못느끼는 아이인데, 우리아이 말이 로얄드달은 작가가 상상력이 뛰어난것 같다네요. 강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