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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의 새 책이 나온다길래, 덥썩!!!물었다. 17일 배송예정이라던 책이 토요일 오후 내 손에 들어왔다. 2권을 거의 다 읽어가다 '아니, 이 아저씨!도대체 끝을 어떻게 내려고 이러신대!!' 했더니 역시나, 좌절하게 만든 1부 끝!! 나름대로 스포일러를 피하고자 광고나 책 표지 머리말을 잘 안 읽는 내 버릇을 탓해야지, 달랑 이 책 두권만 먼저 출판해서 나머지 책들을 눈 빠지게 기다리게 만든 출판사를 탓할 순 없지..만....1,2 권을 읽고 난 기분은 한 마디로 "낚였다" 였다.
베르베르의 글을 읽고 나면, 솔직히 기분 나빠진다. 그 무한한 상상력의 원천은 무엇일까! 베르베르는 천재다! 평범한 사람이 천재에게 느끼는 질투 ㅠㅠ
[신]은 어디선가 읽었던 혹은, 봤던 내용들로 가득하다. 우리가 보고 듣고 읽었던 사람들(유명인들과 예술가 그리고 베르베르 전작들의 주인공)이 주인공이며, 그들이 만드는 세계는 우리가 걸어온 역사를 반영한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 신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에 부속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이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걸까...
베르베르의 책들은, 프랑스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읽혀지고 있다. 그런 책에서 "은비"의 존재는 한국인으로서 고맙기까지 하다. 이 책을 읽는 외국 독자들이 은비의 나라 "한국의 일"을 소설 속 허구로 보지 않고, 역사적 진실임을 알아줬으면 한다.
책 구매동기에 일조를 한, 베르베르의 돌고래 사인. 하지만, 돌고래라기보단 금붕어에 가까운..귀엽..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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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상품으로 미리 결제 해둔 신, 판권 출간일자가 18일인데
기대도 안하고 있던 택배가 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먼저 예스24의 신속한배송을 높이 평가하며 택배의 포장을 뜯고,
새 책 냄새를 맡으며 흥분을 감출 수 없었어요ㅋ.
타나토노트 - 천사들의 제국 을 이은 세번째 천상의 이야기, "신"
파피용에서 조금 실망했지만 다시 돌아온 이세욱님의 번역에 일단 만족했고.
깔끔하게 박힌 신 이란 제목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은 다 보지 못했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특유 전개와 삽입된 흥미로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에 익숙함을 느꼈습니다.
무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강 상상력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신" 초초초초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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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베르베르의 책이 나왔다 하길래 냅다 구매햇다.
또한 냅다 읽었다. 아뿔사 저녘 7시에 택배를 받고 저녁 12시까지 밥도 안먹고 2권까
다 읽었다.
역시나 베르베르아닌가? 탄탄한 줄거리 기발한 발상은 나를 책의 세상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 방대한 스토리를 보면 3부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궁굼해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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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광팬은 아니지만,,,
몇권의 그의 작품을 읽어본 적이 있어, 이번에도 큰 기대를 가졌다.
지난 작품에 대한 인물들이 등장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역시나 그의 독특한 발상은 나를 일상에서 자유롭게 한다.
그냥 소설이다..소설...
그이상을 생각할수도 없겠지만,,,
생각이 많아지기 보다는, 그냥 마음이 가볍다.~~
한번쯤 독특한 상상~~가벼운듯 무거운 일탈....
뭐 이런 생각이 든다...
누구나 한번은 이런 생각을 해볼꺼라고 생각한다..
내가 신이라면?.....전지전능한...~~~~
이제 1권을 덮고 2권을 펴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또 눈이 빨개질때까지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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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베르베르의 상상력!!!!!!!!!!!!!!!!!
'타나토노트'에서 사후세계를, '천사들의 제국'에서는 천상의 세계를 보여줬던
그가 이제는 '신'들의 세계까지 손길을 뻗쳤다.
전작을 워낙 인상깊게 읽은지라 이번 신 3부작을 정말 손꼽아 기다렸는데,
그의 작품은 이번에도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베르베르의 책들을 모두 섭렵한 나로써는 감히 이번 '신' 을
베르베르의 작품세계의 정점이라 말하고 싶다.
그리스 신들의 등장과 '신들의 학교'라는 테마로 자칫 식상해질 법한 이야기를
타나토노트부터 함께했던 주인공 미카엘 팽송과 개미의 에드몽웰즈와 같은
반가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전혀 예상치 못한 퀴리,플로베르,
모네, 마타 하리, 프루동, 에펠과 같은 유명인사들이 신들의 학교의 학생으로
나오면서 흡입력 있고 맛깔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곳곳에서 베르베르 특유의 입담과 재치가 번뜩이는데, 몇번이고 웃음을 터트렸다.
아마도 작가 역시 글을 쓰면서 얼굴에 한가득 미소를 띄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워낙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다보니 전개가 산만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읽다보면 그런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오로지 책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된다.
이렇게 책 한권을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해치워버린게 얼마만인지!
'뇌'와 '개미'에서 보여줬던 베르베르 특유의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도저히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혹자는 이 책을 해리포터와 비교하는데, 해리포터 역시 재밌게 봤지만
'학교'라는 설정을 빼고는 닮은 점을 별로 찾아볼 수 없었다.
신 후보생들과 그들의 보여주는 종족들 속에 담겨있는 작가의 메세지가
그렇게 녹록하게 볼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프루동인데, 아나키즘의 창시자인 그를 이렇게
소설 속에서 접하게 되니 굉장히 새로웠다.
많은 인물들의 각자의 특성에 맞게 창조해낸 종족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1권에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넘어갔던 것들이
2권을 보면 그 연결고리가 발견되면서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신' 의 진가를 확인하고 싶다면 1권에서 2권으로 바로 직행해야 한다.
또한 '은비'라는 한국인을 등장을 통해 '한국'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어 참으로 뿌듯했다.
'나무'의 투명인간 이야기에서도 한국인이 등장했었는데, 이번에도 뜻밖에도
위안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요즘 역사 교육을 놓고 진보니 보수니 말들이 많고, 뉴라이트에서 지껄이는
헛소리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때에, 작가의 이러한 관심이 참으로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쓴웃음을 짓게 한다.
그 멀고 먼 프랑스의 작가도 알아주는 이런 아픈 진실이 정작 이 나라에서는
외면받고 거짓과 가식의 무리들에게 또다시 매몰되버려야 하는지...
이번 신 시리즈.. 큰 기대와 함께 읽기 시작했는데 그에 부응하는
큰 만족과 기쁨을 선사해준 베르베르에게 감사를 표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3권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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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가 9년이라는 세월을 씨름했다고 하길래,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사람들의 반응을 좀 더 살핀 뒤에 읽어볼 생각이었지만, 왠지 간질간질 나를 도발하는 궁금함을 이기지는 못했다.
낮에는 이런저런 일로 바빠 밤마다 침대에서 책을 펼쳐들게 됐는데, 목이 꺾어지는 자세로 읽다가, 오른쪽으로 틀었다가, 왼쪽으로 틀었다가를 반복하며 책 한 권이 끝날 때까지 읽어내다보니 이틀밤을 꼬박 샜고, 생활 리듬이 좀 웃겨진 것은 일종의 부작용이라고 하겠다.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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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들 중 유일하게 읽지 않은 것이 <천사들의 제국>(맞나?)인데 <타나타노트>를 시작, <천사들의 제국>을 지나 <신>이 완결이라고 하니(흐흐, 세 작품이니 일종의 삼위일체?!)....오호 통재라!
그렇다고 전신들을 읽지 않은 독자여, 기 죽지 말라. 베르나르가 만약 앞의 두 작품을 읽지 않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이해할 수 없게 써버렸다면 프랑스에서 그렇게 많이 팔릴 수 없었으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심히 궁금증을 유발하긴 했지만 나도 가운뎃니가 빠진 상태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신>을 흥미진진하게 독파했다.
그럼 왜 <신>이 재미있는가에 대해 몇 가지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우선 이 글은 현재 2편(6편까지 나올 예정)까지밖에 읽지 않은 상황에서 쓰는 것임을 밝혀둔다. 뿌라쑤, 이 글은 전적으로 나의 짧은 식견을 바탕으로 인해 쓰여졌으므로 현학적인 분석이나 해설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일찌감치~~ 포기하시라. 자 그럼 시작해보겠다.
이유#1 인류의 기원을 더듬어본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혹은 어떻게 세상이 여기까지 이 지경에 이르게 됐는가는 꽤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궁금해하고 스스로에게 납득이 될만한 원인규명을 위해 애쓰는 바, 베르나르는 신이 되기 위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형식을 빌어 우리에게 답이 될만한 단서를 던져준다. '신 후보생'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모여(독자들의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고흐, 고갱, 루소, 로뎅, 클로델 등의 유명인사들도 껴넣었다) 새로운 지구를 만들어 실험을 시작한다. 흥미로운 것은 천지창조의 장면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현재 과학에서 제시하는 지구 생성 순서에 따라서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 같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많은 종교 혹은 신화에서 제시하는 천지창조의 내용 자체가 과학이 제시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이 이야기는 자칫 잘못하면 길어지므로 이쯤 해두겠다) 어쨌든 신들은 드디어 마지막 생명체로 인류를 불러들이고 각자 맡은 부족을 키워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부족들은 담당 신(후보생)의 '비젼'을 통해 이끌어져 간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신들이 모든 것에 간섭하지 않는다, 비젼을 제시할 뿐이다. 여기서 도태하는 부족을 담당한 신들은 바로 탈락되는 시스템이다. 독자들은 마치 '서바이버', '도전, 아메리카 탑 모델', '아메리칸 아이돌', '빅 브라더' 따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기분으로 책 속에서 '지구 18호'를 대상으로 신이 되기 위해 펼쳐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열독하게 되는 것이다.
이유#2 신화와 종교의 재조명. 왜 인류에게 어떻게 인류에게 신화가 생겨 퍼져나가게 됐는가에 대한 과정의 야기들이 있다. 토테미즘에서 출발한 자연숭배는 점차 애니미즘 샤머니즘 종교로 확장되는 순서를 밟는데 이런 과정에 대해 각 부족의 발전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이 신 후보생들을 가르치는 신들은 모두 우리에게는 그리스,로마 신화로 익숙한 올림푸스산에 거주하는 신들이다. 좀 뭔가 너무 SF같다는 생각이 들 무렵이면 베르나르는 어김 없이 에드몽웰즈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인용하여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정량의 지식을 전수해준다. 그리고 그가 바라보는 신화와 종교에의 시선은 꽤 공정해서 편파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종교들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유#3 결국은 인간들의 이야기. 꼭 <해리 포터>의 호그와트에서 생긴일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등장인물이 마법사보다 한단계 높은 신들이라는 점이고 배경도 지구가 아닌 다른 곳이라는 점에서 이 작품은 구분된다. 하지만 결국에 들여다보면 이 작품은 인간들의 이야기다. '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인류에게 최고의 비젼을 주기 위한 자리다툼이랄지. 그 과정에 시기, 협력, 다툼, 패배, 절망, 환희 등 각종 감정들이 등장하는 것은 당연지사! 어리둥절하게 자연의 재앙을 받는 지구 18호의 주민들도 인간이고, 호그와트 학생들이 휘두르고 다니던 마법의 지팡이 대신 앙크를 들고 다니며 1등이 되기 위해 분주한 신 후보생들도 결국은 인간이다. 팽송이 TV로 들여다보는 것도 그가 천사시절 맡았던 세 영혼이 환생해 각자 다른 세상에서 사는 인간들의 모습이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이 모든 인간들의 이야기가 각자 다른 입장이고 위치라는 것 정도? 독자들은 베르나르가 제시하는 입장과 위치의 다양한 인간이 되어볼 수 있는 기회를 거머쥐는 셈이다. 나는 작가가 그렇게 해서 독자들에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에 대해 넓은 이해의 폭을 제공해주고 싶었던 것이리라고 생각한다.
이유#4 한국인의 등장- 물론 어디까지나 한국인 독자들에게 좀 더 많이 해당될 테긴 하지만..... 비록 half(한국엄마 일본아빠)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조센징'이라는 놀림을 받으며 살았던(시제를 주목!ㅋ) 은비가 등장한다. 그리고 베르나르는 자주 왜곡되는 한일간의 역사를 화악~~~ 바로잡아주며 정신대라든지 우리시대의 민감했던 역사의 부분을.. 일본의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이 아직도 가끔 망언을 하는 부분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준다. 일본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야 심기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심히 속 시원하더라 이거다.
저 정도가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낼 수 있는 굵직한 이유들이다. 아, 다음 책들은 언제 나오려는지.....너무 괴롭다. 기다리는 동안 <천사들의 제국>을 읽어서 빠진 이를 껴넣어야 겠다.
그리고 책의 이해에 약간의 깊이를 더하는데 큰 도움 주는 책을 두 권 소개하자면,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브라이슨 <신의 가면3:서양신화>/조지프 켐벨 조지프 켐벨의 책이 너무 하드코어일 것 같으면, <신의 나라 인간 나라>/이원복 되겠다. 나도 다음 책이 나올 때까지 다시 한 번 읽어볼 생각. 혹시 아직 <신> 1, 2권을 안 읽었다면 읽으면서 같이 읽거나 먼저 읽고 <신>을 읽으면 아주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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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이제 3,4권 나아가 5,6권이 나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두서 없이 마구잡이로 작성된(나도 잘 안다) 우선 읽은 <신> 1, 2권의 독서감상문을 줄일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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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였나? 개미를 읽고 반해서 다른 책을 찾다가 학교 도서관에서 타나토노트를 발견했다. 영계탐사라는 소재가 신기해서 읽어봤더니..... 몇 번을 다시 읽었는지 셀 수도 없다 옆에서 친구들이 그 책좀 그만 보라고 할 정도였으니까. 그러다가 중 3때 도서관에서 천사들의 제국을 발견했다. 호호....속편이였다!!!! 재미있게 다 읽고 나니 왠지 더 있을것 같았다. 책 나온지도 오래되서 있을줄 알았는데 아직 없길래 조금 많이 속상했다. 그래도 나오겠지 나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지금 고2니 2년 기다렸나? 흠.........읽고난 기분이란.. 1부라니........속터뎌서 미치는줄 알았다!!! 또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몇 달 있으면 난 고3이란 말이다!!!!! (물론 그래도 읽고 있을게 뻔하다....) 뭐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가? 솔직히 전작들보다 더 재밌었다고는 못 하겠다. 그래도 2부가 나온다면 또 살 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난 양장본인줄 알고 샀다.......자세히 보고 살걸... 너무 기다려서 그랬느지 보자마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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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의 책에 해리포터를 비유하는 것은 칭찬일수도 악담일수도 있다..
깊은 몰입성과 화려한 묘사쪽으로 비교한다면 칭찬일 수 있겠지만.. 내가 해리포터에 비유한 것은 따른 의미.. 질질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단 이 2권이 완결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 중요한 듯하다.. 나 역시 완결인 줄 알고 덥석물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글을 읽으면서 베르베르가 지금껏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던.. 약간 이야기를 끈다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더더욱 크게 다가왔다..
물론 몰입성은 가지고있지만.. 이야기 전개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도 또 중요하지도 않은 부차적인 내용을 너무나도 많이 담아가서 마치 아줌마들의 수다를 듣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책 내용자체만으로 평가한다면.. 가볍지도 너무 중후하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 몰입감, 화려한 필력등 읽고나서 크게 후회할 일은 없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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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기독교적 관점에서 썼음.
http://blog.naver.com/gilsam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