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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감옥에서의 목숨을 건 쇼, <데드맨 원더랜드>
마마마맙소사! 나의 만화라이프에 한 획을 그었던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애니메이션도 코믹스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그 작가진들이 다시 뭉쳐서 신작을 낼 줄이야!
중학교 2학년생 이가라시 간타는 수학여행을 앞두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창문 밖에 떠 있는 붉은 사람을 발견한다. 그자를 자세히 살펴볼 겨를도 없이 창문이 깨지고 눈부신 빛이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잠시 정신을 잃고 마는데, 깨어나 둘러본 교실은 잔혹한 학살의 흔적만이 가득하고, 아까의 붉은 사나이와 자신만이 살아남아 있었다. 두려움에 떨고 있던 간타에게 붉은 사나이는 붉은 유리 조각 같은 것을 가슴에 쏘아 넣고 다시 간타는 정신을 잃었다.
다시 깨어나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기도 전에 경찰은 병원에 누워있던 간타를 연행하고, 미디어에서는 이날 일어난 그 사건을 그 교실에 있던 유일한 생존자인 간타를 같은 반 학생 21명을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 결과 재판장에서는 간타에게 '사형' 판결을 내린다.
형이 집행되기 전까지 간타가 있게 된 곳은 완전민영화 감옥 데드맨 원더랜드. 그 곳에서 간타는 자신의 목숨을 건 쇼, 그리고 알수없는 음모와 조우하게 되는데...
데드맨 원더랜드에 온 후 '죽고싶다'고 생각한 간타는 하얀머리에 빨간 눈을 가진 수수께끼의 소녀,시로와 만나게 되는데, 과거의 자신과 '친구'였다고 말하는 그녀를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점점 친구로 받아들이게 된다. (앞으로 이어지는 줄거리를 말하면 재미없으니.. 여기까지!)
1권인지라 레치드에그라던지 죄의 가지라던지 하는 부분이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앞으로 계속 연재되다 보면 과거의 시로와 간타라던지, 기타등등 알수없는 부분들이 속 시원하게 밝혀지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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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 소년은 양을 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따분했습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늑대가 나타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당했습니다. 한 번, 두 번 그렇게. 하지만 매일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가 나타났고 그 소년은 늑대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소년이 있었지요. 그 소년은 반 친구들이 죽은 현장에서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그 소년은 죽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소년이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했고, 그 소녀에게 사형을 판결했습니다. 아무리 사형을 선고했지만 바로 실행을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소년은 데드맨 원더랜드라는 곳에 수감이 됩니다. 이곳이 어떤 곳이냐 하면. 나쁜 사람들을 가두는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원더랜드’라고 해서 무슨 놀이동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데드맨이라는 말이 더 붙은 것을 보았습니다. 어! 이상하다. 데드맨이라는 말은 별로 좋은 어감의 말이 아닌데? 그러네. 아! 그런 거구나! ‘랜드’라는 말이 붙었다고 다 좋은 곳은 아니구나. 이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네요. 하지만 사형이라는 제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룰입니다. rule! 규칙이라고도 하지요! 사람 사는 곳에서는 규칙, 법 이런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소년은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친구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것은 단팥빵 한 개. 돈이 아니라 친구와 먹을 단팥빵 하나.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친구보다 돈을 선택했을 겁니다. 죽는 것은 두려운 일이니 말이지요. 그 소년은 하지만 돈보다는 사람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일어날 수 있는 사형은 없었습니다. 자신과 부딪힌 사람이 캔디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형을 연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캔디가 해독제거든요. 이것이 없으면 몸으로 독이 들어가게 되어 있거든요. 이야기가 아주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에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 너무나 파격적인 이야기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주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소년은 거짓말한 양치기 소년은 아니었습니다. 반 친구들을 죽이지 않았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죽이지 않았고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으로 보였습니다. 언젠가 진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겠죠? 어떻게 될까요? 그 소년은…. 그런데 시로는 누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