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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목소리 폴리기븐스의 두번째 앨범을 듣고~!
"열정적인 목소리 폴리기븐스의 두번째 앨범을 듣고~!" 내용보기
폴리 기븐스라는 재즈 보컬의 앨범입니다. 전 듣는것만 즐기지... 어떤 악기가 어떻게 연주하고. 어떻게 듣는다는 거. 솔직히 잘 모릅니다. 하지만, 좋은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해 준다는 건 확실한 거 같네요. 이 앨범 폴리기븐스의 Moanin`~! 잘 들었습니다...   앨범 소개에선 Moanin`. 이 곡은 원래 편성 계획이 없었다고 하는데.. 제목은 이 곡으로 하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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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기븐스라는 재즈 보컬의 앨범입니다.

전 듣는것만 즐기지... 어떤 악기가 어떻게 연주하고. 어떻게 듣는다는 거.

솔직히 잘 모릅니다. 하지만, 좋은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해 준다는 건 확실한 거 같네요.

이 앨범 폴리기븐스의 Moanin`~! 잘 들었습니다...

 

앨범 소개에선 Moanin`. 이 곡은 원래 편성 계획이 없었다고 하는데.. 제목은 이 곡으로 하니

재미있네요.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이 곡. 많이들 들어보신 곡이겠지만.

곡과 기븐스의 음성이 매우 잘 맞아서 느낌이 아주 좋더군요!

 

자. 그럼 가 보겠습니다.

이 뮤지션에 대한 설명은.. 전문가들이 잘 해 줄듯 하고... 간략히 올리겠습니다.

 

영국 동부의 서포스 지방에서 태어난 현 24살의 여성분으로, 어릴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가진분이라고

합니다... 재즈에 빠진 동기는 고등학교 1학년. 듀크 엘링턴의 레코드에 그만... 푹 빠져버려서 라고 합니다.

 

2006년 BBC 재즈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고, WHAT'S THE REAL REASON? 이라는 앨범을 발매했구요. 이 앨범은 두번째라고 하네요 ^-^

깊이감 있는 목소리로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선물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곡들을 들은 제 느낌을 담아보겠습니다.

 

1. Don't Let me be lonely Tonight

둥글게 시작하는 멜로디.

오~~! 이 목소리는 ~~!!

정말 무게감이 있는 흑인 여가수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걸쭉한 목소리군요 ^-^;;;

여운이 남는 흘러가는 느낌의 음에... 약간 굵직한 느낌의 목소리가..

언벨런스 한 듯 하면서도 오히려 그 점이 조화를 엮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곡의 내용는 대략 보니 ~~ 나 놔두고 가지마~~!! 라는 거 같은데. 곡과 가사의 느낌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목소리로 가지마라고 하는 데 가는 남자는 아직 어리거나. 심장이 없는 남자일 듯 하다는...

 

2. Black coffee

깜장커피. 똑 끊어지는 선율과 늘어지는 선율이 반복됩니다.

늘어지는 느낌의 곡조와 열정적인 음성의 언벨런스로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적인 듯한 곡.

 

3. Don't explain

영국식 발음의 느낌이 강하게 시작되는 듯합니다 ^^;

뭘 설명하지 말라는 걸까요~

사랑을 배신한 연인에게 말하는 것일까요?

부드럽지만 약간은 슬픈 느낌의 곡조에 감정을 잘 조화를 이룬거 같습니다.

한 곡조. 곡조가 열정이 담겨 있군요..

근데.. 영국발음에 익숙하지 않으면.. 살짝 웃음을 흘릴지도 ..

돈~~ 트 엑스플레인.. ㅋㅋ

 

4. Something real

앞곡은 서정적인 감상을 보였다면 이 곡은 즐겁고 가벼운 곡입니다.

으음.. 글쎄요. 기븐스의 목소리? 창법? 뭐랄까요. 열정적인 곡과 서정적인 느낌의 곡에는

잘 어울리는 듯 하지만, 가벼운 곡에는 부조화가 느껴지는 듯 싶습니다. ^^;

목소리는 참 멋지긴 하지만서도.. 뭐랄까. 엇박자의 느낌. 스타일과 안 맞다고 할까요...

우울한 곡만 듣다 즐거운 곡을 들으면 즐거워 지긴 하지만, 이곡은 잘 맞는 거 같다는

느낌은 안 드는군요..

 

5. God Bless The Child

조용한 피아노로 시작하는 군요. 제목에도 아이가 있어서 그런가... 아이에게

얘기하는 느낌입니다. 단조로운 선율과 흔들거리면서 열정적인 바이브레이션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6. Moanin'

이 곡은~~! Moanin' ~! 곡명은 잘 모르지만서도 많이 들고 즐겨 들었던 곡입니다.

왜 표제로 이 곡의 제목을 삼았는지. 알 수 있다고 할까요.

기븐스의 목소리와 이 곡은 매우 잘 어울립니다.

역시 강력하고 빠른 선율과 이분의 목소리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할까요

경쾌한 음과 반주. - 트럼펫 독주라는 데. 멋지군요~~! - 어우러진 목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이 음반에서 두번째로 맘에 드네요 ^-^

 

7. Everything must change

이곡도 5번과 같이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하는 군요.

모든 건 변하기 마련이라.. 비장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읊어나가는 느낌입니다.

가사가 참 멋지네요. 변하지 않는 건 없다고.. 모든 건 변한다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어떻게 보면 담담하게... 이야기 합니다..

 

8. Hallelujah I love her so

가벼운 선율의 곡입니다.

글쎄요.. 이곡도 개인적으론 그렇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역시 이분의 가창스타일은 가벼운 느낌의 곡보단 감정이 팍팍 들어가는 곡들을 부르면

훨씬 멋지게 들리네요 ^^

 

9. Saving Grace

이번 앨범에서 첫번째 오리지널 곡입니다.

역시 본인의 곡이라 그런지 곡과 목소리, 가사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연주와 목소리, 가사가 하나로 엮여져 절로 머리가 끄떡여지는군요~~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맘에 들은 곡.

 

10. Comes Love

흘러가는 느낌의 곡조. 사랑이 올때의 느낌은 이런 흘러가는 곡조일까요? ^^;

빠르게 지나가는 곡조가 두근거림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11. Happier Day

이번 앨범 기븐즈의 두번째 오리지널입니다.

10번에 이어 이번에도 빠른 탬포의 곡입니다.

날카롭게, 어떨땐 굵직하게 목소리의 매력을 잘 살리고 있군요.

행복한 날? 이 곡을 들으면 그 순간이 행복할 듯 합니다~!

 

12. Tell me who's wrong

마지막 곡이네요~ 제목과 곡이 잘 어울립니다. 딱 곡의 느낌 자체가 따지는 느낌.

누가 잘못했는지 말해봐~!

재미있는 느낌입니다. 뭐랄까 일상생활에 있어 별 문제 아닌 걸 가지고 따지고 다투고.. 그러다.

나중엔 서로 웃고마는.. 그런 느낌이네요 ^^;

 

 

휴.. 전곡 모두 듣고 감상을 적어 봤습니다.. 음악리뷰처럼 주관성이 많이 들어가는 건 없을 거

같다는 - 아아.. 사진이나 그림감상도 비슷할 듯은 싶군요 ^^;; - 생각이 듭니다...

 

제가 들은 재즈음반은 보통 연주위주라.. 어떻게 보면 약간은 낯선 느낌도 들었지만..

기븐스의 열정적인 목소리에.. 감동했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빠지지 않고. 너무나 열정적으로 부르더군요 ^-^

현재도 잘 나가는 재즈 보컬이지만, 보다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가벼운 곡에선 힘 좀 빼세요 ~~ !! ^^;

다음 앨범도 기대가 되네요~ 잘 들었습니다. 

u***z 2008.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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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Y GIBB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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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즈를 처음 알게된 것은 15년전<재즈>라는 소설을 통해서다.바이올렛 빗깔의   재즈는 흑인들의 아픈 삶을 그리고 있었고,그 때부터 재즈는 흑인들의 삶이 녹아들어 탄생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몇년전,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재즈는 우리네 「한」의 정서처럼 인생의 희노애락이 녹아들     어간 인디언플룻이었고,난 그 음악을 듣고 재즈의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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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즈를 처음 알게된 것은 15년전<재즈>라는 소설을 통해서다.바이올렛 빗깔의

 

재즈는 흑인들의 아픈 삶을 그리고 있었고,그 때부터 재즈는 흑인들의 삶이 녹아들어 탄생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몇년전,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재즈는 우리네 「한」의 정서처럼 인생의 희노애락이 녹아들

 

 

어간 인디언플룻이었고,난 그 음악을 듣고 재즈의 전혀다른 매력에 빠져버렸다.이 음반은 다양

 

 

한 재즈를 접하고 싶어서 선택한 음반이다.

 

 

 이음반은 영국 태생의 재즈보컬 가수 폴리 기본스의 데뷔작이다.그녀 이름으로는 두 번째음반

 

 

이다.완숙미가 물씬 풍기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24세의 나이라고는 상상이 안

 

 

된다.재즈는 보통 흑인들의 음악으로 알고 있던중,그녀가 영국인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어린 나이와 흑인이 아니라는 것은 재즈가수로써 분명 아킬레스건일텐데,여러 가수들에 의해

 

 

서 다양한 버전으로 불리웠던 재즈와 팝을 허스키한 목소리로 잘 소화해내고 있다.

 

 

가슴이 아려오는 슬픈곡,우수에 젖은 목소리,고상한 느낌의 곡조,깊고 허스키한 곡과 약간 경

 

 

쾌한 곡도 너무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있어서 놀랍다.

 

 

커피 한 잔을 두 손으로 감싸고  들으면 향과 음악에 취할 것만 같다.어떤 곡은 페파민트 한

 

 

과 함께 취하고 싶은 곡이다.취한듯 짧았던 만남이지만,내게 재즈를 남기고 멀어져 가버린

 

 

인연이 더욱 그리워지는 날이다.

d********3 2008.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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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 이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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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BBC 재즈 어워드 보컬 부문 신인상 수상자'라는 소개글만 보고는 바로 음반을 CD 플레이어에 꽂았다. 그리고 한 번, 두 번…자꾸 들으며 언뜻언뜻  떠오르는 몇 가지 생각들..…  첫 번째, 신인 맞나?  물론 입상 후 한 두해 지나긴 하였지만 재즈보컬을 잘 모르는 내가 듣기에도 대단히 풍부한 성량의 목소리이다. 그리고 앨범 재킷을 보지 않았더라면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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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BBC 재즈 어워드 보컬 부문 신인상 수상자'라는 소개글만 보고는 바로 음반을 CD 플레이어에 꽂았다. 그리고 한 번, 두 번…자꾸 들으며 언뜻언뜻  떠오르는 몇 가지 생각들..…
 첫 번째, 신인 맞나?  물론 입상 후 한 두해 지나긴 하였지만 재즈보컬을 잘 모르는 내가 듣기에도 대단히 풍부한 성량의 목소리이다. 그리고 앨범 재킷을 보지 않았더라면 흑인 혹은 혼혈로 생각했을 '소울'풍의 느낌, 뭐랄까 '허스키'하면서도 갖출 건 다 갖춘 그런 느낌의 목소리....놀라웠다.
 두 번째, 선곡된 곡들이 전체적으로 보컬에만 집중한다기보다는 사이사이 악기들의 연주를 충분히 살려주어 나같은, 초보로 듣는 이에게 오히려 더 접근하기가 편하게 연주들이 들려오는데 이 가수, 그 공간을 잘 갖고 논다는, 즐길 줄 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니까 노래를 하다 중간중간 쉬었다 돌아오는 그 목소리들이 결코 서두르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자신있게 내지르는데 걸림없이 나아가는 목소리… 아침에도 저녁에도 듣기에 부담이 없다. 그만큼 귀에 잘 들어온다는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는 아트 블랭키의 곡으로 기억하고 있는 여섯 번째의 ' Moanin' '이 귀에 익은 탓인지 쉽게 다가왔다. -그래서 앨범 제목이기도 한 것일까? -   그러나 이 앨범중 한 곡을 딱 꼽으라면 귓가에 은은히 울리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네 번째 곡 'Something real' 이  더 좋다. 리플렛의 가사를 보니 - 설핏 번역해보건데, 제대로 된 느낌으로 살아보자는, 너로부터 진실된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는 그런 내용도, 좋다. 뭐, 다른 나라의 음악을 즐기는 방법에 가사의 의미를 반드시 알 필요는 없는 법, 음악을 통하여 흘러나오는 분위기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지는 시간이다.  
 곡과 곡을 흐르는 그녀의 목소리도, 그 곡들이 들려주는 약간은 애틋한 느낌과 목소리의 화음도 좋다. 꼴랑 좋다는 말밖에 할 순 없지만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감탄사에 이보다 더 원초적이고 만족스러운 표현법이 있으랴.  특히 이 음반은 한 곡만 들어도 괜찮지만 전체를 찬찬히 반복하여 들을 때에 느껴지는 그녀의 '놀이'- 목소리와 연주의 화음을 나는 즐거운 '놀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실력에 더 행복해진다. 좋다. 올 겨울, 당분간은 그녀와 함께 출퇴근이다.
2008. 12. 26. 늦은 겨울밤, 그녀의 목소리만으로도 버팅길 수 있는
들풀처럼
w******e 2008.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