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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의 2% 부족함, 그러나 탁월한 선곡, 훌륭한 음원
"준비의 2% 부족함, 그러나 탁월한 선곡, 훌륭한 음원" 내용보기
나이 40이 넘어서 아내에게 베바폐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겨 보았던 드라마였다. 클래식 음악들을 좋아해서 시작한 시청이었는데, 서희태 예술 감독의 훌륭한 선곡들에 감탄하고, 선곡된 곡들 중에 한 곡은  처음 접한 곡이기도 하였다. 대부분 유명한 곡들을 사용하여서 그런것이겠지만, 바로 그 한 곡이 용재 오닐이 연주한 오펜바흐의 자클린느의 눈물이다.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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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40이 넘어서 아내에게 베바폐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겨 보았던 드라마였다. 클래식 음악들을 좋아해서 시작한 시청이었는데, 서희태 예술 감독의 훌륭한 선곡들에 감탄하고, 선곡된 곡들 중에 한 곡은  처음 접한 곡이기도 하였다. 대부분 유명한 곡들을 사용하여서 그런것이겠지만, 바로 그 한 곡이 용재 오닐이 연주한 오펜바흐의 자클린느의 눈물이다. 출시된 음반도 그리 많지 않은 곡이었고, 아이들까지도 베바를 좋아하였기에 자기 직전에 자기 방에서 들으면서 자라는 취지로 베바 클래식 Vol 1, 2 를 모두 구입하였다 (중1, 초등4 두 녀석이다).

       일단 이번에 새로 출시된 클래식 Vol.2 는 Vol.1이 가지고 있었던 거의 유일한 단점에 한가지를 추가하였다. 먼저 두 음반의 공통된 첫번째 단점은 음원의 상태이다. 펭귄가이드나 도이치 그라마폰등의 CD 가이드를 통해서 음반을 고르거나, 연주인, 지휘자를 따지는 소위 클래식 메니아들의 귀에는 너무나도 거슬리는 붕붕 거리는 녹음 잡음이 거의 모든 곡에 계속 깔리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잘 들어야 들리는 잡음이고, 곡들마다 좋은 연주인과 좋은 지휘자들의 명곡을 도이치 그라마폰과의 협의로 선택하였지만, 사용한 음원의 상태가 나쁘거나 녹음 환경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두번째는 사소롭지만 치명적인 실수인데, Vol.2 음반에만 해당된다. 드라마의 인기때문에, 종영에 맞추어 서둘러 출시하려다 보니 빚어진 실수로 생각되는데, 음반의 속지에 치명적인 실수가 두가지가 있다.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4악장을 "18회 마지막에 강마에의 지휘로 연주된 곡" 이라고 잘못 소개하고 있다는 점과, 음반 겉 표지에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두다멜과 베네주엘라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도 없이 연주하였다고 실수한 점이다 (사실 속지에는 아쉬케나지의 피아노, 주빈 메타의 지휘라고 잘 소개되어 있다). 베바의 긍정적 효과중에 가장 큰 것이 클래식의 대중화인데, 그런 이유에서 이런 소개글들의 작은 실수가 미칠 파장은 클 수 있다. 지금쯤 제작자 분들이 알아차리시고 고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 이 음반의 가장 출중한 점을 이야기하자. 평소 생활에서 클래식을 그리 많이 접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잘 모르실 것 같아, 음반의 최대 장점을 자신있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클래식 한 곡에는 출시된 음반들이 여러개가 있는 것이 다반사이다. 예를 들어, 베바에서 가장 인상깊게 연주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경우, 필자가 소유하고 있는 음반만 4장이고, 알고 있는 음반은 161장이다. 푸르트뱅글러의 1951년 지휘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데, 필자는 해당 음원이 모노라는 사실때문에, 카라얀의 1976년 지휘와 아르농쿠르의 1991년 지휘본을 오히려 즐겨 듣는다. 헌데, 이 음반에 사용된 합창 교향곡의 음원은 카라얀 직전에 베를린 필을 이끌었던 프리차이의 1957년 지휘본을 사용하였다. 이미 연주와 해석의 훌륭함으로 푸르트뱅글러의 그것과 비교될 정도로 유명한 연주본을 사용한 것이다. 합창 교향곡을 예로 들었는데, 모든 곡들에 사용된 음원이 출중한 것들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경제적인 이유든 무슨 이유에서든지 조금 값싼 연주본들을 사용할 수도 있었을텐데, 훌륭한 음원들을 사용하여 컴플레이션 음반을 제작한 것은 이 음반의 가치를 컴플레이션 음반 그 이상으로 올려놓는다. 부디, 좋은 음원들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하길 기대해본다.

 

 

PS) 리뷰가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해당 음반의 실수 부분들이 모두 수정되고 정상품이 판매되고 있음을 YES24 측에서 확인해 주었음을 알려드립니다.

j*****k 2008.11.17. 신고 공감 2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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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마의 아름다운 클래식, 그러나 조금은 달라 아쉬움...
"좋은 드라마의 아름다운 클래식, 그러나 조금은 달라 아쉬움..." 내용보기
1집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음반이었고 음악별로 드라마의 장면설명을 살짝 곁들여 음악을 감상하는데 드라마의 장면을 연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1집과 마찬가지로 2집 역시 드라마에서 들을 수 있었던 버젼이 아니라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곡을 여기저기에서 갖고와서 편집한 음반이어서 드라마의 감동을 느끼는데는 부적절했다. 물론 이 음반에 수록된 곡이나 버젼도 훌륭
"좋은 드라마의 아름다운 클래식, 그러나 조금은 달라 아쉬움..." 내용보기

1집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음반이었고 음악별로 드라마의 장면설명을 살짝 곁들여

음악을 감상하는데 드라마의 장면을 연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1집과 마찬가지로 2집 역시 드라마에서 들을 수 있었던 버젼이 아니라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곡을 여기저기에서 갖고와서 편집한 음반이어서 드라마의 감동을 느끼는데는 부적절했다.

물론 이 음반에 수록된 곡이나 버젼도 훌륭하다. 그러나 드라마의 감동때문에 음반을 구매한 나로서는 드라마에서 들을 수 있었던 그 음악이 아니라 조금은 낯선 느낌에 당황스러웠다. 예를 들면 '파반느'의 경우, 드라마에서는 플루트를 주선율로 놓고 편곡을 한 버젼이었고 그 느낌이 참 좋았는데 음반에는 전혀 다르며 합창까지 들어가 있었다.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베토벤의 합창교향곡과 1집의 모리코네의 '넬라 환타지아'였던 것 같다. 드라마에서 가장 감동을 선사했던 곡들이었는데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느낌과 버젼이어서 아쉬움이 많았다.

p******m 2008.11.1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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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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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 클래식버전2를 mp3에 담아서 듣고 다니는데 정말 좋던데요. 물론 리베스트라움은 드라마에 나왔던 가곡버전이 아니라서 좀 실망이지만 용재오닐,베를린필하모닉등이 연주하고 음원이 좋아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집에서 일하면서 편히 들으려고 cd도 주문했어요^^ 컴필레이션 음반으로는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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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 클래식버전2를 mp3에 담아서 듣고 다니는데 정말 좋던데요.

물론 리베스트라움은 드라마에 나왔던 가곡버전이 아니라서 좀 실망이지만

용재오닐,베를린필하모닉등이 연주하고 음원이 좋아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집에서 일하면서 편히 들으려고 cd도 주문했어요^^

컴필레이션 음반으로는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h******a 2008.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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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설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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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있는 곡해설이 제목과 관계없는 것이 들어있는 CD1 02 자크린느의 눈물 곡의 번역이 엉뚱한 것이 들어 있는 CD2 03 포레가 바그너로 표기 제목도 마찬가지   드라마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산 CD, 조잡한 해설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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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있는 곡해설이 제목과 관계없는 것이 들어있는

CD1 02 자크린느의 눈물

곡의 번역이 엉뚱한 것이 들어 있는 CD2 03 포레가 바그너로 표기 제목도 마찬가지

 

드라마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산 CD, 조잡한 해설로 인해....

 

h*******s 2008.1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