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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한 어린 소녀의 성장 소설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한 어린 소녀의 성장 소설" 내용보기
국내에 TO KILL A MOCKINGBIRD 의 번역본 으로는 한계레에서 나온 이 책과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2권 외에는 못 찾은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 동안의 무분별한 번역과 오역이라는 위 책의 출판이 개인적으로는 더 잘 번역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책은 헌 책방에서도 구할 수 없더군요.   워낙 유명한 책인 탓에 읽기 전부터 이상한 선입견이 지배하고 있었는데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한 어린 소녀의 성장 소설" 내용보기

국내에 TO KILL A MOCKINGBIRD 의 번역본 으로는 한계레에서 나온 이 책과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2권 외에는 못 찾은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 동안의 무분별한 번역과 오역이라는 위 책의 출판이 개인적으로는 더 잘 번역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책은 헌 책방에서도 구할 수 없더군요.

 

워낙 유명한 책인 탓에 읽기 전부터 이상한 선입견이 지배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어 나가는 내내 광고 전면에 나오는 책의 소개 내용 보다는 스카웃이라는 어린 소녀의 성장해 가는 모습이 잔잔이 그려져와 더 찡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저도 남자이다 보니 나중에 여자아이가 생기면 애티커스 핀치 같은 아버지의 모습으로 있고 싶네요. 우리 시대의 아버지 모습이랑은 많이 많이 다른 듯 ㅎ

 

물론 흑인이라는 이유로 유죄 판결를 받는 톰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선의의 마음으로 행한 자신의 선행으로 죽음을 당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삶도 있고.

 

물론 이 책의 원서를 구입해 같이 읽고는 있지만, 영어 원서는 조금 어렵군요 ㅋ

 

책을 다 읽은 제 느낌은 Harper Lee 는 정말 타고난 이야기의 재능꾼이더군요. 한 어린 소녀의 눈으로 이런 책을 쓸 수 있다니. 정말 잔잔한 재미가 밀려오는 책입니다.

읽기에 화려한 책도 아니구, 어떻게 보면 재미가 별로인 책일 수 도 있습니다.

 

정말 멋지고 잔잔한 느낌이 오는 책입니다 ^^

 

w*******e 2008.02.21. 신고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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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는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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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읽은 <내 인생 최고의 책; http://blog.yes24.com/document/9821751>에서 추천하는 책들 가운데 읽을 수 있는 마지막 책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1년 전에 읽은 브라이언 스티븐슨의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 http://blog.yes24.com/document/9088183>을 읽을 때도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많이 늦은 감이 있습니다. 앨라바마에서 빈곤층, 흑인,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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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읽은 <내 인생 최고의 책; http://blog.yes24.com/document/9821751>에서 추천하는 책들 가운데 읽을 수 있는 마지막 책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1년 전에 읽은 브라이언 스티븐슨의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 http://blog.yes24.com/document/9088183>을 읽을 때도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많이 늦은 감이 있습니다.

앨라바마에서 빈곤층, 흑인,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무료 변호를 하는 이퀄 저스티스 이니셔티브라는 비영리 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하는 브라이언 스티븐슨이 바로 <앵무새 죽이기>의 저자 하퍼 리의 고향인 앨라배머의 먼로빌에서 태어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백인여성을 강간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된 흑인남성의 변호를 맡은 백인 변호사 애티커스 핀치는 그의 무죄를 입증해냈음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들은 유죄를 선고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만큼 먼로빌의 백인사회는 흑인들에 대한 편견이 단단했던 것입니다.

1960년대 발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앵무새 죽이기>를 지역홍보의 상징으로 삼고 있는 먼로빌이지만 1980년대에도 여전히 흑인들에 대한 편견은 깨지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앵무새 죽이기>는 작가 하퍼 리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스카웃과 오빠 젬 그리고 오빠의 친구 딜이 스카웃의 이웃에 사는 부 래들리의 정체를 밝히는 모험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나이 무렵이면 누구나 경험했을만한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해 가면서 관심사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간범으로 몰린 흑인 톰 로빈슨의 변호를 아버지 애티커스 변호사가 맡으면서 세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커다란 발전이 생기게 됩니다. 과격한 백인들은 애터커스가 흑인을 변호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결국은 그를 죽이겠다며 협박에 나서게 되는데, 그런 어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스카웃이었습니다.  편견으로 똘똘 뭉친 어른들도 아이들의 순수함에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큰 틀에서는 변함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애티커스 변호사가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내 톰 로빈슨이 무죄임을 밝혀내지만 배심원들은 톰이 유죄라는 평결을 내놓은 것입니다. 강간 피해자라는 마옐라는 주위로부터 소외된 존재였고, 사람의 정이 그리웠던 그녀가 오히려 톰을 유혹했던 것이고, 그 장면을 목격한 아버지 이웰씨는 오히려 톰을 강간범으로 몰아간 것이 사건의 본질이었습니다. 재판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웰씨는 애티커스 집안에 복수할 기회만을 노리고, 스카웃과 젬을 위협하는 순간 은둔한 삶을 사는 이웃 부 래들리씨가 어린이들을 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제목이 <앵무새 죽이기>가 된 데는 젬에게 공기총을 사준 아버지가 ‘넌 분명 새를 쫓아다니게 될 거야. 그때에 맞출 수만 있다면 어치는 쏘아도 된다. 하지만 앵무새를 죽이는 일은 죄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137쪽)’라고 말합니다. 아버지가 직접 그 이유를 설명한 것은 아니지만, 이웃인 머디 아주머니는 스카웃에게 이렇게 설명합니다. ‘앵무새는 노래를 불러 우리를 즐겁게 해줄 뿐, 곡식을 축내거나 옥수수 창고에 둥지를 만들지는 않아. 그저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지. 그래서 앵무새를 죽이면 죄라고 하셨을 거다’ 무고한 톰을 강간범으로 모는 일은 ‘앵무새 죽이기’였다는 것이 톰 로빈슨 사건을 통해서 작가가 배운 세상사였던 것입니다. 또한 편견으로 똘똘 뭉쳐있는 듯한 마을에도 행동하는 양심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 래들리씨가 직접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y*****2 2017.12.1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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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아주 재밌게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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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오래전 참 재밌게 읽었어요. 미국 남부 앨러바마 이야기라고 기억하는데 앨러바마는 지금 까지도 아주 시골이라 합니다.1930년대는 얼마나 시골이었겠어요. 여기 최근 우리나라 기업이 들어가서요.^^ 주인공 어린 소녀의 눈으로 본 당시 이야기 입니다. 인종차별, 사람에 대한 편견, 살아가면서 만나는 보편적인 주제 입니다. 그런데 주인공 아이가 얼마나 우습던지요. 읽으면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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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오래전 참 재밌게 읽었어요. 미국 남부 앨러바마 이야기라고 기억하는데 앨러바마는 지금 까지도 아주 시골이라 합니다.1930년대는 얼마나 시골이었겠어요. 여기 최근 우리나라 기업이 들어가서요.^^ 주인공 어린 소녀의 눈으로 본 당시 이야기 입니다. 인종차별, 사람에 대한 편견, 살아가면서 만나는 보편적인 주제 입니다. 그런데 주인공 아이가 얼마나 우습던지요. 읽으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아이들의 어머니 없이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데 그때 이런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무거운 주제를 순진한 어린 아이 눈으로 재밌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읽고 나서도 가슴에 남아 있어서 명작이 이래서 명작이라고 할거에요. 그레고리 펙의 영화도 있지요.괜찮은데 책이 더 좋아요.

k***9 2005.10.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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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에게 해주고 싶은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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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은 김성곤 교수의 영화에세이를 읽다가 발견한 책이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멋진 김 교수님의 설명외에는 새삼 덧붙일 말이 별로 없을 정도다. 나에게는 2살이 채 안된 딸이 있는데 이 녀석이 미래의 스카웃이 될 것이고, 나는 그 녀석에게 애티커스만큼 훌륭한 아버지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 내가 읽은 책들중에 이 책이 가장 좋은 책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카라마조프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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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은 김성곤 교수의 영화에세이를 읽다가 발견한 책이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멋진 김 교수님의 설명외에는 새삼 덧붙일 말이 별로 없을 정도다. 나에게는 2살이 채 안된 딸이 있는데 이 녀석이 미래의 스카웃이 될 것이고, 나는 그 녀석에게 애티커스만큼 훌륭한 아버지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 내가 읽은 책들중에 이 책이 가장 좋은 책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보르헤스 전집 등과 맛먹는 소중한 인류의 유산인 셈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류의 편견과 실수, 그리고 그것을 용서하고 당당하게 견뎌나가는 '시행착오를 통한 개선'을 생각했다. 다원화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원칙에 대한 믿음, 희생, 그리고 용기있는 행동이 필요함을 여기 주인공들이 책 전체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이다. 살면서 편견을 가지고 실수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나 그리고 우리들은 스스로 갖고 있는 편견들이 언젠가는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는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성숙한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스카웃을 무릅에 앉히고 신문을 읽는 애티커스, 마지막 페이지에 잠든 젬을 돌보는 애티커스, 이 두 모습이 내가 내 딸에게 해주고 싶은 아버지상이다. 힘겹게 영어로도 읽었는데 영어책도 추천할 만하다.

[인상깊은구절]
몰랐니? 네 아빠는 이 마을 제일의 명사수란다.
j******m 2003.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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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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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가장 여운이 남는 장면은 누명을 쓴 흑인 톰 로빈슨이 도망치다가 사살되는 비극적 부분이다 유색 인종이기에 무죄가 유죄로 탈바꿈하고 오히려 그를 두둔하는 사람이 놀림 당하고 모욕을 당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것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카프카의 변신에서 가족에게 사람들에게 소외당하다 슬픈 죽음을 맞이한 그레고리 잠자가 생각났다 물론 그는 자신의 형체를 알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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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가장 여운이 남는 장면은 누명을 쓴 흑인 톰 로빈슨이 도망치다가 사살되는 비극적 부분이다 유색 인종이기에 무죄가 유죄로 탈바꿈하고 오히려 그를 두둔하는 사람이 놀림 당하고 모욕을 당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것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카프카의 변신에서 가족에게 사람들에게 소외당하다 슬픈 죽음을 맞이한 그레고리 잠자가 생각났다 물론 그는 자신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끔찍한 벌레 모습으로 인해 버림 받았다는 점에서 톰 로빈슨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지구상의 모든 인간과 똑같이 하나의 인격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단지 피부색 하나만으로 차별되어 결국 안타까운 죽음을 맞을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은 끔찍한 벌레 모습 이상으로 충격적이지 않을까 싶다 벌레 대 인간도 아닌 인간 대 인간의 입장에서조차, 서로에게 담을 쌓고 귀를 틀어막아 버렸던 우리 톰 로빈슨으로 대표되었던 앵무새는 수없이 죽어왔다 사실을 말하고 되풀이하면서도 그들은 억압 당했다 그래서 더 슬프고, 더 가슴 아프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무엇이 약하고 무엇이 선한지 그리고 남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그럼에도 자신 먼저 챙기기에 급급하고 이기적이기에, 우리는 이 책에 등장하는 부 래들리 아저씨와 같이 이웃과 차단하고 집에만 있으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t*****4 2025.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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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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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진짜 좋은 책이다.여러번 읽고 깊히 생각해야 할 그런 종류의 책이다.진 루이스 핀치 라는 7살 짜리 여자아이의 성장과정에서 겪는 일들을 그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다.세상과 어른들의 모습을 어린아이 입장에서 쓴글을 보고 있자니,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진 루이스 핀치 : 애칭 "스카웃"제레미 애티커스 핀치 : 애칭 "젬" 스카웃의 오빠찰스 베이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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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진짜 좋은 책이다.
여러번 읽고 깊히 생각해야 할 그런 종류의 책이다.

진 루이스 핀치 라는 7살 짜리 여자아이의 성장과정에서 겪는 일들을 그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다.
세상과 어른들의 모습을 어린아이 입장에서 쓴글을 보고 있자니,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진 루이스 핀치 : 애칭 "스카웃"
제레미 애티커스 핀치 : 애칭 "젬" 스카웃의 오빠
찰스 베이커 해리스 : 애칭 "딜" 스카웃과 젬의 절친이자 스카웃과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임(꼬마들이 벌써부터...제짝들을 찾다니..ㅋ)

이 세명의 아이들은 하루하루의 삶을 즐겁게 보람차게 그리고 배움으로 가득하게 영위하며 산다.
어른들과 배워가며, 싸워가며, 이해해가며, 이해시켜가며, 깨닫게 하며 성장해 간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된다.
오빠의 팔이 차츰 나아짐으로 인해 그렇게 좋아하는 축구도 할 수 있게되서 오빠는 팔 다친것을 크게 맘에 두지 않는 모양이었지만 오빠의 팔이 왜 부러지게 됐는지를 생각해보다 몇년전 그해 여름을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딜이란 좋은 친구를 사귀고, 학교도 입학하게 되고 그러면서 크고 작은 사건들도 일어나게 되고.

이제 막 입학한 아이가 글을 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생님은 아빠가 가르쳐주셨다는 생각에 더이상 배우지 말라고 하는데(자신의 교육관과 맞지 않으므로...) 스카웃은 이해 할 수 없는 말이였다. 왜냐하면 아빠가 가르쳐주신게 아니라 스스로 터득했기때문이다. 아빠가 가르쳐 주시지 않았다고 그냥 알게 됐다고 대답한 스카웃은 거짓말은 나쁜거라며 선생님께 혼이났고,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
생각해보면 어른들은 자신이 알고 있고 배웠던 지식의 틀 안에서 눈앞에 보이는 모든 현실들을 끼워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그런 어른들과의 생각차이에 부딪히고 이해해 나가고 또 다른 어른과 때론 아이들과 때론 오빠와 싸우면서 이해하면서 조금씩 자라나는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쩌면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말이 맞지 싶다.
어른은 어른들끼리, 애들은 애들끼리. 이렇게 말고 한데 모여앉아 서로의 생각들을 이야기 하면 깨닫게 되는것도 더 많을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고 또한 정의롭다.

예전에 어떤 TV프로그램을 봤을때가 생각이 났다.
제목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경제 프로그램이였던것 같다.
아이들끼리 방에 모아 놓고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어른들도 모르는 재태크와 주식용어들을 (예를 들어 우체국에 돈을 넣어두면 안전하다. 왜냐면 우체국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없어지지 않으니까. 라든가.. 계란은 한바구니에 넣어두면 안된다. 등등)꿰고 있는게 아닌가! 부모님들이 신문을 보면서 하신 이야기나 서로 이야기 하신것을 유심히 듣고 있다가 기억해두고 아이들끼리도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 똘똘하고 귀여운 아이들을 보니 좀 울컥 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말과 행동이 차이가 나는 어른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내용과 함께, 당시 사회적 문제였던 인종차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변호사이신 아버지가(거의 완벽한 인간의 표본이심. 다정하시고도 현명하신!) 억울하게 누명을 쓴 흑인 변호사를 변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이 책의 가장 중심이 되는 내용이다.
톰 로빈슨(아버지가 변호하는 흑인남성)은 백인 여성을 강간했다는 죄목으로 재판대 앞에 섰으나, 누가 들어도 모함이였고 억울한 누명이었지만... 배심원들은 심사숙고 끝에 결국은 유죄로 판결을 내린다.
이 판결로 인해 아이들은 상처받고 좌절했지만 어른들은 희망을 보게 된다.

변화의 물결은 어쩌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닌, 조금씩 꾸준히 알게 모르게 쌓여가는 것이지 싶다.
정말 한장한장 보물같은 책이다. "앵무새를 쏘아 죽이는 그런종류" 란 말에 대해 아직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몇번 더 읽어봐야지 싶다.

e******l 201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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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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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새삼 깨닫고 있는중...깊은 성찰이 있기 때문이다..소름끼치도록 깨닫게 되는...어리석음을 또 한꺼풀 벗게 되는 그 시간..미국 남부 메이컴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종차별 그리고  마을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젬과 진 루이스 핀치(스카웃)의 회상으로 이야기는 이끌어 간다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간범으로 몰리고 그를 변호하는 에티커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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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새삼 깨닫고 있는중...
깊은 성찰이 있기 때문이다..
소름끼치도록 깨닫게 되는...
어리석음을 또 한꺼풀 벗게 되는 그 시간..

미국 남부 메이컴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종차별 그리고  마을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젬과 진 루이스 핀치(스카웃)의 회상으로 이야기는 이끌어 간다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간범으로 몰리고
그를 변호하는 에티커스(스카웃의 아버지) 결국 무죄임에도 유죄로 판결난다..
또한 메이컴에서 아이들의 시선을 다 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 부래들리 단단하지 않은 가정에서 결국 사람을 무서워하는 도망가는 삶을 선택하여 집에서 절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이 둘로 인해 참된 진실이 무엇인지 아이들은 깨닫는다.
그런 아이들 옆에서 진정 부모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우리를 반성하게 하는 에티커스를 통해 우리가 알고 가야하는 또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게 무엇인지 한번더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p******3 2011.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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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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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을 읽는 방식에서 질문을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을 동원하여 읽었다. 앵무새 죽이기에서 언제 어떻게 앵무새를 죽이는 것일까? 하지만 앵무새를 죽이는 것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책을 읽으며 과연 어떤 부분에 앵무새를 죽이는 것이 나올까를 열심히 찾게 되었다. 물론 앞부분의 앵무새의 의미를 읽으며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일단 제목에서 아이들이 앵무새를 잡아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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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책을 읽는 방식에서 질문을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을 동원하여 읽었다. 앵무새 죽이기에서 언제 어떻게 앵무새를 죽이는 것일까? 하지만 앵무새를 죽이는 것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책을 읽으며 과연 어떤 부분에 앵무새를 죽이는 것이 나올까를 열심히 찾게 되었다. 물론 앞부분의 앵무새의 의미를 읽으며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일단 제목에서 아이들이 앵무새를 잡아서 장난을 하거나 죽이는 것을 상상하며 읽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글에서의 앵무새는 다른 새들이 곡식을 먹거나 사람에게 해가되는 일을 하지만 이 앵무새는 곡식을 전혀 먹지 않고 곡식을 먹는 해로운 해충을 잡아먹는 새라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전혀 해를 끼치지 않고 도움을 주는 새란다. 앵무새에 대한 부분은 중간부분의 선물로 받은 총을 쏘는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언급이 되었고 마지막 부분에서 앵무새에 대한 언급이었다. 이것은 상징성의 이야기인 것이다.

 

  미국의 소도시에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들과 아이들이 무고한 흑인의 재판을 겪으면서 주변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가치를 정립하는 과정이 잘 나와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오래된 책이 지금 우리들의 일상과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같은 면이 있음을 느꼈다. 나 자신이 혹시 다른 타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반성을 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내가 젬의 아버지와 같은 위치라면 아이들을 의식하지않고 나의 불이익을 감수하며 이러한 일들을 처리할 수 있을지?

 

올바르게 살아가는 아버지상, 자신의 말과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들, 자신을 지키려 애쓰지만 항상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약자들 ... 세상의 일이 한권에 들어 있었ㄷ.다. 

w********n 2010.08.22.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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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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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를 드디어 다 읽었다. 책을 읽는 데 걸린 날은 사실상 일주일정도 밖에 되질 않지만, 오래 전부터 읽으려고 마음에 두었던 책이어서 그런지 몇 년이 걸려서 읽은 기분이다. 읽고 난 후 이렇게 가벼우면서 따스한 책을 왜 이렇게 뜸을 들여 읽었는지 그것은 순전히 '게으름' 때문이었단 자책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스카웃의 관점에서 바라본 메이컴마을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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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를 드디어 다 읽었다.

책을 읽는 데 걸린 날은 사실상 일주일정도 밖에 되질 않지만, 오래 전부터 읽으려고 마음에 두었던 책이어서 그런지 몇 년이 걸려서 읽은 기분이다. 읽고 난 후 이렇게 가벼우면서 따스한 책을 왜 이렇게 뜸을 들여 읽었는지 그것은 순전히 '게으름' 때문이었단 자책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스카웃의 관점에서 바라본 메이컴마을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의 회상은 독자로 하여금 '나'의 어릴 적은 어떠했는지 깊게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종종 읽었지만 이번만큼 지난 날들을 세세하게 떠올려보긴 처음인 것 같다.

삼촌의 신혼집에서 발견했던 오르골의 멜로디, 과수원에서 사촌동생과 황소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듣던 기억, 잡아온 개구리를 차 안에서 놓쳐 계속 시트 위에 웅크리고 앉아있었던 저녁, 원두막에 누워서 보았던 잠자리들의 날개 너머의 하늘

,... 왜 그토록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들 뿐인지.

그 때의 풍경들은 무지無知란 마음 상태가 빚어낸 환상은 아닐런지 혹은 단지 지난 날들이기에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한편으론 힘들어도 지금 역시 다시 못 올 시간들이기에 최대한 즐길 수 있어야한다는 위기감? 또한 느끼게된다.


어떤 이는 아이들이 이성이 배제된 욕구에만 충실한 존재들이라고 한다. 그러한 의견에 사실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린이들은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어쩌면 아이들은 욕구에만 충실하기에 가장 기본적인 선함과 악함ㅡ사람은 모두 공평하다는 사실 같은 것 등ㅡ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톰 로빈슨의 무죄를 모두가 묵인默認하면서도 유죄! 유죄! 유죄! 를 선고하는 어른들의 비열함은 자라면서 나름대로 많이 알게 되었다고 자부하는 지식에서 비롯된다. 무죄를 알면서도 흑인이라는 이유하나로 유죄의 판결을 내리는 어리석음이 성장이란 과정 속 앎이란 얼마나 덧없는 것인가를 생각케 한다. 그러한 이유들로 톰을 범인이라 단정 짓고 몰아 부치는 검사를 보며 어린 딜이 흘린 눈물이 더욱 깨끗한 이슬처럼 비치는 것은 당연한 것이리라.


예전에 고등학교 때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야자를 시작하기 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술래잡기' 등 놀이를 하며 뛰어놀았다. 체육복 바지를 입고 겉에는 교복 치마를 입은 채로 말이다. 그 때 ‘평생 이런 놀이들을 하고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커서도 이러고 놀자며 웃었던 장면이 눈에 선하다.

어제 언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며 언젠가 나도 친구랑 드라이브를 하고, 맛있는 오징어 회를 사먹으러 가고 싶단 대화를 나누었다. 그 순간 여고시절이 떠오르며 우리가 원하는 놀이가 이제는 어른들의 것으로 대치되었단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 누가 나에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자고 묻는다면 물론 즐거운 마음으로 응하겠지만(사실 이것도 의문이다) 예전만큼의 흥미를 이젠 느낄 수 없다.

 

나는 자란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왔다.


스카웃이 자라서 어릴 적 부 래들리를 집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한 행동들이 부끄럽게 느껴지듯이 예전에 내가 왜 그런 것들에 흥미를 느꼈는지 본인도 알 지 못하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분명 그 때의 나는 어디로 도망가지 않았는데, 심지어 내가 주체가 되어 주도했던 그 모든 것들 조차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것이 동심을 잃어가는 과정일까? 아이들이 아기는 어디서 오는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코를 찡긋하며 혼자 미소짓게 되는 까닭도 이제 나는 그런 대화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서 비롯한 일종의 부러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었다고 마냥 슬퍼할 것이 아니라, 또 동심을 잃어간다고 우울해하고 있을 것만은 아니다.

애티커스 핀치, 젬과 스카웃의 아버지를 보면서 제대로 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제대로 된 어른은 동심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더욱 마음 깊이 소중하게 품는 사람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판단력을 유지하되 그것을 세상에 관철시킬 수 있도록 포장하는 능력을 키우고, 품어두었던 동심을 어렸을 적엔 알지 못했던 넓은 세계에서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며 그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느끼는 것이다. 사실 나는 동심을 잃어버렸단 점에 주목해 슬퍼하기에 급급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성장의 과정을 겸허하게 받아드리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내 속에선 동심이 존재하며 이제껏 단지 망각되었을 뿐이라고 믿게 되었다.

아이들을 보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감정이 살아있는 존재다. 말을 듣지 않는다고 속상해 하는 것은 일종의 권력남용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앞으로 제대로 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 의견과 일치하지 않는 아이를 기꺼이 무릎에 앉힐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길 소망해보았다.


오래된 책표지 위, 입에 손을 가져간 채 동그란 두 눈을 뜨고 있는 여자아이를 한동안 바라보며 앵무새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앵무새는 우리 곁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해를 가하지 않는 오래된 이웃이다. 그런 새를 쏘아 죽이는 것은 죄다. 망각된 동심과 함께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앵무새를 쏘아 죽였는가. 또 쏘아 죽이려고 하는가.

현대 사회에 소외되고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직접적인 도움보다 스카웃이 부의 팔짱을 낀 것처럼 가슴으로 다가갈 수 있는 편견없는 사회적 지지가 아닐까.  


끝으로, 2010년 올해의 친구 상을 수여하자면 이 사랑이 많은 두 어린이 젬과 스카웃에게 단연 트로피를 안겨주겠다.  고마워요!  핀치 가족들 , 그리고 소박한 메이컴 사람들!

YES마니아 : 로얄 n*******s 2010.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it'd be sort of like shootin'a mockingbird
"it'd be sort of like shootin'a mockingbird" 내용보기
처음 부터 나를 사로잡는다.   처음에 이 책을 본 건 언니의 책장이었다. 4살 터울 이던 언니는 그 때 굉장히 조숙했던 거 같다. 그러다가 처음 책을 읽었던 건 14살의 지하철에서였다. 한 시간이 걸리는 거리가 책에 빠져서는 거의 역을 놓칠 뻔 했었다.   상냥하다기 보다는 쾌활하고 나 어릴 때의 같은 모습 같은 여자아이가 내가 겪었을 것 같은 일을 이야기 해준다. 굳이
"it'd be sort of like shootin'a mockingbird" 내용보기

 

처음 부터 나를 사로잡는다.

 

처음에 이 책을 본 건 언니의 책장이었다. 4살 터울 이던 언니는 그 때 굉장히 조숙했던 거 같다. 그러다가 처음 책을 읽었던 건 14살의 지하철에서였다. 한 시간이 걸리는 거리가 책에 빠져서는 거의 역을 놓칠 뻔 했었다.

 

상냥하다기 보다는 쾌활하고 나 어릴 때의 같은 모습 같은 여자아이가 내가 겪었을 것 같은 일을 이야기 해준다. 굳이 하고 싶어서 한다기 보다는 그 아이의 일기를 엿보는 듯한 느낌.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 하기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읽기에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다. 아이가 보는 시선이라 더욱 올바른 것을 이야기 한다. 거기에 당연히 필연성도 첨가 되었어야 했는데.... 내가 봤을 때는 그게 너어무 맛깔나게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거기다 무한한 카타르시스 까지, 선생님 말로는 미국에서는 대학 1학년 법학과 학생들이나 교양으로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한다고 한다. 매력있는 책. 다른 책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흥이 달라지는데 이 책은 그 때나 지금이나 다름 없이 매력있는 것 같다. 이런 책 또 있으면 좋을텐데;)

k****0 2009.10.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