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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도 어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답니다..그래서 자기전에 엄마 작은불(스탠드) 키고 자면 안될까?하면서 어두운방을 싫어 햇답니다..그래서 어두워도 무섭지 않아라는 이야기가 담긴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를 접해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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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방을 표현한 그림이 참 환상적이죠? 하얀색과 검정의 조화~어둡지만 무섭지 않은 아이들의 상상에서나 나올것 같은하얀곰과 검은곰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잘 그려졌네요..이책의 작가를 보니 아동문학의 작은 노벨상이라고 부르는 안데르센 상의 작가가 쓴 작품이라고 하더라구요..아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어둠과 그 어둠속에 있는 친구들에 대한 표현이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는것 같네요...^^*
미미는 밤을 무서워 하는 아이랍니다...그러나 밝은곳에는 하얀곰이 어두운곳에는 검은곰이 있다는 상상에 슬기롭게 어둠을 극복해 낸답니다...그리고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 착한아이들은 밤을 무서워 하지 않아도 돼 밤은 나쁜짓을 하는 도둑들에게나 무서운거야 라는 검은곰의 말을 빌어 어둠을 극복해 낸답니다..사실 미미가 예기하는 자기독백이지만 그런 마음가짐이 아이들에게 어둠을 극복해 내는 용기를 심어주지 않나 싶어요~~
어둠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에게 자기다짐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책...우리딸은 서서히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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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호기심이 저절로 이는 재미난 표지 그림에 관심이 간다. 전 세계 70개 나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매 2년마다 최고의 글 작가와 그림 작가에게 주는 아동 문학상이며 '작은 노벨상' 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 위르크 슈비거와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후보에 여러 번 올랐던 그림작가 에바 무겐트할러의 환상적인 그림으로 작품성을 더했다. 2008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인 모 윌렘스의 <내 토끼 어딨어?>를 펴내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는 살림어린이에서 출간한 두번째 그림책이다.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밤(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재기 발랄한 상상의 힘으로 무서움을 극복하는 아이, 미미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공감이 가고 또 자신도 미미처럼 그런 멋진 상상을 발휘해 보고픈 생각이 들도록 하기에 충분하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판타지적 상상의 세계로 자유롭게 펼쳐지는데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 (하얀 곰과 검은 곰을 상징화한 밝음과 어둠 표현)을 즐기는 재미 또한 유쾌한 이야기 만큼이나 특별하다.
깜깜한 방 안, 침대에 누운 미미는 잠이 오지 않는다. 자신의 방을 어두운 숲 속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의 깜찍한 상상... 참 예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줄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볼거리 많은 삽화도 재미있다. 나무에서 튀어나온 서랍장들, 나무 가지에 걸려있는 전등, 저 멀리 오고 있는 하얀 곰...
아침이 되자 미미는 엄마에게 하얀 곰 이야기를 들려준다. 눈을 감으면 빛을 볼 수 없으니 눈 감는게 무섭다고... 빛을 내는 건 모두 다 가지려하는 하얀 곰이 보인다. 아이 방의 장난감들도 하나같이 눈을 부릅뜨고 있는 재미난 설정에 웃음이 난다.
하얀 곰은 밤이 되면 나타나 미미 곁에 가만히 앉아 있는다. 그러다 미미가 화장실에 갈 때면 거울 앞에서 열심히 이도 닦고... 이 하얀 곰은 밝음을 의미하는데 아마도 잠들기 전의 미미를 지켜주는 존재로 보여진다. 곰 치약, 곰 발바닥 크림, 윤기 나는 곰 털을 위한 크림 등 재미난 그림에 웃음이 난다^^
다음날 아침, 엄마에게 하얀 곰에 대해 또 이야기하는 미미. 하얀 곰에 대해 나눌 수 있는 많은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하다. 전등 불빛이 하얀 곰으로 표현되어 있는 재미... 이렇게 매 페이지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줄 요소가 숨어있는 것 역시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다음 날 밤, 하얀 곰은 떠나고 검은 곰이 찾아온다. 검은 하늘과 어두운 길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역시 재치있는 그림...^^
검은 곰은 어둠과 잠을 상징하는 것으로 편안한 잠의 세계로 아이를 안내하고 지켜주는 존재로 보인다. 하얀 곰처럼 우스꽝스럽게 이를 닦지도 않고, 옆집에서 음악 소리가 들려와도 춤을 추지 않는...
흑백의 대비와 대칭감이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는 장면에서 하얀 곰과 검은 곰은 밝음과 어두움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아이들에게 인식시킨다. 그 둘은 상이하고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순환임을... 검은 곰의 코에 그려진 북두칠성 별자리 모양도 역시 재미있는 볼 거리^^
이제 미미는 밤이 무섭지 않다. "착한 아이들은 밤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밤은 나쁜 짓을 하는 도둑들에게나 무서운 거야." 미미는 검은 곰과 함께 더 이상 두려움이 없는 편안한 밤을 보내게 된다.
밝은 공간에는 하얀 곰이, 어두운 곳에는 검은 곰이 있어 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밤과 어두움에 대한 두려움을 지혜롭고 재치있게 극복하는 아이의 이야기. 어두움을 두려워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다. 기존의 어둠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내용 전개와 더욱 색다르고 독특한 유쾌한 그림은 내용은 모두 비슷하고 그림은 아기자기하고 예쁘기만 한 책들과는 차별화되는 짜릿한 즐거움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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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을 수상한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밤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밝은곳은 하얀곰으로 어둠은 검은곰으로 표현하고 거기에 맞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있어 숨은그림 찾기처럼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미미는 침대위에 누웠지만 잠이 안온다. 방안은 깜깜한데 두 눈은 말똥말똥 하기만 하다. 자기도 모르게 스르르 잠들때까지 여러가지 상상을 하는 미미 다음날 아침 미미는 엄마랑 곰인형이랑 맛있게 식사를 하며 엄마에게 곰 인형이 그러는데 밤에 눈감는게 무섭다고 말한다. 눈을 감으면 빛을 볼 수 없으니까.. 그러고는 하얀곰이 말했다고 한다. 사실 하얀곰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리 깜깜해도 미미는 하얀곰을 볼 수 있었다. 하얀곰은 미미가 화장실에 가면 따라가 거울 앞에서 양치질을 하고 옆집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오면 신나게 춤을 춘다. 다음날 엄마가 하얀곰이 어떻게 생겼냐고 궁금해하며 묻자 그냥 하얀곰이라고..어둠 속에서도 볼수 있게 하려고 털이 하얀 것뿐이라고 한다. 다음날 밤, 미미는 하얀곰은 이제 쉬어야 한다며 여행을 보낸다. 미미는 다시 곰이 나타난다면 분명 검은 곰일거야 라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로 검은 곰이 나타나는데..
미미가 엄마에게 하얀곰이 눈을 감으면 빛을 볼 수 없어 밤에 눈감는 것이 무섭다고 이야기 하는 내용에선 밤을 두려워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것 같았다. 또, 말하고 싶은걸 괜히 동생등..의 이름을 대며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는것 같아 귀엽기도 하고.^^ 미미가 쉬가 마려워 화장실에 갈때면 하얀곰은 거울을 보며 열심히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통해 잠자기 전에는 쉬를 하고 양치질을 하는것도 다시한번 가르쳐주고.
아이들이 낮에 잘 놀고는 밤이 되어 잠을 자자고 하면 잠자기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부모와 떨어져 혼자 버려짐, 외로움, 캄캄한 밤을 무서워하고 불안의 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울 막둥이도 어떤날은 눈에 잠이 가득~한데도 안잘려고 노력?하는 날이 있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장난감 차를 가지고 놀기도 하고.. 또 어떤날은 낮에는 놀기에 바빠 책을 안읽다가 밤이되어 잘려고 하면 책을 들고 와서는 읽어 달라고 한다. 이런 불안한 마음을 달래 주는데 책을 읽어주는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럴때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 를 읽어주면 주인공 미미를 통해 어두움에 대한 두려움을 재치있고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아이 혼자서 즐겁게 잠자리에 들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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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그렇듯이, 모든 아이들은 어둠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요. 같은 집안에서도 거실은 밝은데 방은 불이 꺼져있으면 그곳에 가지러 가야할 물건이 있으면 가기를 두려워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잠을 자기위해 불을 다 끄는 것조차도 무서워하던 때가 있었는데 아이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는 책이 제일 효력이 세답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어둠..깜깜이라는 그림자를 통해서 그림자를 친구로 만들기 시작하며 그 두려움이 점점 옅어졌어요. 같은 사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 아이에게 어떤 시기에 보여주느냐에 따라서도 그 차이가 극과 극인 것 같아요. 같은 어둠에 관한 책도 유아가 읽을만한 책, 아동이 읽을만한 내용이 깊이 있는 책등 다양하더군요.
요즘 우리 아이가 새로 보고 있는 책중의 하나인 이 책은 2008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책이랍니다. 일단 수상경력이 있는 책내용은 뭔가 조금 다르게 보이는게 어쩔 수 없는 엄마마음인 것 같아요..^^;
책을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아이는 커다란 까만색 곰, 하얀색 곰이 집안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답니다. 곰이 양치질을 하고, 춤을 추고...재미있게 표현된 곰의 행동들을 보면서 아이는 이 책이 어둠에 관한 책인지 잊었습니다.
흑곰과 백곰...그것은 어둠과 밝음을 대표하는 상징이 아닌가 싶어요. 사소한 걱정들에 잠못이루는 미미의 상상에서 나오는 하얀곰과 까만곰은 말은 없지만 그 행동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미미는 살짝 밤이 좋아진답니다. 밤에만 나타나는 두 곰중 하얀곰은 신나게 춤도추고, 미미처럼 양치질도 하지만, 까만곰은 음악이 들려도 춤도 추지 않고 이를 닦지도 않았어요. 미미는 하얀곰과 까만곰을 만난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려주면서..나중에 스스로 인정한답니다. 두 곰 이야기는 자기가 지어낸거라구요. 그렇게 미미는 어둠을 극복하면서 마음이 성장하고 있었던 거에요.
이 이야기에서 엄마의 역할은 아주 작았어요. 아니..작지만 그 무언가 든든한 사랑이 느껴진답니다. 아이가 말하는 것들이 다 상상이란 것을 알지만, 차분히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관심가져주는 몇마디 말로 아이의 변화를 받아주고 인정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조금씩 조금씩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가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더군요. 바로 우리 아이의 모습처럼 말이에요. 아이가 어둠을 무서워한다면, 그냥 이런 책을 읽어주기만 해도 엄마의 사랑과 지원이 아이에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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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둠이 무서워지요,.깜깜한 밤이 무서워지고 , 혼자있으면 여러가지 공상을 하면서도 무서운건 사실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람에 가만히 열리는 문이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우리아이도 유난히 밤을 어둠을 무서워합니다. 물론 놀때는 잊지만 잠자리에 들때면 특히나 어둠을 무서워해서, 혼자서 잠들 지 못하곤 합니다. 아마 너무 어릴때 망태할아버지 이야기를 해주어서 더그런지도 모르지요.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는 그런 아이들의 생각을 잘 반영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어둠을 쉽게 이겨내는 지도 주인공 여자아이가 잘 보여준답니다. 주인공 미미 역시 어둠을 무서워해요. 특히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할 경우에 더하지요. 깜깜한 밤에 혼자서 쉬를 하거나 이를 닦으러 가야 한다면 말이예요. 미미의 상상 속에서 밝은 곳에서는 하얀 곰이 어두운 곳에서는 검은 곰이 나타나서 미미와 같이 생활해요, 절대로 절대로 미미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말이예요. 미미가 쉬할때면 흰곰은 가만히 미미 옆에서 이빨을 닦아요.절대로 미미에게 아는 척 하지않아요. 그리고 희곰이 여행을 떠나고 나니 검은 곰이 나타난 거예요. 미미의 생각 처럼 말입니다. 아이는 상상속에서 혼자가 아니지요. 곰들이 든든히 옆을 지켜준답니다. 어느새 미미가 자라고 있어서 어둠이 익숙해지고, 더이상 무서워지지 않을때 까지 곰들은 있어주었지요. 그리고 미미는 엄마에게 곰들은 모두 자기의 상상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아이들도 이런 상상 속에서 점점 더 안정감을 찾아갑니다.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는 동화책의 권위 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작가 상을 2008년에 수상한 작품이네요. 이름이 독일 작가라 처음에는 아이가 좋아 할까했는데, 그런 걱정이 싹 사라져 버리게 하는 책입니다. 우리아이는 이책을 읽고나서 항상 데리고 다니는 곰돌이들이 자기와 함께 무엇을 한다고 종종 말하곤 합니다. 엄마 곰돌이가 뭐라고 싶데, 아직은 어린지 아이는 곰돌이들과 말을 한답니다. 밤에는 곰들이 항상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자기만 하는게 아니라 미미도 하는 걸 보고 너무 좋아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아이가 밤을 두려워한다면 엄마와 같이 읽어보세요. 자기만의 상상 친구들이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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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들기전에 아이랑 책을 읽고나서 불을 끄려고 하면 울고불고 하는 아이를 두고 어찌해야할바를 몰랐던 때가 있었지요. 엄마,아빠가 곁에 있지만, 어두워지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아이가 좀 커서 스스로의 생각을 이야기 하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었어요. 불을 끄면 괴물이 나타나서 무섭다고 하네요. 어둠은 빛이 사라진 것일 뿐이고 모든 것이 제자리이지만, 아이들에게 어둠이랑 무서운 상상력이 동원되는 무서움인가봐요.조금만 이상한게 아른거려도 괴물같아~ 소리치는 아이를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잠드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아이에게 어둠에 대한 재미있고 행복한 상상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 를 읽어보세요..
우리 아이처럼 밤을 무서워하는 미미는 불빛을 하얀곰으로 상상하고 그림자 같은 어둠을 검은 곰으로 상상해요. 자기전에 하얀곰을 용감하게 여행보내고 어둠 속의 검은 곰과 잠을 잔다고 아이들이 생각하면 더이상 무섭지 않겠지요. 착한아이들은 밤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미미의 말에 우리 아이도 용기를 얻네요.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 을 읽고 잠을 잔 다음날 아이가 일어나서 하는 말이 엄마..나 검은 곰이랑 푹 잤어~ 책 한권으로 행복한 상상속에 잠을 잘 수 있는 행운을 얻었네요.
곧 잠자리 독립을 준비해야하는 아이를 위해서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 열심히 읽어주어야겠어요. 오늘 밤도 검은 곰이 찾아와서 아이가 잠들때까지 지켜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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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적에는 더 놀고 싶어서 밤에 잠자기를 싫어 하더니 무서움을 알게 된 후부터는 밤이 깜깜해서 무섭다며 자는 것을 힘들어 했습니다. 눈을 꼭 감아도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두려워하지 말 것을 일러주며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가 곧 나타난다고 무서운 꿈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죠. 이 책 속 주인공 소녀 미미도 밤을 무서워하네요. 그런데 미미는 스스로의 방법으로 밤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갑니다. 깜깜한 밤에는 어느새 미미의 친구 하얀 곰이 나타나 침대곁에 앉아 미미를 지켜줍니다. 엄마는 미미의 하얀 곰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만 미미는 혼자만의 친구로 간직하고 싶어 하네요. 어느 날 미미는 하얀 곰을 스스로 떠나 보냅니다. 이제 하얀 곰은 쉬어야 한다고요. 어둠을 이기는 미미의 성장을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하얀 곰이 갔어도 미미는 무섭지 않아요. 다음 친구인 검은 곰이 미미의 생각대로 나타났으니까요. 검은 곰은 어둠 속에서 알아볼 수가 없네요. 곰이 보이지 않아도 미미는 이제 두렵지 않습니다. 밤은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나 무서워하는 것임을 스스로에게 알려줍니다. 미미는 스스로 대견하게 밤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네요. 상상 속의 곰 친구들과 함께요!! 밝음과 어두움, 흑백의 곰이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아이의 상상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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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나도 가끔 씩 어둠속에 혼자 있다거나, 갑자기 어두운 곳을 보았을때 누군가 있는것 같고, 어둠이 나를 처다 보는 것 같은 무서움을 느낀다.
딸아이를 보니 어렸을때는 무섭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다가 커가면서 점점 어둠이, 밤이 무섭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잠자리에 들기전 아이 방에 항상 스탠드를 켜놓지만, 목이말라 물이 마시고 싶다거나, 오줌이 마려워 변기까지 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제일 먼저 찾는 것이 "엄마"다.
이젠 밤이 무섭지 않아 의 주인공 미미는 잠자기전 밤의 어둠이 무섭게 느껴지면 생각에 생각에 꼬리를 물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다 잠이든다.
그런데 어느날 밤에 하얀곰이 미미를 찾아온다. 이 하얀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미미가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에 와서 양치를 하고, 옆집에서 음악소리가 들리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항상 미미 곁에서 말이다. 여기에서 하얀곰은 달빛, 화장실 불빛등...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다.
하얀곰이 떠나고 어둠속에 검은 곰이 찾아온다. 어둠속에서 검은곰을 찾아볼수 없지만 검은 곰도 항상 미미의 곁에 있다. 그리고 미미는 알게 된다 착한아이들은 밤을 무서워 하지 않는 다는걸....
이 책은 흑과 백의 대조적이면서 조화를 이루는 그림이 인상적이다.
어둠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은 마음에서 오는것이다. 미미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곰이 항상 곁에서 묵묵히 있어 준다고 생각을 한다면 더이상 밤이 무섭지 않을것 이다. 밤을 무서워 하는 딸아이와 함께 보니 곰돌이 인형을 들고와 꼭 안아주며 좋아한다.
아이들이 어둠에 대한 두려움, 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이야기 이다. |